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포 전 정보
손에 넣어라! 오컬트 볼!! |
TH14.5 ~ Urban Legend in Limbo. |
스크린샷 공개와 함께 코멘트가 공개됨으로서 《동방심기루》의 확실한 후속작으로 밝혀졌다. 기본적으로 심기루를 기반으로 하지만 조작이나 시스템에 재검토가 크게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상단 바를 보면 게임 원화가도 《동방영나암》의 작가인 하루카와 모에로 바뀐 듯하다.
- 특이사항으로 일본 동인 게임 전시회에서 배포된 안내 팜플렛의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만화 《동방영나암》의 작화를 맡은 하루카와 모에다. 이 때문에 인간 마을의 대본소 스즈나안과 모토오리 코스즈가 무슨 관련이 있지 않나 추측이 돌았다.
- 림보(Limbo)가 기독교 관련 용어이기 때문에 드디어 환상향에도 기독교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2]
- 타이틀 로고에 희미하게 도시와 빌딩들이 들어가 있는데 도시전설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바깥 세계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바깥 세계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비봉클럽과 관계가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3]
- 동방자가선 26화는 심비록의 전일담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4]
파일:1QXoOXT.jpg
- 여담이지만 아즈마 아야는 전일담, 하루카와 모에는 심비록의 원화, 황혼 프론티어가 게임, ZUN이 스토리를 담당하게 되면서 제작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동방프로젝트의 공식작을 만들던 사람들이 뭉친 느낌이 강하다.[5]
2. 체험판 정보
- 발매 전 '전작의 반성점과 지적사항들을 반영했다'고 밝혔는데, 팬들이 가장 원하던 부분이었던 "땅에 발을 붙이고 싸우게 해달라"(…)는 결국 반영되지 않았다. 공중전 컨셉을 포기하고 지상전으로 회귀하면 도트를 죄다 다시 찍어야하기 때문에, 애초에 무리한 요구.
- 체험판은 코믹마켓 87에서 최초 공개되었는데, 전작의 악평 때문인지 황혼 프론티어임에도 불구하고 부스의 인기가 처절하게 낮았다. 사실상 줄을 서지 않고서도 살 수 있었을 정도. 일단 느즈막히라도 완매는 된 모양.
- 심기루의 아이콘을 그대로 가져와서인지 몰라도, 아이콘 선택엔 이치린, 이부키효, 목탁, 운잔, 요석 아이콘이 있다. 참전 플래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그냥 아이콘이었다. 여담이지만 버섯이나 모옥, 비상천칙의 아이콘도 있다.
- 심기루의 엔진을 조금 개수해 비상천시리즈의 비상이 도입됐다. 덕분에 대쉬나 급상승, 급하강을 보다 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 스펠은 심기루처럼 선언 후 발동이긴 하지만, 선언 자체를 캔슬 형식으로 사용하는 대신 데미지를 적게 주는 빠른 선언이 추가되었다.
파일:83nYWyZ.gif
체험판에서 우사미 스미레코의 실루엣.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 에서는 사실 최종보스가 릴리화이트라 카더라.
오컬트가 나온다고? 설마.... [6]
- 시간제한 표기에 있는 레이더 비슷한 원이나, 스토리모드에서 카센이 말하는 '7개를 모으면 소원을 들어준다.'같은 언급, 게임 내 오컬트볼을 모을 수 있는 개수가 7개인 등을 보면 드래곤볼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 전작의 도트, BGM 등을 추출하던 사람이 트위터에서 체험판의 캐릭터 파일을 들여다보니 심기루 캐릭터 전원과 후지와라노 모코우, 스쿠나 신묘마루의 이름이 발견되었다고 언급했다. 일본의 여러 익명게시판에서 검증결과 사실로 확인되고 다방면에서 소란거리가 되었다. 단순한 더미파일인지 정식판의 흔적인지는 미확인. 또한 신캐로 보이는 "hanako"라는 단어가 데이터에 잡혔다! 하지만 마리사의 라스트워드일 수도 있으므로 이것도 현재로썬 미확실. 여하튼 모코우와 신묘마루가 추가 참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저들은 부풀어 있는중. 다만 동방비상천칙 당시 발매 전 등장 캐릭터 정보가 유출되었던 전례도 있어 개발측에서 일부러 흘린 낚시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4월 11일, 신묘마루와 모코우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또 hanako의 경우는 낚시로 드러나기는 했지만 우사미 스미레코의 스미레코(菫子)의 菫(스미레)가 제비꽃을 의미하므로 꽃을 의미하는 花(하나)와 연관이 있는 이름이긴 하다.
제비꽃자
- 4월 25일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플레이 영상의 선행공개가 이루어졌다.
[1] 동방외래위편에서 밝힌 바론 alphes가 제작에 참여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모두가 인정할 인선으로 하루카와 모에에게 부탁을 했다고 한다.[2] 이는 림보 그 자체라기보다는 영어 숙어인 in limbo로 보는 것이 적절할 듯하다.[3] 그리고 최종보스의 정체가 비봉클럽의 초대 회장이며 최종전 장소가 하쿠레이 신사의 지하 통로를 통해 나온 바깥 세계로 밝혀짐에 따라 이 추측은 맞았다.[4] 프롤로그의 소문을 마미조가 다른 소문을 퍼뜨려 일단 불안을 해소시키지만, 후에 다가올 대이변의 전조에 불과했다는게 그 줄거리라고 한다.[5] 아키★에다나 아사이 겐지, 마츠쿠라 네무는 공식작에 참가한 적이 없었고, 히라사카 마코토는 요정대전쟁이 있지만 흑월정 시기부터 연재가 끝나는 사이에 비상천칙 등 황혼쪽 공식작이 발매되면서 황혼 프론티어와 협력을 한 공식작이 없었다.[6] 비봉클럽은 오컬트 연구회이다.우사미 렌코역시 여기에 속해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비봉클럽의 초대 회장인 우사미 스미레코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