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유니버스(시간순) | ||||
문유 | 행성인간 | 묵시의 인플루언서 | 행성인간2: 행성의 | 조의 영역 |
등장인물 | 설정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
드라니 → 번쩍이 | |
특징 | 눈에서 충격파 발사, 송곳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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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행성인간의 등장 고라니.김사능의 연구로 만들어진 동물형 행성이다. 본래 이름은 '드라니'로, 사능이 비장의 수단으로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취급이 너무 박해서 사능으로부터 도망치는 일이 자주 있는 모양. 훗날 동물형 행성 개구리의 사육장에서 다쳤을 때 위성연이 자신을 구해주자 그를 주인으로 인식한다. 이름도 드라니라는 이름이 있는 줄 몰랐던 성연이 '번쩍이'로 개명시킨다.
2. 작중 행적
정미은이 김사능을 죽일 겸 위성연을 구하기 위해 동물원으로 쳐들어갔을 때 사능이 비장의 무기로서 드라니(번쩍이)를 찾지만, 피카는 아무데도 안 보인다며 사능의 계획이 처음부터 망하게 만든다. 번쩍이는 위성연이 갇힌 동물형 행성 개구리의 사육장에 있었으며 도망치는 과정에서 다쳤는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시체더미에 숨어있던 번쩍이는 위성연의 치료를 받는데, 처음받은 호의에 그를 주인으로 인식했는지 개구리로부터 성연을 구해준다. 이후 성연과 함께 사육장에서 빠져나오는데, 성연은 철렘의 공격으로 번쩍이를 놓치고 사능이 번쩍이를 빼앗는다. 사능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충격파를 쏘지만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화가 난 사능이 바닥으로 내리친 후 내팽겨진다. 다행히도 7살 황지의 등장으로 사능과 성우 모두 도주해서 모두 무사했고, 번쩍이는 황지네 가족이 거두었다.
번쩍이를 산책시키던 성연은 이웃의 사람이 개가 아닌 고라니가 아니냐는 지적에 깜짝 놀란다. 이후 학교에 가느라 미은에게 번쩍이를 맡기는데, 미은도 동물 키우는 거에 익숙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라서 배고파서 울고 있는 번쩍이에게 쌀밥을 내준다. 이걸 본 번쩍이는
외눈 행성민 전에선 15살 황지가 무기처럼 이용해서 싸운다.
이후 무사히 살아남아서 행성인간2: 행성의에서도 황지네 집에서 살고 있다. 성장을 하여 시즌 1때보다 몸집이 커졌다.
행성인간2: 행성의 22화에서 미은을 죽이러온 타코약지와 무기고를 송곳니로 찔러 죽이고[1] 차를타고 도망가는 일행중 한명을 따라잡아 충격파를 쏴서 죽여버린다.[2] 그리고는 행성인간들의 시체를 묻은 다음에 집에와서 태연하게 씻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미은이 와서 번쩍이를 씻겨주다가 걸레짝이 되어 돌아온 성연, 황지, 복선과 비행능력을 가진 황지가 쓰러진 상태로 오자 눈치를 한 번 보더니 사람처럼 일어나서 샤워를 한다.
3. 능력
눈이 번쩍이면서 충격파를 쏜다. 방어력 하나는 최강인 미은도 정통으로 맞으면 대미지를 입으며 저 멀리 날라간다. 하지만 아직 성체로 성장하지 못해 능력을 제외한 힘이 강하지 못한게 단점이다. 능력 자체는 강력하다 보니 전투 능력이 없는 사능이나 17살 황지가 무기처럼 사용한다.시즌 2에서는 꽤나 성장한 덕분인지 송곳니를 변형하는 능력도 생겼다. 순식간에 행성의를 산산조각 내버리고 자동차보다 빠르게 달리는 등 신체능력도 괴물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아마 현재 정황지 다음으로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4. 기타
원래 드라니는 김사능이 붙인 이름이고 위성연은 번쩍이라고 개명했지만 독자들은 여전히 드라니라고 부르고 있다.작가 트위터로 동물형 행성 중에선 최강이라고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