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프 모하메드 무타크 알쿠눈 아쉬시미리 رهف محمد مطلق القنون الشمري Rahaf Mohammed Mutaq al-Qunun Ash-Shimmiry | |
국적 | 캐나다 |
출생 | 2000년 3월 11일 ([age(2000-03-11)]세) |
사우디아라비아 하일주 | |
종교 | 무종교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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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하일주에서 태어났다.주류 언론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탈출해 난민 신청을 한 소녀로 알려져있다.
2. 일생
와하비즘적인 부모 밑에서 억압적인 삶을 살아왔고 심지어 그녀의 사촌은 이슬람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를 살해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게다가 2018년에 강제결혼을 시키려고 했다.그녀의 부모가 쿠웨이트에서 휴가인 틈을 타서 방콕으로 가는 여객기를 타서 부모로부터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태국 정부는 그녀를 쿠웨이트로 송환하려고 했고 이에 그녀는 항거했다. 그녀는 태국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했지만 유엔난민기구가 이 사태에 개입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19년 1월 11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토론토로 망명하는 것이 허락되어 캐나다로 입국할 수가 있었다.[1]
3. 현황
2020년에 트위터에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2] 2022년 경엔 콧대를 좁히는 수술을 하고 문신까지 했다.자신을 리버럴 페미니즘이라고 자처하고 있다.
4. 여담
- 2019년 망명 이후로 사우디 정부와 그녀의 부모는 "딸은 제정신이 아닌데다 마약중독에 걸린 상태이다."식으로 음해하고 있다.[3]
- 라하프 말고도 몇몇 다른 사우디 여성들도 히잡을 안 쓰는데 사우디 정부가 그들을 음해하지 않는 것은 그녀와 달리 사우디 정부를 비판하는 활동을 안하기 때문이다.
- 외모가 흑백혼혈인데 이는 사우디인이 백인이 아닌 갈인이라는 편견의 근거가 되고 있다.
[1] 사우디 18세 소녀 알쿠눈 캐나다 망명 허용돼 이동 중, 인천 경유(서울신문)[2] '사우디서 캐나다로 망명한 알쿠눈, 트위터에 비키니 사진 올려 화제…"자유로운 여자가 됐다"(톱스타뉴스)[3] 이는 우연히도 이란 정부가 마시흐 알리네자드를 음해할 때 쓰던 수사이다. 사실 사우디나 이란이나 여러 가지 차이(사우디:수니파, 이란:시아파, 사우디:아랍인, 이란:페르시아인, 사우디:친미, 이란:반미)로 서로 적대적인 사이이긴 해도 여성차별적인 시각과 사회적 다양성을 어떻게든 인정하기 싫어한다는 점은 완벽하게 똑같기 때문. 사실 중동 전체의 문제점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