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돈 사우전드의 계약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ドン・サウザンドの<ruby>契約<rp>(</rp><rt>けいやく</rt><rp>)</rp></ruby>, 영어판명칭=Contract with Don Thousand, 효과1=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가 2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발동한다. 상대가 지불하지 않았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의 발동시에\, 양쪽 플레이어는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카드를 드로우할 때마다\, 드로우한 플레이어는 드로우한 카드를 보인다. 드로우한 카드가 마법 카드일 경우\, 그 플레이어는 그 턴에\,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
상대가 LP를 지불해야 발동한다는 특이한 발동 조건을 가졌다. 상대가 LP 지불을 거절하면 파괴되지만, 벡터는 분노한 낫슈에게 이곳은 자신의 성(城)이니까 자릿세를 내라는 도발하였고, 낫슈가 이에 응해서 2000 LP를 지불했다.
낫슈는 이 카드의 효과를 모르지만 자신이 LP를 지불한다면 자신에게 이득이 있으리라 예상했을지도 모른다. 낫슈는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덕분에 LP 정도는 어렵잖게 수복할 수 있었으므로 LP 지불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을 만도 하다. 효과를 보아도 낫슈는 드로우하는 카드를 바리언즈 카오스 드로우로 RUM-더 세븐스 원으로 바꿀 수 있기에 일반 소환이 불가능해지는 디메리트에 큰 의미가 없고, 실제로도 낫슈는 더 세븐스 원을 발동하여 바로 다크 나이트를 소환했다.
그러나 벡터가 이 카드를 사용한 진짜 의도는 상기한 발상을 낫슈가 하도록 유도하여 더 세븐스 원으로 다크 나이트를 소환하도록 하는 것이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벡터의 심리전 승리.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돈 사우전드의 계약, 일어판명칭=ドン・サウザンドの<ruby>契約<rp>(</rp><rt>けいやく</rt><rp>)</rp></ruby>, 영어판명칭=Contract with Don Thousand,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서로 1000 LP를 상실하고\, 각각 1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서로\,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동안에 드로우한 카드 및\,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를 계속해서 공개한다., 효과3=③: 이 카드의 효과로 패의 마법 카드를 공개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원작에서 상대가 LP를 지불하는 코스트는 서로가 1000 LP를 상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발동하자마자 상대가 LP 지불을 거부하고 터지는 일은 없게 되었다. LP 상실와 1드로우 하는 것이 동시 처리가 되며 둘 중 하나의 LP가 1000 미만이라도 발동할 수 있다. 서로 LP가 1000이라면 무승부가 된다. LP 상실 효과로 LP가 0이 된 동시에 그 드로우로 엑조디아 파츠를 모두 모이게 된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의 질문도 있었으나, 공식 답변으로는 패배한다고 재정을 내렸다.
원작에서는 그 턴 한정으로 통상 소환이 불가능했으나, OCG화되면서 마법 카드를 공개하는 한 통상 소환을 못하게 막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렇기에 원작과 달리 패의 마법 카드를 발동 / 세트하면 일반 소환이 가능해지므로 서치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를 서치해 온다면 페널티를 금세 지울 수 있어서 어드밴스 소환이 주축인 제왕 덱에도 문제 없이 투입이 가능하다.
어쨌든 간에 이 카드는 갑부 고블린 등과는 달리 양쪽이 1드로우를 하기 때문에 아무 덱에서나 넣긴 힘들다. 엑조디아, 발금론고, 시모치의 부작용 덱 등 OTK성 덱에서 추가 드로우 카드와 깜짝 번으로 고려하는 편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서비스 초기 ①이 발동 코스트로 처리되고[1] ②가 잔존 효과로 처리되는[2] 오류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