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1:30:58

도쿄 일렉트론


<colbgcolor=#4285F4><colcolor=#fff> 도쿄 일렉트론
Tokyo Electron Ltd.
파일:TEL_corp.jpg
설립 1963년 11월 11일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창업자 구보 토쿠오, 고다카 토시오
CEO 가와이 토시키(河合利樹)
시가총액 148조 원(2024년 2월)
자산 23조 838억 원(2023년 03월 31일)
매출 22조 595억 원(2023년 3월 31일)
영업이익 6조 1,686억 원(2023년 3월 31일)
순이익 4조 7,092억 원(2023년 3월 31일)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사업분야4. 그룹사
4.1. 일본4.2. 미국4.3. 유럽4.4. 한국
4.4.1. 개요4.4.2. 사무소
4.5. 아시아

[clearfix]

1. 개요

도쿄 일렉트론은 일본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다. 경쟁사 AMAT 처럼 반도체 검사장비와 반도체공정에서 노광장비에 의한 전사를 제외한 도포현상(coat and develop), 식각(etch) 등 전분야에 걸쳐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TSMC, 인텔, 삼성전자 등 반도체 팹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을 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의 설비투자와 유지보수 수요로 쏠쏠한 이득을 챙기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에서도 오랜 강자인데, 대표적으로 일본의 프린터 기업인 세이코 엡손과의 협업으로 차세대 OLED 패널 양산방식인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LG디스플레이가 인쇄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테스트 중에 있다.

B2B[1] 위주 업체이며, 2023년 기준 연 매출 20조원, 영업이익 5.5조원이 넘는 우량 대기업으로, 한국의 주력사업인 반도체산업을 뒷받침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2] 기업 시가총액은 2024년 3월 기준 160조원 이상[3]으로, 2024년 3월 기준으론 '일본 3위의 대기업'이다.

장비업계 특성상 반도체 업체들이 얼마나 투자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4] 원래 영업이익은 연 1조원 안팎의 기업이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진 2017년부터 기록적인 수익을 기록한 것. 물론 도쿄 일렉트론 차원에서도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높은 사업분야로의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다.

2. 역사

1963년, 일본 간토 지방의 민영방송국인 TBS의 지원하에 500만엔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었다. 초반에는 라디오, 계산기 등을 제작하는 동시에 방산로(diffusion furnaces)나 IC테스터를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거나 유지보수하는 상사와 전기기업의 중간형태를 띄고 있었다. 이후 일본 내에서 반도체 장비의 제조와 연구개발을 시작하였고 1970년대에는 당시 회사 매출의 70%를 차지하던 B2C 시장에서 철수를 결단하여 완전한 B2B 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였다.

일본의 반도체 호황기에 발생하던 엄청난 장비 수요를 발판으로 성장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에는 한때 세계 반도체장비 점유율 1위를 했었다. 1993년, 한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독자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한국지사를 설립하였다.

2013년 9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합병 이후 Eteris라는 기업으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했으나, 2015년 반독점법 우려로 인해 합병이 무산되었다. 두 기업을 합치면, 독과점에 가깝기 때문에 시작부터 어려운 길이었다.

파일:semi_share.png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이 AMAT는 2016년에는 28.8%였던 것이 계속해서 점유율이 하락하여 2018년 3분기에는 23.8%까지 급격하게 하락한 반면, TEL은 ASML과 같이 꾸준히 점유율을 상승시켜오면서 2018년 3분기에는 거의 턱 밑까지 따라 붙었다. 4분기의 실적까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러한 추세라면 TEL이 92년 이후 약 30년 만에 AMAT를 시장점유율에서 제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21년 말 기준 AMAT는 시총 140조원대의 신고가를 경신하며 차는 벌어졌다.

2023년부터 벌어진 닛케이 225 랠리의 중심에 있는 상황으로, 특히 인공지능 칩 열풍이 이르자, 관련 장비 제조사인 도쿄 일렉트론의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2024년에는 2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주가가 50% 가까이 급등하며,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3위권까지 올라갔다.

3. 사업분야

Making equipment that makes semiconductors

4. 그룹사

18개국 77거점

4.1. 일본

4.2. 미국

4.3. 유럽

4.4. 한국

4.4.1. 개요

<colbgcolor=#4285F4><colcolor=#fff>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설립 1993년 9월 9일[5] 출처
대표 원제형
매출 1조 4,033억 9,414만원(2023년)
사원 1,722명(2023년)
링크 채용페이지블로그SNS

4.4.2. 사무소

국내 서비스 및 세일즈 지원, 반도체 제조장비 연구개발
*화성사무소(본부)
*동탄사무소
*평택사무소
*발안공장
*천안사무소
*청주사무소
*이천사무소
*구미사무소
*파주사무소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 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의 생산기지가 있는 곳에는 거의 모두 사무소를 두고 있다.[6]

4.5. 아시아


[1] (Business-to-Business): 기업 간 거래[2] 한국에서 연 2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대한민국의 시가총액 2위인 SK 하이닉스의 1.5배 정도다.[4] 그래서 상위권 회사들끼리 인수합병을 통해 점유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데 업종특성상 반독점법으로 번번히 막히는 중.[5] 사람인네이버 등에서 기업정보에는 설립일이 2006년 2월 14일로 되어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2023년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설립 30주년 기념으로 Family Day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에도 Family Day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이 때 설립일이 9월 9일임을 밝혔다.[6] 삼성전자(화성, 평택), 삼성디스플레이(천안), SK하이닉스(이천, 청주), LG디스플레이(구미,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