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black><tablebgcolor=black> | Mid-Season Invitational 역대 준우승 코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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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최병훈 (L.i.E.S) | [[대한민국|]] | SKT | |
김정균 (kkOma) | ||||
2016 | 앤서니 그레이 (Zikzlol) | [[미국|]] | CLG | |
2017 | 조이 스텔튼풀 (YoungBuck) | [[네덜란드|]] | G2 | |
크리스토퍼 더프 (Duffman) | [[영국|]] | |||
2018 | 강동훈 (Hirai) | [[대한민국|]] | KZ | |
최승민 (supreme) | ||||
연형모 (ActScene) | ||||
2019 | 장누리 (Cain) | TL | ||
강준혁 (Dodo) | ||||
2021 | 김정균 (kkOma) | DK | ||
이정현 (PoohManDu) | ||||
김민권 (Ares) | ||||
2022 | 최성훈 (Polt) | T1 | ||
김지환 (Moment) | ||||
배성웅 (Bengi) | ||||
2023 | 웡박칸 (Tabe) | [[홍콩|]] | BLG | |
푸첸웨이 (BigWei) | [[대만|]] | |||
천룽 (Xiasu) | [[중국|]] | |||
돤더량 (Duan) | ||||
2024 | 푸첸웨이 (BigWei) | [[대만|]] | ||
천룽 (Xiasu) | [[중국|]] | |||
좡이빈 (zyb)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Duan 돤더량 (段德良| Duan Deliang) | |
출생 | 1996년 2월 25일 ([age(1996-02-25)]세)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Vici Gaming (2015.12.15 ~ 2019.05.15) LNG Esports (2019.05.23 ~ 2020.11.16) Bilibili Gaming Pingan Bank 코치 (2021.11.09 ~ 2023.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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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Bilibili Gaming Pingan Bank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서포터.2. 상세
팀의 서포터로 VG 3군이 아마추어 팀이던 시절 세계대회에 나가서 한국 아마 우승팀인 경기도팀에 패한 적이 있다.[1] 자신의 이름인 Duan을 아이디로 사용했으나, 언젠가부터 케이브맨이라는 아이디를 새로 지었다.스프링 시즌에는 그 엔드리스를 능가하는 최악의 구멍으로 평가받았다. 라인전도 못하는데 매번 기묘한 방식으로 짤려 죽으며 서폿이 이렇게 역캐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증명했다. 레딧에서도 댄디 팬과 이지훈 팬이 하나가 되어 케이브맨을 극딜하는 수준.
다만 서머 시즌에는 좀 나아졌다. 두 노답 원딜을 데리고 라인전 실력도 좀 늘었고, 결정적인 데스를 기록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 빈도수가 줄고 한타 킬 관여율이 오르면서 KDA가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가기도 했었다. 스타일을 바꾼 이지훈의 멱살 캐리와 더불어 서머 막판 VG가 약간 반등한 원인.
그 이후의 행보는...... 세계 최초의 존버형 서포터이다.
그런데 LNG 이적 후 1주차에 전 시즌 준우승팀과 우승팀을 이틀만에 두들겨 패버리면서... 본인이 딱히 캐리한 것은 아니지만 VG에 억제된 유망주 아니었냐는 재평가설(?)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LPL 위클리 1주차 멤버에 서포터 부분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쩌는 럭스 숙련도로 캐리력 있는 서포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활발히 오더에 참여하는 모습[2]으로 마에스트로를 주전에서 완벽하게 밀어냈다. 그간 VG 케이브맨을 욕했던 한국 팬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
아이완디가 말아먹은 팀으로 단번에 서머에도 라이트와 함께 2연승을 주도, 승리를 거둔 상대가 무려 크리스프와 밍임을 감안하면 두안은 현재 중국 서폿계의 숨은 강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서폿 대 서폿으로 압도한건 아니고, 넘사벽인 원딜 차이를 훌륭하게 뒷받침했다.
그러나 96년생의 많은 나이로 인해 서머시즌 중에 에이징 커브에 직격당했고, 그대로 아이완디에게 주전을 내주고 은퇴를 선언했다. 빨리 VG를 떠났다면 중국 서폿계의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파릇파릇했던 커리어 대부분은 VG와 함께 날아가고 말았다.
그래도 20 서머에 두안과 함께 포텐을 터뜨린 라이트가 타잔, 아러와 함께 LNG의 6년 롤드컵 잔혹사를 청산하고 21 롤드컵 무대를 밟으며, 암울했던 두안의 프로생활에도 중대한 의미가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