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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09:10:19

라비니스 록시리온

파일:TO_Char_Ravness Loxaerion_art.png
<rowcolor=black> 전신 일러스트
<colbgcolor=#C6BA94><colcolor=black> 포트레이트 파일:Character_Ravness_82x116.png
이름 라비니스 록시리온
ラヴィニス・ロシリオン (Ravness Loxaerion)
Ravness Loxaerion
성우 RB: 후카미 리카 / 헬런 케네디 터너
인종 월스터 인
호칭 기사 라비니스 (騎士ラヴィニス)
연령 23세
생일 광룡의 달 14일
얼라인먼트 / 엘리먼트 Neutral / 聖
소속 파일:Faction_WR.png 월스터 해방군 아르모리카 기사단
파일:Faction_DP.png 신룡기사단[1]
1. 개요2. 행적
2.1. C 루트2.2. L 루트
3. 영입 조건4. 능력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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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모리카 기사단 소속.
기사 레오나르 다음 가는 실력자로 론웨 공작을 지지해 온 중신 중 한사람.
냉정하고 침착한 지휘관으로서 행동하는 한편 바르지 못한 것을 싫어하는 완고한 일면도 가지고 있다.
#, #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택틱스 오우거: 리본에 등장하는 인물. 원작 SFC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월스터인과 갈가스탄인의 혼혈이며[2] 월스터 해방군에 소속되어 있지만, 내심 두 민족간의 화합을 원하고 있다.

2. 행적

2.1. C 루트

1장 마지막 발마무사에서 동족 학살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때만 보고 그녀를 동료로 하기 위해서 함께 거부하면 바이스가 날린 보우건을 맞고 쓰러지는데, 2장 시작할때 죽어버린다.[3]
월스터를...구해줘라....모두에게...바른길을...제시해줘라...아름답고 평화로운...나라를 만들어라...데님...
그녀를 편들어 영입하려던 플레이어들은 이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2.2. L 루트

데님이 학살 명령에 따르는 L루트에서는 학살에 반대하며 월스터 해방군에서 이탈하지만, 월스터인과 갈가스탄인 양쪽에서 배척받게 된 라비니스는 네오 월스터 해방 동맹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론웨 공작에 의해 발마무사 학살에 관여했다는 누명을 쓴 그녀는 아르모리카를 떠나 갈가스탄 온건파 귀족의 비호를 받다가 항구 마을 애슈턴에서 추기경파의 부대에 사로잡히게 된다. 포로가 된 라비니스는 레이젠 길을 통해 코리타니성으로 압송되던 중, 론웨 공작의 명령으로 갈가스탄의 후방을 기습하는 별동대로서 항구 마을 애슈턴으로 진격하고 있던 데님과 마주쳐 구출된다. 이때 데님과 재회를 이루고 대화를 나누지만 론웨를 따르는 그와 뜻을 같이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다시 해방군에 합류하는 것을 거부하고 갈가스탄으로 떠난다.

이후 챕터 3에서 바이스의 별동대가 스완지숲에서 갈가스탄군 주력의 주의를 끄는 동안 브리간테스성 방면에서 코리타니성의 후방을 급습하기 위해 진군하던 데님과 바한나 고원에서 우연히 다시 재회한다.[4]

그녀는 그동안 갈가스탄 온건파의 주요 인물이 되어 있었으며, 갈가스탄 내부에서 개혁을 통해 전쟁을 멈춰 갈가스탄과 월스터 양쪽 모두를 지키고자 활동하고 있었다.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월스터인도, 갈가스탄인도 아닌 것이 아니라 월스터인이기도, 갈가스탄인이기도 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 발마무사 학살 때 데님은 그녀와 다른 선택을 했지만, 론웨 공작을 타도하고 발레리아에서 전쟁을 없애기 위한 길을 걷고 있는 이제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데님의 해방군에 합류한다.

이렇게 스토리상이나 팩키지에도 제일 크게 나오고 페어 엔딩의 우선순위가 최우선인 등, 상당히 푸쉬를 받은 듯한 캐릭터이지만 상당히 앞뒤가 꽉막힌 성격에 연애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데님과의 플래그가 서다 없어졌다. 엔딩도 론웨 공작의 자리를 받아 일에만 전념.[5]

3. 영입 조건

4. 능력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L루트 3장 중반부에 합류하는데다가 사용하는 클래스가 발키리인지라 합류시에는 굉장히 어정쩡한 포지션. 다만 발키리는 대기만성형 클래스라서 키울 경우에는 특수 클래스인 화이트 나이트로 전직하여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성장이 되면 발키리로 전직하는 쪽이 좋다. 캐릭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기본 WT는 38로, WT 35인 오즈마 바로 다음으로 낮기 때문에 발키리로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성장만 잘해준다면 굉장히 쓸만하다.

택틱스 오우거: 리본에서는 발키리와 화이트나이트가 대폭 강화되어서 덩달아 강화. 강력한 탱킹과 WT가속스킬로 높은 파티 공헌도를 자랑한다. 중반까지 유일한 성속성 엘리먼트 보유자라 속성빨을 덜 타는 것도 장점.

엔딩 전까지는 화이트나이트로 활용하면 좋으나 엔딩 후에는 탱커로 활용한다면 화이트나이트, 딜러로 활용한다면 발키리가 좋다. 본작에서 소환마법이 가지는 위상이 상상을 초월하기에 딜러로 활용한다면 발키리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하다. 단, 발키리는 마법쪽으로 운용해도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라는 점이 단점. 이 경우, 필살기 대신에 마법을 쓰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5. 여담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아그리아스 오크스를 베이스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이미지가 다소 겹친다. 다만 색기라고는 약에 쓰래도 찾아보기 힘든 복장의 아그리아스와는 달리, 절대영역이나 허리 코르셋 등 어느 정도는 섹스어필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라는 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6. 관련 문서


[1]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명칭 변경[2] 본인도 자신이 혼혈이었단 사실은 몰랐던 듯 하며, 이는 1장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진다.[3] 마츠노 야스미 본인이 제작했던 파판택에서 딜리터의 여동생 티터를 크로스 보우로 쏜 알가스의 셀프 오마쥬. 라비니스의 사망 이벤트는 워런 리포트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4] 코리타니 공을 구출해 보호하고 있는 반 추기경 파 나이트를 먼저 보내고 홀로 싸우고 있었다. 나이트는 이후 코리타니 공을 데리고 브리간테스 성으로 가서 코리타니 공을 온건파의 중심으로 옹립시킨다.[5] 애초에 등장이나 성격이 원작의 레오나르와 일부 겹친다. 충성의 대상이 레오나르가 론웨 공작인 반면, 라비니스는 민족이라는 차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