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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30 14:22:08

드래곤네스트/스토리/지역NPC(캐더락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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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정 개울 방면
2.1. 수정 개울
3. 잿빛 폐허 방면
3.1. 잿빛 폐허
4. 알바트로스호 근처5. 그 외

1. 개요

드래곤네스트의 마을, 캐더락 관문에서 만나볼 수 있는 NPC를 소개한다. 마을에 상주하는 인물과 이 지역에서만 퀘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인물을 함께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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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모험을 시작하는 모험가나 용병들은 반드시 이곳을 거쳤을 정도로 유명한 용병들의 도시. 하지만 최근엔 이런 과거의 일보다 십여년 전에 있었던 마물들과의 전쟁, 캐더락 항쟁으로 더 유명하다. 대륙 서부에서 왕성 세인트 헤이븐으로 갈 수 있는 관문도시로, 유일한 이동수단인 비행선 알바트로스를 탈 수 있다. 캐더락 항쟁의 여파로 생긴 오염의 정화와 바로 이 알바트로스의 수리가 메인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한다.

2. 수정 개울 방면

왕립 고속 교통 기관 아틀란티스 매표원. 수정 개울 바로 앞에 있다. 프레리 타운과 마나리지로만 보내준다.
로렌느 반대편 구석에 서있다. 어쌔신 메인퀘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자세한 사항은 루나리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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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저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본래는 수정 개울에서 통행증을 봐주던 NPC. 지금은 수정 개울 입구에서 캐더락 관문으로 통하는 건물 사이에 서있다. 정찰병이라는 포지션 때문인지 음성 대사가 모두 속삭이는 톤이다.
갓 캐더락 관문에 입성한 용사들을 안내해주는 고마운 인물. 사람이 좋은 건지 순진한 건지 데이비드의 허풍을 믿고 있는 것 같다. 덕분에 플레이어가 데이비드에게 부려먹히는데 일조한다.
캐더락 관문의 거래소 조합장.
캐더락 관문의 창고지기. 이상한 짐을 맡겨놓고 찾아가지 않는 사람들을 대단히 이상하고 밉살맞게 보고 있다.[1]
지식이 우리를 강하게 해줄 겁니다.
캐더락의 문장학자. 외관은 전형적인 골샌님풍의 학자 타입이지만, 한편으로는 19금으로 추정되는 책을 읽다가 유저에게 들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 또한 아이돌 오타쿠로 선물할 시 보내는 편지 내용 중에 "그룹 '칼라'의 멤버 '구사인'과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말이 있을 정도.[3] 드네의 대부분의 남성 NPC가 하로리를 좋아하는 것과 비교된다. 마이너 취향 칼리 시점으로 진행할 시 이 NPC의 애정 공세를 받게 된다. 물론 칼리는 다 씹는다(...) 베일리 힘쇼
캐더락 관문의 대장장이로, 마나리지의 보린, 프레리 타운의 도린과 형제이다. 여담이지만 케빈의 반지 퀘스트의 묘사에 따르면 자신의 하운드를 상당히 아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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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이 마을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네.
케더락 관문의 모험가 길드장. 아르젠타의 미모에 반해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통해 아르젠타에게 수작을 부려보려 하지만 언제나 헛수고에 그치고 만다. 플레이어에게 콜로세움의 승률표를 찾아오게 하는 것을 봐선 도박을 좋아하는 것 같다.
포프 상단 소속 허세상인.

2.1. 수정 개울

정확히는 죽음의 숲 스테이지에서 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캐더락 관문의 상급 클레릭 저메인의 스승. 캐더락 항쟁 당시 죽음의 숲에서 마물들과 함께 죽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구울이 되어있었다. 클레릭인 그가 구울이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를 영면에 들게 하는 과정에서 캐더락 항쟁의 진실과 로제의 출생이 밝혀진다.

3. 잿빛 폐허 방면

잿빛 폐허에 있었지만 패치로 끌려나왔다. 메인퀘스트를 80만렙까지 끝내놓고 캐더락에 오면 기분이 묘해진다. 자세한 것은 아르젠타 참고.
그늘이 생기니 할 말은 빨리 하고 가버려.
캐더락 관문의 상급 소서리스로, 과거 소서리스들의 영웅인 카라큘의 명을 받아 스승과 여행을 다니다 캐더락 항쟁에 휘말리게 된다. 그녀의 스승 루시아는 캐더락 항쟁에서 전사하고 말았지만 그녀는 살아남아 캐더락 관문에 남아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소서리스 계열 직업의 전직퀘스트와 마족 칭호퀘스트, 그외 해빙의 숲 관련 퀘스트를 준다. 마족 칭호 퀘스트를 보면 소서리스이면서 플레이어에게 축복을 시전해 주는데, 그 축복의 효과가 축복이라기 보단 저주에 가깝다(...). 여담이지만 소서리스 NPC답게 공주병이며 오크 습격대 거점 퀘스트를 보면 성격은 상당히 과격한 듯.
당신이 가는 곳 어느 곳에서나 여신의 축복이 머물 것입니다.
캐더락 관문의 상급 클레릭으로, 과거 캐더락 항쟁 당시 스승인 윌리엄과 참전했었다. 죽음의 숲에서 죽음을 맞이한 스승의 유지를 받들어 캐더락에 남아 사람들을 돕고 있다. 클레릭 계열 전직 퀘스트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4] 번민하고 있는 클레릭(플레이어)의 심마를 감지하고 신념을 방에 들어가길 권한다. 이 외에도 죽음의 숲 관련 퀘스트를 주는데 이 퀘스트를 통해 유저들은 과거 마물 항쟁의 원인과 로제의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아카데믹, 칼리와 어쌔신에게 퀘스트를 준다.
쉿. 바람의 소릴 듣던 중이었어요.
캐더락 관문의 상급 아처로, 아처 계열의 전직 퀘스트와 캐더락 관문 초반 던전인 습격자들의 소굴과 통곡의 협곡 관련 퀘스트를 준다. 캐터락 항쟁 당시 인간 모험가인 유릭[5]과 사랑에 빠졌지만 캐더락 항쟁 중 유릭이 전사하자 실의에 빠져 지내고 있다.[6] 메인 퀘스트에서 묘사한 바에 따르면 하프 연주에 일가견이 있는 듯.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직업이지만 자네에겐 다른 직업이 어울릴 거 같은데…. 이를테면 워리어라던가 말이야.
캐더락 관문의 상급 워리어로, 과거 캐더락 항쟁을 지원하기 위한 용병 중 하나였다고 한다. 캐더락 항쟁 시 타이푼 킴과 맞서다 서로 눈 하나씩을 교환했고,[7] 항쟁 이후 캐더락 관문에 정착하게 되었다. 워리어 계열 직업의 전직 퀘스트와 투사 칭호 퀘스트, 김오크 관련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상 묘사를 따르면 굉장한 열혈남.
어, 죄송해요. 어제 읽던 연애 소설의 내용을 생각하느라.
캐더락 관문의 잡화상. 대단한 마이페이스. 거기다가 재능이라곤 없어서 요리를 하면 독요리[8][9], 노래는 소음 공해가 되고 미술을 그렸더니 패턴 디자인[10]이 완성되는 무서운 아이. 프레리 타운의 잡화상인 도리스와 알고 있는 사이로 그녀의 하운드 영양식 비법을 얻어 최우수 잡화점에 도전하지만 당연하게도(...) 실패하게 된다. 기본적인 장사 요령은 갖추고 있지만, 물건에 대한 안목이 꽝이라 재고 처리에 고심하기도 한다.

어렸을 적부터 아델린이 놀아줬기 때문에 아델린에게 엄청난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플레이어와 함께 아델린의 실의를 풀어주게 된다.

캐더락 서브퀘의 화력을 담당하는 캐릭터. 엄청나게 뺑뺑이를 돌리기 때문에 서브퀘를 정리하기 힘들게 만드는 주 원인이다. 드네 최종 보스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데커드랑 흥정 좀 작작 하면 안 되겠니 둘 사이의 대화를 쉴새없이 전달한 뒤에 서브퀘를 받아내면 기분이 매우 허탈하다
언니 따라 멀리까지 나왔다. 메이랑 많이 친해진 모양. 엘티아 유스티티아 참조.
조련사 린제이 참조.

3.1. 잿빛 폐허

프레리 타운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그늘 숲에서지금은 잿빛 폐허 카타콤 입구에서 퀘스트를 주는 고블린 NPC. 고블린이지만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 플레이어에게 잃어버린 손자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캐더락 관문에 입성한 뒤에도 손자들이 다시 실종되 플레이어에게 손자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고숙이를 제외한 손자들은 다크엘프 엘레나에 의해 이미 홉고블린으로 개조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고블린 할배는 스스로 홉고블린이 되어 성역 중심에서 검은 물질에 오염된 엘레나와 함께 절벽에 떨어져 죽게 된다. 클레릭 퀘스트와 더불어 많은 감수성 풍부한 유저들의 폭풍 눈물을 뽑아낸 장본인. 그 이야기가 너무 안타까워서, 루프물마냥 퀘스트를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초반에는 스스로 홉고블린이 되는 이벤트가 생략되어 갑자기 엘레나와의 결전에서 등장했을 시 고숙이인줄 알고 어리둥절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후 고블린 할배 퀘스트가 추가됨으로써 고블린 가족의 인과성 있는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4. 알바트로스호 근처

그렇게 빈둥거릴 시간이 있으면 수리나 돕게나!
캐더락 - 세인트 헤이븐 행 비행선의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원. 메이의 요리 실력을 알면서도 항상 시식해 주는 대인배이기도 하다. 우수 잡화점 선정을 위해 노력하는 메이를 위해 가문 비전의 요리 레시피를 전해주지만…[11]

비행선 조종사를 꿈꾸는 케빈을 보고 겉으로는 못마땅해 하지만 속으로는 흐뭇해하고 있다.[12] 여담이지만 들고 있는 망치의 앞면에는 스마일이 그려져 있다.
알바트로스호 매표소의 점원.
에헴. 위대한 조종사 케빈을 잊지 마.
후일 자기 소유의 비행선을 가지는 것이 꿈인 소년.[13] 어린 마음에 비행선을 빨리 가지고 싶어 아버지의 반지를 팔려고 하나 차마 그러지는 못한다. 미래에서 온 아카데믹과 언니인 국민썅년자스민은 케빈을 '케빈 할아버지(!!!)'라 부른다. Lv40을 찍고 아포칼립스 네스트 퀘스트 수행시 미래에서 온 케빈과 만날 수 있는데,[14] 플레이어를 보고는 영웅이라 부른다. 나중에 외전 스토리에서도 같은 칭호가 나온다.]
선지자의 출현을 보고받은 세인트 헤이븐 왕성에서 선지자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보낸 병사들의 일인. 하지만 검은 기사의 공격으로 인해 상급장교들이 모두 전사하게 되자 병사 중 계급이 가장 높았던 클림드가 병사들의 지휘를 맡게 된다. 후에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임무를 끝내고 왕궁으로 귀환한다.
괴도 슈팡의 추종자. 케빈의 반지를 훔쳤다가 메이의 하운드 영양죽을 밟고 내내 플레이어에게 쫓긴다. 꽤 욕심이 많은 듯하다. 무려 엘레나의 독을 훔치려고 했을 정도. 몸이 보이지 않게 된 것도 그런 욕심으로 인한 것이다. 다시 몸이 보이게 하려고 온갖 수를 다 쓴 모양인데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5. 그 외

클림드와 함께 세인트헤이븐에서 지원한 병사들. 검은 기사의 공격을 받고 부상당했다.
워프 도우미.
콜로세움에 입장시켜준다. 콜로세움 상점, 래더 상점, 이전 시즌 래더 상점, 전장 승부사의 금화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1] 이는 후에 호감도 관련 대화에서 아주 명백하게 드러난다(...).[2] 캐더락에서 수행할 수 있는 김오크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알 수 있다(…)[3] 북미판에서는 Spicy Girls의 칠리(Chili)(...)로 나온다.[4] 그외 NPC 항목의 제이크 참조[5] 북미명은 요릭(Yorick)[6] 이러한 아델린의 실의를 메이와 함께 해소하는 것이 초반의 서브퀘스트 내용.[7] 그런데 이 타이푼 킴이라는 오크는 네스트를 지을 정도의 강자다. 챈들러는 얼마나 강자란 말인가(...)[8] 메이가 요리를 만들었다는 말을 들은 휴버트의 반응이 압권. “메이의 요리를 시식하라고? 허허…오랜만에 소름돋는 말을 듣는군".[9] 다만 후에 휴버트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고 요리 실력은 많이 좋아진 듯, 고양이 집사 냥냥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10] 무서운 건 이게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점. 이를 계기로 만든 옷은 메이와 친한 아델린 마저도 '아무리 노력해도 이 옷을 좋아할 수 없었어요'라고 말할 정도.[11] 거미의 독이 들어가는 요리인데....해독법까지 알려주지만 역시 독요리가 된다.[12] 아포칼립스 네스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케빈의 미래 모습에 대해 황당해 하면서도 흐뭇해한다.[13] 그리고 그 꿈을 이룬다. 그것도 시간 여행이 가능한 엄청난 스펙의 비행선(아포칼립스)을. 그러나 도중 비행선이 폭주하여...[14] 사고로 위습 자이언트로 변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