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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춤이나 간단한 몸놀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 즉 몸치를 일컫는 용어. 춤을 추는 모습이 마치 관절을 뚝딱거린다 하여 생긴 말이다.원래는 인터넷에서만 주로 쓰였으나, Mnet '스트릿댄스 파이터'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제목이 뚝딱이의 역습이 되면서 공식적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2. 역사
유래는 동명의 캐릭터이며, 본래는 EXO의 팬덤인 EXO-L 사이에서 찬열이 뚝딱이를 닮았다며 별명이 붙여지게 되었다.그런데 찬열이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춤 실력이 매우 좋지 않은 멤버인 탓인지,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1] 다른 아이돌 팬덤 사이에도 수출되어 그룹 내에서 댄스 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멤버를 일컫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이후 2020년대에는 의미가 확장되어 몸치를 일컫는 단어가 되었고, 나중에 가서는 감정표현이나 소통이 서툰 상황을 두고 '뚝딱거린다'라고 하는 용례까지 생겨났다.
[1] 대략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