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09

라요 바예카노/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라요 바예카노
1. 개요2. 2023-24 시즌

1. 개요

라요 바예카노의 역대 시즌 문서이다.

==# 2015-16 시즌 #==
레반테와 함께 꼴찌를 다투는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꾸준히 리가에서 살아남고 있다. 다소 무리가 따르는 점유율, 공격축구를 끝까지 밀어붙임에도 강등을 당하지 않는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파코 헤메스 감독의 지도력이라는 것이 중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이후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파코 헤메스다.
이들의 경기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르셀로나와의 8라운드 경기. 캄프 누에서 열린 이 날 경기에서 라요는 결국 5:2로 패하고 말았지만,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점유율과 패스성공률에서 앞서는 진귀한 기록을 남기며 명예로운 패배를 당했다. 하비 게라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마치 호나우지뉴의 재림같았던 네이마르의 원맨쇼에 당하고 말았으나, 끝없는 전진과 압박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중원에서부터 쩔쩔매게 만들었다. 그 어떤 압박에도 능숙하게 빠져나오던 바르셀로나도 이날만큼은 마티유라든지, 피케라든지..엄청난 실수들을 연발하며 스코어와 관계없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아마 라요에도 MSN과 같은 특급 공격수가 한 명만 있었다면 경기의 전개는 크게 요동쳤을지도. 경기 내내 소준일, 한준희KBS N SPORTS의 중계진도 라요의 뒤가 없는 축구공격 축구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이 한 판으로 역시 라요 경기는 믿고 보는 꿀잼경기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1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명이 퇴장 당하고 9명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결국 10:2야구 스코어로 패하며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려버렸다. 초반에는 2골을 넣으며 오히려 앞서 갔으나 이후 선수 2명이 퇴장 당하고 호날두의 페널티킥으로 시작으로 호날두 2골, 벤제마 3골, 베일 4골로 그야말로 수비가 자동문이 되어버렸다. 벤제마가 해트트릭이자 팀의 10번째 골을 넣을 때 한준희 해설위원이 잔인하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매우 아쉬운 결과가 되어버렸다.

결국 22R이 지난 시점에서 셀타 비고 전 이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승으로 19위까지 쳐지게 되었다. 본인들이 점유율 축구를 표방했음에도 일부 경기에서는 확실한 점유율을 가져오지 못했고, 포르투로 이적한 부에노 대신 기용되는 하비 게라가 시즌 중반 이후 힘이 달리는 모습이었다. 알베르토 부에노의 이적이 라요와 선수 본인, 포르투 모두에게 그리 좋지 못한 이적이 되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석현준의 영입과 함께 부에노의 리턴 설이 흘러나왔으나 루머로 결론났다.
하지만 이후 놀리토의 부상과 아우구스토의 이적으로 팀이 무너진 셀타를 3대 0으로 잡아내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나아가기도 하였다. 이 경기 이후 홈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을 제외하곤 지진 않았다. 그러나 원정에서의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1승 7무 11패로 최악의 결과를 내었고, 이로 인해 시즌이 끝날 때 까지 강등권을 탈출할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유일하게 거둔 1승은 UD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리그 초반 9월 21일 거둔 승리인데, 공교롭게도 이동 거리가 가장 먼 원정에서의 경기였다. 이동에 대한 부담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정 경기만 되면 마치 다른 팀처럼 무기력한 모습만 내내 보여주는 것이 문제였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태업과 승부조작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레반테를 3-1로 잡았으나, 스포르팅 히혼이 비야레알에 승리하는 바람에 그대로 강등하게 되었다. 경기 직후 라요의 회장이 최종 라운드 비야레알의 태도와 자세를 문제 삼기도 하였지만 큰 화두가 되지는 않았다. 최종 성적 9승 11무 18패 18위.

==# 2016-17 시즌 #==
라요의 축구를 상징하던 파코 헤메스 감독을 그라나다로 떠나 보낸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두 시즌을 맡으며 라요를 프리메라리가로 이끌었었던 호세 라몬 산도발승격 전문가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프리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로 갓 승격한 레가네스, 오사수나 등을 연파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내었지만, 개막 첫 세 경기에서 1무 2패와 함께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고, 9월에는 팀 내부에도 문제가 생겨 주장급인 트라쇼라스, 미쿠와 산도발 감독이 훈련장에서 몸싸움을 벌일 뻔 하기도 했다. 국왕컵에서도 약체인 짐나스틱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는 등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급기야 산도발 감독은 강등권 UCAM 무르시아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시즌 13경기, 4승 3무 6패의 성적 끝에 경질되고 말았다. 제카스트루, 트라쇼라스, 에버트, 게라 등 수 시즌 간 최상위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의 유출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받아들인 성적이라 더욱 답이 보이지 않는 듯 하다. 같이 강등된 레반테는 라리가2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하였고, 헤타페도 승격권을 맴돌고 있어 더욱 비참하게 느껴진다.

뒤이어 2016년 11월 8일 부임한 발렌시아의 레전드 출신 루벤 바라하 감독은 라요의 스타일을 나쁘지 않게 잘 계승하여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극악의 골 결정력과 단조로운 공격패턴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고, 결정적인 순간 수비진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팀은 더욱 추락하게 되었다. 또한 라요의 고인 물이라고 할 수 있는 나초, 제 카스트루, 트라쇼라스, 에버트, 게라, 라스, 미쿠를 수 경기동안 완전히 제외시키고 인터뷰에서도 단호한 모습을 보여, 팀 내부에 문제가 무언가 있다는 확실한 느낌을 들게 하였다. 이 과정에서 아기레, 퀴니 등이 재발견되기도 했지만 결국 산도발 감독과 같은 13경기 이후, 3승 4무 6패의 성적으로 경질되었다. 바라하 감독 역시, 최하위인 미란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패배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팀이 완전히 강등권으로 부임한 상황에서 라요 바예카노는 2017년 2월 21일, 팀 역대 최다출전 2위인 레전드 출신의 미첼 감독을 선임했다. 미첼 감독은 팀을 추스려 나초, 트라쇼라스, 에버트를 다시 중용하기 시작했다. 팀도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최종 14승 11무 17패,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6위와 승점 10점 차이인 53점, 리그 1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 2017-18 시즌 #==
지난 시즌 실패를 맛본 라요 바예카노는 프리시즌간 팀을 어느정도 개혁하는 데 성공하였다. 3시즌 이상 팀에 있었던 퀴니, 바에나, 나초, 미쿠, 제 카스트로, 등을 모두 내보내고 7년 전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끌었던 오스카르 트레호 등 10명의 즉시 기용 가능한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다. 미첼 감독 체제 하에서 완전히 적응을 끝마친 듯, 리그의 반이 지나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승격권인 4위로 마쳤다.

지난 시즌 헤타페의 승격을 이끌었던 알베르토 골키퍼와, 7년만에 복귀한 오스카르 트레호가 제 역할을 200% 해 주었으며, 모레노-벨트란 두 젊은 피가 리그 수준을 웃도는 활약을 보여주며, 아드리 엠바르바가 팀의 황제로 등극한 모습이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은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해 온 라울 데 토마스인데, 해트트릭을 무려 3차례나 기록하며 팀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굳건히 선두를 지키던 SD 우에스카가 부진에 빠진 상황 속, 31라운드에 첫 리그 1위에 올라섰고 41라운드에서 CD 루고를 1:0으로 꺾으면서 2년만에 라리가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 2018-19 시즌 #==
여타 승격팀들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아주 매서운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9시즌간 라요 바예카노에서 선수로 활약했었던 다비드 코베뇨 스포츠 디렉터가 주도하고 있는 영입 사조는 이전 자기 동료들의 복귀인데, 새로 들어온 15명의 선수 중 무려 8명이 한 시즌 이상 라요 바예카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다. 여기엔 베베가엘 카쿠타와 같은 나름의 빅네임들 그리고 에밀리아노 벨라스케스라울 데 토마스처럼 바로 지난 시즌 팀의 승격을 이끌었던 선수들도 포함된다.

또한 각종 자유계약과 자선계약만으로 팀을 꾸리던 과거와는 다르게,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가면서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다. 리그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란 벨트란셀타비고에 8백만 유로, 월드컵을 통해 가치를 상승시킨 요한 모히카지로나 FC에 5백만 유로에 판매한 금액을 짭짤하게 쓰고 있는 듯. 카디스 CF로부터 영입한 알바로 가르시아의 이적료 5백만 유로는 팀 역대 최고액 기록이고, 가엘 카쿠타를 위해 허베이 화샤에 지불한 약 2.5백만 유로는 역대 두번째 최고액이다.
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4 세비야
개막전에서 강팀인 세비야를 만나 안드레 실바에게 해트트릭을 당하며 4:1 패배했다. 라리가 데뷔전 해트트릭 기록은 호마리우 이후 25년만에 처음 있는 기록이라고 한다.
2라운드
아틀레티코 1:0 바예카노
2라운드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그리즈만에게 골을 먹으며 1: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유럽 최고 강팀 중 하나를 아주 매섭게 몰아부친 점은 1라운드와 아주 달라진 모습이었다.

2라운드를 마치고 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큰 사건이 터졌다. 구단과 라리가, 마드리드 시가 합의 하에 홈구장 추가 보수공사에 돌입하고, 이 기간동안 출입을 완전 통제한 채 경기장 폐쇄에 들어가는 것이다(...). 1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어수선하게 자재들이 널부러져 있는 등 안전상으로 상당히 위험한 모습들을 많이 노출했고, 한 아이가 넘어지는 작은 사고까지 생겨 많은 항의를 받은 탓이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런 일로 인해 빌바오전은 추후로 연기가 되었다.

4라운드
우에스카 0:1 바예카노
4라운드에서 우려가 되었으나, 같은 승격팀 우에스카를 0대1로 꺾고 첫승점을 원정에서 기록했다. 닥공만하던 라요는 수비에 신경을 썼고, 전반전 프리킥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다.

5라운드
바예카노 1:5 알라베스
그러나, 5라운드에서는 또다시 긴장이 풀렀는지 홈팬들이 보는 앞에서 5골을 먹었다. 전반전은 1:2로 치열했으나, 후반전에 퇴장으로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고, 홈 대패를 면치 못했다.

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2 라요 바예카노
또다시 우려가 시작된 6라운드에는 소시에다드 원정서 비기는 대단한 저력을 보여줬다. 전반전 5분만에 선제골 허용으로 이번시즌 승점자판기로 전락하나 싶을때 역전에 성공을했다. 소시에다드는 겨우 2:2 동점을 만들며 라요에게 한방먹었다.

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2 에스파뇰
7라운드 홈에서 에스파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홈승점을 따냈다. 라요 바예카노가 마지막에 얻는 페널티킥은 오심이나, 이번시즌 돌풍의 팀 에스파뇰과의 대등한 경기는 의미가 있다. 이로써 라요는 홈 3경기에서 모두 PK를 얻어내는 재미있는 기록도 만들었다.

8라운드
레가네스1:0라요 바예카노
8라운드에 또다시 우려를 낳았다. 꼴등 레가네스 원정서 패하며 순위교체의 날을 이루었다. 바예카노는 전반 38분 귀도 카리요에게 실점하고 이를 만회하는데 실패하며 결국 패배를 면치 못한다.

9라운드
바예카노 1:2 헤타페
9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도 1:2로 패했다. 라요는 자책골까지 넣으며 스스로 자멸했다. 최근 헤타페와의 4번의 홈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라요는 이번시즌은 아니였다.

10라운드
지로나 2:1 바예카노
10라운드 지로나 원정서도 잘싸웠지만 패했다. 지로나는 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와 포르투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갔다. 66분 갈베스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였다. 홈에서 약한 지로나는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상위권 도약 찬스를 완전히 살려낸다.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3 바르셀로나
11라운드 바르셀로나를 잡는 파란을 일으킬뻔했다. 이번시즌 홈승이 없는 라요는 후반 87분까지 2:1로 앞서갔으나, 뒷심부족으로 2골을 연달아 허용해서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12라운드
바예카노 2:2 비야레알
1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도 뒷심부족이 컸다. 첫 홈승을 앞두고 극장골 허용으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비야레알을 강등권으로 밀어냄과 동시에 바예카노는 강등권을 탈출하게 되기에 아쉬움이 크다.

13라운드
발렌시아 3:0 라요 바예카노
13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에서는 발렌시아의 첫 홈승의 희생양이 되었다. 발렌시아는 산티미나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가뿐한 대승을 거두었다. 발렌시아에 강한 바예카노는 이 경기 패배로 원정에서 심각한 연패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1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0 에이바르
14라운드 드디아 첫 홈승이 나왔다. 홈에서 에이바르를 1:0으로 꺾은것이다. 에이바르가 직전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를 3:0으로 잡은것을 감안하면 의미가 크다.
.
15라운드
레알베티스 2:0 라요 바예카노
15라운드 레알베티스 원정에서 무기력하게 2:0으로 패했다. 라요는 이번시즌 2승에 그치며 강등권 탈출을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원정 2연전을 치르는데 다음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이라 대패가 심각하게 우려된다.

16라운드
레알마드리드 1:0 바예카노
16라운드 의외로 잘싸웠다.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괜찮은 경기력으로 1:0 석패를 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 원정 3경기에서 무려 20실점중이였던 라요가 1골로 잘 틀어막은것은 잘한것이다.

1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1 레반테
17라운드에서는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잘싸운 모습이 또 발휘되었는지 홈에서 원정깡패 레반테에 2:1 승리를 거두며 홈 2연승을 달렸다. 사실 바예카노가 원래 홈에서 레반테에게 극단적으로 강하기는 했다만, 이 부진한 시즌에도 이길 줄은 아무도 몰랐다.

1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1 라요 바예카노
18라운드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0:1 승리를 거두고 원정 6연패를 탈출했다. 라요는 전반 30초만에 알바로 메드란이 선제골을 넣었고, 불안했던 수비가 이날따라 매우 안정적이였다. 후반 87분 PK 허용으로 승점 3점의 최대 고비가 나왔으나,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를 해냈다. 라요는 0:1 원정승으로 2연승과 이번시즌 첫 언승을 달성했다. 또하나 재미있는 기록은 라요가 이번시즌 원정 2승을 기록중인데 그 2승이 모두 같은 승격팀 상대로 한 2승이다.

19라운드
바예카노 4:2 셀타비고
19라운드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셀타비고를 홈으로 불러 4:2 승리를 거두었다. 라요는 이로써 홈에서 셀타비고에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1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8년만에 홈에서 셀타비고에 실점했다는 것이다.

20라운드
바예카노 2:2 레알 소시에다드
라요는 원정깡패 소시에다드와도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4경기 무패와 함께 17위와 승점차를 1점차로 줄였다. 라요는 최근 상승세로 바로 위의 4팀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21라운드
알라베스 0:1 바예카노
알라베스 원정까지 잡으며 셀타를 밀어내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게다가 알라베스의 홈무패를 끊는 동시에 전반기 홈 1:5 대패도 복수했다. 12월까지 단 2승(우에스카, 에이바르 상대)만을 거두고 있던 팀은 2018년 마지막 경기인 레반테전부터 4승 1무의 급상승세를 달리게 된다. 그 배경은 역시 4백에서 3백으로 전환. 가장 눈부신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양쪽 윙백 알렉스 모레노, 루이스 아드빈쿨라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술이다. 여기에 라울 데 토마스가 자신이 라리가에서도 먹히는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하며 셀타비고 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팀의 톱니바퀴가 여러모로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22라운드
바예카노 1:2 레가네스
바예카노는 홈에서 천적 레가네스에게 지며 상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바예카노는 극단적인 상승세에 원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좀 화력이 주는 레가네스지만 상성이라는 것은 역시 괜히 존재하는게 아니였다.

23라운드
에스파뇰 2:1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에스파뇰 원정서 전반을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에 2골을 얻어맞았다. 2번째골은 뼈아픈 극장골이기도 하다. 지난 경기 레가네스와ㅡ이 홈경기에서 패하면서 선수들의 사기가 낮아진건 물론 이제 시간이 지나 미첼 감독의 바뀐 전술도 간파를 당했다.

24라운드
바예카노 0:1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와의 홈경기서 잘 싸웠으나 0:1로 지며 급격한 하락세로 다시 강등권으로 갔다. 바예카노는 이 경기에서 지난 원정전처럼 아틀레티코 상대로 가두리 경기를 했으나,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쇼를 지켜봐야만 했다.

25라운드
헤타페 2:1 바예카노
헤타페 원정서도 2:1 석패, 4연패를 기록한다. 바예카노는 원정에서 승점 따는 법을 최근에 배운 만큼 헤타페 원정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전반 28분만에 하이메 마타에게 실점한다. 후반 58분 라울 데 토마스의 중거리포로 1:1로 따라붙었으나, 10분밖에 채 지나지 않았을 때, 몰리나에게 실점하며 결국 2:1로 패배한다.

26라운드
바예카노 0:2 지로나
오랜만에 쉬운 경기를 치르는만큼 승리를 노렸으나 0:2 패배, 다시 우에스카와 꼴등경쟁 가세. 지로나는 이번 시즌 원정 디버프가 없고 바예카노는 홈버프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딱히 기대하지는 않았다. 이 경기도 지며 5연패에 빠지고 다음 경기는 바르셀로나 원정이라 6연패 각이다. 만약 이 경기를 패하면 미첼 감독도 경질이 될 것이다.

27라운드
바르셀로나 3:1 바예카노
바르셀로나 원정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역시 불안한 수비가 받쳐주질 못한다. 역시 예상대로 6연패째를 기록한다. 바예카노 선수들은 꽤 선전했으나,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이 버텨주지를 못했다.

28라운드
비야레알 3:1 바예카노
비야레알 원정도 이기며 끝냈으나 7분만에 3실점을 당하며 순식간에 역전패. 2월부터는 다시 7연패의 늪에 빠졌다. FC 바르셀로나비야레알에 모두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3:1로 패배, 7번째 패배 이후 미첼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으로는 다시 한 번 파코 헤메스를 투입, 시즌 남은 10경기동안 반격을 준비하였다.

29라운드
바에카노 1:1 베티스
베티스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렀다. 후반에 1골을 먹혔지만 어쨋든 일단 7연패 탈출, 약간의 감독교체 효과를 봤다.

30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0 발렌시아
모두가 등돌린 타이밍에 이겨버렸다. 바예카노는 전반 32분에 선제골을 넣고 후반 91분에 코너킥 골까지 넣으며 2:0 승리 기록. 발렌시아는 무려 18경기만에 패배했고, 바예카노는 10경기만에 이겼다. 무승팀이 무패팀을 잡아버린 대이변 경기.

31라운드
에이바르 2:1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에이바르 원정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 역전당하며 2:1 패배. 애이바르 원정서 이기며 파코 헤메스의 진정한 닥공이 효과를 보는 듯 했으나, 후반전에 멘딜리바르의 에이바르에게 결국 역전을 아쉽게 허용한다.

32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3:2 라요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빌바오 원정서 닥공으로 팽팽하게 이어갔으나, 결국 1점차 패배. 다만, 최근에 항상 1:0으로 무기력하게 빌바오 원정을 패해오던 바예카노는 이번 시즌에는 선제골도 넣고 2골이나 박는 등 상당히 잘했다는 평가이다.

33라운드
바예카노 0:0 우에스카
꼭 이겨야하는 단두대 매치를 비기며 같이 죽게 되었다. 바예카노 입장에서는 전반기에 원정에서도 0:1로 이긴 적이 있는 등 사능성이 있었으나,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쉽게 된다.

34라운드
세비야 5:0 바예카노
세비야 원정서 전반에는 0:0 팽팽했으나, 또다시 지옥의 후반. 5:0 대패로 강등이 거의 확실해졌다.

35라운드
바예카노 1:0 레알마드리드
또다시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둔다. 29분 얻은 PK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승리. 최근 15경기에서 승리한 경기는 2경기. 상대는 발렌시아와 레알마드리드.

36라운드
레반테 4:1 바예카노
36라운드 레반터전에서 1:4 대패를 당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되었다. 레반테에게 페널티킥을 2개나 내주는 대환장파티하는 수비진들은 시즌 내내 바예카노를 발목잡고 있다.

3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2 레알 바야돌리드
홈에서 바야돌리드에 지며 바야돌리드 잔류확정을 도와줬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시즌 막판 반등의 조짐이 보이며 잔류를 한 것과 달리 바예카노는 가면 갈수록 처참해지며 결국 꼴등만 면하자는 마인드로 임해야 할 것이다.

38라운드
셀타비고 2:2 바예카노
자신들이 약했던 셀타 원정서 이기는듯 했으나 또 극장실점으로 2:2 무승부. 다음 시즌은 2부에서 함께한다. 셀타비고 원정에서 극장골을 먹으면서 어이없게 승리를 말아먹는것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역시 계속 되었다.

==# 2019-20 시즌 #==
팀내 최고 스타 선수이자 지난 승격의 1등 공신이었던 풀백 알렉스 모레노레알 베티스로 이적하고, 라울 데 토마스 역시 이제는 정말 이별을 하며 에이스 두 명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2부리그로 강등이 된 팀 치고는 주요 자원들을 아주 잘 지켜냈다는 평가. 루이스 아드빈쿨라를 완전히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고, 스페인 U21팀에도 소집되는 공격수 안드레스 마르틴을 품에 안는데 성공하였다.
이처럼 라리가 수준의 로스터가 유지된 팀 답게 리그 초반에는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13라운드 폰페라디나 전에서 에이스 베베가 부상을 당하며 팀이 나락에 빠졌다. 윙어 자원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 속, 20라운드에서는 알바세테 발롬피에 에이스 베베가 부상을 당하며 팀이 나락에 빠졌다. 20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서포터들이 3년전 영입 취소 소동을 겪은 알바세테 발롬피에로만 조줄야를, 나치는 꺼지라는 식의 강도높은 비하를 하여 하프타임에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윙어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호르헤 데프루토스를 영입하였으나,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주장인 아드리 엠바르바에스파뇰로 이적하며 팀의 전력은 오히려 약화된 그림이다.

해당 시즌 바예카노는 개막전부터 홈에서 미란데스랑 무승부를 거두더니 좀처럼 이기지를 못하고 지난 시즌 부진을 계속 이어나갔다. 바예카노는 특히 위에서 서술했듯이 홈에서 폰페라디나에게 1대3으로 진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베베도 잃었고, 공격진들의 줄부상으로 전반기를 완전히 망쳤다. 공격을 지향하는 감독인 파코 헤메스 감독에게 공격수를 지원해 주지를 못하니 헤메스의 전술도 무색한건 당연. 후반기에는 부상 선수가 돌아온건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에 푹 쉬고 온 선수들과 부상에서 완벽히 복귀한 선수들이 많아서 후반기 성적은 2위를 달렸으나, 전반기 부진을 씻기에는 무리였다. 특히 전반기에 워낙 부진해서 후반기에 좋으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승격 po에 들수 있는 리그 6위 이내에 단 1번도 들지 못했다. 미란데스와 함께 시즌 최다 무승부를 기록한건 덤이다.

다음 시즌에는 다른 의미에서 바예카노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인데 그 이유는 바예카노에게는 강등 2년차 승격 공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강등 1년차에는 2부리그에서도 부진하다가 강등 2년차에 완전히 다른 팀으로 탈바꿈하여 1부리그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지난 2017-18 시즌에도 그랬다. 이런 의미에서 2020-21 시즌은 바예카노에게 매우 중요하고 다른 의미로는 기대되고 설레는 시즌이다. 하지만, 이런 기록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절한 선수단 운영과 스쿼드 조화로 확실한 강팀 스쿼드를 만드는게 기록보다 훨씬 중요하다. 또한 이것이 1부리그에 올라와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1]

==# 2020-21 시즌 #==
1라운드
마요르카 0:1 바예카노
마요르카 원정서 0:1로 이기며 강등 2년차 승격 공식을 가지고 승격할지 기대가된다. 게다가, 1968년 이후 무려 52년만에 마요르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

2라운드
바예카노 2:1 사바델
전반전 사바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약속의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2:1로 승리한다. 다만, 사바델의 이 경기에서 전반 43분 프리킥 골은 리가 최고의 골로 기록이 될 것이 유력하다.

3라운드
폰페라디나 3:0 바예카노
폰페라디나 원정서 3:0 충격패하며 천적관계 청산에 실패한다. 또한, 이라올라 감독은 폰페라디나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라운드
바예카노 4:0 말라가
말라가를 4:0으로 대파하고 지난경기 3:0 대패의 충격을 씻어내는데 성공한다. 바예카노는 이 경기 승리로 홈경기 극강 모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5라운드
테네리페 1:0 바예카노
테네리페 원정서 시원치 못한 공격전개를 보이다가 80분 오히려 선제골을 얻어맞는다. 86분 동점골을 넣었으나, 오심으로 골까지 취소되며 아쉬운 경기를 한다.

6라운드
바예카노 1:0 에스파뇰
홈에서 무패의 에스파뇰을 잡고 이번시즌 홈전승을 달리는 중이다. 양팀의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이 되다가 후반 90분 바예카노의 극장골로 결국 1:0 홈승으로 끝이 난다.

7라운드
레알 오비에도 0:0 바예카노
오비에도 원정서 0:0으로 비기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다. 지난 시즌 2:1로 충격패한 레알 오비에도 원정서 이번 시즌에는 수비 안정화를 이루며 결국 0:0 무승부를 이끌어낸다.

8라운드
알바세테 2:1 바예카노
알바세테 원정서 패하며 1라운드 마요르카 원정 승리 이후 원정에서 못이기고 있다. 특히 알바세테는 이번 시즌 홈에서 단 1승에 그칠 정도로 부진이 심각한 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추후에 바예카노가 어떻게 원정 성적을 개선할 것인지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

9라운드
바예카노 2:0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골로 승리하며 상대팀 감독 호세 라몬 산도발에게 찬물을 끼얹는다. 오랜 역사동안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에서 전경기 전승 무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과 함께 자신들의 홈깡패 본능을 증명한다.

10라운드
루고 1:0 바예카노
루고 원정서도 패하며 원정경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원정 1승의 부진에 빠진 바예카노이지만 ㅡ 원정 1승은 지옥의 마요르카 원정서 기록한 승리다.

11라운드
바예카노 0:1 알메리아
홈에서 알메리아에게 극장골을 먹고 패배, 결국 홈전승 행진도 끝나며 이번시즌도 망할 조짐이 보인다. 게다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알메리아에게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고 한다.

12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1 바예카노
히혼 원정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는 공격 방에 1골을 넣는 극상의 결정력을 보이며 1:1 무승부에 그친다.

13라운드
바예카노 2:1 카스테욘
홈에서 카스테욘을 잡고 이번시즌 홈극강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바예카노의 2번째 골은 스페인 특유의 패스 플레이+역습+바예카노 특유의 닥공 이 셋이 만들어낸 멋진 결과이다. 후반 48분 페널티킥 만회골을 허용하기는 했어도 매우 기분 좋은 경기였다.

14라운드
레알 사라고사 1:2 바예카노
사라고사 원정서 극적 역전승을 거두고 오랜만에 원정승을 거두며 6위에 오른다. 바예카노는 골키퍼 실수로 레알 사라고사 원정서 어이 없는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하지만 후반 2골로 역전에 성공한다.

15라운드
바예카노 0:0 카르타헤나
홈에서 약체 카르타헤나와 0:0으로 비기며 이번시즌 상위권 굳히기에 실패한다. 이전까지는 카르타헤나와의 경기에서 홈원정 다 털어왔기에 충격이 크다.

16라운드
레가네스 1:0 바예카노
레가네스 원정서 5분에 터진 상대의 결승골로 패한다. 바예카노는 역대급 비상이 걸렸는데 팀의 에이스이자 주전 골키퍼인 스톨 디미트로예프스키가 심판에게 패드립과 섹드립을 치다가 주심이 들어버렸고 이 경기 퇴장으로 무려 6경기나 출전이 불가능하다.

17라운드
바예카노 2:1 로그로뇨
프로선수가 아닌 동네 축구팀으로 2부까지 올라온 로그로뇨에게 PK선제골까지 내주며 불안했으나, 전반 막판 2골을 성공하며 2대1 역전승을 한다. 다만, 바예카노는 선제골까지 먹었고, 이 2골도 다급해져서 겨우 정신 차리고 성공 시킨거라 이날 각성 효과는 엄청 대단했다.

18라운드
지로나 0:0 바예카노
지로나 원정서 0:0으로 비기고 6위에 안착한다. 지로나 홈구장 몬틸리비에서 0:0으로 비긴 것은 양팀 모두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주중 국왕컵 경기에서 4부리그 3위로 승격후보인 테루엘과 졸전을 벌이고 결국 종료직전 실점하며 연장까지 간 끝에 2:3으로 진땀승한다. 어쨋든 64강은 갔으니 다행.

19라운드
바예카노 2:0 라스팔마스
라스팔마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위에 안착한다.바예카노는 이 승리로 라스팔마스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20라운드
바예카노 2:1 알코르콘
홈에서 PK 결승골에 힘입어 강등권 알코르콘을 2:1로 잡고 5위로 뛰어오른다. 그리고 알코르콘 상대 홈경기 무패라는 기록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21라운드
미란데스 0:2 바예카노
안도니 이라올라의 바예카노는 자신에게 지난 시즌 2무를 안긴 앙숙같은 구단 미란데스를 원정에서 전반에만 2골로 0:2로 잡고 승격권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22라운드
바예카노 1:3 마요르카
홈에서 마요르카에게 전반 18분만에 3골을 먹으며 1:3 패배, 마요르카 천적의 면모가 청산되었고, 자동승격권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

국왕컵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며 폐색이 짙었지만 후반전 선제골로 16강을 눈앞에 두었지만 역전을 당하며 패한다.

23라운드
에스파뇰 2:3 바예카노
이대로 승격에 실패할줄 알았던 바예카노지만, 에스파뇰을 원정에서 2:3으로 잡는 파란을 일으킨다. 에스파뇰 원정서 전반에만 2:0으로 끌려갔으나, 후반 3골로 기어이 역전을 해버린다. 에스파뇰 원정서 선제골을 먹고 역전에 성공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24라운드
바예카노 0:1 테네리페
홈에서 테네리페에게 충격패를 한다. 테네리페의 프란살이 발리골을 터뜨리며 바예카노에게 충격의 홈패배를 안긴다. 바예카노는 직전 경기에서 에스파뇰 원정을 이겨 놓고는 홈에서 테네리페에게 패하면서 이번 시즌 의적질도 한다.

25라운드
카르타헤나 2:2 바예카노
카르타헤나 원정서 또다시 못이기며 이번시즌 비프로팀 카르타헤나랑 홈원정 모두 비기는 대참사를 당한다. 이것이 이라올라의 바예카노가 승격을 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26라운드
말라가 2:0 바예카노
말라가에게 전반전에만 2골을 먹으며 일찌감치 바예카노 팬들에게는 절망적인 상황이였다.

2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1 폰페라디나
홈에서 폰페라디나를 만나 1:1로 비긴다. 이름값과는 달리 폰페라디나는 이번시즌 승격을 노리는 팀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은 홈에서 1대3으로 지고, 원정에서도 1:1로 겨우 비긴데다가, 이번시즌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0으로 원정대패도 경험해봐서 경계해야할 상대이다. 경기는 오히려 폰페라디나가 주도했고, 선제골까지 먹혔으나, 그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빠른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다. 그러나, 처참한 경기력으로 지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다.

28라운드
라스팔마스 1:1 바예카노
라스팔마스 원정서도 비기며 이번시즌 리그 5경기 무승째를 이어가며 최악의 분위기를 유지중이다. 시즌 초반 미친듯이 승점을 따놔서 망정이지, 이거 아니었으면 이번시즌도 지난 시즌 헤메스의 바예카노처럼 강등권에 쳐박혀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놀랍게도 가장 최근에 이긴 그 무승의 마지막 경기가 탈세군다 전력 에스파뇰과의 원정경기다.

29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3:2 레알 사라고사
무승의 여파가 큰지 홈에서 사라고사에게 전반 시작과 동시에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1주일전 1부리그의 레알베티스-알라베스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30라운드
알코르콘 0:3 바예카노
알코르콘 원정을 아주 그냥 탈탈 털어버린다. 이 경기를 지면 폰페라디나에게 6위 자리를 빼앗기게 되는 초대형 위기였는데 이것을 환상적인 원정승으로 모면해낸다. 지난 시즌 홈에서 알코르콘이랑 통한의 1:1 무승부를 기록한데다가, 원정에서 3:2로 패했고, 이번시즌은 홈에서 극장골로 2:1로 겨우 승리한 전적이 있어, 원정에서는 승리 확률이 낮게 점쳐졌는데, 완벽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긴다.

32라운드
바예카노 0:1 스포르팅 히혼
미란데스의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31라운드가 연기되었고, 이로 인해 바예카노는 히혼보다 1주 더 쉈으며, 히혼 원정서도 우세한 경기력으로 1:1로 비겨서 홈에서는 절대 질 일이 없을줄 알았으나, 이를 져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이 경기 패배로 바예카노는 무려 10년만에 홈에서 히혼에게 패하고 승격권도 위험해졌다.

33라운드
알메리아 0:1 바예카노
홈에서 진 알메리아를 원정에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5위에 오른다. 바예카노가 후반 82분에 터뜨린 중거리포는 이 경기의 결승포가 되며 폰페라디나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한다.

34라운드
바예카노 2:1 지로나
홈에서 지로나를 잡고 이번시즌 지로나에 전적 1승 1무 우위를 점하게 된다. 바예카노는 이 경기 승리로 승격 po는 확실히 굳히게 되었다. 바예카노는 지로나를 홈에서 잡고 지로나의 상승세를 고정하는데도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성공한다.

31라운드
바예카노 0:1 미란데스
미란데스의 코로나 환자 대거 발생으로 연기된 바예카노와 미란데스의 경기는 원정팀 미란데스의 0:1 원정승으로 종료되었다. 이번시즌 양팀의 경기는 2번 모두 연기 되었는데, 전반기에는 폭우, 후반기에는 코로나19가 그 이유였다. 미란데스 원정에서는 전반만에 2골을 만들며 0:2로 승리했으나, 후반기 홈에서 오히려 0대1로 패하는 어이 없는 대사건을 발생시키며 1경기 덜 치른 어드벤티지를 무색하게 만들어버린다. 게다가, 전반기에는 원정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들의 천적 미란뎃를 이겼으나, 홈에서는 또다시 못이기고 미란데스 상대 전적 1승 2무 3패 최악의 상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35라운드
로그로뇨 0:0 바예카노
비프로 구단 로그로뇨에게 1골도 못넣고 비기는 대이변을 당하며 히혼이 주춤한 혜택을 얻지 못하는 중이다. 로그로뇨에게 무승부를 거두었다는 것은 충격 그 자체이다. 로그로뇨는 이 경기에서 영혼의 텐백을 시전했고, 결국 바예카노 닥공이 애를 먹는 일까지 일어난다.

36라운드
바예카노 2:2 알바세테
홈에서 꼴등 알바세테를 못이기는 대참사를 당한다. 1승만 더 하면 지난 시즌 승점을 뛰어넘는건데 너무 아쉽다. 알바세테를 홈에서 못 이기며 이번 시즌 자동 승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7라운드
사바델 2:0 바예카노
이제 하다못해 선을 넘어서 승점 셔틀 사바델 원정도 지는 대굴욕을 맛본다. 사바델 원정을 지고 7위로 밀려난다.

38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1 레가네스
자신들의 천적 레가네스와 승점을 따지만, 이기지 못하면서 순위는 7위로 하락한다. 천적 관계 청산을 기분 좋게 하지 못한 셈.

39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2 바예카노
푸엔라브라다 원정을 잡고 몇달만에 승리를 거둔다. 바예카노는 넣은 2골은 모두 PK에 상대 2명 퇴장이 있었는데도 1실점을 하며 여전히 완전히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공식 경기에서 푸엔라브라다 원정을 이긴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물론 비공식 친선경기에서는 1번 0:1로 이긴 적이 있다.

40라운드
바예카노 4:1 레알 오비에도
홈에서 레알 오비에도에 4:1 대승을 거두고 지난 시즌 레알 오비에도 상대 전적 열세를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 히혼도 같은 날 홈에서 라스팔마스에 1:0 승리를 거두며 7위는 여전히 유지 중이다. 앞으로 남은 일정이 스포르팅 히혼보다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이 일정을 잘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1라운드
카스테욘 0:2 바예카노
홈에서도 겨우 이기며 매우 큰 우려를 샀던 카스테욘 원정서 0:2로 이기는 엄청난 패기를 보여주며 스포르팅 히혼을 7윌 떨어뜨리고 6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바예카노는 돌아오는 홈경기에서 루고를 이길 시 프리메라리가 승격 플레이오프를 확정 짓는다.

42라운드
바예카노 0:1 루고
리그 10경기 무승 최악의 레이스 이후 3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바예카노는 여러 조건을 감안할 때 모든 것에서 루고에 우위였으나, 이 경기에서 패하며 이번 시즌 루고에 스윕을 허용함은 물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루고에게 패한다. 하지만, 스포르팅 히혼이 알메리아 상대로 홈에서 패하는 삽질이 아닌 그저 실력에 따른 패배를 당하면서 승격 자격을 얻는다. 루고보다 분위기도 좋고, 6개월 원정 무승 루고에 전적도 홈에서 루고를 압도했고, 동기부여도 있었는데 44분 결승 PK를 먹고 허용하며 0대1로 패한다. 참고로, 이 경기로 인해 루고가 승리를 하면서 같은 날 사바델은 미란데스 원정을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된다. 물론 미란데스가 더 순위가 높지만 당시 미란데스의 호세 알베르토 로페스 감독이 대거 로테이션을 예고했기 때문에 거의 미란데스B팀을 상대하는 것이라 바예카노가 홈에서 루고에게 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 사바델은 거의 축제 분위기였는데 바예카노가 이런 삽질로 사바델은 최대 피해자가 된다. 이런 분위기로는 승격이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첫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상대는 레가네스인데 알다시피 레가네스는 바예카노의 천적으로 유명하다. 하루빨리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
바예카노 3:0 레가네스
이 스코어는 페이크가 아니다. 진짜로 자신들의 천적 레가네스를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완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매우 치열하게 맞선 양팀은 후반 80분 이후 승부가 갈렸는데 그때부터 레가네스는 자동문같은 수비로 그냥 3골을 먹히며 3:0 대승을 거두게 된다.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
레가네스 1:2 바예카노
준결승 2차전에서도 2:1로 이기면서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랐다. 승격을 두고 다툴 상대는 지로나 FC. 이 경기 승리로 바예카노는 레가네스와의 천적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는데 성공한다. 아무리 이때까지 레가네스한테 털리고 다녔어도 중요 경기에서 1번만 이겨주기만 해도 리스크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1차전
바예카노 1:2 지로나
이번 시즌 1승 1무 전적 우위에다가 시즌 중 홈에서 이기기까지 한 지로나를 상대로 홈에서 지며 승격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원정에서는 더 큰 점수차로 패하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2차전
지로나 0:2 바예카노
지로나 원정에서 전반 7분 알바로 가르시아의 골과 45분 오스카르 트레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결과로 통합 스코어 3:2로 라요 바예카노의 21/22 시즌 라리가 승격이 확정되었다.

==# 2021-22 시즌 #==
1라운드
세비야 3:0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세비야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3:0 완패를 당했다. 물론 2년전 강등 시즌 당시에 당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원정 5:0 대패보다는 나아졌으나 대패라는 사실은 여전하다. 그러나, 오늘 최상의 모습을 보인 라멜라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최상의 모습을 보이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루카 지단 골키퍼의 퇴장과 페널티킥만 아니였다면 경기는 더욱 오리무중이였을 것이다.그러나, 이 경기를 못이기면서 세비야 원정 무승 년도는 22년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 경기를 통해 바예카노의 골키퍼 경쟁은 오리무중이 되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이 경기에서 루카 지단을 선발로 올렸지만 경기 시작 14분만에 퇴장을 당했기에 이 경기의 실질적인 주전 골키퍼는 스톨 드미트리예프스키 골키퍼가 되고 말았다. 드미트리예프스키는 세비야전에서 3실점을 내줬지만 그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추가 실점이 가능했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골키퍼가 그 어느 포지션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라올라는 루카 지단보다 드미트리예프스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0 라요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아쉽게 페널티킥을 실점하며 1:0으로 패한다. 레알 소시에다드 원저에서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치고 경기에서 패한 것은 1967-68 시즌 이후 55년만이라고 한다. 또한 2018-19 시즌 강등 시즌에 기록한 홈원정 2:2 무승부의 영광을 되살리는데도 실패한다. 바예카노는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개막 후 원정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팀 원정 2연전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골키퍼 스톨 드미트로예프스키가 이번 경기에서도 선방쇼를 펼치면서 1골 이상의 실점만큼은 막아냈다는 것이 소득이다.

3라운드
바예카노 4:0 그라나다
그라나다 천적으로 유명한 바예카노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라나다를 4대0으로 압도하면서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바예카노의 골 레이스는 전반 3분 알바로 가르시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팡파레했다. 23분 란디 느케타가 얻어낸 PK를 오스카르 트레호가 성공시켰고 이후 43분 느케타, 58분 산티 코모세냐의 릴레이 골이 터지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바예카노가 공식 발표를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의 미드필더 우나이 로페스를 3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알렸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우나이 로페스를 넘기는 조건으로 그에 대한 지분을 얻었다고 한다. 우나이 로페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5시즌 93경기(4골)에 출전하며 팀 주전급 선수로 대우 받았으나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바예카노가 공식 발표를 통해 콜롬비아 골키퍼 이반 아르볼레다 영입을 알렸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올해 25세인 아르볼레다는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 반필드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첫 유럽 무대를 경험하게 되었다. 거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르볼레다는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군인으로 내전에 참전했다는 것인데 그는 군 복무 중 콜롬비아 파스토에서 있었던 반군과의 전투에 투입되었다.

바예카노가 공식 발표를 통해 라다멜 팔카오 영입을 알렸다. 팔카오는 이미 지난주 마드리드에 도착해 바예카노 입단을 위한 협상에 참석하고 있었다. 팔카오는 지난 2012-13 시즌, 2013-14 시즌에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91경기 70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공격 3대장으로 불리던 선수였다. 이제는 35세의 베테랑이 되었지만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이다. 이번 팔카오 영입은 과거 우고 산체스 영입 이후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되며 노동자가 많이 거주하는 바예카스 지역이 들썩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바예카노는 팔카오는 물론 같은 콜롬비아 선수 루이스 아드빈쿨라의 영입으로 콜롬비아 팬들의 유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다멜 팔카오도 자신이 바예카노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그가 바예카노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였다.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었지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자심감이 떨어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에 열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 경기 출전이 가능한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했고 여기에 바예카노가 가장 좋은 제안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4라운드
레반테 1:1 바예카노
레반테 원정을 떠난 바예카노는 93분에 터진 세르지 과르디올라의 극적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로 바예카노는 첫 원정 승점을 얻었다. 홈팀 레반테는 전반전 로헤르 마르티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간다. 이에 바예카노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189cm의 장신 공격수 랑디 니에카를 앞세워 레반테 수비진들을 괴롭혔고 이는 바예카노의 공격 기회를 점점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93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쇄도하던 세르지 과르디올라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레반테 안방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 경기장 팬들을 일거에 침묵시킨다. 주심은 이 골에 대해 VAR판독까지 진행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5라운드
바예카노 3:0 헤타페
라다멜 팔카오가 시작부터 대막 신고를 했다. 팔카오는 안방 바예카스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라리가 사탄데르 5라운드 경기에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데뷔전-데뷔골을 신고했다. 사실 바예카노는 팔카오의 득점 이전에 승리의 분수령을 넘은 상황이였다. 전반 8분 오스카르 트레호의 페널티킥 득점, 77분 파테 시스가 추가골을 기록하는 동안 단 1골도 실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6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2 바예카노
바예카노가 챔스 후보로 떠오른다. 바예카노는 벌써 라다멜 팔카오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바예카노는 산 마메스 바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에서 96분에 터진 팔카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2로 승리했다. 바예카노는 이 경기를 통해 지난 4경기에서 3승 1무라는 최고의 레이스를 달렸다. 바예카노는 원정팀들의 무덤으로도 통하는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도 아틀레틱 빌바오와 대등한 경기력을 펼치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과거 이곳의 레전드로 군림했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볼 점유율(58%)을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의 수비진을 공략한다.

7라운드
바예카노 3:1 카디스
라다멜 팔카오가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가운데 바예카노는 카디스에게 3대1 완승을 거두고 3연승 + 5경기 무패를 기록, 리그 5위가지 점프했다. 팔카오는 이번 경기에서도 특별했다. 1대1 동점이 계속되던 전반 44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 에레비야 레데스마와의 경합 과정에서 절묘한 센스를 발휘하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기세가 오른 바예카노는 이시 필리손의 추가골까지 터비며 홈팬들을 열광시킨다.

라다멜 팔카오는 클럽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바예카노의 유니폼을 입은 이유에 대해 스페인의 축구 스타일이 자신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팔카오는 자신을 포함한 공격수들의 득점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팀 사기도 올라가고 있다면서 "이런 상승과 골 레이스가 계속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8라운드
오사수나 1:0 바예카노
바예카노가 홈무승의 오사수나에게 첫 홈승을 내준다. 오사수나는 바예카노에 승리하며 5경기만에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거둔다. 동점이 유력했던 94분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마누 산체스의 헤딩골이 결승골이 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오사수나의 아라사테 감독이 바예카노전을 위해 꺼낸 카드는 중앙 미드필더 3명의 동시 배치였다. 이 전술은 바예카노의 강한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대로 바예카노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아라사테 감독의 전술에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팔카오에게 공을 보내려고 했지만 오사수나 선수들에게 대부분 클리어되었고 이는 적중했다.

9라운드
바예카노 2:1 엘체
바예카노는 엘체와의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또 얻고 홈전승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돌풍을 쓰게 된다.

10라운드
레알 베티스 3:2 바예카노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난타전끝에 3대2로 패하면서 아쉬운 경기를 한다. 이 패배로 바예카노는 챔스권 기회를 날리게 된다.

11라운드
바예카노 1:0 FC 바르셀로나
이변이 일어났다. 19년만에 리그에서 바예카노가 바르셀로나를 이긴 것. 팔카오가 골을 넣은 것이 결승골이 되었고, 이 패배로 로날트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잘렸다.

12라운드
바예카노 0:0 셀타비고
셀타비고와의 홈경기에서는 0대0으로 비기면서 의적질을 한다. 이때까지 홈에서 셀타비고에게는 막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그 충격이 좀 큰 것으로 보인다.

1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2:1 바예카노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2대1로 패배하면서 리그 2경기 무승을 달린다. 최근에 하락세를 타고 있다. 물론 일정이 지옥 일정이라는 사실은 감안해야한다.

14라운드
바예카노 3:1 마요르카
마요르카오하의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1대3으로 패한 적이 있는데 이번 시즌은 뒤집힌 스코어인 3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6위로 다시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15라운드
발렌시아 1:1 바예카노
발렌시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다.

16라운드
바예카노 1:0 에스파뇰
홈에서 에스파뇰을 잡고 홈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17라운드
비야레알 2:0 바예카노
비야레알 원정에서 전반전에만 2실점하며 패한다.

18라운드
바예카노 2:0 알라베스
알라베스에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한다. 이 경기 승리로 인해 바예카노는 2021년을 챔스권에서 마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19라운드
아틀레티코 2:0 바예카노
아틀레티코 원정서 2대0으로 패하며 아쉽게 챔스권에서 밀여난다.

20라운드
바예카노 1:1 베티스
레알 베티스에게 아쉽게 무승부를 거둔다.

21라운드
FC 바르셀로나 0:1 바예카노
FC 바르셀로나를 원정에서도 이기면서 FC 바르셀로나한테 24년만에 승격팀한테 2패를 당하는 굴욕을 안겨주었다.

22라운드
바예카노 0:1 빌바오
전반기에 원정에서 이긴 빌바오를 홈에서 패하는 대이변을 당한다.

23라운드
셀타비고 2:0 바예카노
셀타비고 원정도 지며 9등까지 떨어진다.

24라운드
오사수나 3:0 바예카노
오사수나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

25라운드
엘체 2:1 바예카노
엘체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26라운드
바예카노 0:1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한테 패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27라운드
카디스 2:0 바예카노
카디스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

28라운드
바예카노 1:1 세비야
홈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29라운드
바예카노 0:1 아틀레티코
홈에서 아틀레티코한테 후반 초반에 골을 내주며 패했다.

30라운드
그라나다 2:2 바예카노
그라나다 원정에서 2:1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다.

31라운드
바예카노 1:1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32라운드
알라베스 1:0 바예카노
원정에서 이겼던 알라베스한테 패했다.

33라운드
에스파뇰 0:1 바예카노
에스파뇰 원정에서 이기면서 14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그리고 이 승리는 라요 바예카노의 2021-22 시즌 라리가에서의 마지막 승리였다.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2무 3패를 기록했으나 18위와 4점 차이가 나면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하였다.

==# 2022-23 시즌 #==
이라올라 감독이 지난 시즌만큼의 돌풍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잔류는 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라올라는 재계약을 거절하고 시즌 종료 후 본머스로 떠났다.

2. 2023-24 시즌

이라올라를 보내고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감독이 선임되었다. 그러나, 이내 무색무취 전술을 보였고 특히 홈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질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04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0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참고로 기록에만 의존한 바예카노 보드진들은 2017-18 시즌에 승격을 이루었으나, 2018-19 시즌 1부 리그에서 힘 못쓰고 강등된 전적이 있다. 이것을 반면교사 삼는 것이 이번시즌 승격 여부 및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