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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0:25:57

라크델라 - 고대수호자의 장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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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주요 무기
, 오닉시아의 둥지
, 화산 심장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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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제작 과정4. 군단5. 기타

1. 개요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a335ee><width=50%><^|1>라크델라 - 고대수호자의 장궁
아이템 레벨 75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원거리 장비

공격력 155-289
속도 2.90
(초당 공격력 76.69)
치명타 및 극대화 +44

직업: 사냥꾼
최소 요구 레벨: 60||<width=50%><^|1>로크델라 - 고대수호자의 지팡이
아이템 레벨 75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양손 장비
지팡이

공격력 196-295
속도 3.20
(초당 공격력 76.79)
민첩성 +15
체력 +26
자연 저항력 +10
치명타 및 극대화 +28

착용 효과: 악마에 대한 전투력이 54만큼 증가합니다.

직업: 사냥꾼
최소 요구 레벨: 60||

Rhok'delar, Longbow of the Ancient Keeper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웅 등급 무기 아이템.

2. 상세

파일:bv3wHTb.jpg 파일:vkNlnTG.jpg [1]
위 스크린샷에서 캐릭터가 등에 매고 있는 것은 라크델라 퀘스트 완료시 같이 받는 로크델라 - 고대수호자의 지팡이(Lok'delar, Stave of the Ancient Keepers)'라는 아이템이다.

WoW 오리지널 시절의 모든 사냥꾼들의 궁극의 목표였던 아이템으로, 라크델라 없는 냥꾼은 냥꾼 취급도 안한다는 말까지 나돌 지경이었다. 퀘스트를 통해 얻을수 있었는데 이 퀘스트가 상당히 사람 빡돌게 만드는 난이도로 유명했다. 다른 게이머의 도움은 커녕, 사냥꾼의 반쪽인 펫조차 쓸 수 없고 오로지 사냥꾼 단독으로만 해야했다.[2]

힘겨운 퀘스트를 통해 얻는다는 성취감, 나름대로 멋들어진 외형[3] 및 출중한 성능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템이며, 더이상 제작할 수 없게 된 현재는 그 상징성이 배가되어 많은 사냥꾼들의 로망으로 남아있다. 라크델라 퀘스트를 완료한 냥꾼의 창고 한구석에는 아직도 라크델라와 로크델라, 힘줄 감긴 고대의 잎사귀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3. 제작 과정

화산심장부 청지기의 공물함에서 나오는 '단단한 고대의 잎사귀'라는 아이템을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었으며, 퀘스트 시작 아이템은 아니지만 라크델라/로크델라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오닉시아를 잡고 나오는 '다 자란 검은용 힘줄'이라는 아이템도 있다. 아즈샤라에서는 아주어고스가 100%확률로 또는 정예 푸른용군단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화살통의 재료인 푸른용의 힘줄을 드랍한다

이후 악령의 숲에 있는 고대정령들을 만나 4명의 악마들을 처치하라는 퀘스트를 받는다. 4명의 악마들은 각각 여명의 설원, 실리더스, 불타는 평원, 운고로 분화구에 인간, 타우렌, 노움, 트롤의 모습으로 일정 구간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말을 걸고 퀘스트를 진행하면 본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악마를 잡을 때 다른 플레이어, 심지어 의 도움을 받는 순간[4] 악마들은 플레이어를 비웃으며 사라져 버린다. 게다가 한 번 사라지면 30분 정도의 쿨로 다시 나타나는데에 오래 걸렸다. 따라서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컨트롤과 사냥꾼의 능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인내심필수

악마들은 각각 다른 능력을 사용하며, 사냥꾼의 특정 기술에 대해 약점을 가지고 있다.
광기의 클린프랑(불타는 평원) - 지옥수호병
다정한 프랑클린이라는 인간 남캐 모습으로 배회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악마의 광기를 시전하여 공격력이 300% 증가한다. 플레이어를 한두방 내에 끔살시킬 수준으로 강력해지므로 유의.
약점은 전갈 쐐기. 쐐기 지속시간 동안 클린프랑의 공격력이 1로 감소한다. 악마의 광기를 시전하면 쐐기가 해제되므로 주의.
학살자 솔레노르(실리더스) - 공포의 군주
친절한 넬슨이라는 노움 남캐 모습으로 배회하고 있다. 섬뜩한 공포를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공포에 빠뜨리며, 주기적으로 느리게 이동하는 파멸충을 소환한다. 공포를 시전하는 것 때문에 솔레노르와 전투 전 흑마법사에게 결투를 걸고 무모함의 저주를 받으면 공포에 면역이 되므로 편리하다.
약점은 날개 절단. 날개 절단에 적중당하면 30초 동안 속박에 걸린다.
매혹의 시몬(운고로 분화구) - 서큐버스
마음씨 고운 시몬이라는 트롤 여캐 모습으로 배회하고 있다. 프레셔스라는 은빛 늑대를 데리고 있는데, 전투가 시작하면 파멸의 프레셔스로 변신해 지옥사냥개의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30m 내로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연쇄 번개를 사용하며, 유혹의 입맞춤으로 원거리 전투력을 왕창 깎아버려 사실상 원거리 공격으로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된다.
약점은 살무사 쐐기. 지속시간 동안 시몬이 침묵에 걸려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파멸의 인도자 아토리우스뭐?[5](여명의 설원) - 파멸수호병
상냥한 아토리우스라는 타우렌 남캐 모습으로 배회하고 있다. 30m 내로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악마의 파멸을 시전해 플레이어를 악마로 변신시키고 45초 동안 강력한 암흑 도트 피해를 입힌다. 한 번이라도 악마로 변신당하면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므로 카이팅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약점은 독사 쐐기. 독사 쐐기가 강력한 추가 독 피해를 입힌다.

그나마 실리더스의 악마는 흑마법사의 도움으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사냥꾼들끼리는 이것도 버스라고 대놓고 깠다 그리고 가장 큰 변수는 퀘스트 도중 다른 유저의 난입. 퀘스트 진행 중 상대 진영 냥꾼이 새치기하려고 꼬장을 놓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또는 아군 진영 유저가 몹 잡는 걸 도와준답시고 공격했다가 악마가 도망가 버리는 웃지 못할 사태도 잊을 만 하면 한번 씩 볼 수 있는 광경. 과거엔 악마가 도망가면 리젠되는데 3시간이나 걸려서 지역 공창에 열심히 광고도 해야했다.(현재는 20분으로 변경됨)

이후 연구로 실리더스와 불타는 평원의 악마는 지형지물[6]을 이용해서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지만, 운고로 분화구의 악마는 둘을 떼어놓을 수 없게되면서 조금 난이도가 올라갔다.

4. 군단

사격 전문화 사냥꾼은 부서진 해변에서 수행 가능한 1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라크델라와 유사한 유물 무기 형상을 얻을 수 있었다. 일종의 군단판 도전 모드이기에 격전의 아제로스부터는 획득이 불가하다.

5. 기타

라크델라를 제작하는 과정에는 아주어고스를 잡고 얻는 퀘스트 아이템을 악령의 숲의 나무정령에게 주면 '힘줄 감긴 고대의 잎사귀' 라는 화살통을 주는 퀘스트도 있었는데, 화살이 없어지고 화살통이 전부 일반 가방으로 바뀐 지금은 24칸 가방이 되어 수많은 사냥꾼들이 환호하고 또 안타까워 하고 있다.

원래 라크델라/로크델라는 축복의 지팡이/저주의 지팡이[7], 천둥쐐기/암흑쐐기[8]와 더불어 와우에 딱 3개 존재했던 변신 아이템이었다. 라크델라를 사용하면 지팡이인 로크델라로 바뀌고, 로크델라를 사용하면 활인 라크델라로 바뀌는 기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신 아이템은 변신 시 적용된 마법부여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다. 그나마, 축복의 지팡이나 천둥쐐기의 경우 변신해도 무기의 종류에는 동일했으므로 패치를 통해 수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라크델라/로크델라의 경우에는 활과 지팡이로 아예 다른 종류의 아이템으로 변신하는 것이고, 적용하는 마법 부여의 종류도 아예 달랐기에 해결이 어려웠다. 결국 블리자드는 변신 기능을 빼버리고, 라크델라와 로크델라를 둘 다 주는 것으로 바꿨다. 변신기능이 사라져서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이템을 2개 다 줬기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라크델라와 동일한 꽃과 버섯이 피는 애니매이션을 지닌 휘감긴 덩굴이 있는 모델링이 있는 룩은 또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아키나이 납골당영웅 난이도의 순교자의 화신이 드랍하는 드레나이 야생지팡이이다. 이 룩을 알고 있는 몇몇 냥꾼은 소판다 이전까지 양손무기를 이걸로 룩변한 다음 원거리 무기를 라크델라로 형변해서 깔맞춤룩을 맞추는 유저도 있었으며 지금도 이 둘을 갖고 있다면 격냥으로는 라크델라를 형변해서 쓰다가 생냥으로 특성을 갈아서 드레나이의 야생 지팡이로 형변하면 초창기의 변신아이템 컨셉을 즐길수도 있다.

라크델라와 달리 아키나이 납골당은 리메이크 되거나 삭제되지 않아서 지금도 구할수 있지만 문제는 순교자의 화신은 막넴인 총독 말라다르가 딸피가 되면 소환하는 패턴에 포함되어있는 반 히든네임드 개념이라서 이를 모르고 형상변환 목적으로 격변 이후 시점의 만렙 플레이어가 노가다 하려다가 막넴이 원샷에 죽으면 하루를 그냥 낭비하는 셈이라 장난감 혹은 장비를 벗고 맨손딜 하는 방식으로 딸피를 만들어서 소환 직후에 잡는 요령이 필요.

하스스톤에선 사냥꾼 전설 무기로 나온다. 라크델라(하스스톤) 문서 참조.

[1] 오리지널 당시의 옵션[2] 펫이나 다른 플레이어가 퀘스트 대상인 악마를 때리는건 물론 전투 시작 시 사냥꾼이 힐이나 버프를 한번만 받아도 악마가 비웃으며 사라져 버린다.[3] 주기적으로 활대 위로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났다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있다,대놓고 나이트엘프 컨셉에 맞춘거 아니냐는 말도 있을 정도로 나엘 냥꾼에게는 이만한 룩딸템이 없었다.[4] 데미지를 입히는 것 뿐만 아니라 회복, 버프, 디버프 등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기술이 적용된다. 전투 전에 받은 효과는 유지되므로 미리 버프를 받아두면 좋다.[5] 당연히 설정상 전혀 관계가 없지만 이름이 원문에서 표기가 Artorius the Doombringer 일뿐인데 이게 말 그대로 직역하면 파멸의 인도자가 되는 탓에 중복이 되었다.[6] 실리더스는 벌레 구역 경계면을, 불타는 평원은 넘어진 통나무를 이용[7] 사제 전용 퀘스트 보상[8] 화산심장부 드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