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M여자와 실망여왕님 ドM女子とがっかり女王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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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백합, 일상, 개그 |
| 작가 | 키츠네가사키 |
| 출판사 | |
| 연재처 | 소년 에이스 |
| 레이블 | 카도카와 코믹스·에이스 |
| 연재 기간 | 2020년 9월호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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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키츠네가사키.2. 줄거리
도M의 여고생·나카무라씨가 만난 것은, 흑발+장신의 미소녀 클래스메이트·쿠메가와씨. 그런데, 이상의 여왕님을 찾아냈다고 생각했는데, 쿠메가와씨의 펑코한 모습이 발각되어…?
《주종 역전》 백합코미디!
《주종 역전》 백합코미디!
3. 특징
줄거리만 보면 SM의 특징을 비튼 백합 개그만화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막장 코미디 만화다. 작중 대부분의 주연들이 하나같이 노출광,수전노 등등 이상요소들이 가득한 변태거나 범죄자들로[1]정상인같이 보이는 인물들도 점차 비정상이 되어가거나 태클을 포기하는등 오만가지 막장행위가 일어나며 그 탓에 서로가 서로에게 이상하다 태클이 자주 오간다.
메타발언이랑 패러디 요소도 자주 등장하며 기본적으로 옵니버스 만화여서 시점이 오락가락 하기도 하며, 작중에서 시간이 안흐르는걸로도 보인다. 한번은 졸업에피소드가 나오더니 대놓고 메타발언을 하며 졸업을 없던걸로 하고 1학년으로 시기를 돌려버리기도 했다.
또한 작중 인물들이 딱 한명을 제외하면 모두 거유로, 작중 인물들의 대사를 보건데[2] 작가의 취향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4. 등장인물
- 나카무라 사요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 본래 여왕에게 조교당하고 싶어 하는 M 성향의 여자였지만 쿠메카와와 얽힌 후 S 성향에 눈을 뜨고 말았다. 쿠메카와를 어떻게든 자기 취향의 도S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원래는 이 만화의 등장인물 치고는 평범한 가슴이었지만 갈수록 커진다. 나중가면 쿠메카와와 엇비슷해 보일 정도로 커지기도 한다.
욕망에 충실한 마조변태지만 주변에 워낙 맛이 간 사람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정상인으로 보일 지경이지만 쿠메카와만 얽히면 확고부동한 변태가 된다.
- 쿠메카와 미스즈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 쿨뷰티 여왕 같은 완벽한 외모를 지녔으나 실상은 머리도 나쁘고 극도로 소심한 허당이다. 눈물도 많아서 매번 나카무라의 S 성향을 자극하고 있지만 워낙 기본 상식이 어긋나 있는 탓에 웃으면서 상대 멘탈을 공격하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나카무라와 엮이기 전에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화장실에서 밥을 먹고 곰인형을 소중한 친구[3]로 삼는 등 애처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투톤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다른 검은머리 캐릭터는 전체가 검은머리인데 혼자만 투톤이다.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미용실이 무서워서... 옷 고르는 센스가 괴멸적이다. 매듭 묶는 법도 몰라서 찍찍이 신발을 신는다. 게다가 그림 솜씨도 초딩 수준.
게임과 만화를 좋아하며 온갖 이상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 네크로노미콘이라거나 식인촉수괴물 등. 거기다가 집은 사고건물(자살 등의 사건이 일어난 집)이며 실제 귀신이 살기까지 하는 괴상한 집. 물론 거의 옴니버스에 가까운 만화라 이런 이상한 것들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다. 가끔 가다가 호러물로 변할때가 있지만 다음화에는 원상태로 돌아온다.
자신이 작성한 프로필 상으로 가슴은 H컵이다.
- 카미이구사 메이
평범한 중학교 시절을 보내다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고, 고등학교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학교의 여왕 자리를 노리는 여학생. 자신의 목표에 방해가 될 것 같은 완벽한 여학생(?) 쿠메카와를 이길 계략을 꾸미지만 S 성향을 각성한 나카무라에게 매번 크게 당한다. 처음엔 하라구로처럼 나오지만 점점 불쌍한 상식인 포지션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캐릭터 초반에는 나카무라에게, 중반 이후부터는 반장에게 계속 당한다. 유튜버를 하고 있지만 인기는 없다. 구독자는 나카무라, 쿠메카와, 반장.
- 노가타 마리아
영어 선생이자 미술부 고문(부원 0명). 주인공들의 반의 담임이며 이 만화 최고최악의 미치광이. 나카무라마저도 기겁할 정도로 엄청난 변태에 노출증 환자로 제대로 된 옷을 입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 지경. 1년에 4~5번씩은 학교에서 쫓겨나고 경찰서 신세를 지지만 어째서인지 다음화가 되면 다시 선생으로 복귀해 있다. 빚이 많고 가난한 모양으로 독촉장을 엄청나게 받곤 한다. 11살때는 주니어 아이돌이었으며 이 때는 평범한 모습이었다. 작중 취급도 매우 나빠서 거의 항상 당하기만 하지만 꿋꿋하게 뻘짓을 한다.
- 쿠메카와의 어머니
쿠메카와의 어머니. 쿠메카와와 거의 똑같이 생겼으며[4], 처음 나왔을때는 멀쩡해보였지만 계속 나오면서 점점 이상해지더니 지금은 교복을 입고 학교 축제에 가서 미인 콘테스트에 나가거나, 식인촉수괴물을 산책시키고 SNS로 야한 사진을 올리는 등 만화에 걸맞은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유치장에서 마리아 선생과 만나서 친해졌다. 쿠메카와의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이름은 정이대장군...
- 샤쿠지 모즈쿠
같은 반의 학생. 눈이 안 보이는 두꺼운 안경을 쓰고 머리를 땋은 음침한 여학생. 이 학교에 미소녀가 더럽게 많은 탓에 자신을 추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평범하게 생겼다. 백합을 매우 좋아해 쿠메카와를 백합물의 이상적인 아가씨라고 생각하며 쿠메카와를 좋아하고 어울리는 우아한 여자가 되고싶어 한다. 입이 매우 험하다. 사실 충분히 정신나간 캐릭터지만 주위의 맛이 간 캐릭터들에 비하면 이 정도는 평범한 수준... 이었지만 나중에는 도둑질에 몰카까지 대놓고 저지르며 비정상이 되었다. 또한 부잣집의 아가씨로 집이 1700LDK(...)에 산도 가지고 있으며 집안에 메이드도 있다.
- 위원장
이름 불명. 반장이자 풍기위원인 단발 거유 여학생. 풍기위원의 클리셰대로 풍기를 어지럽히는 캐릭터. 쿠메카와 다음 수준의 풍기를 어지럽히는 가슴을 가지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성격으로 돈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없고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극한의 수전노에 교칙에 없으면 뭐든 세이프라는 이상한 윤리관을 가지고 있어 강도질이나 파파카츠도 돈벌이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학생 중 최고의 막장 캐릭터. 사실 그냥 변태에 멍청하기만 하고 맨날 당하는 마리아 선생보다 더 위험하다. 어쩐지 시간정지 시계를 가지고 있다... 탄자쿠에 적은 소원은 5000조엔을 원해. 마리아는 심심하면 잡혀 들어가고 모즈쿠도 몰카로 잡혀들어갔지만 이쪽은 용케도 채포를 안당하고 있다가 24화에 드디어 마리아와 같이 한번 잡혀들어갔다.
- 체육선생
짙은 피부에 숏컷을 한 거유의 체육선생. 그나마 마리아와 양호한 관계지만, 그래도 정말 뻘짓을 하면 바로 신고하거나 두들겨 팬다. 매우 착해서 집세를 못 내 쫓겨난 마리아를 집에서 살게 해주기도 한다. 이 만화에서 유일무이한 정상인으로 인성도 새하얗지만 어째 주변의 비정상인 학생들은 거의 방관조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