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 포트리스에서 금속(Metal)은 광물을 가공하여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뜻한다. 무기, 방어구에 붙는 보너스가 있으므로 포트리스의 방어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는 사실상 필수 코스로 만들어야 하는 재료다.
광물은 용광로(Smelter)를 통해 괴(Bar)로 녹일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한 연료가 필요하다. 금속에 따라서는 플럭스와 같이 요구하는 재료가 추가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또, 현실에서처럼 무기, 장신구 등에 사용한 금속을 수거하여 다시 녹여내어 괴(Bar)의 형태로 되돌릴 수 있다.
아다만타인 광석(Raw adamantine)을 먼저 원사 추출기(Strand extractor)에 넣고 돌려서, 그걸 녹여야 한다. 재료 가치는 금의 10배로 매우 높지만, 얻기 위해서는 지표면의 가장 지하 층, 즉 게임 상에서 지옥의 경계로 취급되는 지역에서만 일부 나오며 지옥의 악마가 튀어나오면 자신의 문명이 멸망당하든가[1] 지표면으로 올라오기 전에 해당 층을 봉인하는 방법을 택해야 하며, 금속으로 추출하는 것도 어렵다. 밀도는 0.2로 매우 가볍기에 둔기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날붙이 무기로는 제작시 칼날이 10배 날카로운 것으로 처리되는 고급 금속이다.
≡ 신성한 금속 (Divine metal)
제작법은 없으며, 세계에서 반무작위로 생성되는 아이템이다. 재료 가치는 300배로 처리된다. 밀도는 1로 금속 대비 가벼우나 무기 관련 보너스 수치로 둔기로 만들 수는 있다. 날붙이로는 칼날이 1.2배 날카로운 것으로 처리되므로, 실질적으로는 아다만타인의 하위호환. 이러나 저러나 유저가 재료를 찾을 수 있는 아다만타인과 달리 재료를 찾아서 만들 수 있는 금속이 아니므로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