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 잡몹A. 그란시스 전역에 가장 많이 퍼져있는 몬스터로 가도를 조금만 벗어나면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몬스터. 횃불이나 기름병을 던지기도 하고 불리하면 나팔을 불러 동료를 모으기도 한다. 그리 강하지도 않고 주는것도 없는지라 초중반만 넘어가도 그냥 귀찮은 존재가 된다. 약점은 불과 얼음.
홉고블린 : 잡몹B. 고블린보다는 덩치가 크고 좀 더 강하며 무기를 마구 휘둘러대며 돌진하는 패턴도 사용한다. 그 이외에는 고블린과 동일하며, 폰들이 고블린보다 강하다고 쉴세없이 떠들어대지만 반대로 레벨이 꽤 올라 강해지고 싸움지식이 충실한 폰은 약한놈은 수가 많아봐야 약한놈이라며 고블린과 동급 취급 할 정도로 극초반에도 상대해볼만한 정도의 몹. 이들이 주는 의문의 술은 숙성약초를 만드는데 유용하다. 약점은 불과 얼음.
그림 고블린 : 그란 소렌 붕괴 이후 등장하는 창백한 피부의 고블린으로 다른 고블린과 같다고 생각하고 덤볐다간 큰 코 다친다. 패턴은 비슷하지만 맷집과 공격력이 훨씬 강한지라 적어도 1회차에서는 꽤 위협적일 수 있다.
도적단 (남성, 여성) : 몇 안되는 인간형 몬스터중 하나이며 이들은 주인공과 같은 직업군으로 파이터, 워리어, 스트라이더, 소서러, 매직아처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꽤 강한데다가 집단으로 덤벼오므로 초반에 상당한 난적. 특히 집단중엔 대개 우두머리급의 적이 한명 포함되어 있곤 한데 겉보기론 별 차이가 없어 긴장않고 적당히 싸우다가 공격당한 후의 억소리날만한 데미지나 열심히 때리는데 도트급으로 줄어드는 피통을 통해서야 뒤늦게 발견되곤 해서 플레이어 급사의 가장 흔한 이유가 되곤한다. 그란시스 서쪽 지방엔 여성으로만, 남쪽엔 남성들로만 이루어진 도적 집단의 본부가 있으며 이곳의 도적들은 비적대적이므로 우호관계를 맺는게 가능하며 관련 퀘스트도 있다. 여자 도적단은 두목이 남성 혐오자이며, 남자 도적단과 서로 적대하고 있다. 여자 도적단의 두목 오피스만이 남성을 혐오하지 남자 도적들은 여자를 혐오하지 않는다. 심지어 여자 도적단의 다른 도적들은 두목은 남성을 싫어하니 조심하라고 충고도 해준다. 그러니 오피스를 만날때만 성별(의상)을 조심하면 아무 문제 없다. 대놓고 수염기른 모습이라도 여자옷만 입으면 여장한 걸로 판정된다.
늑대 : 현실의 늑대처럼 무리를 이루어 다니는 몬스터. 플레이어를 서서히 포위해오며 공격한다. 달려들어 넘어뜨린뒤 물어뜯는 공격을 사용하며 버튼액션으로 빠져나올수 있다. 불에 약하며 전세가 불리해지면 도망간다. 이동속도가 빨라 파이터나 워리어 같은 근접지향 캐릭터들에겐 성가신 존재.
다이어울프 : 늑대의 상위 버전. 흰색 털을 가진 늑대로 맷집과 공격력이 더 높다.
헬 하운드 : 늑대 계열 최상위 몬스터. 화염 브레스를 사용하며 쓰러져 있으면 질질 끌고가 물어뜯기를 하는 패턴도 가지고 있다. 특히 브레스의 경우, 상당히 빠르고 연사도 하는데다 맞으면 다운되기때문에 여러마리에게 둘러쌓일 경우 상당히 버거워진다. 약점은 성 속성.
하피 : 주로 고갯길 관문쪽에 서식하는 몬스터로 수면상태에 빠뜨리는 노래를 하거나 붙잡아 공중으로 끌고가는 공격을 사용한다. 방패 두들기기 같은 도발공격으로 유인하지 않으면 잘 내려오지 않기에 파이터나 워리어에게 성가신 몬스터.
스노우하피 : 하피의 상위몬스터. 하피의 패턴에 추가로 빙결 상태로 만드는 냉기 브레스를 사용한다.
서큐버스 : 하피 계열 최상위 몬스터. 본디 판타지에선 악마계열의 몬스터이므로 여기에서도 날개가 다른 하피들과는 다르게 악마같은 느낌이 나는 박쥐날개이다. 하피의 패턴에 강습하여 이빨로 물어뜯는 패턴이 추가되며, 노래의 효과도 잠들기뿐만 아니라 저주마저 건다. 수면 상태이상의 축적치도 높아 여러 몬스터들과 전투시엔 의외로 상당한 복병.
가고일 : 하피와 비슷한 패턴을 가진 비행몬스터. 노래를 부르거나 하진 않지만, 맵집이 매우 강하고, 하늘에서 강습하여 공격하거나 아군을 붙잡아 복부에 석화를 일으키는 꼬리침을 박는 패턴이 있다. 석화는 걸린 즉시 느려지는 효과를 부여하고 일정시간후 돌로 변해 즉사하므로 상당히 위험. 경직내성도 매우 높아 다른 공중비행 몹들에 비해 떨구기도 쉽지 않다.
언데드 : 야간의 그란시스 지방 가도나 지하묘지 등의 던전에서 조우할 수 있는 몬스터들. 바닥에 엎드려 있을때도 있으나, 보통은 땅속에서 뚫고 올라와 나타나기 때문에 굴파는 소리가 들리면 언데드가 근처에서 나타난다는 징조다. 무속성 물리공격에 대한 맷집이 의외로 있는 편으로 속성 무기로 공격하지 않으면 제법 버틴다. . 하지만 불이나 성 속성으로 공격시엔 매우 약해지므로 상대하기 쉬운 편. 밤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낮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언데드 워리어 :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한 언데드. 공격은 느릿느릿해서 피하기 쉽지만 맷집이 매우 강해 속성 공격을 활용해야 쉽게 대처가능하다.
팻 언데드 : 뚱뚱한 체형의 언데드. 불이 붙으면 체내의 가스가 부글대다 폭발을 한다. 이를 이용해 팀킬 유도도 가능. 성 속성으로 처리하면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라지 언데드 : 덩치만 큰 미이라를 연상시키는 좀비. 본편에서는 그란소렌 붕괴 이후 야간의 가도에서 등장하며 흑주도에선 자주 볼 수 있다.
팬톰 : 유령형태의 몬스터로 플레이어나 폰에게 빙의한다. 기본적으로 물리적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속성 무기는 가능) 아군에게 빙의 했을경우 지속적으로 체력을 흡수하며 강해지는데 가만히 두면 굉장히 위험해지므로 빠르게 다른 팀원이 공격해서 풀어주어야 한다. 빙의 시엔 물리 공격도 통용되므로 주저말고 공격하면 오케이. 그 점을 활용하여 솔플시에 빙의되었을 경우 구석으로 가서 폭탄을 던져서 광역데미지로 처치하는 방법도 유효. 언데드 몬스터이기 때문에 낮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밤이나 어두운 던전에서만 출연한다. 약점은 성 속성으로 굉장히 효율이 좋다.
판타즘 : 팬톰의 상위 버전. 전기 속성을 띄고 있기때문에 물리 공격과 더불어 전격 속성에도 면역이다. 역시나 성 속성이 대단히 효과적이다.
스팩터 : 팬톰의 최상위 버전. 빙의 시의 체력 흡수량이 강화되고 스쳐지나가는 공격으로 저주를 걸기도 한다. 폰에게 빙의시 폰이 정신지배 상태가 되기도 하므로 주의. 여전히 성 속성이 큰 약점.
리자드맨 : 도마뱀의 모습을 가진 몬스터로 창으로 공격하거나 독을 내뿜어서 상대를 중독시킨다. 약점은 꼬리, 꼬리를 자르면 방어력이 뚝 떨어진다. 더불어 냉기 속성에 매우 약한데, 데미지 뿐만 아니라 냉기의 상태이상 효과인 동결 상태도 매우 쉽게 걸린다. 이 때문에 냉기 부여 마법사가 한명 있다면 난이도가 매우 낮아지는데, 그에 대비 경험치는 도적들 이상으로 주므로 매우 약한 상태인 초반의 레벨업에 꽤 공헌을 많이 하는 효자 몬스터.
설퍼 리자드맨 : 리저드맨의 상위 버전. 투명하게 몸을 숨길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예 안 보이는것은 아니고 반투명라게 보인다. 리저드맨 하곤 달리 불에 약하고 냉기에 강하다. 꼬리가 약점이라는 부분은 동일.
지오 리자드맨 : 검은색 피부의 최상위 리자드맨이며 덩치가 크다. 사실상 본편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부터나 등장하기때문에 많이 보긴 힘든 편. 역시나 냉기에 약하고 불에 강하다. 꼬리가 약점이라는 부분은 동일.
리자드맨세이지 : 본편에선 에버폴에서만 등장하는 희귀 리자드맨. 흰색의 비늘을 가지고 있어 겉보기론 확 티가 난다. 마법을 사용하는 리자드맨으로, 자체적인 맵집도 매우 강한 편. 몇 안되는 암 속성이 약점인 몬스터이다.
스켈레톤 : 언데드와 마찬가지로 어두워질때 등장하는 몬스터. 약점 속성인 성 속성과 물리 공격 중 타격형 공격이 아닌 모든 공격에 저항을 가지고 있어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움직임이 빠르고 인간형 적이 사용하는 패턴과 동일한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기에 언데드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출현 전에 뼈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빨간 불빛이 나므로 잘 주시하자.
스켈레톤 나이트 : 스켈레톤의 상위 버전.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스켈레톤 보다 덩치가 크고 맵집이 강하다. 파이터나 워리어 계열이므로 해당 계열의 기본 기술도 사용한다.
스켈레톤 로드 : 스켈레톤의 최상위 버전. 전신을 감싼 풀아머로 인해 겉보기엔 스켈레톤보단 중무장한 기사처럼 보인다. 미스틱나이트 계열이며 다양한 파이터의 공격기술에 약간의 방패 마법도 사용한다. 등장 장소가 많지 않아 그다지 자주 보긴 힘든 몬스터.
스켈레톤 메이지 : 스켈레톤의 마법사 버전. 본 게임의 마법 사용 몬스터들의 공통점으로 유저가 보이지도 않은 위치에서 마법을 사용해오는 사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입체적인 지형에서 다수에게 둘러쌓이면 상당히 번거롭다.
스켈레톤 소서러 : 스켈레톤 메이지의 상위 버전. 이름 그대로 소서러로써 활약한다. 겉모습은 거의 차이가 없으므로 주의.
바일 아이 : 허공을 떠다니는 작은 눈알 모양의 몬스터. 보통때는 특수한 마법으로 보호받아 모든 공격을 튕겨낸다. 오로지 마법을 캐스팅 하거나 공격행위를 할 동안에만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그때를 노려야 처치 가능.
키메라 : 프롤로그에서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보스 몬스터. 이후로도 게임플레이 초반에 만나기 쉬운 편이나 약하진 않다. 거대한 사자의 몸통을 지니고, 등 위에 달린 염소 머리는 마법을 쓰며, 꼬리 대신 달린 뱀 머리는 주변에 독안개를 뿌려 중독시킨다. 수월하게 사냥하기 위해선 뱀-염소-사자 머리순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뱀 머리는 둔기에 높은 저항을 지녔기 때문에 근접하여 순수한 날붙이로만 공격해야 한다. 활도 둔기공격으로 취급된다. 약점 속성은 특별히 없으나, 불이 붙으면 몸을 굴러서 불을 끄는 습성이 있으며 그 딜레이가 굉장히 큰 편이다. 따라서 화상을 유발하는 공격이 효과적. 어디까지나 초반 보스라 맷집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일정 수준 지나면 공략이 매우 쉬워지는 보스이다.
사이클롭스 : 몽둥이를 들고 있는 외눈박이 거인. 키메라와 마찬가지로 초반 보스 몬스터로, 처음 만날 때는 맨몸으로 나타나며 이후 강화수준에 따라 몸 이곳저곳에 갑옷을 착용하고 나타난다. 약점부위는 눈이며, 번개 공격에 당하면 그로기에 걸린다. 덩치가 커서 위압감을 주긴 하지만 극초반부터 흔하게 나오는 거대 몬스터인 만큼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무수한 약점들만 안다면 초반부터도 큰 부담없이 처치 가능한 걸어다니는 샌드백이 된다. 전격에 맞으면 멍때림에 걸린다는지, 팔을 공격하면 몽둥이를 떨어뜨리고, 다리를 공격하면 넘어진다던지, 눈을 공격하면 역시나 부상 모션을 취하느라 한동안 바보가 된다던가, 투구를 쓰고 나타날 때는 머리 근처를 타고 올라가면 그 사람을 채려 하다가 되려 자기 투구를 벗겨내던가 하는 등...
오우거 : 온몸이 털로 덮여있는 식인귀 보스. 사이클롭스보다는 덩치가 작지만 흉포함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다. 흉포함만큼이나 매우 날렵하며 강력한 돌진기까지 사용하는데다가 물살인 사이클롭스와는 다르게 방어도 튼튼하다. 맵이 좁은 지역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실질 난이도는 키메라나 사이클롭스보다 더 높은 편. 특이사항으로 파티중에 여성이 포함되어 있을경우 흥분하며 패턴이 더욱 빨라진다.(식인 괴물인데 여성을 더 선호하기때문이라 한다.) 실제로 공격패턴 중 아군을 잡아채 이동하여 산채로 뜯어먹는 패턴이 있다. 체력 손실이 엄청난데다 폰들의 경우엔 빠져나오지도 못하므로 다른 파티원이 맹공격하여 놓치게 하는 수밖엔 없다. (플레이어는 버튼 연타로 탈출이 가능하다) 약점은 머리.
와이트 : 마법사형 언데드 보스몬스터. 플레이어를 인지하면 해골을 소환한다. 성 속성이 약점이며, 물리 공격이 효과적이지만 적을 인지하면 저공에서 비행하며 날아다니므로 성속성이 부여된 활로 공격해야 한다. 마법 공격에 내성이 있지만 활을 제외하면 공격수단이 없으므로 마법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어 키메라 : 색이 좀 더 검고 능력이 좀 더 강화된 버전으로 약점 속성도 변한다. 키메라와는 달리 냉기와 성 속성에 약하며 산양이 사용하는 마법도 좀더 위협적인 즉사 마법등도 사용하기에 꽤 위험도가 올라간 버전. 심지어 뱀머리의 경우엔 잘라내도 얼마 후 재생까지 하므로 장기전이 되면 생각보다 꽤 피곤해진다. 산양 머리도 전용의 회복주문까지 사용하기에 더더욱. 다행히 극 후반 혹은 흑주도에서밖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핀 : 정석으로 진행했을경우 보통 왕성에서 그리핀 토벌 작전을 수행하는 퀘스트에 처음 조우하게 된다. 그리 강하진 않으나 패턴상의 문제로 인해 공략이 까다로운 몬스터. 일단 공중을 한번 날면 잘 내려오지도 않는데다가 일정 확률로 도망쳐 버려서 토벌이 허사가 되는경우가 많고 필드에서의 조우도 랜덤확률로 날아오는 걸 발견해서 만나게 되는 경우라 얼굴보기도 힘들다. 도주를 막고 공략하기 위해선 날개에 불속성 공격을 해 불을 붙여 날아오르지 못하게 하거나 약점 부위인 머리를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경직을 계속 유발하는것. 워리어 계열이 크게 활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보스로, 머리 부위의 경직치가 적은 편이라 워리어 점프 공격으로 머리만 연속으로 처주면 높은 확률로 경직이 걸려 행동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 전기 속성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다지 위협적인 패턴은 없는 몬스터.
코카트리스 : 그리핀과 비슷하지만 닭의 머리를 한 괴물. 흑주도가 아니면 후반부 전령으로부터 소식을 전달받는 퀘스트에서 처음 조우하게 되는데 이 몬스터가 가진 석화 능력은 대처수단이 준비 되지 않았다면 매우 위협적이다. 석화가 되면 아예 움직임이 봉쇄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사망처리 되는데다 메이지의 해제 마법으론 해제가 불가능하기에 따로 석화 해제가 가능한 소서러를 한명 두고 다니지 않으면 반드시 해체용 물약을 챙겨들고 다닐 필요가 있다. 석화 브레스는 방패로 방어할수 있으므로 파이터와 미스틱 나이트에 경우 방어에 신경쓰고 최대한 빨리 목에 있는 주머니를 공격해 석화 브레스를 못쓰게 만들어야 전투가 수월하다. 드랍 아이템 중 한 종류는 소재가 아닌 파티 전체의 석화를 푸는 소모품이며, 몬스터 자체가 그다지 자주 등장하지 않기때문에 소재 모으기가 어려운 몬스터 중 하나이다.
골렘 : 평상시에는 암석처럼 엎드려 위장하고 있지만 다가가면 일어서며 본 모습을 드러낸다. 죽이기 위해서는 본체에 붙어있는 빛나는 메달을 모두 파괴해야만 하며 메달 이외의 부분은 무적 판정으로 메달도 물리 공격으로밖에는 데미지를 줄 수 없기에 파티내 마법사가 많다면 매우 상대하기가 힘들다. 메이지의 강공격을 빼면 메이지/소서러 직업군에선 물리 공격이 없으므로 사실상 거의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간혹 연기가 나는 메달을 파괴하면 일시적으로 동작을 멈추지만 다시 가동되기 시작하면 폭주하여 패턴이 더 까다로워 진다. 공격하기 까다로운 왼쪽 발바닥에 있는 메달을 먼저 파괴 해야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메탈 골렘 : 저주술사의 숲의 세레나의 집 아래 있는 숲에서 만날 수 있다.(가려면 먼저 '폰의 꿈' 퀘스트를 수주 해야한다.) 이 골렘은 보통의 골렘과 다르게 메달들이 몸에 있지않고 맵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기때문에 건드리기전에 메달 위치를 먼저 파악해두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일반 골렘처럼 여전히 마법은 통하지 않고 오로지 물리 공격에만 피해를 입으니 주의. 주인공이 스트라이더나 레인저, 어쌔신이 아니라면 자칫하다간 공중에 떠있는 메달 하나 때문에 잡지 못할 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메테오는 물리 공격 판정도 있어 적중한다면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드레이크 : 그란시스 지방에서는 그림자 성채로 가는 길목에서 만날수 있으며 초보들의 최대의 적. 사이클롭스와 오우거, 키메라 같은것만 잡던 플레이어들이 드레이크와 교전하면서 이들과 차원이 다른 강함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회차 초반에 드레이크를 이기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시킨후 오는것을 추천. 물리칠 경우 장비중인 아이템을 랜덤 확률로 드래곤포지화 시켜준다. 가슴 부위에 붉에 빛나는 부분을 공격하면 그 부분이 두드러지는데 이 곳이 심장으로 약점 부위이다. 요령껏 가슴부위에 매달려 스트라이더나 레인저의 백열 베기로 공격하는게 꽤 효과적으로 약점 속성인 냉기 속성 인첸트마저 받아둔 상태라면 더욱 효과적. 특징적인 패턴으로 맞으면 침묵에 걸리고 주변에 폰이 있다면 전부 즉사시키는 포효 패턴이 있고, 아군 폰을 붙잡아 세뇌하는 패턴도 있는데, 이 경우, 약점 부위 치기가 매우 좋으므로 역공의 찬스이기도 하다. 특히 세뇌된 폰은 생각보다 매우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므로 세뇌를 끊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약점 부위를 노릴 필요가 있다. 그다지 티가 나지 않지만, 머리를 공격하면 뿔의 부위파괴가 되며 부수적으로 뿔 소재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몬헌과는 달리 꼬리 절단은 불가능. 대신 날개도 파괴하여 익막 소재아이템도 획득가능하다.
와이번 : 그란소렌 붕괴 이후 나타나는 드래곤 계열 몬스터. 드레이크와 동일하나 초록색 피부를 가졌으며 전기 공격을 추가로 사용한다. 드레이크와 다르게 심장이 등에 있다. 특히 와이번은 하루종일 공중에만 떠다니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상으로 내릴 원거리 공격이 없다면 공략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꼬리에 경직을 주거나 활로 날개나 머리를 때리다보면 추락한다.
웜 : 드레이크와 마찬가지로 그란소렌 붕괴 이후 나타난다. 다른 종들과는 다르게 마법을 사용하며 심장이 배 부근에 있다. 사용하는 마법엔 메테오같은 상위 마법도 있으므로 상당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히드라 : 제일 처음 야영지로 이동했을때 만나게 되는 몬스터. 처음 조우시엔 몇회차를 해도 스크립트상 죽이지 못하고 머리만 떨군다. 이후 서브퀘스트를 통해 머나먼 동굴에서 다시 재대결을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죽이는게 가능. 머리를 공격할경우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절단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나는데 이를 늦추기 위해선 불 속성 무기로 공격하면 된다. 공격 패턴 중 아군을 한입에 삼키려는 패턴이 있는데 버튼 연타로 빠져나오지 않으면 삼켜진 후 이내 사망한다. 폰의 경우 물에 빠져 죽었을때처럼 림에 가서 다시 소환해야만 한다. 폰의 경우엔 삼켜져도 완전히 몸통에 도달하기전에 빠르게 머리를 절단해내면 탈출 시킬 수도 있다. 삼켜진 후 잘 보면 불룩한 부분이 보인다. 이 부분이 서서히 몸통으로 이동해가므로 완전히 몸통에 다다르기 전에 머리를 잘라내면 성공.
아크 히드라 : 히드라의 알비노버전, 일반 히드라와는 다르게 머리재생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이블 아이 : 커다란 눈 주변에 여러개의 작은눈이 달린 몬스터. 다양한 상태이상에 빠뜨리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특수한 마법으로 몸을 보호하며 마법을 쓰거나 공격을 할때를 제외하면 보호막으로 인해 공격이 튕겨져 나간다. 바닥에서 나오는 촉수들은 본체와 연결되어 있고 촉수를 다 처치하게 되면 다운이 일어나므로 보호막을 전개중이라면 촉수를 공격해 보호막 해제를 노리는게 우선. 각종 상태이상 해제를 위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드래곤(그리고리) : 최종보스. 주인공에게서 심장을 빼앗아 각성자로 만든 장본인이자 이 모든 사건의 원흉. [네가 원한다면 자격이 갖춰졌을 때, 내게 무기를 휘두르는 것을 허락하마. 결정하는 것은 나도 아니고, 운명도 아니다. 네가 결정하는 거다] 라는 대사에서, 다른 몬스터로서는 결코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지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연인을 희생하지 않고 드래곤과 대립한다면 각성자의 용기를 부질 없고 좋지 못한 생각이라며 디스하지만 한 때는 자신도 그 마음을 이해했었다라며 무척이나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린다. 추후에 드래곤이 계왕과의 싸움에서 져버린 각성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레테의 예를 보면 알수 있듯이 계왕이 아니더라도 드래곤에게 패배를하면 패배한자가 새로운 드래곤으로 변하는듯하다. 최종 결전에서 드래곤과 전투할 경우 같은 자리에서 끝까지 싸우는게 아니라 스크립트 상으로 어느정도 피해를 입히면 맵을 이동해가며 추적과 도망, 기믹 사용 등을 병행한다. 드래곤과 전면전으로 싸우는 구간은 많지 않으며, 난이도도 최종보스치고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좀 허무하다 싶은 생각도 드는 보스. 물리치면 장착중인 모든 장비를 강화 정도와 상관없이 100% 확률로 드래곤포지화 해준다. 드래곤 사망 후 나타나는 다른 용족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이제 막 용이 되어 정신이 없는 개체도 있고, 사망시 한결같이 [신의 옥좌는 문의 건너편에] 라는 말을 남긴다. 아마도 레드 드래곤 이외의 모든 용족도 어딘가에서 사망한 각성자, 혹은 강한 혼을 지닌 자들의 말로인 듯. 계왕에게 패배한 각성자는 드래곤이 되고 그를 따르는 폰이 드레이크가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드레이크(웜)들은 감정도 제대로 있으며 심장에 집착을 무엇보다 주인공 각성자에게 다이몬처럼 동포라 칭하는것을 보면 이들이 폰이였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엘리시온은 드래곤을 그리고리라 칭하나, 단순히 멸망의 천사로서의 호칭인지, 어떤 이유로 알게 된 본명인지는 명확하지는 않다.
울드래곤 : 에버폴에서 만날 수 있는 언데드 드래곤. 2회차 이상부터는 카사디스 숨겨진 해변의 비석으로도 만날 수 있다. 모습은 그리고리의 좀비 버전이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모드로 플레이하는 경우 다른 세계에 있는 체력 수치를 공유하여 합산되는데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체력 수치를 자랑한다. 30분정도 때리다 보면 다시 돌아가는데 울드래곤의 피가 하나도 달지 않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나마 오프라인 모드로 전환하면 피통이 대폭 줄어들어 혼자 잡을만해지긴 하는데 이래도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다른 드래곤들과는 다르게 심장이 약점이 아니고 온몸에 보라색으로 빛이 나는 부분들을 때리면 그곳이 썩어 문드러지며 데미지가 들어간다. 울 드래곤을 죽이면 클리어 여부가 기록된 비석 부근에 부활석 수십개와 울드래곤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성속성 무기를 랜덤으로 드랍한다. 가까이 붙으면 바로 밑에 불을 뿜으며 저 멀리 날아가는데, 다시 달려가는데만 스태미너가 꽤 많이 들어서 잡으러 가기 전에 버섯을 대량으로 들고 가는게 좋다.
워그 : 독 공격을 사용하는 늑대형 몬스터. 흑주도에서 1회차때를 제외하면 거의 보기가 힘들다. 1회차때조차도 1층을 제외하면 좀체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 덕분에 상대적으로 약한 일반개체임에도 불구하고 소재 모으기가 의외로 힘들다.
맨 이터 : 상자로 위장하고 있다가 열면 튀어나와 삼키는 공격을 한다. 삼키기 공격의 버튼 연타 탈출 난이도도 높아서 빠른 탈출 패시브가 없다면 거의 성공하기 힘들 정도. 다행히 먹혔을때 아군의 공격으로 쉽게 캔슬은 가능하다. 석화 공격과 인스턴트 킬 마법을 자주 사용하기에 한자리에서 고정적으로 전투를 벌어기 힘든데 맷집도 높은 편이라 죽이기도 힘들다. 죽이면 흑주품을 드랍하나 시간이 좀 지나면 도망가기에 대개는 죽이기에 실패하고 도망가곤 하는 몬스터. 폰들도 저 두 마법에 별다른 대비 AI가 없어서 괜히 몹 앞에서 알짱대다가 석화나 즐사로 죽어나가는 일도 흔하게 발생하곤 하기에 이래저래 민폐 몬스터이다.
포이즌 언데드 : 팻 언데드와 비슷하나 자폭공격은 쓰지않고 중독 효과가 있는 토사물을 내뱉으며, 좀 더 덩치가 크다. 그리고 일반 몬스터중 최고의 맷집을 자랑한다.
그레이트 고블린 : 해골 가면을 쓴 거대한 고블린. 이쯤되면 고블린도 아니다. 만약 드러눕기라도 하면 달려들어서 마구 짓밟고 걷어차며 공격하는데 은근히 기분나쁘면서 짜증난다. 데미지가 적은것도 아니므로 더더욱.
고블린 샤먼 : 마법공격을 사용하는 고블린. 마법내성이 상당히 높다.
레이스 : 스펙터 계열의 분홍색 몬스터. 다른 유령들과 마찬가지로 신성속성이 가장 큰 약점이며 암속성을 제외한 다른 마법들도 잘만 통한다. 마방이 높아서 인챈트무기는 대미지가 안들어가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 스펙터와 판타즘과 마찬가지로 체력을 흡수할수록 덩치가 커져서 빙의 되었을때 가하는 데미지가 늘어나며 완전히 커지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데미지를 입히므로 빨리 제거하는게 좋다.
거대 스켈레톤 : 스켈레톤을 크기만 크게 키운 몬스터 같지만 슈퍼아머 판정도 있고 공격 한방에 날아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거리 캐릭터는 거리를 두는게 좋다.
사이렌 : 하피의 아종. 맷집이 더 튼튼해졌고 노래가 동료 몬스터들을 치료해준다.
거대 지오 리저드맨 : 지오 리저드맨을 크기만 키운 버전. 거의 보스급으로 크다.
리저드맨 세이지 : 거대 지오리저드맨 처럼 덩치가 매우 크고 마법을 사용한다.
살라맨더 : 불타고 있는 리저드맨. 붙어 있거나 붙잡고 있으면 화염대미지를 입힌다.
웜 : 시체더미속에 튀어오는 구더기 형태 몬스터. 약하긴 하지만 죽으면서 방어력 저하 상태로 만드는 액체를 뿜으며 죽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각성자들 : 본편의 도적 포지션의 적들이다. 설정상 흑주도에 있는 자들은 전부 각성자들이며 저마다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이곳에 왔다. 왕궁을 구하기 위한 유물, 드래곤을 끝낼 힘, 부와 명예 등 별의 별 목적으로 흑주도에 찾아왔다. 아마 데이몬이 각성자들을 불러들이기 위한 소문을 믿고 찾아온 듯. 하지만 무언가에 홀려 다들 미쳐버리고 말았다. 각성자라는 이름값을 하는지 도적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며 특히 마법사들의 경우 소서러의 볼텍스 레이지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사 적들부터 죽이는게 좋다.
가름 : 난입 몬스터. 거대한 늑대형 몬스터로 실명으로 만드는 물어뜯기 공격과 브레스을 사용한다. 전기공격이 약점이다. 난입몬스터이기에 노멀기준 1회차상에서 대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보스몬스터이다. (1층 정원지역 적들을 처지하다보면 종종 난입한다) 1회차를 막 끝낸 5~60대레벨에 에버폴제 장비로 무장한 유저수준상으로도 상당한 강적. 흑주도 보스이므로 체력부터 기본 6줄이상이며, 7~800대 공격력으로도 도트급으로 피가 단다. 사전동작없는 돌진에도 공격판정이 있는데 데미지도 상당하며 돌진에 맞고 넘어진 캐릭에게 곧바로 물어뜯기로 연계해 초반엔 즉사콤보에 준할법한 콤보도 가한다. 게다가 흑주도 보스중 가장 약한 보스라는 위치때문인지 저층으로 내려가면 동시에 2~3마리가 난입하기도 한다. 난입몬스터는 맵을 이동하면 사라지므로 초반에 버겁다면 밑에 데스와 더불어 다른층으로 도주했다 다시 돌아오는것도 좋다.의외로 엘리미네이터와 함께 석화 상태이상이 적용되는 보스몬스터라서 소서러의 패트리팩션 마법이나 석화화살을 이용한 스트라이더의 화살비,레인저의 회오리샷등 다단 히트스킬로 쉽게 석화시킬 수 있다.
데스 : 난입 몬스터로 난입 외에도 특정 지역에서 확정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데스의 랜턴이 보라색으로 빛날 때 주변에 있으면 수면에 걸리니 주의. 그 다음 낫을 휘두르는데 휘두르는 낫은 즉사판정이기에 체력이 몇이건 한방에 죽는다. 특히 폰들이 낫에 맞을경우 소생이 불가능하며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한번에 쓰러뜨릴 수 없기 때문에 깎은 체력은 계속 유지된다. 출현시 다른 맵으로 이동한 뒤 돌아오면 사라져서 무리하게 싸우지 않아도 된다. 데스 상대로는 회심의 화살이 먹히지 않는다. 다만 블라스트 애로우를 사용할 시 무조건 다운되기 때문에 공격받지 않고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며 공격력 부적을 먹고 폭탄 화살을 장비한 레인저에게는 매우 약하다.
엘더 오우거 : 패턴은 오우거와 같으나 오우거와는 다르게 남성 캐릭터에게 흥분한다. 본편에서도 초반부에 오우거가 사이클롭스에 비해 상대하기 어려운만큼 흑주도의 엘더 오우거도 기본 스펙이 상당히 높아 본편 1회차후 처음으로 흑주도 온 유저는 드롭킥같은 강한 패턴엔 일격사도 쉽게 뜨곤 하니 주의.
고어 사이클롭스: 거대 샌드백인 사이클롭스와는 다르게 지능이 소폭 상승하여 멀리있는 적에게는 주변의 돌덩이나 다른 것을 집어 던진다. 명중률이 상당하나 조금 높은곳에 올라가면 회피 가능. 전체적으로 스펙도 강화되 사이클롭스보다 더 빠르기도 하다.그외 잡기시 탈출 난이도도 높아 빠른 탈출 패시브가 없다면 제시간에 탈출하기 어렵다. 그래도 다른 흑주도 몬스터들에 비하면 초회차 유저도 웬만큼 상대해볼만한 적. 기동성은 딱히 특출나지 않기에 원거리 팀원이 많다면 가름보다도 쉽다.
죄수 고어 사이클롭스 : 사이클롭스나 고어 사이클롭스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가진 거인. 평소에는 벽에 구속 된 상태로 등장한다. 그 외에 고어 사이클롭스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크기가 어마무시해진 만큼 데미지 또한 어마무시하다 그리고 올라타고 있을 때는 갑옷의 가시부분에 닿으면 깨알같은 데미지를 입는다. 뒷목 쪽에 투구와 이어져 있는 얇다란 쇠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공격하면 쉽게 투구가 벗겨진다. 커다란 덩치때문에 대개의 통로엔 들어오지 못하므로 통로에서 원거리 직업으로 저격하는 방법으로 꼼수공략이 가능하다. 처치시 1~2렙 흑주품들도 드랍하곤 하므로 초반 흑주장비 마련을 위한 노가다 몹으로도 활용가능.
게이저 : 마법을 쓰는 촉수를 소환하며 눈에서 발사하는 안광에는 각종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힘이 있다. 무조건 가운데의 눈만을 노려서 공격해야만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가 없다면 직접적인 공략은 어려운 편. 원거리 클라스가 없는 경우는 두가지 방법으로 공략가능한데, 첫번째는 기둥뒤에 숨어 안광을 피하며 대기타고 있으면 촉수를 소환해 공격해 오는데 이 촉수를 일정수 처치하다보면 게이저가 싸우는 장소 밑바닥에 촉수 4개를 소환해 어떤 의식같은것을 치르는데 이때 해당 촉수를 다 처치하면 의식이 깨지면서 게이저가 눈알을 드러낸채 다운된다. 이때 공격을 하거나, 두번째는 적의 패턴을 역이용하는 방식으로 촉수공격을 상대하다보면 지면이 노란 물같이 부글부글하다 거대한 촉수가 튀어나와 솟구치는 타격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은 게이저 본인에게도 통하기에 이 공격이 시작되면 게이저 아래로 달려가 게이저의 촉수로 게이저를 치게 하면 오케이. 이 일격에 맞으면 마찬가지로 눈알을 드러낸채 다운되므로 그때 공격하면 된다. 약점은 성속성.
엘리미네이터 : 미노타우르스를 닮은 몬스터. 경직 및 날리기 내성이 높아 피격경직이 잘 일어나지 않기에 무작정 때리다간 역으로 공격당한다. 물리공격력이 상당히 높아 한방한방이 매우 치명적으로 방어력이 높지 않은 마법사계열은 일격사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적의 공격으로 다운되면 다운된 아군을 발로 짖눌러 제압후 힘을 모아 찍어내리는 공격을 하는데 굉장히 방어력이 높지않은 이상 전사클라스도 일격사하곤하므로 빠른탈출 패시브는 필수. 물리공격보단 속성 인챈트를 한 후 공격하는게 좋은편으로 모든 속성이 약점이다. 의외로 가룸과 함께 석화 상태이상이 적용되는 보스몬스터라서 소서러의 패트리팩션 마법이나 석화화살을 이용한 스트라이더의 화살비,레인저의 회오리샷등 다단 히트스킬로 쉽게 석화시킬 수있다. 2회차 부터는 노랑색 아종도 등장한다.
커스드 드래곤 : 난입 몬스터. 좀비같은 형상을 한 드래곤으로 브레스도 독과 저주를 건다. 다른 드래곤과 달리 폰을 붙잡아도 정신지배를 걸지않고 플레이어처럼 매다꽂기 공격을 하지만 포효가 폰들 즉사가 아닌 정신지배라 나을건 없는 편. 대신 마법을 사용하지 않아 사실 공략은 다른 드래곤들보다 쉬운 편. 약점은 불과 성 속성이며 심장의 위치에 보라색 결정이 대신 자리잡고 있고 마찬가지로 약점으로 작용한다. 물리치면 다른 드래곤계열처럼 장착중인 장비를 랜덤 확률로 드래곤 포지화 해주는데 그 확률이 매우 후해서 3성 장비일 경우 드래곤포지 확률이 75%나 된다.덕분에 썩은 미끼를 들고 2층 정원에서 커스드 드래곤을 소환해 드래곤포지 노가다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강화형 드레이크, 와이번, 웜 : 드레이크, 와이번, 웜의 강화판으로 맷집과 공격이 더 강해졌다. 각자 몸에 해당하는 속성을 두르고 있어서 붙잡고 매달리고 있으면 대미지를 입고 또한 와이번의 경우 웜 처럼 마법도 사용한다. 드래곤 포지 확률들이 최대 40%로 상승. (기존 개체들은 최대 18%)
골든 스켈레톤 로드, 실버 스켈레톤 로드 : 갑옷으로 중무장한 해골병사. 함께 등장한다. 둘다 사망하지 않으면 다른 쪽이 사망한 쪽을 부활시킨다.
다크 비숍 : 와이트의 상위몬스터로 고정 보스. 커스드 드래곤과 함께 등장하는데 드래곤쪽은 펫정도의 역할이라 체력이 매우 적다. 비숍을 죽이지 않으면 비숍이 드래곤에 빙의해 덤비는데 이때 드래곤 몸체를 공격해 드래곤을 다시 쓰러뜨리면 비숍이 튕겨나와 장시간 다운되며 방어력도 저하되어 집중공략할 찬스가 된다. 또한 다크 비숍을 죽이면 커스드 드래곤도 죽이는걸로 쳐주기 때문에 드래곤포지 업글이 될수도있다. 희귀하게 암속성이 약점이다.
리치 : 와이트와 동일
리빙 아머: 데이몬이 나오는 전 구간에서 등장하는데, 매우 성가신 적중 하나이다. 갑옷을 입은 기사차림이지만 그 속은 스펙터와 비슷한 유령 계열이다. 갑옷이 파괴 되는 순간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으므로 팀에 소서러 하나쯤은 데리고 가야한다.
데이몬: 흑주도의 최종보스. 그 정체는...상당히 난해한 패턴을 자랑한다. 머리가 약점이며 속성은 성속성이 약점이다. 체력이 낮아지면 플레이어와 폰을 빨아들이는 공격을 하게 되는데 빨려 들어게가 되면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된다. 원거리 캐릭터는 폭딜을 박으면 캔슬 시킬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빨려 들어가는 탓에 쉽지 않으니 낌새가 보이면 멀리 도망가자. 2회차는 데이몬 사망시 배에 붙은 얼굴이 깨어나 2페이즈에 돌입하며, 이때는 새로운 패턴이 몇개 추가가 되면서 좀 더 까다로워진다.
토끼: 초반부터 나타나는 평범한 들짐승.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도망가지만 굉장히 느려서 잡기 쉬운 편. 한 대만 때려도 죽을 정도로 약하며, 사냥 시 짐승 고기와 토끼 가죽을 얻을 수 있다.
갈매기: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나타나는 새. 토끼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도망가는데, 날아서 도망가므로 근접으로 잡기는 어렵다. 사냥에 성공하면 생선이나 달걀을 얻을 수 있다.
쥐: 주로 어두운 곳에서 짐승 사체 주변에 다가가면 찾아볼 수 있다. 사이즈가 다양하다.
뱀: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파충류. 바닥에 꽈리를 틀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공격한다. 일정 확률로 중독 상태 이상을 부여한다.
박쥐: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날짐승. 어딘가에서 여러마리가 날아들어 플레이어만 공격한다. 공격 피해량은 별거 아니지만 생각보다 공격에 잘 맞지 않아서 성가신 편. 하드모드에선 적의 공격이 치명타로 들어오기도 하므로 박쥐에 물려 죽을수도 있다.
거미: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곤충. 크기는 생쥐만한데 여러마리가 붙어다니며 플레이어에게 거미줄을 쏴서 공격한다. 박쥐처럼 피해량은 적지만 어두운 지형에 녹아들어서 찾기 힘들다.
까마귀: 전체적으로 갈매기와 동일하나, 어두운 곳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갈매기하곤 다르게 생선 대신 나뭇가지를 드랍하며, 낮은 확률로 금광석도 드랍한다.
들소: 주로 영도 그란시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짐승. 피통은 생각보다 많은 편이지만 움직임이 느려 사냥하기는 쉽다. 그래도 공격받으면 느리지만 강력한 돌진공격을 하니 주의. 사냥하면 커다란 짐승 고기를 주는데, 카사디스 남성들이 좋아하는 선물이라 호감도 작업을 할 때 요긴하다. 또한 낮은 확률로 의뢰 수집품인 환상의 짐승 고기를 드랍한다.
멧돼지: 숲 깊은 곳에 들어가면 가끔 무리를 지어서 보이는 들짐승. 그림자요새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멧돼지 치곤 크기가 굉장히 작다. 사냥하면 들소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짐승 고기를 주지만 환상의 짐승 고기를 드랍하지 않는다.
사슴: 일부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짐승. 드랍템은 들소와 동일하지만 플레이어를 인지하면 빠르게 달려서 도망간다. 들소와 동일한 아이템을 드랍하면서 사냥하기는 까다로운 편이라 따로 사냥의뢰가 없다면 잡을 일이 없다.
휴지블 : 물에 빠진 자를 끌고 들어가 익사시킨다고 하는 몬스터. 허나 현실은 몬스터라고 하기 보단 게임내에 수영기능이 없어 물에 빠진 후 진행불가가 되는것을 막기위해 육지로 돌려보내주는 시스템에 가깝다. 카사디스 주민들의 언급을 들어보면 상당히 오래전부터 출몰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폰과 NPC들은 물에 빠졌을시 그대로 리타이어 되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