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부터 환상적인 터닝을 수 차례 보여주며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결국 후반 61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센스있는 백힐패스를 받아 키퍼를 넘기는 절묘한 칩슛으로 부상 후 리그 첫 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래시포드, 가르나초, 브페와 함께 나오는 라인업일 때 플레이가 좋다.
후반 70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선제골에 기점 역할을 했으나 경기 내내 슈팅을 단 한번도 때리지 못하면서 부진했다. 후반 84분에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아웃 되었다. 이제 곧 아모림 감독이 부임할 예정이고 요케레스 등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설이 뜨고 있기 때문에 주전자리를 굳힐려면 반등이 필요할 것이다.
선발 출전했으나 7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완벽한 킬패스를 내주면서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만들었던 장면[1]을 제외하고는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후반 78분에 지르크지와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38분대에 카일 워커에게 거칠게 밀쳐지자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충돌하기도 했다. 그런데 워커가 할리우드 액션을 시전하며 넘어지자 호일룬도 카드를 받았다.[2]
전반 20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찔러주는 패스를 받아 니어 포스트로 강하게 때리며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이자 부상 복귀골을 넣었다. 이후부터 팀이 밀리는 상황이라 별다른 모습은 없었고, 팀은 최악의 수비력과 더불어 또 다시 퇴장당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트롤링으로 인해 아쉬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작 50초만에 압박으로 상대 키퍼의 실수를 유도해 가르나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전반 45분에는 마즈라위가 내준 볼을 감각적인 2연속 터치로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50분에는 좋은 중앙 침투 후 마누엘 우가르테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툭 차넣어 멀티골과 동시에 결승골을 넣으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골에 모두 기여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3:2 승리.
후반 교체 출전해 상대의 어이없는 백패스 미스를 낚아채 완벽한 1:1 기회를 맞았으나 아쉬운 판단으로 슛 각을 만들지 못하고 날려먹었으나 3분 뒤인 후반 17분 아마드 디알로가 돌파해 들어간 이후 날린 슛이 수비에 걸린 이후 튕겨져 나온 세컨볼이 반응도 하기 전에 얼떨결에 자신의 발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 43분 브루노가 프리킥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킬패스로 연결한 것을 정확히 차넣어 역전골이자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팀은 2:1로 승리하며 3승 3무로 조별리그 무패를 이어갔고 2경기 연속으로 호일룬의 멀티골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 입단 후 유럽 대항전 12경기 10골 1도움이라는 뛰어난 스텟을 적립중이다. 이 경기 승리로 팀은 조 7위로 올라서며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플레이 오프를 거치지 않고 유로파 리그 16강에 직행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