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농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대럴 제롬 "D.J." 존슨 주니어[1] Darrell Jerome "D. J." Johnson Jr. | ||
출생 | 1993년 10월 8일 ([age(1993-10-08)]세) | |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 ||
국적 | 미국 | |
신체 | 키 195.8cm[2]|체중 113kg |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
학력 | 파크 웨이 노스 고등학교 (졸업) 캔자스 주립대학교 (졸업) | |
KBL 입단 | 2018년 외국인 자유계약 (울산 현대모비스) | |
소속 |
전주 KCC 이지스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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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BL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 한국 프로농구 이전에는 그리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8년 8월 2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선수이다. 2017년 캔자스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7-18 시즌 그리스 리그에서 뛰었다. 구단 관계자의 따르면 프로 경력은 2년 밖에 안 되지만 성실하고 힘이 좋으며, 몸싸움과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이라고 한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라건아와 장신 외국인 선수가 동시에 뛸 수 없다는 KBL 규정 상 라건아의 백업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
예상대로 라건아의 출전시간에 밀려 거의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 경기에 1~2분 가량 뛰는 수준, 그것도 경기마다 뛰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울산의 홈 팬들은 디제이 존슨이 경기에 나올 때마다 큰 응원의 함성을 보내준다. 해설진들도 이를 반드시 언급할 정도. KBL에서 외국인 선수가 백업 선수로 활약하며 이런 대접을 받아보는 경우는 존슨이 처음이다.
2019년 1월 18일, 현대모비스측은 장신 외국인 선수로 아이라 클라크를 영입하면서 한국을 떠났다.
이후 멕시코, 일본에서 뛰다가 NBA G 리그에서 활약했으나 평득 5.7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1시즌만 뛰고 방출되었다.
3. 전주 KCC 이지스
2021년 2월 10일, 전주 KCC 이지스에서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에도 라건아와 한 팀이 됐다. 처음에는 라건아의 대체선수로 알려졌으나 KCC가 남은 외국인 한도 한 자리를 쓰는 걸로 최종 결정되며 정식 외국인 선수로 입단했다. 2월 27일 전주체육관에 있는것이 확인되었다.3월 11일, 타일러 데이비스의 무릎 부상으로 4주 진단, 사실상 정규 시즌 아웃되는 바람에 잔여 경기는 라건아의 백업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첫 출전은 3월 12일이었으며 8분여 동안 8득점 8리바운드(공격리바 3개) 그리고 블록과 스틸을 1개씩 기록하며 좋은 첫 인상을 심었다.
하지만 가비지 게임에서나 나올 만하지 그 외 경기 중에 10분 정도 출장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한 KCC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KCC 측에서 애런 헤인즈를 대체선수로 영입하면서 퇴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아직 어린 선수인데다 프로 선수 경력도 짧은 만큼, KBL의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으며, KBL에서 뛰면서 기량을 확실히 늘이겠다고 한다. 그래도 장신 선수인 만큼 리바운드에 적극적이며, 골밑에서의 득점력도 출전 시간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에도 열심이지만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파울이 많이 불린다는 것이 단점.5. 여담
- 환한 웃음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선수이다.
- 현대모비스 시절, 라건아의 백업 선수로 처음 KBL에 입단했는데, KCC에 와서도 라건아의 백업 선수로 활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