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세력부터 레이븐이 이끄는 세력까지 규모는 다양하며, 대개 자신들의 세력 확장을 목적으로 움직인다. 가끔 얼라이언스나 버텍스의 편에 붙으려는 세력도 존재하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독립 무장 세력은 고래 싸움에 끼어서 등 터지는 새우 역할을 담당한다.
여러 의미로 새우 등 터지는 미션이 많다 보니, 이들이 의뢰하는 미션은 대개 S랭크 조건이 굉장히 악독하다. 특히 관리국 시설 파괴의 경우 적들의 그레네이드와 플라즈마, 로켓 등의 화력 대공세에서 높은 AP를 요구하는 기적 같은 S랭크 조건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독립 세력 구원이라든가... 아무튼 여러 가지로 짜증나는 미션이 대거 포진해 있다.
세력은 여러 종류로 나뉘며, 굳이 구분하자면 아래와 같다.
- 뭄을 리더로, 켈베로스 가름이 있는 세력 (토성과 그 위성의 엠블렘)
- 즈벤 L 게누비의 단독 세력 (엠블렘 없음)
- 그린 혼이 리드하는 세력 (녹색 뿔의 황소 엠블렘)
- VOLA-VOLANT와 원턴 바스커의 2인 1조
- 지나이더 또는 팬텀과 같은 독립용병
- 그 외 레이븐이 미포함된 세력 (엠블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