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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venant
좀비 시나리오 모드 추적 : 디코이의 보스. 신화적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단어를 이름으로 채용한 최초의 보스이다. 이름의 어원은 저승에서 돌아온 존재를 뜻하는 레버넌트.
2. 상세
추적 : 맹독의 상처에서 도주한 디오네를 붙잡기 위해 정부국 소속의 소이 연구원은 좀비를 꾀어내는 장치, 일명 '디코이-Z'를 이용한 작전을 알파팀(플레이어팀), 델타팀에게 브리핑해준다. 작전의 내용은 델타팀이 넓직한 구역에 디코이를 설치하여 디오네의 유인지대를 조성해놓고, 이어서 알파팀이 디코이를 작동시켜 알파팀, 델타팀이 함께 유인된 디오네를 포획하려는 작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오라는 디오네는 안오고 델타팀을 전멸시킨 채 알파팀 앞에 대신 나타난 좀비가 바로 레버넌트. 이 전의 생존 : 지하수로 시나리오에서 변이된 디오네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이번 시나리오의 보스는 변이된 디오네가 아닐까 싶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허탕쳤다. 일단 디오네 추적일지가 총 4개가 있고 1번 일지가 '맹독의 상처', 2번 일지가 '지하수로', 3번 일지가 '디코이'에서 나왔으니 다음 시나리오에서 드디어 디오네 추적 작전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레버넌트는 좀비들 중에서 가장 강한 시즈타입 종이 독성물질에 의해 변이를 일으켜 탄생한 거대 좀비로, 최초로 렉스의 실험을 통해 태어난 게 아닌, 자연 발생한 대형 좀비이다. 이 때문인지 흉악한 크기를 가진 포보스, 오베론, 디오네와는 달리 크기가 다소 소박하다.
전용 능력은 불. 신체의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진 건지 자체적으로 불을 만들어내 다루는 흉악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좀비 시나리오가 시즌 7까지 출시된 현재까지도 불을 다루는 사례가 알려진 좀비는 레버넌트 뿐이다.[1] 이 능력을 통해 디코이의 설치를 완료하고 디오네와 알파팀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던 델타팀을 단신으로 전멸시켰으며, 이 때문에 디오네 수색 작전에 알파팀, 찰리팀, 브라보팀, 델타팀 자그마치 4분대에 달하는 부대가 투입됐음에도 유일하게 알파팀만이 살아남았다.[2]
첫 등장부터 델타팀의 헬기를 격추시킨 뒤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레버넌트가 몸을 다 풀면 공격 자세로 전환하는데 이 때부터 대미지가 들어간다.[3] 만약 레버넌트가 등장한 입구로 나가면 바로 화상 대미지를 입고 죽으니 접근할때 주의하자.
맵은 마지막 단서만큼 좁지는 않지만 맹독의 상처보단 좁은 편이다. 모서리에 해당하는 4개의 부분(1시, 5시, 7시, 11시)에 4개의 냉각 파이프가 달려있으며, 두개의 거치형 기관총이 맵의 양 끝부분(3시, 9시)에 설치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약점 및 헤드샷 판정이 없어서 약점을 노리는 플레이보단 깡딜이 강한 무기로 잡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체력은 보통 기준 1300K.
뉴 좀비쉘터 모드 협동:헬 라이드 맵에서 메인 보스로 등장한다.
좀비 자이언트 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좌클릭은 그냥 평범한 긁기이지만 우클릭은 파이어볼을 던진다. 단발이긴 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평타라는 것. 그 외 스킬은 돌진, 충격파, 파이어볼 연사에 진화시 헬파이어 레인을 사용한다.
올스타 모드에서도 참전이 확인되었다. 다만 공격이 단 두가지로 긁기와 파이어볼 던지기이다.
이벤트 성 모드인 랜덤 룰 좀비 히어로에서 '레버넌트' 룰일 경우에도 사용가능하다. 좀비로 3회 이상 사망 시 이후부터 레버넌트로 부활하며 일반, 숙주, 강숙 단계에 관계없이 무조건 체력이 15000으로 고정이다. 성능은 올스타 모드와 동일하며 파이어볼의 대미지는 타격당 400으로 조정되었다.
3. 패턴
- 할퀴기
- 돌진
양손에서 파이어볼을 만들어내서 투척하는 기술. 손에서 파이어볼을 생성해 랜덤으로 타겟된 플레이어 한명을 향해 날려 착탄 지점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힌다. 피격 시 화상 도트 대미지가 들어온다. 또한 발화 패턴 발동 시 던지는 갯수가 기존 2발에서 4발로 증가한다. 안정적으로 피하려면 이동 속도 스탯이 최소 26단계 이상인 클래스 또는 날쌘돌이 애드온을 장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레버넌트 주변에 폭발이 발생한다. 대미지가 꽤 높으며 연타형인데다가 안쪽에서 맞으면 연속으로 무기를 강제로 떨군다.
- 헬파이어 레인
발화 패턴이 발동한 상태면 파이프 작동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 발화
[1] 마찬가지로 불을 사용하는 좀비로는 아크샤가 있지만 이쪽은 공식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았으니 제외.[2] 찰리팀과 브라보팀은 맹독의 상처에서 각각 좀비떼의 습격과 디오네의 기습에 의해 전멸하였다.[3] 보스가 리젠된 직후 아주 잠깐동안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야말로 아주 찰나의 순간이다. 이때 타이밍 잘맞추면 한 사람이 3회 이상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러면 준비자세는 스킵되고 그대로 전투 시작되는 버그가 있다.[4] 처마 비슷한 것이 있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파이어볼을 일부 막아준다. 다만 바닥의 화상 도트 대미지는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