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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1-21 10:18:00

랜서(5차)/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파일:iXwI9rU.jpg
UBW TVA 비주얼 가이드의 모습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서의 랜서의 항목을 서술하는 항목.
용량이 과다한 관계로 항목이 독립되었으니, 데이터를 주의해주길 바란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1쿨

1. 개요

여기선 해당 작품 내의 행보(오리지널 내용 포함)와 원작(게임인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을 주로 서술.

2. 작중 행적

2.1. 1쿨

일단 오프닝에서부터 버서커, 캐스터와 싸우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버서커전(gif), 캐스터전(gif). 현실은 그런거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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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화부터 등장해서 린을 습격한다. 린에게 말을 걸때 하는 말을 보면 꽤나 유머러스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다른 남자 캐릭터들도 다 그렇긴하지만 작화 버프를 받아서인지 꽤나 잘생기게 나왔다. 사실 원작에서도 상당한 미남으로 나온다.

이때 린을 습격하는데, 어떻게해서인지 린은 랜서의 공격을 다 피한다(...). 그냥 죽으면 이야기가 안되니까 하지만 이때 랜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공격 자체가 반장난이었거나 린을 봐줬다라는 느낌이 강한데, 사실 봐준 것도 있겠지만, 린이 마스터인 것을 아는 이상 모든 상대와 싸워라 라는 영주의 제약으로 인해 아처와 싸우기 전에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도 있다. 아처와 붙을 때 아처가 쌍검을 계속 투영해서 전투를 벌이자 아처에게 세이버냐고 물어보는데, 정작 린은 아처에게 아처라는 말을 큰소리로 3번이나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귀머거리냐 호구냐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뭐 상식적으로 적 앞에서 자기 서번트의 클래스를 대놓고 말하는 녀석이 있을 리 없다고 만무하니 린의 말은 씹고(...) 랜서와 맞다이를 뜰 정도로 검을 쓰고 있으니 세이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걸지도 모른다.
파일:1N2BoWR.jpg파일:FLsVXGW.jpg
전투씬 1 (gif) 전투씬 2 (gif)

아처와의 전투는 넉넉한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은 고퀄의 작화를 선보여서 굉장히 호평받았다. 제작진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1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아처와 자신의 전투를 보고 학교 안으로 도망친 시로를 바로 푹찍악한다. 영체화한 상태에서 푹 찌르고 실체화해서 창을 뽑고는 유유히 사라지는데, 여기서 원작에서도 있던 자신의 마스터에게 불만이 있는듯한 말투로 중얼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2쿨에 해당하는 작품의 후반부를 생각하면 이 장면도 나름 중요한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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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 1(gif) 전투씬 2(gif)

세이버와의 전투신도 나오는데, 팬들에게 대 호평을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초반에 랜서가 해당 루트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세이버와의 전투신말곤 없기때문에, 작화팀들도 꽤나 공을 들인듯 장면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게이 볼크의 연출 또한 상당히 화려해져서 원작에서는 V자로 꺾이면서 공격해 들어가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여기선 Fate/hollow ataraxia에서 나왔던 휘어지던 연출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화려하게 묘사되었으며, 사정거리도 길어졌다. 또한, 기존 원작에서 서술로서 표현되었던 게이볼그의 효과인 저주, 인과의 역전을 시간을 되돌리는 연출로서 표현한듯 보인다. 이러한 표현은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도 호평했다.

그 이후로는 딱히 등장이 없으며, 12화 후반부에서 키레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키레이가 자기 마스터라는 복선을 스리슬쩍 깔아놓았다.

초반의 비중은 없지만 빼어난 작화와 훌륭한 전투신 덕에 일단 주가는 어느 정도 획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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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에선 이리야가 길가메쉬에게 당하고, 시로와 린이 이후의 대책을 생각하려할 때 등장한다. 이건 원작과 같은 전개며, 역시나 시로의 조건을 듣고 유쾌해하며 린을 놀려먹는 장면 역시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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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 1(gif) 전투씬 2(gif)

그리고 랜서가 Fate/stay night 작품 중 정말 제대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 교회 앞에서 아처와의 전투장면도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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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이버&시로와 함께 동행하기로 결정하며 아인츠베른 성으로 침입, 린에게 집적대는 신지를 백 너클로 날려버리면서 등장한다. 그후의 전개는 원작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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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여자가 파트너였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야.
유감스럽게도, 옛날부터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어서 말이다.
정말, 이것만큼은 몇 번을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는 것 같군.

뒤에 린을 풀어주고 자신은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다고 한탄하며 불을 지피고 이미 죽어버린 키레와 함께 소멸한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이 장면들은 본편 이전 시점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