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 등장인물 | 줄거리 |
게임 메커니즘 | 아이템 | NPC |
라스카 | |
본명 | 라스카 (Ласка) |
성우 | Olga Kashinskaya러시아어 Jeju Caron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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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문판은 Grace.트위린 중독으로 사망한 부모를 대신해 마을의 묘지를 관리하고 있다. 죽은 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패솔로직 2
- 창점술사 이야기제 길은 "산 자들의 짐" 이라고 불렸어요. 저는... 저는 단지 저희를 두고 가는 사람들을 보살피고 싶었어요.
2일차에는 이시도어 부라흐의 시체를 매장할 수 없는 것 때문에 괴로워한다. 장례식이 끝나고 라스카의 생명력을 대가로 죽은 이시도어의 목소리를 들을지 선택할 수 있다.
7일차에는 마을 회관에서 학사와 대화[1]하거나 카펠라의 경고를 들은 후 묘지에서 라스카와 시체를 어떻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 모래 역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서 차마 전부 묻지 못하고 묘지에 있는 구덩이에 쌓아두고 있는데, 이 때문에 죽은 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라스카도 괴로워하던 중이였다.[2] 라스카를 묘지에서 내보내기로 하면 표트르 스타마틴에게 입양되어 그의 다락방으로 옮겨가게 된다.[3]
Dirunal 엔딩에서는 사부로프 부부에게 입양된다.
Nocturnal 엔딩에서는 죽은 자들의 여주인이 된다.
- 대리석 둥지 DLC한 미성년자 소녀가 마을의 장례식 담당 노릇을 했다. 이러니 제대로 돌아가는 일이 없었지...
대리석 둥지의 이야기에서 라스카는 이미 죽어있는 상황이다.
3. 기타
- 패솔로직 2에서 앉은 모습만 나오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꿈에서나 판토마임 공연에서나 항상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라스카, "Ласка"는 러시아어로 "족제비" 혹은 "부드러움"이라는 뜻이다.
[1] 라스카의 능력을 믿지 않으며, 웬 미성년자 하나 때문에 잡역부들이 역병으로 오염된 시체를 처리하는 작업을 망설인다며 답답해한다.[2] 시체 더미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라스카를 묘지에 머무르게 할 경우 라스카는 사망한다.[3] 묘지는 절대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라스카가 묘지에 있는 동안은 매일 자정의 무작위 감염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다락방으로 옮겨간 후로는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