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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23:43:55

레이지 2/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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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틀린 협곡
2.1. 바인랜드
3. 험지
3.1. 건 배럴
4. 찢겨진 평원
4.1. 웰스프링
5. 모래 바다/멸망한 도시
5.1. 오아시스
6. 시크리토 습지
6.1. 라구니
7. 미개척지
7.1. 드레드우드
8. 과성장 도시
8.1. 지하철 역

1. 개요

레이지 2에 등장하는 지역들. 바인랜드를 제외하면 구역별로 마을이 하나씩 있다.

2. 비틀린 협곡

남부에 폐허가 된 바인랜드를 중심으로 펼쳐진곳. 주변 전초기지들도 초반 지역이라 별볼일 없다. 다만 뉴게임+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1] 뉴게임+에서는 이곳조차도 주변 기지들의 레벨이 최소 5 이상을 찍게 된다.
만일 디럭스 디지털을 작동시켰다면 바인랜드를 탈출한지 얼마 안돼서 볼수있는 세거리 주변에 언덕에 BFG 획득 이벤트를 마주칠수 있다.

2.1. 바인랜드

작 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방주인들의 정착지이자 실제로도 유일하게 남았었 정착지.[2] 가장 발달했다는 웰스프링조차 씹어먹는 멸망 전 기술력으로 자체 식량 및 차량, 무기 생산능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당국과의 전쟁 중 크바시어 박사와 함께 개발한 레인저 아머를 통해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레인저를 양성하여 방위조차 넘사벽이었던 구역. 전작 웰스프링 주민들의 주무기(?)였던 윙스틱을 제식 무기로 활용할 정도로 과거에는 활발한 황무지인들과 많은 교류를 했었지만[3] 어느 시점부터 폐쇄주의로 돌아선지라 황무지인과의 교류도 끊기도 인식도 나빠지고 말았다.[4] 이마저도 프롤로그에서 전례없던 당국의 습격으로 인해 완전히 초토화되었으므로 순혈 방주인은 완전히 멸종되었다. [5]

3. 험지

사막보다는 덜 황량하지만, 어쨌든 황량한곳으로 그랜드 캐년같은 황무지 지형이다. 북쪽에 MBTV가 있다.

3.1. 건 배럴

험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 술집 카운터 뒷쪽에는 마샬이 상주하고 있다.

4. 찢겨진 평원

험지와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는곳, 서쪽에는 웰스프링이 있으며 동쪽에는 채즈카 더비 경주장이 있다.

4.1. 웰스프링

전작에 이어서 등장한 도시. 전작에서 윙스틱 사용법을 가르쳐주던 루섬이 장성해서 시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도시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크레그 클레이튼이 시장을 축출할 음모를 꾸미고 있기도 하다.
상점들이 다양한 편이며, 무기상점도 품목이 풍부하다.[6] 또한 체력,오버드라이브,공격력 패시브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곳도 위치해있는등 여러모로 중심지에 가까운 도시다.

5. 모래 바다/멸망한 도시

사실상 슈라우디드의 본진이다. 말 그대로 사막이 되어버린 땅이며, 면적의 절반을 도시의 폐허가 차지하고 있다. 슈라우디드의 기술력이 뛰어나서 활동지의 난이도 숫자도 비교적 높은 편이며, 슈라우디드 적들의 특성상 체감 난이도는 동급 난이도 활동지의 폭력배따위가 범접할 것이 결코 아니다. 당국 전초기지도 상당히 센것들이 배치되어있는 편이다.

5.1. 오아시스

모래 바다에서 슈라우디드 기지를 제외하면 그나마 사람이 살아갈만한 곳. 일부 슈라우디드 병력들이 왔다갔다하기도 하는데 현지인과는 그다지 척을 지지 않은듯 하다.

6. 시크리토 습지

미국 남동부를 연상케 하는 늪지대들이 폐허 위에 형성되어있다. 북쪽에는 크바시어의 개인 연구소가 위치해있다.
적들이 의외로 강한 지역이다. 겉보기엔 누더기같지만 곳곳에 철갑을 두른건지 방어력도 상당하고 화염병을 수시로 던지고 심지어 메카로봇까지 운용한다.

6.1. 라구니

늪가 중앙부에 띄운듯 형성된 마을. 주적들인 라구나 습지인들처럼 레드넥 차림들의 주민이 있다. 술집에서는 컨트리 음악에 맞춰서 주민들이 춤을 추기도 한다.

7. 미개척지

울창한 정글로 뒤덮여있으며 지형도 꺾어지는 절벽 투성이인등 당국의 본거지가 위치한 최종지역답게 지형도 매우 난해하다. 활동지들도 난이도 8~10짜가 밀도가 즐비하다. 그나마 7정도가 최저치다.

7.1. 드레드우드

정글 계곡 사이의 섬처럼 우뚝 솟은 중앙지에 형성된 작은 마을. 환경이 험한 탓인지 마을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

8. 과성장 도시

본편 지역과 바다건너 멀리 떨어진 대도시의 폐허. 본편에서 제대로 경험하기 힘든 대도시 폐허에서의 시가전 환경이 꾸며져있다.
플레이어는 비틀린 협곡 동북쪽 끝의 미확인 아크를 확인하다가 기절한다음, 과성장 도시를 점령하고 있는 前 레인저 집단인 고스트에 의해 과성장 도시의 감옥에 끌려갔다 탈출하는것으로 이 도시에 당도할수 있다.
DLC답게 난이도는 본편을 뛰어넘는다. 당장 어려움 난이도에 새게임+이라도 했다면 당국관할 미개척지가 울고갈 정도로 활동지 난이도 10짜리가 사실상 도배되어있는 풍경을 보게 될것이다.

8.1. 지하철 역

어느 역인지는 불명이나, 어쨌든 과성장 도시에서 유일하게 갈수있는 지하철역이자 고스트의 폭정을 피해 피신한 이들 최후의 아지트다. 지하철 주민들은 본편 지역의 도시에 고스트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전갈을 보내나, 건배럴에서는 별것도 없는 컬트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웰스프링에서도 '너희 섬(과성장 도시)것들은 그걸 잘 몰라' 라는 알수없는 말로 과성장 도시 생존자측의 전갈을 무시했다.
이러한 상황에다 사실상 지하철역에서 고립된채로 고사할수도 있는 상황에 플레이어가 키난을 구출하고 지하철역으로 들어오면서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다. 실제로도 미션을 수행하거나 게임을 진행할수록 [7] 지하철에 사람들이 더 들어오거나 조명이 더 환해지거나, 몇몇 추가 상인이 해금되는등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볼수 있다.

[1] 1회차를 어려움으로 진행했을때 기준.[2] 과거에도 몇 군데 방주인들이 건설한 정착지가 있었단 흔적을 볼 수 있다. 죄다 폐허가 되어버렸지만서도.[3] 레인저 시체 찾기로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시 당국과의 전쟁 외에도 뮤턴트, 도적단의 활동을 감시 및 척살을 위해 여러 레인저들이 움직임과 동시에 많은 레인저가 희생되었음을 알 수 있다.[4] 플레이해보면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다른 정착지가 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가 멸망한 것을 봐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최북단 미개척지에 그린헤이븐이라는 과거 방주인 정착지가 있었는데, 개방적책을 유지하다 아바돈 뮤턴트 무리에게 습격당해 멸망하고 현재는 뮤턴트 둥지가 되어버린 곳이 있다. 사실상 유이하게 방주인지 살던 거주지였으므로 충격도 꽤나 컷을 듯. 여기서 찾을 수 있는 레인저 시체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5] 1세대는 실험체로 끌려가고 말았고 2세대마저도 20명만 남기고 전멸하였다. 특히 2세대 부터는 황무지인 혼혈이 있었으므로 순혈조차 아니다. 나중에 1세대 일부를 구출하는 스토리 미션이 존재하지만, 이미 몇 명 빼고 갈려나간 상태라서 사실상 순혈은 다음세대에는 멸종 확정.[6] 디럭스 디지털을 작동시켰다면 사용할수있는 BFG에 들어가는 아전트탄을 살수있는 유일한 상점이다.[7] 교통로 확충 및 교도소 인질을 구출하게 되면 규모가 커지면서 구출한 인질들이 상인이 되어준다. 어떤 인질은 동남쪽 비밀 격납고를 열어주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