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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3 10:43:40

돈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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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1]/신용우.

ドン・ジョージ / Don George

각 지역에 있는 포켓몬 배틀 클럽의 관장. 배틀 클럽의 문하생들에게서의 호칭은 '배틀마스터 탱크 리포팅'. 간호순여경을 계승하는 캐릭터로 중년 남성 주제에 간호순과 여경과 마찬가지로 모든 배틀 클럽의 관장들의 얼굴이 똑같다.

제10화에서 지우가 만난 돈 조지 본인이 말하기를 4화에서 지우가 만난 돈 조지는 자기 사촌이라고... 그리고 제 16화에선 알로에에게 패배한 지우를 특훈까지 해주었다..

여담이지만 넝쿨 마을의 돈 조지는 은근히 개그 캐릭터. 배틀 클럽 주변의 수수께끼의 포켓몬이 블래키일지도 모른다며 포획을 하기 위해 배틀 클럽의 멤버들과 블래키로 변장한 나옹을 땀나도록 쫒아다니다가 거의 잡기 직전의 순간에 울면서 "나는 감동했다!! 하나 지방에는 없는 블래키를 잡다니!!"라며 오버 액션을 시전...하지만 나옹이 정체를 밝히자 실망했다. 그런데 나옹이 도망치기 전까지 말하는 나옹이야말로 진정 희귀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2]

자기 이름을 딴 대회인 돈 배틀돈나마이트의 주최자인데, 까지 있었던 포켓몬 콘테스트가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과 라이벌 캐릭터들을 불러모으는 수단이 되고 있다.

여담으로 말버릇이 굉장히 특이한데 어떤 말을 한뒤 뒤에 "~ 라거나 한다."고 말한다.

[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개력대장 브랑켄,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염신 버스온의 성우였다.[2] 실제로 나옹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자리를 떠나자 블래키를 놓쳤다면서 좌절하다 돈 조지와 같이 블래키 포획을 나선 일원이 '그런데 블래키보다는 사람말 할줄아는 나옹이 더 희귀한거 아니냐'며 의문스러워하자 잠지 벙찌고는 블래키에 눈이 멀어 말하는 나옹을 놓쳤다면서 2차로 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