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웹소설/웹툰 <백설을 위하여>에 등장하는 남주.2. 상세
2.1. 외모
- 반짝이는 은발과 붉은 적안을 지니고 있다.
- 원작인 소설에 의하면 피부도 꽤 하얀편 이라고 한다.
눈길을 끄는 은발과 적안에 가려졌지만 이목구비의 선도 멋지다는 묘사 또한 나타나 있다.
2.2. 설정
러셀 가 의 차남으로 태어났지만 `악마의 눈` 이라고 불리는 붉은 눈을 가져 가문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13살의 어린 나이에 전쟁에 떠밀려 나가게 되고, 전쟁을 끝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아버지에 의해 황궁의 수습기사단으로 들어가게 된다.니시나가 기억하는 원작에선 에이든의 기사가 되어 니시나를 죽일 운명이였지만 니시나의 노력으로 그녀의 검술 스승이 되고, 그녀에게 친밀감을 갖게 된다. 어릴 때 부터 아버지와 자신의 형에게 무시당하고 상처입어 감정을 죽이며 사는 것에 익숙해 어느 상황이든간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아버지에게 "그 눈을 뽑아버릴 것이 아니라면 눈을 내리깔고 다녀라"는 말을 듣고자라 상대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눈을 내리까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자신의 감정과 상관없이 '괜찮다'라고 하는것도 습관이 되어 니시나가 그 버릇을 고쳐주려 하는 장면도 묘사되었다. 전부터 자신의 취향을 확인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 니시나의 선물을 통해 자신이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끄러운 상황이면 얼굴과 귓등에 홍조를 띄는데 니시나의 말에 의하면 퍽 귀여운 모습이라고 한다.
2.3. 그 외
13살에 전쟁을 치른 후 2년 후인 15살에 황궁의 수습기사단에 들어오게 된다. 웹툰에서는 15살로 연재중이며 완결인 소설원작에서는 수습기사단이 된 2년 후 17살에 정식기사로 임명받았다.생일 | 가족에게 관심받지 못한 탓에 자신의 생일을 모르지만 겨울즘이라는 말에 마침 생일이 겨울인 니시나가 그녀의 생일 다음날로 정해주었다. |
가족 | 아버지 러셀 백작 어머니[1] 이복형 테르젠 러셀 |
지위 | 황궁 수습기사 |
3. TMI
- 자신이 니시나가 불편할까 숨긴 붉은 눈을 니시나는 동백꽃에 비유하며 좋아한다.
- 니시나가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것을 좋아하자 니시나가 피곤해보이면 머리를 내주는 행동이 소설에 묘사되어있다.
- 니시나가 부르는 자신의 애칭은 `라비`이다. (자신은 가끔 니시나를 그녀의 애칭인 `시나`라고 부른다.
- 가장 입에 맞는 디저트를 고르라는 니시나의 말에 초코머핀을 고른 바 있다. (이로써 니시나는 그에게 단걸 좋아하는거라고 알려주었다. )
-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는것 같지만 소설에선 딱 한번 술기운에 니시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스포일러]
[1] 러셀 백작가의 하녀로, 라비를 낳자마자 사망했다.[스포일러] 둘이서 치료소에 방문했을 때 니시나가 밤에 늦게 들어오는 등 자신과의 시간이 줄어들자 용병들과의 저녁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니시나에게 조금 과격한 애정행각을 해 놀란 니시나가 제재하자 "...싫어?" 라며 반말을 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