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명은 라리,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1][2][3]/안효민[4][5]
슈트 액터는 쿠사카 히데아키.[6]
고릴라 쥬먼. 쥬먼으로서 인간세계에 들어와 인간의 생활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자신의 모습을 두려워한 인간과 괴인으로 착각하고 자신에게 총을 쏜 경관 등의 경험으로 인간공포/혐오증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처음엔 야마토에게도 경계심을 가졌으나, 야마토의 진심을 알게 되고 야마토에게 쥬오우 고릴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건네준다.
야마토에게 쥬먼 파워를 전해준 이후 그의 쥬먼 파워가 줄어들어 수명이 깎이는 등 노화현상이 진행되고 말았다. 여기에 야마토는 쥬먼 파워를 반환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 좌절했으나[7] 래리는 야마토에게 자신은 인간을 믿는 마음을 야마토를 통해 되찾았다며 격려해준다. 6화 전투 이후, 다시 인간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야마토들을 뒤로 하고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26화 마지막에서 바드와 대면으로 오랜만에 등장. 바드를 아는 모양이다.
37화에서 바닷가 절벽에 링크 큐브가 박혀 있는 것을 보고 쥬오우저 맴버들에게 비둘기를 보내 연락한다.[8]
44화에서는 바드랑 함께 어절드의 큐브조각으로 어절드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한다.
45화에선 어절드의 파편을 들고 야마토 집에 들어가다 낚시를 하고 있는 미사오를 만나 어절드의 파편과 연관이 있는 쥬오우 더 라이트와 쥬오우 더 건로드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이후 미사오와 함께 아틀리에를 찾아서 터스크와 세라, 레오와 쥬오우 더 라이트와 어절드의 파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 이후 마리오랑 만나게 된다.
47화에선 전투에 나서려는 바드를 말리고 그와 함께 쥬오우저의 마지막 전투를 보았으며, 마지막화에서 인간계와 쥬랜드가 융합하게 되자 미사오와 함께 공동으로 인간계와 쥬랜드의 융합을 선언하였다.
"ME는 이래 봬도 학자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모 게임의 유저들한테 짤방으로 쓰인다. 그 이유는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1에서 폭탄을 쳐내기 위해서 고릴라로 변신해야하는데 주로 학자가 맡아서 하기 때문이다.
젠카이저 49화에서 카메오로 잠깐 나왔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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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페이크 최종 보스인 대제 라 데우스를 맡았었다.[2] 참고로 래리가 등장한 화에서 쥬오우저와 싸운 어절드의 성우 나카타 조지는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사 카우라를 맡았다. 라 데우스와 사 카우라의 관계를 생각하면 상당히 묘해진다.[3] 이시즈카가 출연한 전대물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맡게 된 선역 캐릭터. 2018년에 안타깝게도 식도암으로 타계했다.[4]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에서 똑같은 고릴라 캐릭터인 고릴바나 역을 맡았다.[5] 재밌는 건 이시즈카 운쇼가 대제 라 데우스로 출연하고 있을 당시의 연도에 안효민 성우가 태어났다는 사실.[6] 일본판 성우와 슈트 액터가 대제 라 데우스를 맡았다.[7] 게다가 쥬먼 파워를 주면 파워가 줄어들어 수명을 깎이는 걸 알게 되며, 예전에 자신에게 쥬먼 파워를 준 새의 남자 또한 수명이 줄어들게 된 것을 알고 한층 더 좌절했다.[8] 이 때 미사오는 양복까지 빼입고 와서 바나나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선물한다. 이때 미사오의 사연을 듣고 미사오를 위로해준다.[9] 이때는 흑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