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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5:32:49

동순모


1. 개요2. 생애3. 참고문헌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테크노크라트.

2. 생애

1927년 3월 25일에 태어났다.

1972년 12월, 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면서 매체에 등장, 1974년 3월 함경북도 건설총국장으로 등장하였다. 1977년 6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80년대 후반에 계속 중용된 것을 봐선 6기 대의원을 지냈을 가능성도 있다.

1982년 2월, 7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 청진에 있는 제2금속공장건설련합기업소 지배인으로 사업했다. 1986년 11월, 8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1987년, 김일성 75세 생일 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88년 3월, 조선로동당 6기 13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되는 등 80년대 말에 주목받는 테크노크라트였다.

그런데 제2 금속공장건설련합기업소 지배인으로 사업하던 중인 1988년 7월 16일, 8시에 61세를 일기로 병사하였다. 당중앙위원회와 정무원은 연명으로 부고를 발표, "동지는 다년간 기본건설부문에서 사업하면서 우리 당의 건설정책을 높이 받들고 여러 산업건설대상등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침으로써 나라의 자립적 경제토대를 강화하는데 공헌하였다. 동순모동지는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였다."라고 좋게 말해주었다.

이후 한참 있다가 2003년 2월에 시신이 애국렬사릉에 제2금속공장건설련합기업소 지배인 직함으로 안장되었다. 김정은 시대에 소개편집물이 제작되는 등 지금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