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1996~2000 | |||
(1996) | (1996) | (1996) | (1996~1997) | |
(1997) | 예스터데이 (1997) | (1997~1998) | (1998) | |
(1998~1999) | (1999) | (1999) | (1999~2000) | |
(2000) | (2000~2001) | |||
[clearfix]
1. 개요
동기간은 1996년 4월 27일부터 1996년 7월 28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주말연속극이다.
2. 제작진
- 극본: 박진숙
- 연출: 장수봉
3. 출연진
- 이영애 - 박용자 역
- 이진우 - 박태웅 역
- 정준호 - 박상백 역
- 이민영 - 박소백 역
- 이대근 - 박만호 역
- 전인화 - 한순옥 역
- 김해숙 - 해월댁 역
- 조미령 - 한순희 역
- 김지수 - 이국희 역
- 김민정 - 심 여사 역
- 한인수 - 박만철 역
4. 사건사고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이진우의 경우, 이 작품과 동시간대에 경쟁한 <목욕탕집 남자들>에 출연 중이었는데, MBC 공채 출신이란 이유로 중도하차하고 캐스팅 되었다. 이진우 본인에게도, 나름 주말드라마의 주연이 될 기회라서 놓치지 않았는데 이후 이진우에게나 MBC에게나 최대의 패착이 되어버렸다. MBC의 이러한 행태가 결국, <목욕탕집 남자들> 김수현 작가의 자존심을 정면으로 건드렸고 그 탓인지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극 중 이진우가 파견된 나라인 인도를 "사람이 못 살 곳이다"로 비하하는 내용[1]이 나오는데, 바로 MBC에 대한 항의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연장을 해도 좀처럼 길게 안하던 김수현 작가가 <목욕탕집 남자들>을 30회나 연장시켜 버렸다. 주말드라마를 30회나 연장해버리면 약 4달 가량 더 방영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엄청난 인기로 흥행몰이를 하던 KBS에게야 감사한 일이지만 MBC에게는 그냥 지옥같은 일이 되어버린 것.게다가, 복고적인 드라마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고 흐름이 산만하여 구심점을 갖지 못했으며 배경과 뼈대,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이나 인물설정이 드라마 아들과 딸[2]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해 조기종영(50 → 25)당했다.
[1] 사실 이 장면 때문에 시청자들의 항의를 엄청 받았고, 결국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먹고 사과문을 올리게 된다.[2] 1992년 ~ 1993년에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이며, 작가 및 연출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