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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00:11:03

동관(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일:동관 DP.png
성우 야오 카즈키 파일:일본 국기.svg
신용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댄 그린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행적3. 사용 포켓몬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동관.

2. 행적

파일:attachment/Byron_anime.png

무섭게 생긴 외모와 달리 포켓몬스터 최강의 개그 관장. 아들과 마찬가지로 화석덕후이며,[1] 원래 무쇠시티 체육관 관장이었으나 포켓몬리그 측에서 운하시티 체육관 관장 자리를 제안받자마자 그쪽으로 갔다는 설정이 붙었다.[2][3] 체육관 한 공간에 지금까지 캔 화석들을 모두 모아두고 있었는데, 그 중에 엄청난 크기의 아노딥스 화석이 있다.[4]

등장부터 아들내미하고 자기가 더 화석을 좋아한다는 것으로 다투다가[5] 어부지리한 로켓단 삼인방에게 화석을 몽땅 빼앗겨버렸다. 그러나 화석이 사라진 것을 자각 못하고 삼인방이 판 구멍을 보고는 "나는 이 구멍이 아주 좋아!"이라는 개그 대사를 해 주신다.[6] 하도 어이가 없어서 어이가 빠진 강석이 영문을 모르고 있는 동관에게 다시 한 번 주위를 환기시켜 주자, 그제서야 놀라는 듯 싶더니 알고 보니까 옆에 로켓단이 기계로 파둔 구멍을 보고 "이 구멍은 기계로 팠군. 실력이 형편없어!" 라고 불평한다. 그 탓에 강석과 지우, 빛나, 웅이 넷 모두 어이상실하고 꽈당쇼를 연달아 세 번이나 시전했다.(피카츄와 팽도리는 덤.) 심지어 로켓단을 따라잡은 후에도 삽질 솜씨가 대단하니까 앞으론 기계를 사용하지 말고 직접 파라고 몸소 권장하기까지 한다. 이때 로켓단까지 어이상실하고 꽈당쇼를 시전했다. 강석이 로켓단은 나쁜 악당이라고 설명하지만[7] 이 세상에 구멍 잘 파는 녀석치곤 나쁜 녀석 없다며 두둔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화석을 다시 되찾고, 아들이 처음으로 캔 해너츠 화석을 보관해두고 있었던 것을 계기로 화해하고 한지우와 포켓몬 시합을 하게 된다.

체육관전 동안[8] 방어를 중시하는 관장답게 엄청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동미러는 내열[9]+비바라기로 지우의 불꽃숭이의 불꽃 기술의 위력을 줄이고 화염바퀴에 대응해 자이로볼로 맞서기도 했고, 강철톤 역시 불꽃숭이에게 패했지만[10] 그럼에도 바로 전에 나온 브이젤을 싫은소리로 방어력을 깎아버린 뒤[11] 조이기로 속박하거나 아이언테일로 순식간에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 주는가 하면 바리톱스는 불꽃숭이의 공격을 철벽으로 막아내고 리타이어시키는 등 선전하다가 지우의 글라이온에게 패했다.[12] 그 후 한지우에게 배지를 전달했다.

애니 방영 이후 화석덕후 기믹이 붙어서 개그 캐릭터 이미지가 강해졌다.[13]

3. 사용 포켓몬



[1] 강석이 말하길, 자신이나 강석의 어머니보다도 화석을 좋아한다고 한다.[2] 동시에 운하시티 근처에 있는 강철섬이 화석을 발굴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알려진 것도 있다고.[3] 여기서 웅은 자기 아버지 닮았다며 모처럼 아버지를 떠올리는 건 덤. 참고로 묘하게 무능해랑 공통점이 많은데 아들한테 체육관 관장을 맡기고 집을 떠났으며 가정에 소홀, 돌덕후라는 특징이 닮았다. 물론 관장으로써의 능력에 한해서는 동관과 무능해는 비교 대상에 놓기도 실례인 수준이다.[4] 로켓단 삼인방에게 화석을 빼앗길 뻔한 사건 이후로 화석 중 일부는 부활시켜서(화석 전시공간의 구성이 로켓단 삼인방 습격 전후랑 차이가 난다.) 도난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로켓단 삼인방은 다시 화석을 훔치려다가 화석 포켓몬들에게 3번이나 당하는데, 암나이트, 암스타, 투구에게 한 번 날아가고 투구푸스에게 쫓겨나고 아말도, 릴리요에게 한 번 더 날아갔다.[5] 물론 그것 말고도 트레이너로서 공격과 방어 어느 것에 치중하냐로도 다퉜는데 동관은 방어, 강석은 공격을 중시한다.결국 결론은 둘 다 중요하다로 끝났다 이는 사용하는 타입의 특성에서도 드러난다. 아버지는 공격 상성은 처절한 대신 반감 속성 10개라는 최고의 방어 상성을 자랑하는 강철타입(그것도 독타입은 아예 무효고 저 당시에는 페어리가 없었음을 감안해도 강철타입이 악, 고스트타입도 반감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13개 반감 및 무효), 아들은 방어 상성은 처절한 대신 격투타입에 버금가는 공격 상성을 가진 바위타입. 또한 강석이 소유한 램펄드는 공격에 치중된 포켓몬이고, 동관의 바리톱스는 내구에 치중된 포켓몬이라는 특징이 있다.[6] 근데 그럴만한 게 정말로 가장자리가 아주 예리하고 표면 처리도 매끈하게 되어 있었다. 과연 장인정신의 소유자이다. 그러면서 화석 발굴할 때 도움이 된다며 바로 스카우트하고 싶다고 첨언한다.[7] 본인도 무쇠시티서 화석이 저 삼인방한테 털리는 걸 직접 본 적이 있으니까.[8] 아들이 심판을 맡았다.[9] 그런데 어째서인지 공중에 떠 있다. 다만 에스퍼타입 대부분이 부유도 없이 떠다니는 모습이 나온 걸 봐선 동미러, 혹은 에스퍼타입 대부분의 종특인 듯.[10] 불꽃숭이가 이기긴 했으나 한 끗 차이였다. 조이기는 회피했고 구멍파기를 연거푸 시도했으나 그때마다 강철톤의 아이언테일로 지면을 내려쳐 금방 튀어나왔다. 그러나 연이은 구멍파기와 아이언테일로 지면이 약해져 더 무거운 강철톤이 있던 자리가 꺼지면서 순간적으로 빈틈을 보였고 화염바퀴에 패배했다.[11] 강석의 롱스톤도 비슷한 전법을 썼다. 이를 보고 빛나는 그 전법이 동관한테서 전수받은 것임을 눈치챈다.[12] 참고로 이 때가 글라이온의 체육관전 데뷔. 이것이 아주 임팩트가 강했는지 훗날 지우는 신오리그에서 글라이온을 보낼 때 "부탁한다 내 여섯 번째 배지!!!"라고 외친다.[13] 애니에선 "○○가 좋다!"라는 대사와 함께 삽을 들고 폼을 잡는 기믹을 보여준다. 배경의 폭발 효과는 덤. 심지어 포켓몬을 꺼낼 때도 저 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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