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23:22:37

레쉬락


파일:attachment/Leshrac.jpg

1. 개요2. 설명

1. 개요

Leshrac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플레인즈워커. 이름의 경우 Leshrac's Rite가 레쉬락의 의식으로 발매된 적이 있어 이름을 추측할 수 있다.

이명은 나이트워커.
다섯 장로 용 중 2마리를 해치운 전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플레인즈워커였다.

2. 설명

그런데 The Mending 때 다섯 장로 용 중 가장 사악한 니콜 볼라스가 긴 세월을 뛰어넘어 부활, 토시로 우메자와를 카미가와에서 도미나리아로 차원이동을 시켜서 훗날 그 후손인 테츠오 우메자와가 자신을 봉인하게 하는 발단이 된 Myojin of Night's Reach를 없애버리려고 했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흑묘진은 레쉬락과 손을 잡는다.

레쉬락 본인도 Phage the Untouchable의 힘을 새로이 얻어가며 볼라스를 칠 준비를 했다. 결국 선빵을 잘 쳐서 볼라스를 박살내는 데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그건 다 환술 페이크였고, 흑묘진과 함께 사이좋게 끔살당해 옛날에 니콜 볼라스가 리바이어선 플레인즈워커랑 싸우다가 생긴 시간 균열을 닫는데 사용된다. 상당히 허무한 최후를 맞았다.

이 시점이 부스터 팩 상으로 Time Spiral 블록 시기였고 플레인즈워커 유형이 카드로 나오게 된 것이 바로 다음 블록인 Lorwyn 부터였기 때문인지, 결국 본인이 카드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 지못미.
세월이 흘러 2014년, 커맨더 2014세트에서 예전 플레인즈워커들이 커맨더로 나오기 시작했고, 이후 여러 정규나 커맨더 세트를 통해 구시대 캐릭터들이 새 카드로 나오거나 리메이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쉬락만큼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심지어 동시대 플레인즈워커인 테베슈 스자트다콘마저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나왔는데도!

도타 2에서도 생김새는 전혀 다르지만 레슈락이라는 이름으로 한 때 블랙의 키카드 극악한 칙명(Diabolic Edict)을 능력으로 들고 나온다. 모플링도 그렇고 예전 매덕 한 명이 끼어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