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2:53:38

디지털 사이드 미러



1. 개요2. 장점3. 단점4. 영상 처리 과정5. 구조
5.1. 카메라5.2. 모니터
6. 적용 차종7. 함께 보기

1. 개요

기존의 광학 사이드 미러에서 카메라와 모니터로 대체한 것이 디지털 사이드 미러(Digital Side Mirror)이다. 흔히 DSM이라고 불른다. 거울형 사이드 미러보다 선명하고 넓은 각도의 후방 시야를 확보한다.

2020년 페이스리프트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를 시작으로 볼보, 스카니아, 만 등의 유럽 브랜드들의 대형트럭에도 미러캠 옵션으로 적용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유럽 외에도 아시아 시장에서도 제법 널리 적용되고 있지만 정작 북미(미국캐나다) 시장에선 탑재되지 못하고 있다.[1]

2. 장점

3. 단점

4. 영상 처리 과정

5. 구조

5.1. 카메라

고화질 카메라로 후방을 촬영해 얻은 아날로그 신호 영상을 이미지 센서와 SOC를 거쳐 디지털 신호로 처리한 뒤 모니터로 전달한다. 이미지 센서와 SOC에는 HDR을 적용해 먼 곳과 가까운 곳,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을 선명히 표현한다. 또한,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영상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할 수 있는 이미지 센서를 더했다.

5.2. 모니터

OLED 패널에는 반사, 눈부심, 지문 오염 등을 방지하는 코팅이 적용되며, 전선은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 및 SOC 등을 거쳐 전달된 영상 신호를 패널에 전달한다. 또한, 컨트롤러는 영상 신호를 패널로 최종 전송하며, 브라켓과 하우징은 각각 개별 부품과 모니터 전체를 감싼다.

6. 적용 차종

7. 함께 보기


[1]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STA)의 현행 규정에는 후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물리적 거울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기에 디지털 사이드 미러 장착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역시 콘셉트카와 달리 사이드 미러가 장착돼있는 것도 이것 때문.[2] 차종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150만원 이상.[3] 예외적으로 아이오닉6의 디지털 사이드미러 모니터는 실내 미관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평을 받는다.[4] 홀로그램 기술 등으로 해결의 여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