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레셴 (Leshen) |
분류 | 잔존생물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잔존생물 기름, 이그니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등장하는 괴물.
2. 도감 정보
- 약점: 디메리티움 폭탄, 잔존생물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일반적인 드루이드를 연상하면 되는 몬스터. 동유럽의 전설 속 생물 "레쉬"가 모티브인듯하다. 생긴 건 인간형이지만 몸이 나무로 되어 있다. 고로 이그니에 잘 탄다. 기본적으로 근접 시 손으로 찌르거나 휘둘러서 공격하며, 일직선상에 게롤트가 있을 경우 게롤트가 있는 위치에 나무뿌리를 소환하여 공격한다.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검은 연기 상태로 변해 사라졌다 게롤트 근처에 나타나 공격하는데 사라질 때 원형으로 까마귀 떼를 방출하고, 나타날 때도 까마귀 떼가 한 곳으로 모여들면서 그 자리에 레셴이 나타나는 방식이라 레셴에게 너무 붙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체력이 어느 정도 감소하면 늑대들을 부른다. 약점이 디메리티움 폭탄으로 되어 있는데 딱히 체감되는 효과가 없다. 오히려 화염 폭탄만 열심히 까줘도 반은 먹고 들어갈 정도다. 보스급 몬스터인데도 벨렌 숲의 특정지역에서 리젠되므로 초중반 아직 레벨이 높지 않을 때 지나가다 마주치는 경우가 있어 사람을 식겁하게 만든다.
설정상 종종 강한 몬스터를 지역 주민들, 혹은 다른 몬스터들이 신으로 추앙하기도 하는데 가에탕 마을에서 나오는 보스급 네임드 레셴 중 하나인 삼림의 정령이 그런 사례. 이 놈은 특별히 고대 레셴으로 분류되는 개체인데 [1] 보통 레셴의 패턴에 더해 까마귀 떼 소환과 게롤트에게 삿대질을 해 까마귀 떼가 집중공격하게 만드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까마귀가 휩쓰는 곳을 지나치면 피해가 들어간다. 까마귀는 이그니로 지져서 없애거나 쿠엔으로 받아내면 쿠엔이 깨지지 않고 연속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전투 도중에 늑대를 부르는 일반 레셴과 다르게 시작부터 늑대 네 마리를 대동하고 나온다. 그밖에 고대 레셴만의 특이사항으로는 인근 마을 주민에게 표식을 심어서 설령 죽더라도 언제든 부활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 또한 표식이 된 사람을 죽이든, 쫓아내든 해결을 봐야 한다. 이러한 특성은 어디까지나 해당 위쳐 의뢰 퀘스트의 스토리일 뿐이며 다른 네임드/일반 레셴을 아무리 잡아 죽여 봤자 곧장 부활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그리고 해당 퀘스트에서 늙은 사제의 권고를 받아들여, 예부터 레셴과 맺은 맹약의 의식을 하여 시련을 넘어 [2] 다시 맺으면 전투도 하지 않고 끝났다. 예전부터 페일룬드의 수호신의 대접을 받아왔고, 게롤트가 맹약의 의식을 하자 조용히 숲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을 보면, 적어도 의사소통(비록 언어로 하는 게 아닐지라도)을 할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본편에 등장하는 네임드 레셴으로는 숲의 군주 퀘스트에 나오는 커눈이 있다. 상술한 삼림의 정령처럼 고대 레셴은 아니지만 삼림의 정령처럼 숲에 토템이 있고 일반 레셴보다 소환하는 까마귀 떼의 양과 범위가 더 넓은 점 등 레셴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레셴 인 듯하다.
3. 기타
- 블러드 앤 와인 DLC 지역에도 등장하는데, 능력치는 비슷하지만 거주지의 환경이 벨렌과는 딴판인 관계로 이쪽 레셴의 디자인도 차이가 상당히 크다. 동물의 뿔과 잎사귀, 나무가 메인 테마였던 벨렌의 레셴과는 달리 투생의 레셴은 뼈와 문신, 갑각의 비중이 높은 편.
- 노비그라드의 한 마을의 주민들의 말에서도 언급된다. 꼬마가 숲 속에서 걸어 다니는 사슴뿔을 한 나무를 보았다고 하자 엄마가 기겁해서 다시는 숲에 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3.1. 몬스터 헌터: 월드 콜라보레이션
자세한 내용은 레셴(몬스터 헌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몬스터 헌터: 월드의 위쳐 3 콜라보레이션 추가 몬스터로 참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