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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1:59:59

레전드 오브 룬테라/덱 일람


1. 개요2. 아키타입3. 덱 일람
3.1. 어그로
3.1.1. 애니 진 번 어그로 덱3.1.2. 뽀삐 요들 어그로덱3.1.3. 해적 어그로덱3.1.4. 거미 어그로 덱3.1.5. 어스름 어그로 덱3.1.6. 티모 조이 포착불가 덱
3.2. 미드레인지
3.2.1. 모노 데마시아 정예 덱3.2.2. 약탈덱3.2.3. 동상 미드레인지 덱3.2.4. 보호막 미드레인지 덱3.2.5. 트웨인 덱3.2.6. 소라카 탐켄치 힐덱3.2.7. 쉬바나 솔 용 미드레인지 덱3.2.8. 잠복덱3.2.9. 나서스 농사덱3.2.10. 아크샨 시비르 댁3.2.11. 자르반, 레넥톤 약점노출 덱3.2.12. 세주아니 레넥톤 약점노출 압도덱3.2.13. 인내하는 자 덱3.2.14. 명소 파괴 덱3.2.15. 군도 사이온 덱3.2.16. 포로덱
3.3. 컨트롤
3.3.1. 비에고 컨트롤 덱3.3.2. 밴들 스웨인 덱3.3.3. 럭스 카르마 덱3.3.4. 침몰 덱3.3.5. 어둠 덱3.3.6. 애니비아 증식덱3.3.7. 봉우리 덱3.3.8. 워마더 콜 컨트롤 덱3.3.9. 이즈리얼 드레이븐 번덱3.3.10. 나가 덱
3.4. 콤보
3.4.1. 어그로-콤보
3.4.1.1. 버리기 덱3.4.1.2. 이렐리아 아지르 덱3.4.1.3. 헤카림 하루살이 덱3.4.1.4. 제련 콤보 덱3.4.1.5. 포착불가 결집덱
3.4.2. 컨트롤-콤보
3.4.2.1. 이즈리얼 케넨 덱3.4.2.2. 리산드라 탈리야 얼음노예 덱3.4.2.3. 녹서스 기절 덱3.4.2.4. 타곤 기절 덱3.4.2.5. 조이 나미 덱3.4.2.6. 애로윙(애쉬+헤로윙)덱3.4.2.7. 리 신 콤보 덱3.4.2.8. 리산드라 트런들 덱 (그림자군도 버전)3.4.2.9. 리산드라 트런들 덱 (아이오니아 버전)3.4.2.10. 세주아니 스웨인 덱3.4.2.11. 황금빛 방패 타릭 덱
3.5. 예능, 기타덱
3.5.1. 무한 드로우 버섯 덱3.5.2. 강제 드로우 덱파괴덱3.5.3. 울창한 덩굴 덱3.5.4. 드레드로스 OTK덱3.5.5. 군단약탈자 원툴덱3.5.6. 대참사다냥 OTK덱3.5.7. 칼바람 나락 올인 덱3.5.8. 모노 슈리마 덱3.5.9. 아크샨 무한콤보 덱
4. 사장된 덱
4.1. 어그로
4.1.1. 녹서스 필트오버 어그로 덱4.1.2. 녹서스 슈리마 어그로 덱4.1.3. 포착불가 버프 덱4.1.4. 해로윙 어그로덱4.1.5. 악령 공포 덱 4.1.6. 파멸의 아지르 번덱
4.2. 미드레인지
4.2.1. 블라디 브라움 자해덱4.2.2. 타릭룰루 지원 덱4.2.3. 티주아니 덱4.2.4. 피즈 트페 포착불가 덱
4.3. 컨트롤
4.3.1. 럭스 아우솔 컨트롤 덱4.3.2. 10트리아 덱4.3.3. 하이머딩거 컨트롤 덱4.3.4. 코리나 컨트롤 덱4.3.5. 피오라 올인 덱
4.4. 콤보
4.4.1. 어그로-콤보
4.4.1.1. 정찰 덱4.4.1.2. 기원 어그로덱4.4.1.3. 키리언 번덱4.4.1.4. 아지르 루시안 덱
4.4.2. 컨트롤-콤보
4.4.2.1. 이즈리얼 카르마 덱4.4.2.2. 타곤 바즈리얼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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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사용되는 여러 덱들을 서술하는 문서.

2. 아키타입

덱의 아키타입은 매직 더 게더링에서 따온 용어로, 각 덱의 공통적인 특징을 모은 분류이다.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 참고.

3. 덱 일람

계속 덱을 추가하고 있다.

기존의 카드게임 들과 마찬가지로 덱의 수는 사실상 무한하나 나무위키에 적는 덱들은 최소한 보편적이며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통상적인 덱만 작성하길 바란다.

3.1. 어그로

초반부터 강력한 성능과 넥서스 딜 누적에 최적화된 유닛으로 빠르게 끝내버리는 덱. 초반에 승패를 가늠할 수 있고 덱의 이해도가 낮아도 활용하기 쉬워 초보자들이 빠르게 랭크 점수를 올리기 위해 많이 활용된다. 룬테라를 처음 접한다면 어그로덱부터 연습하는 것이 좋다. 각종 제압기와 광역기, 체력을 흡수하는 주문이나 추종자에 취약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한마디로 '상대가 준비하기전 초반에 빠르게 넥서스를 파괴하는 덱'이라고 보면 된다.

3.1.1. 애니 진 번 어그로 덱

세계를 걷는 자 확장팩에 추가된 두 챔피언을 활용해 게임을 빠르게 끝내버리는 덱이다.
애니는 1코스트에 공격시 방어 유닛이나 넥서스에 2데미지를 입히는 효과가 있어 공격턴 한정으로 2/2 선제공격이나 마찬가지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애니 진 어그로가 아니라 다른 번 어그로 덱에도 쓰기 적합한 효과를 갖고 있다. 진은 스킬을 3번 쓰면 공짜로 넥서스에 1데미지를 넣기 때문에 마나 소모 없이 넥서스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레벨업하면 공격시 넥서스에 학살과 동일한 4데미지를 때려넣는다.
단점은 애니의 레벨업으로 티버를 생성하는것 외에는 저렴하게 쓸만한 패수급 수단이 없다. 필트오버는 토큰 생성 카드와 뒤적거리기나 자운 부랑아를 연계할 수 있고, 군도는 어렴풋한 광경과 그림자의 추적, 밴들은 시현 유닛과 막대기, 빌지워터는 날쌘 물지느러미나 트페, 행운의 두꺼비 등이 있는데 반해 이 덱에 투입할 수 있는 주문은 녹서스 주문 뿐이고 버리기 컨셉도 쓰지 않기에 드로우 수단은 4코에 부가 효과도 없어 템포가 밀리기 쉬운 은밀한 소문밖에 없다. 때문에 애니의 레벨업이 막히면 패가 빠르게 소진되어 상대 넥서스보다 내 패가 더 빨리 털릴 수 있다.

3.1.2. 뽀삐 요들 어그로덱


2.14 패치에 출시된 뽀삐를 사용하는 어그로 덱. 밴들 시티 지역에 있는 다중 지역 유닛들을 주로 사용하며, 밴들 시티 시장을 필드에 내 이들을 빠르게 전개하고 뽀삐로 버프를 먹이는 덱이다.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현재 메타에 있는 대표적인 덱으로는 데마시아의 결집 카드를 이용하는 뽀삐-데마시아 덱, 직스와 녹서스를 채용해 빠르게 적 넥서스를 공략하는 뽀삐직스 덱이 있고 둘다 티어 상위권이다.

현 메타를 장악하고 있는 덱이며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다른 어그로 덱과 달리 카드를 계속 생성해서 중후반까지 손패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러면서 초반부터 필드가 매우 강해 대처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 뽀삐나 직스, 돌탑을 쌓는 자들은 2데미지로 죽지도 않아서 신비한 화살이나 광역기로 쓸어버리는것도 쉽지 않다. 초반이라 광역기도 별로 없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의 최선책은 사실상 밴들 시티 시장이나 뽀삐를 칼같이 자르는 것 뿐이다.

안그래도 강력했는데 마법 소동 확장팩에서 요들 버전 전장의 대장장이인 요들 탐험가와 요들 대장이 출시되고 훨씬 더 강력해졌다. 필드를 장악했을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문이 많은 데마시아와의 조합이 이전보다 많아졌다. 유저들의 불만이 한계에 다다른건 덤.

결국 핫픽스로 요들 탐험가와 뽀삐를 너프하며 벨런스를 어느정도 정상화했다. 여전히 강하긴 하지만 다른 덱이 메타에 발붙일 수는 있게 되었다.

3.1.3. 해적 어그로덱

* 주요 챔피언: 미스포츈, 갱플랭크, 트위스티드 페이트, 애니
* 주요 추종자: 제국군 폭파 전문가, 진홍회 신봉자, 날쎈 물지느러미
* 주요 주문: 녹서스의 열광, 총알은 비를 타고, 학살

일명 해적 어그로덱. 초반부터 1~3코스트 유닛들로 필드를 쌓고 미스포츈으로 공격을 나가서 빠르게 딜을 쏟고 레벨업 된 갱플랭크,학살,녹서스의 열광 등으로 빠르게 끝내는 어그로덱이다.

1.8패치 이후 승리자 잭과 짓궂은 장난이라는 카드가 빌지워터 카드 군에 새로 출시되면서 수면위로 다시 올라왔다. 2020년 9월 15일 기준 메타티어 1티어 덱.

현재도 1티어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다만 여러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압도적 OP 자리에선 내려온 상태.

갱플랭크의 체력이 1 깎이자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대신 쓰이고 있다 1코 챔피언인 애니가 나오자 애니가 쓰이고 있다.

3.1.4. 거미 어그로 덱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처음 시작한다면 보통 가장 먼저 접하게 될 덱이다.

거미 카드를 전개해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덱. 거미가 다수 있는 만큼 엘리스 레벨업도 쉽고 레벨업하면 공격력이 높은 유닛을 도전자로 끌고 나머지 유닛은 공포로 명치를 팰 수 있다. 보통 계열 시너지가 있는 카드가 디메리트가 하나씩 있는 편이지만 거미는 그런 게 없다는 장점이 있다.[1] 단점은 광역기에 매우 취약해서 컨트롤 덱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카드를 더 전개하려는 욕심을 부리다가 집중 주문에 필드가 쓸려나가는 수가 있으니 딜을 할 수 있을 때 때려두는 게 중요하다.

1.8 패치 이후 공포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녹턴을 기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다시 각광받는 덱중 하나.

초월체의 제국 이후엔 쉔피오라덱이 한창 활개칠 때에는 눌려 있었으나 피오라가 큰 너프를 받자 다시 메타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3.1.5. 어스름 어그로 덱


1.8 산의 부름 패치로 신규카드로 구성된 덱.
어스름 카드를 주력으로 쓰는 어그로 덱으로 상대방의 넥서스의 체력을 빠르게 깎아서 승리하는 덱이다.

다이애나 및 1~2코스트 추종자의 어스름효과 및 포불로 상대방의 넥서스를 파괴후 중반에 은빛가호와 녹턴의 공포 효과로 마무리하는 덱이다. 다만 어그로치고는 사용 순서 등의 높은 난이도, 그리고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나가, 대광장 등에게 밀려 안정성이 뛰어나진 못하다. 초반은 저코스트 추종자를 통해 딜 누적을 꾸준히 하다가 녹턴의 공포 오오라를 통한 방어 불가 공격, 극악무도, 월광의 고통, 파멸의 야수 등으로 보통 중반에 마무리된다.

2.11 패치에서 그림자의 추적이 너프되고 티어권에서 사라졌다가 밴들이 너프를 어느정도 받자 그림자의 추적을 배제한 덱리스트로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3.1.6. 티모 조이 포착불가 덱


다르킨 확장팩에서 추가된 주문 급격한 고양을 핵심으로 하는 비트다운 어그로덱. 급격한 고양은 4코스트에 아군 하나의 능력치를 라운드동안 5|5로 만들며, 아군에게 장비를 사용한적 있다면 2코스트로 비용이 줄기에 저코스트 저스펙 유닛과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또한 장비 버프를 활용해 포착불가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버프를 주어 넥서스를 공격한다. 후반에는 강력한 지원 유닛인 호라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끝내지 못해도 뒷심까지 보장된다.

덱 운영의 핵심은 즉발 버프를 활용한 일방적인 이득교환이다. 급격한 고양같은 버프로 상대의 제거 주문을 견딤과 동시에 타점까지 높이는 큰 이득을 노리는 것이 중요한다.

3.2. 미드레인지

스펙이 좋거나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유닛을 모아 힘싸움으로 압도하는 덱 주로 중반에 유리한 편이다. 추종자의 코스트가 고르게 퍼져있어 어그로덱과 컨트롤 덱에 비해 상성이 뚜렷하지 않고 초중반 모두 고르게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비교적 덱의 승리 컨셉이 명확하지 않고 초반에 패가 꼬일 경우 어그로덱에 넥서스가 쉽게 파괴당하며 게임이 길게 갈경우 컨트롤 덱에 비하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미드레인지 외에 제거기로 유닛을 교환해가거나 드로우로 이득을 보는 등으로 상대의 템포를 견제하거나 내 템포를 가속하는 템포덱도 존재한다.

참고로 미드레인지 분류는 매직 더 개더링 초창기에 분류된 3가지 아키타입에 포함되지 않으며, 승리 플랜에 따른 분류가 아니고 마나코스트가 중간정도라고 해서 만들어진 분류이다. 보통 미드레인지 덱들은 승리플랜으로는 컨트롤 어그로 덱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3.2.1. 모노 데마시아 정예 덱


덱 전체를 데마시아 소속 카드로만 짜는 덱. 특히 정예 계열이 있는 유닛 위주로 사용한다. 그래서 '모노' 데마시아 덱이다. 굳이 데마시아만 채용하는 이유는 선봉대 기수의 연대 효과가 터지지 않을 확률을 배제하기 위함. 하지만 가렌 대신에 케일, 만일을 위한 거부를 넣는 변형도 있다.

기존에 쓰이던 카드가 너프를 받고 갈수록 인플레가 되어가는 환경에서 개별 유닛의 성능이 막상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부각되어 오랫동안 사장된 상황이었으나 세계의 종결자 확장팩에서 지원 카드를 받고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믿음직한 공성사냥개는 조건부로 자체적으로 1코스트 3/3 스텟을 보유해 1코스트 추종자만 9장을 채용할 수 있어 어그로덱을 압도할 정도로 초반 템포가 빨라졌고 챔피언의 힘은 +4/+4라는 높은 버프량에 정찰까지 부여해 필드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바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이 덱보다 스펙이 더 좋은 덱이 아니면 대부분의 덱과 상성이 유리해졌다. 어그로덱은 더 빠른 템포로 밀어버리고 컨트롤 덱 입장에서도 초반에 쏟아져 나오는 고스펙 유닛들을 일일이 제압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여전히 잠복이나 동상덱같이 더 높은 스펙을 가진 덱을 상대로는 불리하지만 나머지 덱을 상대로는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덱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필드 유지다. 빠른 필드 전개를 대가로 패수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1대1교환을 하다 보면 손패가 먼저 떨어지기 때문이다. 선봉대 기수같은 광역버프를 활용하면 스펙이 오르면서 교환비가 유리해지기 때문에 이득교환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유닛을 아껴야 한다.

3.2.2. 약탈덱


주로 1코스트 추종자나 경고사격으로 약탈 후 암상인과 장물을 사용하여 상대의 승리 플랜에 금을 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덱이다.

챔피언은 공격 시 넥서스에 약탈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스 포츈와 갱플, 적 넥서스에게 데미지를 입혀 능력을 발동하는 세주아니나 스웨인이 사용된다.

또한 트페는 레드 카드로도 약탈이 발동되고 상대방의 카드를 가져오는 것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레벨업 조건에 포함돼서 약탈덱에서 자주 기용되는 챔피언이다.

그리고 8라운드에 사용가능한 경고사격+역조 렉스 콤보는 상대 필드를 거의 완벽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빌지워터를 사용하는 약탈덱에는 승리 플랜으로서 대부분 역조 렉스를 2장이상을 넣기 좋다.

덱의 특성상 지역이 약탈 키워드가 있는 빌지워터를 필수 지역으로 해서 약탈 키워드가 존재하는 프렐요드를 추가 지역으로 넣는 게 일반적이며 유저의 성향에 따라 타 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부분 약탈 키워드를 발동시킬 수 있는 미스포츈과 연달은 약탈 키워드를 통해 레벨업만 하면 필드 템포를 확 잡을 수 있는 세주아니를 넣는 프렐요드-빌지워터 덱으로 짜는편.

1.8ver 기준 약탈과 암상인의 너프로 인해 그 수가 줄거나 굉장히 다양하게 커스텀되어 딱 약탈덱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암상인의 롤백으로 다시금 메타 상위권에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프렐요드-빌지워터 덱이 갱플랭크와 세주아니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립되면서 계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새로 추가된 지역인 밴들시티의 여파 키워드와 섞어 상대 넥서스를 노리는 덱도 1티어에 올라왔다.

3.2.3. 동상 미드레인지 덱


아바로사 대장간 경비, 전조의 매등으로 버프받을 아군을 필드에 내고 트리파르 심사관으로 계속 패를 보충하며 힘으로 이기는 덱.

이덱은 버프를 받아 공격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상대의 추종자 & 챔피언을 약자도태와 검투를 활용해 필드 우위를 점하고, 튼튼한 필드를 기반으로 이득교환을 하며 필드차이를 내면서 이긴다.

미드레인지이긴 하지만 추종자 하나하나의 비용이 가볍지 않고, 동상을 잘못 사용하면 한번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플레이 해야한다. 압도가 붙거나 넥서스에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는 유닛을 쓰지 않으면 세주아니의 레벨업도 기대하기 어렵고 기본적으로 피니시 카드가 없어서 별도의 피니셔를 요구하는 것도 단점. 슈리마 확장팩에서 소환시 결집을 하는 추종자인 명민한 책략가가 출시되어 피니셔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티어덱 대다수가 몰락한 1.6 패치부터 매우 자주 보이는 덱이다.

챔피언이 더 나오면서 렙업이 힘든 세주아니 대신 리븐이나 르블랑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생겼다. 연구가 이뤄진 후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으며 렙업도 쉬운 르블랑이 세주아니의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다.

무시무시한 보호자가 출시된 후 설인 기반의 덱이 연구되고 있다. 설인은 조건만 맞으면 공짜로 소환될 수 있어서 남는 마나로 카타리나를 소환해 결집으로 피니시한다. 기존 동상덱보다 뒷심은 밀리지만 설인과 카타리나의 콤보가 매우 강력해 미드레인지보다는 어그로 콤보 덱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게 된다.

3.2.4. 보호막 미드레인지 덱


쉔과 응수등의 보호막을 이용하여 관리인의 보호막 버프와 피오라의 레벨업으로 승리를 하는 덱이다.

다른 덱과 달리 승리 플랜이 유동적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는다. 일대일 결투와 응수로 피오라의 승리조건(적4명 처치)을 달성하거나, 쉔의 보호막 으로 관리인의 끊임없이 공격력을 부여하여 상대방의 넥서스를 부술수도 있다. 데마시아를 쓰기 때문에 결집으로 깜짝 킬각을 잡을 수도 있다.

어그로 덱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빅덱들 상대로도 약하지 않은 게 보통 빅덱들이 버티기 용으로 내는 작은 토큰들을 피오라가 잡아내 어그로덱들보다 더 빠르게 킬각을 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후공일때 빛의 강철단 수호자 + 날쌘 깃털 추적자로 2라운드에 걸어오는 이득교환은 상대가 당해내기 어렵다. 강을 만드는 자를 잘 지키면 계속 드로우를 할 수 있어서 데마시아를 쓰는 덱임에도 패가 마르지 않는다. 초반이나 중반에 끝내지 못해도 9코 빛의 강철단 진형을 소환하면 상대방은 대처하기도 매우 어렵다. 뚜렷한 상성이 없고 승리플랜이 다양하다는 점으로 인해 오픈베타 시절부터 꾸준히 연구되어 최적화가 완성되었고 1~2티어를 왔다갔다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덱 중 하나. 다만 보호막의 특성과 상대방의 예상주문을 읽어 내고 거부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엄청 쉬운편은 아니다. 거기다가 코스트 대비 효율적으로 보호막을 쉽게 벗겨낼수 있는 광역기나 번 주문 위주덱 상대로도 거부가 있긴하지만 취약한편.

거부와 멈춰라,그리고 피오라의 특수 승리 조건 때문에 항상 메타의 수호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어떤 op 덱이 떠도 대부분 카운터 치거나 이기기 까다롭게 만드는 덱 중 하나이다. 패치 2.0 기준으로도 성능이 준수한 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까다로움 때문에 실제로 첫 시즌 토너먼트 당시에 쉔오라를 밴하는 유저들이 꽤 많았다.

피오라의 체력이 2가 되는 너프를 받은 뒤에는 피오라를 대신해 자르반 4세가 쓰이고 있다. 자체 보호막도 달려 있어서 나름대로 시너지가 괜찮다.

그러나 최근 양면의 규율이 비용 2로 버프 되면서 피오라의 생존성이 늘어나 쉔오라 덱의 승률이 다시 오르고 있다. 거기다 최근 추가된 흩어진 무리 카드가 이 덱에서 카드 서치용으로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기 때문에 덱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건 덤.

3.2.5. 트웨인 덱

빌지워터의 해적(갑판장, 요들) 및 집거미 등의 어그로류 카드로 버틴 후 녹서스의 영광, 굶주린 새떼, 죽음의 손길 등의 녹서스 주문으로 스웨인의 스텍을 쌓는다. 추후 트페의 레드카드로 스텍을 완성하여 레벨업한 스웨인과 경고사격으로 상대의 넥서스에 데메지를 입히고 레비아탄으로 마무리하는 덱. 초중반 모두 소환할 수 있는 추종자가 있어 비교적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 않는 덱이였지만, 침몰덱과 빙결 미드레인지에 강하고 뚜렷한 약점이 없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단 필드위에 레벨업한 스웨인과 레비아탄만 나와있다면 게임은 어지간하면 이기기 때문

1.7패치이후 점점 강세를 보이더니 1.8패치 때 결국 승률1위를 찍어 1티어덱으로 급상승하였다.

하지만 총알은 비를 타고 등 여러 빌지워터 주문들이 너프를 당하면서 결국 티어덱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2.11패치에서 총알은 비를 타고가 롤백되고 다시 자주 보이고 있다.

3.2.6. 소라카 탐켄치 힐덱


명소 별의 샘과 소라카 탐켄치가 덱의 엔진 역할을 하면서 필드 장악을 하거나 별의 샘 특수승리로 게임을 이기거나 하는 매우 유연하면서도 복잡한 덱. 타곤 지역의 회복 컨셉의 역겨움을 극한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덱이다. 물론 이 덱을 상대하기도 까다롭지만 운영하는 것 또한 꽤나 까다롭다는 점이 이 덱의 장점이자 단점.

탐 켄치로 저격하고 별의 샘으로 회복시켜 템포가 느린 덱 상대로 강하지만 안타깝게도 어그로 계열엔 지나치게 취약한 게 문제다. 명소 제거기에도 취약하고 챔피언 의존도도 높은데다 공격력도 낮아서 약자도태가 들어간 덱에도 약하다. 둘다 있는 이즈리얼 드레이븐은 거의 최악의 상성이다. 뚜렷한 상성으로 메타에 따라 덱의 입지도가 많이 바뀌는 편.

3.2.7. 쉬바나 솔 용 미드레인지 덱


용의 감시단 장교, 용의 한끼 등의 저코 주종자로 버티다가 쉬바나, 울부짖는 용으로 중반으로 필드를 쌓고, 후반에 일월식의 용의 효과로 솔을 빠르게 활용하여 마무리를 하는 덱이다. 쉬바나가 조금 애매하다는 평을 받으며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5 패치 이후 1레벨 쉬바나에 분노가 붙는 버프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결국 티어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널리 알려지게 된다.

초반에 약할 수 있는 용 미드레인지 덱에서 솔라리벼림공과 광휘의 수호자 등의 체력 흡수 추종자로 빠른 어그로덱을 처리할 수 있으나 패에 잡히지 않거나 저코스트가 잡히지 않는다면 다소 초반에 위험해질 수 있다.

같은 코스트 대비 성능이 좋은 용들로 필드를 쌓아가다 보면 매우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문 등으로 추종자를 빠르게 끊어내야 하며, 분노 키워드가 있기 때문에 컨트롤 덱이 아닌 이상 후반으로 갈수록 더 강력해지며 아우렐리온 솔의 레벨업 조건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초 중 후반 모두를 어느정도 커버하기에 상성 격차가 적은 일명 무상성 덱 중 하나.

이렐리아 아지르가 득세한 고대의 수호자 메타에서 이렐리아 아지르를 상대로 압도하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 버티기가 가능하고 다른 티어덱인 이즈리얼 드레이븐과 나서스 쓰레쉬 덱 상대로도 유리한 편이라 메타에 득세했다. 다만 패치로 상성상 불리한 탈리야 리산드라 덱이 연구되기 시작하면서 조금 밀리게 된 면이 있다.

상성보단 손패를 좀 더 타는 편인데 고코스트 유닛이 많은 편이라 초반에 3코스트 이하 유닛이 잡히지 않는다면 어그로에게 질 수도 있고, 용이 잡히지 않아서 용 감시단 장교가 도전자를 못받는 등 손패가 꼬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송곳니와 별의 형성이 너프되고 티어권에서 사라졌다가 아우렐리온 솔의 레벨업 조건이 롤백되고 몰락한 용 감시단과 용의 전령의 스텟 버프, 용의 알에서 용에게 압도를 부여할 수 있는 버프를 받았지만 현재 메타덱 상대로 불리해서 2티어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저코 유닛이 적어 초반 공세를 막기 어렵고 기껏 용을 내도 제압기 하나에 쉽게 잘리기 때문.

3.2.8. 잠복덱


덱 맨 위에 있을때 모든 잠복자의 공격력이 어디에 있던 1 증가하는 잠복 키워드를 활용하는 덱.

방어 턴에도 자유공격이 있는 카드를 이용해 잠복을 발동시킬 수 있지만, 한턴에 잠복을 여러번 발동시킬 수 없으므로 공격턴엔 자유공격 카드는 아낄 필요가 있다.

매 턴 잠복을 발동시킨다면 순식간에 잠복자들의 공격력이 불어나며, 사기를 친다면 3턴만에 넥서스 반피를 깎아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후반으로 가면 파이크와 자울치가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 잠복 발동이 몇번 실패한다면 잠복이 붙은 대가로 유닛들의 스텟이 낮게 책정된 것이 큰 패널티로 다가오므로 잠복을 원활하게 발동하려면 잠복이 있는 카드 위주로 덱을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연대와 마찬가지로 덱 맨 위에 무슨 카드가 있는지는 모르는 것이고, 덱의 모든 카드를 잠복 카드로 구성하면 단점이 크다.[2] 때문에 잠복이 아닌 카드가 들어 있으면 잠복이 발동하지 않을 수 있어 운이 많이 작용하는 편이다. 예언이나 덱 맨 위에 카드를 놓는 카드를 통해서 잠복을 확정으로 발동할 수는 있다.

또한 잠복을 확정으로 발동하는 대신 다른 이득 없이 패만 소모하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카드를 쓰다 보면 어지간해선 상대보다 패가 먼저 떨어진다. 그리고 렉사이는 레벨업을 못하면 덱으로 들어가버리므로 동상이나 기절로 레벨업을 막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파이크는 잠복하면 주문으로 변신하는데 거부에 막힐 수 있다.

카운터로는 유닛이 나오는대로 끊어 초반 잠복을 방해할 수 있는 이즈드븐덱, 잠복덱보다 빨리 넥서스를 부수는 어그로덱이 꼽히며, 패소모가 매우 커서 의외로 정직하게 필드싸움하는 미드레인지 덱도 불리하다.

3.2.9. 나서스 농사덱


인내하는 자 덱과 비슷하게 초반에 고성능의 최후의 숨결 및 아군 처치 효과를 가진 추종자를 이용해 필드를 압박하면서 나서스 스택을 쌓는 덱이다. 인내하는 자와 달리 압도가 없고 공포가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은 추종자를 최대한 잘라야 피니시가 쉬워쥐며, 극악무도를 방해할 수 있는 거부, 동상, 침묵 등을 주의해야 한다. 레벨업하면 상대 유닛의 공격력이 상시 감소하는 효과가 생겨서 상대의 공격을 막기도 쉬워지고 나서스의 공격을 막기는 어려워진다. 주문 방어막도 생기고 무효화 의식까지 있어서 인내하는 자보다 극악무도 킬각을 보기는 더 쉬운 편이다.

인내하는자와 상성관계는 동일하며, 나서스를 쉿으로 막는 타곤과 동상으로 막는 프렐요드 상대로 불리하다. 반면 초반에 올인하는 어그로덱은 나서스의 초반 필드 전개만으로 템포를 따라잡을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

킨드레드를 사용하다가 비에고의 출시로 현재는 나서스-비에고 조합으로 굳어진 상태이다.

3.2.10. 아크샨 시비르 댁


아크샨의 명소 효과로 손패 관리를 하고 시비르를 레벨업시켜 황금빛 방패의 연속공격과 면죄부의 전체 압도로 킬각을 보는 덱.

초중반엔 약점노출과 선제공격을 연계해 이득교환을 본다. 그러다가 버프기들을 동원해 순식간에 킬각을 본다. 레벨업한 시비르 외에도 레벨업한 제드에 포착불가를 부여하거나 유물 사냥꾼에 어린마녀와 주먹난타로 추가공격을 부여하고 공버프와 함께 킬각을 볼수도 있다.

시비르가 버프된 2.11.0 패치에서 1티어를 달성한 덱이다. 아크샨이 추가된 이후 아크샨과 제드를 섞어 쓰는 추세다.

주먹난타가 너프된 이후 더이상 아이오니아와 쓰지 않고 데마시아와 사용해 주먹난타를 황금빛 방패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일제타격이나 대격변같은 제거기는 아이오니아에 없기 때문.

3.2.11. 자르반, 레넥톤 약점노출 덱

* 주요 챔피언 : 자르반, 레넥톤
* 주요 추종자 : 해괴종 연구원, 용맹한 기수, 주저앉은 수습 기사
* 주요 주문 : 탈진, 모래늪, 날카로운 시야
* 주요 명소 : 복원관

슈리마 패치로 등장한 자르반이 좋지 않은 평을 받으며 거의 기용되지 않았다가 2.5패치때 공격력과 체력을 모두 버프 받으며 떠오른 미드레인지 덱이다. 상대에게 약점 노출을 부여하는 주문이나 추종자, 혹은 도전자 효과를 이용해 강제로 이득 교환을 걸어 꾸준히 성장시켜 자르반과 레넥톤으로 승기를 잡는다. 쉴드를 사용하는 쉔오라 덱이나, 초반을 어떻게든 많은 추종자로 버텨서 후반을 노리는 침몰 컨트롤덱에는 다소 약할 수 있으나, 필드 수 싸움에서 승기를 잡는 어그로덱과 미드레인지 덱상대로는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3.2.12. 세주아니 레넥톤 약점노출 압도덱


약점노출을 가진 카드를 통해 레넥톤의 효과를 발동시키고, 압도를 통해 피니시 하는 덱. 세주아니가 약점노출과 동상을 걸어 레넥톤이 일방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추종자 주제에 챔피언급 성능을 가진 유물 사냥꾼의 존재로 거의 챔피언 9장을 쓰는 셈이라 필드싸움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며, 이후 상대의 방어가 빈 곳에 격노를 써서 끝내면 된다.

광역기로 버텨야 하는 리산드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 하드카운터 덱이다. 체력이 어느 정도 돼서 광역기에 쓸려나가지 않으며, 심지어 유물 사냥꾼은 주문 방어막이 있어 대몰락조차 견딜 수 있다.

대신 스펙이 더 단단하고 동상으로 손해교환과 킬각을 틀어막는 동상덱이나 초반에 달릴 수 있는 어그로는 불리한 편.

3.2.13. 인내하는 자 덱


초반 최후의 숨결 추종자와 아군 처치 유닛을 이용해 인내하는 자를 키우고 필드를 압도한 뒤 인내하는 자들과 극악무도로 피니시 하는 덱.

승리 플랜은 꽤 다양한데, 초반 고효율 추종자를 통해 초반 버티기가 어려운 덱을 상대라면 인내하는 자들이 나오기도 전에 넥서스를 박살낼 수 있다. 특히 도전자 묘목 2마리를 소환하는 감염된 관리인은 초반 필살기. 초반에 끝내지 못할 경우 엄청나게 성장한 인내하는 자들이 나오며, 압도가 있어 그대로 압도딜로 끝내버릴 수 있다. 그마저도 막으면 극악무도를 통해서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시 극악무도의 방해여부(동상, 의지, 복수, 거부)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초반에 압도하지 못한 채 후반에 스텟이 커진 인내하는 자가 필드에 나온다면 승패는 정해지게 돼있다. 베타시절 부터 1.8패치 이후에도 항상 1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

슈리마 패치로 아군을 처치하는 추종자와 제물로 쓸만한 토큰을 소환하는 추종자도 나와서 운용이 편해졌다. 다만 챔피언인 나서스와 경쟁하게 된 점 때문에 애매해진 상황. 심지어 극악무도까지 코스트가 너프되어 인내하는 자들을 낸 턴에 연계가 불가능해져 완전히 사장되었다.

3.2.14. 명소 파괴 덱


명소를 파괴했을 때 시너지를 보는 카드와 파괴할 수 있는 명소를 조합한 덱. 직스와 제라스는 명소를 소환하거나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보통 같이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이 덱은 명소를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덱이라 명소제거기가 있는 덱에 딱히 약하지는 않다.

3.2.15. 군도 사이온 덱

사이온의 뽕맛을 극도로 느끼기 위해 연구된 덱.
초반에는 드레이븐을 이용하여 필드를 탄탄하게 구성해주면 된다. 드레이븐과 저코스트 추종자들의 밸류가 뛰어나 어그로 덱과의
초반 싸움에도 지지 않는다. 중반부터는 버리기를 이용해 사이온 레벨업을 중점에 두고 게임을 플레이해주고, 사이온을 2레벨로 만든 뒤 몰락의 기록자, 정신 분열, 유령 부인등을 이용하여 사이온과 돌아온 사이온으로 게임을 끝내면 된다.

3.2.16. 포로덱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이 즉발로 버프를 받고 뜬 덱.

대담한 포로는 포착불가가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데,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과 포로 간식으로 키우면 스펙이 엄청나게 강해진다. 같은 포불 유닛으로 교환도 안되고 번카드로 제거할수도 없는 상황이 된다. 게다가 포로 대포와 반복 개선으로 대담한 포로를 대량으로 복제해서 전개할 수도 있다.

후반을 바라보는 컨트롤 덱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고스펙 포착불가 포로 공세로 제압할 수 있지만 포로가 강해지려면 포로 간식과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을 여러번 사용해야해서 초반 템포가 그렇게 빠르진 않아 템포가 더 빠른 어그로 상대로는 약한 편이다. 특히 필드에 유닛이 모이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공세를 퍼붓는 포착불가 결집 덱 상대로 특히 약하다. 또한 유닛 제거에 그다지 특화된 덱도 아니고 물량을 쏟아내는 덱이기 때문에 피오라 덱에 매우 취약하다. 번카드가 있긴 하지만 피오라 덱은 필트오버의 번카드 정도는 보호기로 막을 수 있기 때문.

3.3. 컨트롤

초반에 피해를 감수하고 버텨서 후반에 역전하는 덱. 그중에서도 필드 전개보다는 주문을 통해 상대 유닛을 제거해서 초중반을 버티고 승리 플랜을 짜는 덱이다. 초중반을 어떻게든 버텨내어 게임이 길어질수록 강력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이나 중반에는 취약한 구간이 있으며 핵심 카드를 무효화 하는 카드 키워드, 거부, 귀환 등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3.3.1. 비에고 컨트롤 덱


잠식하는 안개의 성장과 비에고 레벨업에 집중하는 덱이다. 비에고가 레벨업하면 매 턴마다 최강인 추종자를 빼앗거나 챔피언을 처치하기 때문에 압도적인 우위를 쥘 수 있게 된다.

비에고만을 바라보는 덱이다 보니 비에고 서치를 위해 0코스트 챔피언 서치 주문인 '소환 의식'이 있는 슈리마와 가장 많이 조합되며, 비에고의 생존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오니아를 채용해 비에고를 지키는 식으로도 사용한다. 아이오니아와 섞은 덱이라면 죽음의 표식을 활용해 상대 유닛을 제거하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카운터는 즉발 제압기인 작아져라. 변이 판정인데다 일시 적용이 아닌 영구 변이이기 때문에 손패에 뭘 들고 있든지 간에 비에고를 지킬 수 없다.

3.3.2. 밴들 스웨인 덱

밴들시티의 고효율 1뎀 번카드와 녹서스의 제압기의 시너지를 이용해 상대 필드를 제압해 시간을 끌다 레비아탄과 스웨인을 소환해 끝내는 덱. 탐침용 막대기는 사용시 드로우를 하므로 손패 소모가 없고 설교하는 요들이 소환되거나 공격하면 1뎀 번카드인 실명 다트를 생성하므로 굶주린 새떼와 그을린 대지의 조건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티모는 스웨인의 레벨업 조건과 레벨업 후 기절을 발동시킬 수 있게 해주고 리븐은 스웨인에게 압도를 부여해 넥서스 타격을 발동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포착불가 결집 덱같이 챔피언이 중요한 어그로 콤보 덱이나 그을린 대지로 저격할 수 있는 명소덱 상대로 강하지만 힐이 없어 번 어그로를 막기 어렵고 제거기를 막을 수 있는 용덱도 상대하기 어렵다.
밴들시티에 손패 보충 카드가 많긴 하지만 조건부 카드가 많아 패가 말릴 위험도 있는 편이라 난이도는 어려운 편. 새떼와 그을린 대지를 너무 아끼면 연계할 번카드가 다 떨어져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3.3.3. 럭스 카르마 덱

*선택적 부 챔피언 : 제드, 가렌
카르마와 럭스를 섞은 콤보/컨트롤 덱. 상대하는 덱에 따라주로 초반을 버티거나 밀어내고 럭스와 함께 카르마가 레벨 업 하는 후반에 승부를 본다.

이즈리얼 카르마 덱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이즈카르마는 번 카드와 즉발 주문들로 넥서스에 딜을 넣어 승부를 보는 반면, 럭스카르마는 번 카드는 럭스의 최후의 섬광에 맡기고, 3코스트 추종자, 추모와 같은 카드들로 필드 싸움을 어느 정도 하는 편이다.

녹필 어그로와 마찬가지로 너무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1.2패치에서 카르마 1코 증가, 오소리곰과 백발의 기동대 공 1 감소 등의 너프를 받았다.

카르마, 아이오니아 의지의 너프로 현재 추세가 감소되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후 카르마의 롤백과 아이오니아 카드들의 대거 롤백으로 다시금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 중이다.

3.6 패치 '시전'과 '사용' 텍스트가 합쳐지면서 간접너프를 받은 카르마는 2레벨에도 1레벨 효과를 유지시키는 큰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효과가 시전이 아닌 사용으로 변경되며 럭스의 주문 스택에 복사된 카르마의 주문이 포함되지 않아 럭스 카르마는 너프를 받았다. 그럼에도 원래부터 후반이 상당히 강했기에 결과적으론 버프.

다음 패치 카르마의 복사 주문이 럭스 스택을 다시 채워주눈 부분 롤백을 받았다. 최후에는 버프만 먹게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메타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럭스 카르마가 얼마나 약했던 덱인지 보여주는 부분.

2022년 11월에 시간의 톱니바퀴 건틀렛이 개최됐다. 산의 부름 확장팩과 그 이전에 출시된 카드들만 사용 가능한 건틀렛. 덕분에 럭르마는 건틀렛 한정 1티어를 지켜냈다

하지만 2022년이 끝나갈 때까지 랭크게임에선 럭르마는 메타에 오르지 못하였다. 빈약한 명소 대처, 장비와 명소 메리트 활용 불가, 카르마의 늦은 전성기가 주된 이유. 그러나 runterra.ar에 딱 한 번 극도로 낮은 픽률로 지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위 내용은 럭스 카르마를 베타부터 현 시점까지 34개월을 지속해서 돌려온 유저의 소감이다. 동의 하지 못할 시 수정 바란다.

3.3.4. 침몰 덱


빠르게 덱을 15장 이하로 줄여 침몰 효과를 발동시키고 노틸러스나 마오카이의 루트 중 하나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빅덱.

초반에는 최대한 빨리 여러 폐기 카드들로 침몰을 앞당기는 것이 좋다. 보통 6~8턴에 완료되며, 패가 엄청나게 잘 풀린 경우 4턴에 완료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내는 하수인들과 여러 번 카드들로 초반을 버틴다.

후반에는 침몰 효과가 발동된 바다괴물들과 노틸러스의 조합, 보물 카드들로 필드를 압도하거나 마오카이로 상대의 덱사를 유도해서 게임을 마무리시킨다.

기본적으로 침몰 카드들을 내다보면 필드 템포가 떨어지는 편이고 이 점을 그림자 군도의 체력 흡수 카드들과 대몰락 한방을 보고 버티기 때문에 스탯이 단단한 미드레인지 덱에 약한 편이다. 반면에 어그로 덱의 경우에는 거미 덱과 녹서스 어그로덱이 너프를 먹어서 두꺼비와 손아귀 힐로 버티며 마오카이가 소환하는 묘목으로 필드 개체수를 맞춰주면 되고, 컨트롤 덱의 경우에는 마오카이가 빠르게 레벨업할 경우 코리나 베라자 등의 카드는 아예 못쓰는 카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후반 파워는 어지간히 패가 꼬이지 않은 이상 모든 덱 중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침몰 이후 정신나간 스펙과 바다괴물 코스트 감소를 지녀 미친듯한 전개를 가능하게 해주는 노틸러스, 매턴 도전자 묘목을 뽑아내고 적의 덱을 갈아버리면서 재생까지 갖춘 마오카이, 체력 6 이하는 무조건 소멸시키는 심해의 포식자, 포착 불가와 드로우를 지녀 공방모두 유용한 심해의 눈, 4코스트면서 7/7이라는 스텟을 지닌 심해의 괴수, 엄청난 성능의 보물을 넣어주는 난파선 수집광, 공격력 4 이하의 수비를 막고 아군 바다괴물에게 공포를 부여하는 파도의 공포 등 오버스펙급 카드들을 후반에 난사할 수 있다. 일단 후반까지만 가면 넥서스가 털리는 것 이외에는 질 수가 없을 정도.

단점이라면 노틸러스 레벨업 이전까진 바다괴물 추종자들의 코스트가 기본 4를 넘기 때문에 패가 꼬이기 쉬우며 초반 추종자들도 교환비가 썩 좋다곤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 손에 쥔 패와 매 턴 뽑는 카드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또한 이즈카르마 덱처럼 아이오니아+비전투계열 덱 상대로 빠르게 마오카이 덱사나 노틸러스 전개를 해내지 못한다면 의지와 거부를 맞고 손발이 묶여버리게 된다. 침몰덱도 템포가 느리기로는 각성 덱들만큼이나 심각하기에 이런 덱들 상대로 굉장히 취약하다.[5]

그리고 타곤 패치 이후로 아우솔을 내세운 솔덱들이 나오면서 후반밸류가 굉장히 애매해져버렸다는 평을 받는다. 마오카이의 덱폐기로 적을 말려죽이는 것 외에는 솔덱의 전개력과 몸싸움을 이길 수 없기 때문. 특히나 솔은 쉿을 필두로 해서 즉발 침묵 이후 소멸을 하는 방식으로 제거하는 게 보통인데 침몰은 솔을 견제할 수단이 전무해서 몸빵싸움으로만 이겨야한다.[6] 만약 솔이 나오면 폐기를 최대한 빠르게 해서[7] 마오카이와 노틸러스를 7코 언저리에 바로 레벨업 시켜야하며, 상대방이 아우솔을 내기 전에[8] 게임을 끝낼정도의 승기를 잡아놔야 한다.

2.5 패치 이후 쓰레기 수거꾼과 새로운 바다괴물인 바다 풍뎅이의 버프로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리산드라의 하드카운터로 바다풍뎅이 때문에 침몰속도가 극도로 빨라져서 수호자가 나오기 전에 침몰을 달성하고 엄청난 스텟의 바다괴물로 필드를 압도할 수 있다. 마오카이 레벨업도 대부분 수호자가 나오기 전에 달성 가능하며 수호자가 공격에 성공해 덱이 태워져도 난파선 수집광과 노틸러스의 레벨업 효과로 덱을 복구까지 할 수 있다. 침몰의 가속으로 인해 솔덱과의 상성도 역전되었는데, 솔이 나오는 것보다 침몰이 훨씬 빠르고 노틸까지 나오면 엄청난 스펙의 바다괴물들이 도배되어 넥서스가 박살날 것이다. 특히 보물을 쓰거나 파도의 공포가 나온다면 솔이 나오기도 전에 피니시가 가능하다. 물론 솔이 렙업하는 순간 필드상황이 그대로 역전되는 것은 여전하니 솔 상대로는 최대한 빨리 피니시를 내자.

2.11패치에서는 다른 덱의 버프와 잠복덱의 등장으로 입지가 추락했다. 어그로 덱도 자주 보이고 있어 침몰하기전에 넥서스가 날아갈 수 있고 잠복덱은 잠복 몇번 발동하면 침몰 스텟을 상회하고 파이크와 자울치가 필드를 싹쓸이할 수도 있어 이길수가 없다. 잠복덱의 픽률도 높아 암울한 상황.

3.3.5. 어둠 덱


토큰 주문인 어둠을 계속해서 키워서 필드 정리를 하며 후반에 피니시를 내는 덱.

어둠을 생성할 수단도 많고, 어둠을 키울수록 점점 어둠의 데미지는 올라가고 비용은 감소하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해진다. 키운 어둠으로 필드를 정리할 수도 있고, 베이가를 레벨 업 시키면 직접 상대 넥서스를 때릴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베이가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 꼽힌다. 위에 나온 장점들이 베이가가 안나오면 모두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어둠 키우기는 추종자들로 어찌저찌 한다 해도, 레벨 업 베이가가 없으면 넥서스를 직접 공략할 수 없기에 아무리 필드를 정리해도 마무리가 안되는 답답한 상황이 나오게 된다. 어둠으로 넥서스를 타격할 수 있게 해주는 다른 수단으로는 이쉬탈 감시자가 있지만 애초에 베이가가 안 나온 상황에서 어둠이 강력할 리가 없어서 간지러운 수준일 확률이 높다.

현재 압도적 1티어 덱인 뽀삐 덱에 약한 모습을 보여서 2티어 정도에 머물고 있다.

3.3.6. 애니비아 증식덱


애니비아의 비용이 6으로 감소하고 해로윙이 9코스트로 감소하여 떠오른 덱.

브라움과 억겁의 카탈리스크, 사악한 연회, 눈사태, 쇠약의 포효등으로 초중반을 넘기고 중후반부터 애니비아를 소환하고 영혼 분열이나 몰락의 기록자, 부활사, 해로윙 등으로 살려 필드를 애니비아로 꽉꽉 채우는 덱이다.

다수의 회복기와 광역기를 가지고 있어 어그로 상대로도 유리하다. 미드레인지는 중반만 버티면 대몰락으로 쓸어버리거나 애니비아를 복제해서 얼음폭풍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번카드를 쓰면 손해를 보는 자해덱만 아니면 대부분 버틸 수 있고 자해덱도 대몰락을 막을 수 없으니 어떻게든 대몰락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면 된다. 컨트롤의 경우 각성보다 빨리 달성되고 스펙이 강한 침몰과 소멸과 침묵으로 애니비아를 삭제하는 솔은 힘들고 나머지는 반반인 정도.

애니비아의 알 상태 체력이 2에서 1로 줄어들어 애니비아의 생존이 매우 힘들어졌다. 이후 알 생성을 막는 소멸이나 침묵 카드가 많이 나와서 채용율이 줄었다. 소멸 카드를 상대로는 어렴풋한 광경을 반드시 아껴서 애니비아가 소멸당할 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우주 창조 팩 이후 유닛을 죽이고 1코스트 비싼 유닛을 소환하는 과식이 나와서 티어가 높아졌다. 하지만 이후 애니비아보다 승리 플랜이 확실한 리산드라가 나오며 사장되었다. 다만 특유의 뽕맛 때문인지 일반에서는 여전히 볼 수 있다.

3.3.7. 봉우리 덱


8코스트 이상의 카드와 시너지를 보는 트런들과 고코스트 카드를 생성해주는 아우렐리온 솔을 조합하는 덱. 초반을 눈사태와 억겁의 카탈리스크를 이용해 버티며 빠르게 8마나를 달성해 트런들을 레벨업 하고 10마나에 아우렐리온 솔을 내고 필드를 장악하는 덱이다.

타곤의 봉우리를 이용해 고코스트 카드를 0코스트로 할인해 이른 타이밍에 트런들 레벨업이나 아우렐리온 솔을 낼 수 있다. 특히 챔피언 둘이 동시에 소환되는 전율을 느껴봐를 0코스트로 쓰면 바로 아우렐리온 솔이 레벨업하고 게임을 끝내 버린다.

고 코스트 카드가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패가 말리기 쉬운데, 타곤 진영의 기원 키워드는 카드 3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서 생성할 수 있어서 초반을 버티기 좋은 저코스트 카드를 생성해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10턴까지 버티고 아우렐리온 솔의 레벨업에 성공했다면 모든 덱중 최강의 위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아우렐리온 솔이 레벨업하면 기원 효과로 생성되는 천상 카드의 비용이 0이 되기 때문에, 노틸러스를 뛰어넘는 필드 도배가 가능해진다. 아우렐리온 솔의 레벨업 조건은 자신 필드의 유닛 공격력 총합 20 이상인데 아우렐리온 솔의 공격력이 10이므로 공격력 10만 더 확보하면 레벨업이 된다. 따라서 상대방이 아우솔이 렙업을 했다면 그냥 항복하는 게 사실 시간절약이 될지도 모른다.

컨트롤덱답게 어그로덱에 약한 편이며, 힐 카드가 많아 번 데미지 위주의 덱은 잘 버티는 편이지만 필드 한번 밀리면 결집으로 킬각이 잡히는 데마시아 상대로는 특히 불리한 편이다. 다른 컨트롤덱은 소멸이나 침묵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애니비아나 인내하는자는 상성으로 크게 유리하다. 침몰의 경우 대략 5~7턴쯤에 완료되는데 카탈리스크 같은 카드로 각성을 앞당기려 해도 침몰이 빠를 수밖에 없고 노틸러스가 먼저 레벨업하면 못막을 수도 있다. 다만 8턴까지 버티면 트런들 레벨업이 가능해지고, 시간을 끌다 아우렐리온 솔 레벨업에 성공하면 다시 유리해지는 편이다. 노틸러스가 나오는 족족 혜성 낙하로 소멸시킬 수 있어서 마오카이 레벨업이 먼저 되지만 않으면 유리한 편.

3.3.8. 워마더 콜 컨트롤 덱


아우솔과 비슷하게 초반에 힐카드로 버틴후 일명 엄마콜(워마더콜) 주문을 시전하여 소환된 추종자와 챔피언으로 승리하는 덱이다.

워마더콜은 12마나를 소비하는 가장 비싼 주문이지만 한번 실행하면 고코스트의 추종자나 챔피언이 매턴 공짜로 나오기 때문에 카탈리스크와 돌무덤을 통해 마나통을 확보한후 9라운드에 워마더를 내서 게임을 승리한다. 다만 9마나 전에 어그로 추종자한테 넥서스가 터지거나 워마더콜을 썻는데 거부로 인해 취소당한다면 게임이 터질 수가 있다. 오픈베타 시절 때부터 쭉 연구되어 오고 있으나 정해진 덱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추종자들과 챔피언을 사용하여 커스텀 되는 편이다. 1.8 패치로 인해 아우솔이 등장하면서 워마덜로 아우솔이라도 소환되는 순간 게임은 거의 승리나 다름 없다.

3.3.9. 이즈리얼 드레이븐 번덱


변경된 이즈리얼이 카르마랑 조합하면 효율이 떨어져 더이상 조합할 수 없게 되자 녹서스와 조합해서 만든 비교적 새로운 덱 중 하나이다.(2.0 패치 기준)

느린 템포의 번덱이며, 승리 플랜은 8마나 파론대위를 통한 피니쉬나 2레벨 이즈리얼을 통한 피니쉬, 트라이빔을 통한 고코스트 유닛 소환이 있다.

드레이븐과 탄도 로봇이 생성해주는 토큰을 버려서 손패를 관리하며, 상대가 유닛을 내는 족족 끊어먹는 것이 이 덱의 기본 운영법이다.

명소 덱(탐켄치소라카, 대광장덱, 마공학 핵공장 덱 등)이 판치던 초반 우주 창조 확장팩 메타에서 꽤나 높은 승률을 기록하던 덱이다.

트라이빔 장치의 스택이 10 이상이 되면 스펙이 낮고 코스트 감소가 있는 유닛이 많으므로 9스택에서 써주는 게 낫다. 트라이빔으로 나오는 추종자가 랜덤이고 그 랜덤요소로 인해 승패가 많이 좌우되기에 어느정도 운도 필요한 덱이라 할 수 있겠다.

상성은 덜 타는 편이지만 없는것은 아니다. 미포 퀸이나 이렐리아 아지르같은 어그로 콤보덱은 주요 유닛을 자르면 타격이 커서 매우 유리하고[9], 동상덱이나 모노 데마시아같은 일반적인 미드레인지도 유리하다. 반면 버리기 어그로같이 초반부터 초고속 전개가 되고 번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어그로 번덱은 불리하다. 같은 이유로 나서스도 불리하며[10], 굶주린 새떼와 그을린 대지를 인도하는 손길과 별의 형성으로 패 소모 없이 카운터할 수 있는 솔덱 상대로도 불리한 편.[11] 메타가 바뀐 후 주문방어막을 가진 카드가 많고 주먹난타로 순식간에 원턴킬을 내버리는 제드 시비르 덱이 1티어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쓰는 사람은 쓰는 덱으로 남아있다.

3.3.10. 나가 덱


그림자 군도의 1코스트 주문 거침없이를 메인으로 쓰는 덱. 3번 쓰면 전체 적에게 5딜을 박는 주문인 나가로 변하는 것을 이용해서 거침없이를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덱을 짜는 것이 포인트. 밴들숲 너머 출시 이후 나가를 신속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챔피언인 세나와 거침없이 스택을 빠르게 쌓게 해주는 명소 후회의 목록의 추가로 메타에 합류했다. 또한 기존의 빌지워터를 제치고 이즈리얼과 함께 사용하는 이즈세나 나가덱이 유행 중이며, 녹서스와 사용하는 세나웨인 나가덱도 연구되고 있다.

처음에는 틸레드라는 일본 유저가 개발한 덱으로 초창기에는 칼리스타와 트페 그리고 고통받는 천재를 통해서 극한의 드로우로 나가 주문을 뽑아서 필드 이득을 보는 덱이었다. 이후 최적화가 되어 엘리스(+갱플 한장), 트페 버전으로 재조정되어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컨트롤 덱 중에서 쉽고 성능도 강력한 편이라서 랭크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쳤다.

결국 너무 OP였던 탓에 거침없이는 1마나로 그대로 인 대신 피니쉬 주문인 나가가 5코스트로 너프되었고 이후 예전만큼의 사기성은 보여주고 있지 않고 있다. 나가 너프 이후로 별도의 승리 플랜이 필요해졌는데, 드레드웨이가 8코스트로 버프되면서 드레드웨이-레드로스 콤보가 용이해져 드레드웨이를 넣은 버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4. 콤보

서로 연계가 가능한 카드를 모아서 발동시켜 큰 이득을 보는 덱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상대의 견제로 인해 콤보가 끊기면 상황이 매우 안좋아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한번 성공할 경우 게임의 승패를 바꿀 수 있어서 많은 변수창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룬테라는 콤보 파츠만 모여있으면 초반부터 대응의 여지를 주지 않고 게임을 확정으로 승리할 수 있는 콤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순수 콤보덱은 없으며, 승리 플랜 콤보를 초반부터 전개하면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어그로-콤보덱과 콤보를 발동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질 때까지 버티면서 파츠를 찾은 뒤 조건이 갖춰지면 콤보 한방으로 게임을 끝내는 컨트롤-콤보덱이 존재한다.

3.4.1. 어그로-콤보

3.4.1.1. 버리기 덱

클로즈 베타 시절부터 단 한 번도 메타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진정한 적폐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밴들 숲 너머에서 사이온과 함께 여러 버리기 관련 카드들이 등장했고, 사이온이 기존 징크스의 자리를 대체하였다. 덱 컨셉도 살짝 바뀌었는데, 이전에는 전형적인 상대 넥서스만 바라보는 어그로 덱이었다면 현재는 적당히 필드를 깔면서 사이온의 스택을 쌓고 레벨 업한 사이온으로 피니쉬를 내는, 어그로 덱 치고는 느린 기묘한 덱이 되었다. 여전히 번카드를 넣고 넥서스만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덱 파워 자체는 확실해서 현재 부동의 1티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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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을 때 발동 및 소환되는 임시방편과 와작와작 뻥!, 예지력을 버려서 발동시키며 필드를 채워 압박하고, 드레이븐이나 징크스를 레벨 업 시켜 넥서스를 공격하는 덱. 유닛을 대량 소환할 수 있으므로 유닛이 많을 때 이득을 보는 인기 검투사같은 카드도 사용한다.

버리는 패를 드로우로 보충하므로 챔피언을 빠르게 뽑을 수 있다. 징크스가 레벨업 하면 매턴마다 패를 비우면 초강력 초토화 로켓!으로 넥서스 4뎀+유닛 전체 1뎀을 박을 수 있고 드레이븐은 선제공격에 압도가 달렸고 회전도끼로 공격력을 불릴 수 있어 공격 턴마다 넥서스에 전투 데미지를 입히기 좋다.

드로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빨리 끝내지 못하면 덱사로 죽을 수도 있다. 물론 템포가 매우 빠른 어그로덱인 만큼 초반에 달리지 못한다면 어차피 패배에 가까워 지니 별 상관은 없다.

버리기 토큰의 약한 스텟을 버프로 높은 스텟으로 고정시킬 수 있는 룰루와의 조합이 발견되었다.

3.4.1.2. 이렐리아 아지르 덱

약칭 렐지르.

공격 준비상태인 칼날을 소환하는 키워드인 검무와 공격시 모래병사를 소환하는 아지르를 활용한 덱. 칼날과 모래병사 때문에 아지르가 순식간에 레벨업해 버리며, 공격하는 유닛이 공버프까지 달고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막기 매우 버겁다. 검무 키워드가 있는 유닛들의 비용도 싸기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승률 60%를 찍고 1티어를 차지한 덱.

광역기를 쓰는 덱도 챔피언을 못잡으면 한번 막아 봤자 검무를 또 쓰면 되기에 광역기로 막는 덱 상대로 강하며, 파츠가 모일수록 압도적인 공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요 유닛을 견제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종류의 컨트롤 덱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과거에는 버프가 없는 칼날을 손해 없이 막는 강인함이나 분노 등의 키워드에 약했으나 저항의 춤 추가 이후 고코스트 유닛을 카운터칠 수 있게 되어 미드레인지 상대로도 강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빠른 템포로 밀어붙이는 번 어그로 덱에는 약하며 챔피언에 제압기를 난사할 수 있는 컨트롤 덱에는 약하다.

한동안 압도적 1티어를 차지하고 너프를 계속 먹었지만 도저히 1티어에서 내려갈 기미가 안보여 유저들의 원성이 극에 달했었다. 현재는 마침내 쌍검협무가 2코로 너프되며 내려온 상태. 다만 여전히 2티어 정도에 머물고 있다.
3.4.1.3. 헤카림 하루살이 덱

검은 화염의 추가로 돌아온 하루살이 덱이다. 검은 화염에 상어전차를 먹여서 공격턴마다 복사할 수 있고 다른 유닛을 먹어도 용의 습격이나 검무를 출 때마다 같이 튀어나온다.또한 신성 스택을 쌓고 검무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등 콤보 파츠를 모아 상대 넥서스를 박살내는 운용을 한다.
3.4.1.4. 제련 콤보 덱
제련으로 검 파편을 생성해 빠르게 킬각을 보는 덱. 다른 어그로와 달리 유닛 여럿을 전개하는 게 아닌 소수의 유닛을 빠르게 키우는 방식이다. 검 파편을 통해 유닛들이 순식간에 강해진다. 현재는 필트오버와 조합해 버리기 토큰을 활용해 패관리를 하는 식으로 사용하며 매복의 포착불가와 몰락한 검투사의 자유공격을 이용해 게임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3.4.1.5. 포착불가 결집덱

일방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포착불가와 결집의 시너지로 넥서스를 패는 덱.

템포가 워낙에 빠르고 제거기를 카운터칠 수 있는 버프기가 있어 컨트롤덱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어린마녀나 룰루의 지원에 도전자로 이득교환까지 볼 수 있으며, 제드와 루시안, 세나에게 포착불가를 부여해 추가공격 및 포착불가 그림자로 킬을 낼 수 있다. 물론 공격에 특화된 덱이라 수비턴엔 루시안이 있을 때 세나로 막아서 레벨업 하는것이나 빛의강철단 수호자나 황금빛 방패의 보호막을 쓰는것 외엔 애매해지는 것이 단점이다.

1.8 패치 후엔 룰루를 쓰는 쪽과 루시안을 쓰는 쪽으로 나눠지고 있다. 당시 아우솔트런들 컨트롤 덱이 판을 치고 게임시간을 길게 만들어 루즈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덱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컨트롤덱 유저들이 피눈물을 흘렸다.

세나가 나오지 않더라도 제드와 루시안이 같이 있으면 공격할 때마다 루시안 스택이 쌓이거나 결집할 수 있다. 하루살이 카드가 여럿 있으면 세나가 없어도 루시안 레벨업을 노릴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루시안과 세나 (일명 부부사기단이라 불린다)가 등장하면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불리해질 수 있다.(둘중 하나는 무조건 레벨업을 하기 때문)

2.12 패치 기준 1티어덱으로 갑자기 급부상했다. 룰루와 제드를 쓰는 타입이다.

현 메타에서 루시안은 어느 덱에서 써도 성능이 애매하고, 특히 같이 써야 하는 빛의 감시자 세나도 성능이 별로라 이 덱에 더이상 들어가지 않게 됐다.

2.14에서 추가된 뽀삐를 사용하는 것도 연구되었고, 현재는 제드와 뽀삐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립되었으며 뽀삐 녹서스 어그로덱과 1티어 1등 자리를 다투고 있다.

2.21 추가 패치로 뽀삐의 공격력이 너프되어 제드에게 버프를 줄 수 없게 됨에 따라 승률이 하락했다. 다시 룰루의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베인 추가 후 다시 활약했지만 너프 후 다시 사장되었다.

3.4.2. 컨트롤-콤보

3.4.2.1. 이즈리얼 케넨 덱

(컨트롤, 번)

케넨이 생성한 폭풍의 표식이 대상을 지정하는 주문이라는 점에서 착안된 덱. 용의 눈으로 초반을 버티면서 케넨을 귀환으로 여러번 내면서 이즈리얼과 케넨의 레벨업 스택을 쌓다 킨코우 길잡이로 케넨 다수를 소환하고 이즈리얼을 내 폭풍의 표식을 쏟아내어 이즈리얼의 번딜로 게임을 끝내는 덱이다.

연대를 발동하기 위해 필트오버 카드는 이즈리얼만 사용한다. 케넨이 모두 소환된 상태일 땐 귀환으로 케넨을 되돌리고, 케넨의 챔피언 주문인 번개 질주를 사용해 덱으로 되돌린 뒤 킨코우 길잡이를 사용한다. 신의 버드나무 묘목이 케넨을 하루살이로 복사할 수 있어 잘 활용하면 덱에 케넨을 여러장 넣을 수도 있다.
3.4.2.2. 리산드라 탈리야 얼음노예 덱
탈리야가 출시 되면서 얼음 노예를 미친 듯이 활용할 수 있게되면서 사용된 덱.
베스트 승리 플랜은 얼음 노예에 유망한 미래를 걸어주고, 탈리야로 복사한 뒤에 초읽기를 줄이는 카드들을 활용한 뒤 드라클로른 심판관으로 한 번에 얼음 노예들을 깨워 킬각을 보는건데 필드 제한이 6이다보니 그리 쉽지 않다. 그냥 유망한 미래만 걸고 심판관으로 깨워도 킬각이 잘나온다. 얼음 노예들로도 게임을 끝내기 어렵다면 수호자로 게임을 끝낼 각을 보면 된다.
저코스트 추종자와 광역기로 버티면서 극초반을 버티면 보통 4 - 5라운드만에 얼음 노예가 2기 정도는 쉽게 깨어나기 때문에 어그로와 미드레인지에게도 강하다. 얼음 노예만 잘 깨워두고 고대의 모례시계, 매장 등으로 아군을 잘 살려두면 보통 10라운드 이내에 게임을 끝낼 정도로 강력하다. 얼음노예를 부술 수 있는 녹서스 컨트롤 덱이나 슈리마 명소파괴덱 상대로는 약하다. 특히 유망한 미래를 발랐는데 그을린 대지가 박힌다면...
하지만 모든건 서리방패 노예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일이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살아있든 말든 얼음 노예를 충분히 깨워두지 않으면 그대로 패배다.

렐지르 덱을 만나면 조용히 서렌치자...
3.4.2.3. 녹서스 기절 덱

여러 기절 시너지 카드들로 초반을 버티면서 이득을 본 다음 후반에 캐리 롤 카드로 이득을 극대화 시키는 유형의 덱.

승리 전략은 매우 다양한데, 복수의 요정 검술사와 카타리나로 무한 선제 타격, 야스오+미노타우로스 콤보로 턴 개시마다 기절+5데미지 반복, 야스오+스웨인+레비아탄 호 콤보로 턴 개시마다 3마리 기절+5데미지, 야스오+요네로 원턴킬 등이 있다.

상황에 따라 초반에 승부를 볼 수도 있고, 후반에도 스웨인 콤보로 락을 걸어 뒷심이 나쁘지 않아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지만 덱은 유연하지 않다. 캐리 롤과 서포트 카드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데다 특정 카드의 생존이 중요하여 보호 카드를 많이 넣는 덱 특성상 세가지가 골고루 나와야 제대로 된 파워가 나온다. 덱 자체가 현존하는 실전 덱 중 가장 도박성이 심하기 때문에 판마다 편차가 심하다. 야스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한 나머지 야스오가 안나오거나, 혹은 어이없이 야스오가 짤리게 되면 더 이상 딜을 넣기 힘들어지므로 매우 약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그만큼 야스오가 필드위에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위협의 포효를 통해 펜타킬이라도 낸다면 그 판은 매우 수월해질 것이다.

야스오 서치 명소인 바람이 부는 언덕이 나오면서 좋은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3.4.2.4. 타곤 기절 덱

기존 야스오 기절덱을 보완하고자 1.8 패치 이후 레오나를 기용하여 만들어진 덱. 기존 야스오덱과 마찬가지로 기절의 효과를 이용하여 승리하는 덱으로 크게 보면 기절덱과 다를 바가 없긴 하다. 그러나 레오나의 기절 효과와 해오름 효과를 가져오면서 초반과 중반을 버티기 더 유용해졌다고 볼 수 있다. 레벨업 된 레오나와 라분만 필드의 나와 있다면 유닛 소환시 매번 기절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야스오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더 나아가 천공의 검을 이용해 야스오에게 계속 버프를 부여하여 야스오의 생존효과를 올려서 좀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레오나의 레벨업은 라분이 필드에 나오고 나서나 이루어지며 기절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최소 레오나-라분-야스오 라는 어려운 조건이 붙는데 여기에 해오름 카드가 계속 나와야 기절을 먹일 수 있다는것도 문제지만 야스오로 재미를 보기도 전에 사실 여명의 광휘 원턴킬이 뜨거나 아우솔 넣었으면 일월식-아우솔 콤보가 될 마나가 찬다. 티어권은 커녕 표본수 부족으로 통계에도 든 적이 없다.
3.4.2.5. 조이 나미 덱

밴들숲 너머 신규 챔피언인 나미를 쓰는 덱. 초반에 주문 마나를 쓰지 않고 3턴에 정렬이나 이중고를 써서 나미 레벨업을 달성한 뒤 나미와 셸리를 내고 주문을 여러번 써서 버프를 주고 공격하는 덱이다.

반짝이 나비는 타곤 지역을 쓰는 이유라 할 수 있는 카드로 나미로 쉽게 스텟을 올릴 수 있고 초반에 나미 레벨업 시키는 동안 받은 데미지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나미와 셸리 다음으로 핵심카드로 평가받는다. 비용도 2코스트로 값싸고 반월검으로 서치도 할 수 있다.
3.4.2.6. 애로윙(애쉬+헤로윙)덱

애쉬를 증식시켜 한턴에 끝내버리는 덱
초반엔 빙결로 이득교환 및 엘리스로 버티다가 죽은 애쉬를 부활사로 증식 또는 헤로윙으로 애쉬를 복사하여 공격하여 끝낸다.

애쉬의 레벨업 효과로 인해 상대가 방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승리하기 때문에 한번 성공하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게 되지만,

초반에 버티기에 실패하거나 상대가 대몰락이나 허락받지 않은 길, 예지력 등으로 카운터치거나 해로윙을 거부할 경우 패배하게된다.

최근 잠수함 패치로 애쉬 여러명이 적 한명만 동상시키게 되어 사장되었다.
3.4.2.7. 리 신 콤보 덱
사실상 리 신은 비싸고 리스크가 큰 챔피언이여서 기존에는 많이 쓰이지 않았던 챔피언 중 하나였다(종종 압도 리신 녹서스 버젼이 보이긴 했다) 그러나 1.10ver 패치로 리신이 6에서 4마나가 되는 엄청난 버프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진행되어 왔고 그중에서 제일 호평을 받고 최적화된 덱이 바로 이 리 신 콤보 덱이다. 타곤 지역 주문인 천공의 검으로 리 신에게 압도를 부여하고 돌의 스승으로 리신을 키운후 수호의 고리로 리 신을 지켜내어 넥서스를 한번에 부술 수 있게 되었다. 2020 9. 23 기준 1티어 덱에 올랐고 (메타사이트 참고) 승률도 적절히 나오고 있다.
운영 방법은 산양으로 보석을 생성하고, 생성된 보석과 손패의 주문으로 라운드마다 주문 2회씩 사용하여 용의 눈을 통해 초반 버티는 힘을 만든다. 그리고 제드나 다이애나의 선제공격 키워드를 통해서 필드 이득을 계속 해서 봐준 다음 마지막 리신(2레벨)+천공의 검 을 통해서 리신의 공격력의 2배의 데미지를 적 넥서스에(최소 8딜) 넣어주어 게임을 이기는 방식이다.
리신 4코스트 변경 패치가 메타에 너무나 큰 영향을 주고 리신이 지나치게 op가 되자 결국 리신의 코스트가 5마나로 변경되었고 잠시 op 덱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유저들의 원성이 매우 큰 덱이었기 때문에 밸런스팀에서 당초 계획이 없었던 리신 패치를 피드백을 통해 바로 패치를 한 경우 중 하나였다.
이 후 새 확장팩에서 조이의 등장으로 다시 급부상하게 되었다. 기존의 제드와 다이애나 자리에 조이를 대체하고 조이가 생성하는 천상 주문 밸류를 통해서 초반을 버틴 다음 리신으로 마무리하는 승리 플랜으로 덱이 유저들의 연구로 재조정된 되었다. 그 결과, 2.0 패치 기준으로 S급 티어덱으로 급부상하였고, 유저들은 안그래도 리신으로 혈압이 오르는데 조이가 일러스트에서 메롱을 하면서 천상주문을 생성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더 혈압이 오르는 현상이 벌어졌다.
3.4.2.8. 리산드라 트런들 덱 (그림자군도 버전)

8마나 이상의 유닛을 기반으로 하는 리산드라와 트런들을 조합한 덱. 현 메타에선 유령 부인과 바래지는 기억을 이용해 빠르게 수호자를 뽑는 타입이 주류 메타 덱이다.

일단 수호자가 소환되면 침묵이나 기절, 처치, 소멸 등으로 제압해야 덱이 갈리는 걸 막을 수 있다. 공격에 나서는 순간 바로 덱이 삭제되기 때문에 거부같은 카드로 막을 수 없으며, 심지어 제압기를 써도 유령부인이나 바래지는 기억 같은 복사 카드가 있으면 수호자가 계속 나온다. 리산드라, 트런들, 유령 부인, 바래지는 기억이라는 파츠들이 갖춰지면 단번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정석적인 콤보덱.

사실상 8턴 이후 후반을 보는 컨트롤 덱들을 모두 사장시켜버린 장본인이다. 거의 8턴에 각성하는 이즈카르마라고 봐도 될 듯하다. 8턴이 되는 순간 얼음기둥을 복사해서 순식간에 리산드라가 레벨업하고 수호자가 뛰처나오기 때문에 그 이후를 보는 덱 입장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프렐군도이기 때문에 어그로를 상대로도 잘 버티는 편이며 심지어 마나펌핑으로 6~7턴에도 나올 수 있고 수호자에 제압기를 써도 계속 복사해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막을 수 없다.

카운터 덱은 타곤 지역을 쓰는 덱, 특히 아펠리오스 덱으로 수호자를 침묵, 소멸, 기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을 수 있다. 심지어 수호자를 복사해서 4마리를 소환했는데 전부 다 막을 정도. 그 외에도 광역기로 정리가 안되는 미드레인지 상대로 불리하며 특히 번카드를 견디면 이득을 보는 상흔덱 상대로도 매우 취약하다. 다만 스펙은 단단해도 피니쉬가 힘든 동상덱은 유리한편. 상성을 뚜렷하게 타는 덱 중 하나.

이렐리아가 출시된 뒤로는 사용율이 줄었다. 어그로 덱이지만 멈춰라!, 후퇴 복귀 등으로 주요 유닛을 살릴 수 있는 아이오니아를 쓰는 덱이기 때문에 오히려 카운터 당한다. 픽률도 높아서 지금 꺼냈다가 8턴 가기전에 이렐리아에게 두드려 맞는다.
3.4.2.9. 리산드라 트런들 덱 (아이오니아 버전)

리산드라 트런들덱의 프렐요드 버전의 커스텀 버전이나, 2.5패치이후 자주보여서 문서를 따로 작성하여 서술한다. 리산 트런들덱의 3분의1은 아이오니아 버전을 활용한다고 보면 된다. 최종 승리 플랜은 같으나, 초반 버티는 과정과 수호자 소환 조건 만족 과정이 다소 다르다. 게다가 아이오니아의 사기 주문인 '거부'를 통해 다소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초반 버티기에 유용한 주문인 쇠약의 포효와 대몰락 그리고 연회가 없어서 어그로덱에는 조금 더 취약하다. 프렐요드 버전은 유령부인을 통해 수호자 조건을 만족하지만 아이오니아 버전은 조금 다르다. 귀향과 쟁취해를 통해 트런들 소환 효과인 얼음 기둥을 복사해 말그대로 '배럭'을 세워서 수호자를 소환한다는 것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번개의 발 미나, 노려보는 자를 통해 후반에 필드를 좀더 굳건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4.2.10. 세주아니 스웨인 덱

레벨업한 세주아니와 스웨인의 기절과 동상으로 상대 필드를 묶고 넥서스를 타격하는 덱이다.

프렐요드와 녹서스 지역 특성상 단일 제압기와 광역기, 버프기를 모두 적절하게 섞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얼음파편이나 황폐한 골짜기같은 광역기가 스웨인 레벨업 스택을 많이 채워줘서 보통 5턴에 스웨인이 바로 레벨업 할 수 있다. 세주아니 레벨업은 스웨인보다 어렵지만 세주아니의 레벨업도 이 덱의 주요 승리 플랜 중 하나다.

공격력 5 이상인 유닛이 세주아니와 레비아탄이기 때문에 비에르그는 챔피언 확정서치가 가능하다.

세주아니가 레벨업하고 스웨인과 같이 있을 때 넥서스를 타격하면 세주아니가 전체 동상을 걸고, 그러면 스웨인은 공포가 있기 때문에 넥서스를 타격할 수 있어 상대 필드를 싹쓸이할 수 있다. 세주아니와 레비아탄의 압도딜은 덤.

얼음 파편이 등장한 슈리마 패치 이후 많이 연구되는 덱이며, 처음엔 세주아니 대신 리산드라가 쓰이다가 별다른 시너지가 없는 리산드라 대신 세주아니가 더 잘 어울리는 것이 알려지고 세주아니가 쓰이게 됐다.

리산드라와 비슷하게 광역기가 많아 어그로 상대로 유리한 편. 승리플랜은 트웨인과 다소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넥서스 강인함같은건 없어서 어그로 상대로는 리산드라보다는 조금 아슬아슬한 면이 있지만 세주아니와 스웨인이 필드를 묶을 수 있어 미드레인지 상대로 불리하지 않은 게 차별점. 동상으로 나서스를 제압하고 약자도태로 쓰레쉬를 잡을 수 있어 나서스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닌다.
3.4.2.11. 황금빛 방패 타릭 덱

필드를 쌓은 뒤 타릭에게 황금빛 방패를 사용해 공격하고, 지원 효과로 황금빛 방패가 다시 사용되어 또다시 공격하는 콤보를 활용하는 덱.

같은 데마시아 타곤 지역을 활용하는 용덱과 유사하게 초중반 필드싸움을 하며 승리 플랜까지 버티는건 같지만, 피니셔로 아우렐리온 솔과 별의 형성을 쓰는지 황금빛 방패를 쓰는지가 다르다. 아우렐리온 솔처럼 무작정 후반으로 가면 안되고 6~7턴 정도에는 킬각을 보는 것이 좋다.

럭스와 같이 사용하면 타릭이 레벨업한 카르마처럼 주문을 복사해서 럭스가 최후의 섬광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 물론 카르마와 달리 최후의 섬광 자체는 복사해주지 않지만 레벨업을 하지 않아도 주문 복사를 하기 때문에 훨씬 이른 타이밍에 상대 유닛을 자르고 킬각을 볼 수 있다.

만약 타릭이 2명이 있을 경우 황금빛 방패를 쓰고 한쪽을 지원해주고 지원받는 타릭이 지원해주지 않을 경우 서로 황금빛 방패를 계속 돌려 써가며 무한정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데마시아 타곤 지역에는 자력으로 같은 챔피언 둘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구금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실전성은 없으며 상대가 써준 매장 등으로 타릭을 여러번 소환할 수 있게 된다면 써볼만한 콤보다.

지하 세계의 격동 패치로 타릭과 거산의 체류자가 상향을 받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밴들 숲 너머 패치로 뽀삐와 같이 사용해 뽀삐의 레벨업을 빠르게 달성하는 식으로 연구되고 있다.

3.5. 예능, 기타덱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재미로 만들어서 사용되는 덱들 또는 구분하기 힘든 덱들이다.
여기에 있는 덱은 일겜에서 종종 사용하거나 친선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고, 굳이 덱을 맞추기 위해 돈을 쓸 필요는 없다. 이미 높은 티어를 달성한 유저, 일명 고인물들이 종종 즐겜을 하기 위해 사용되거나 새로운 덱을 연구하기 위해 활용된다.

3.5.1. 무한 드로우 버섯 덱


카르마의 주문 재시전 능력과 여러 주문들을 이용해 계속해서 카드를 뽑고 주문을 시전하여 버섯을 심는 덱.
초반에는 저코스트 유닛들로 계속해서 수비를 하면서 핵심 카드들이 나오고 카르마가 레벨업 할때까지 기다린다. 카르마가 레벨업하고 필드에 구름을 마시는 자와 버섯 판매상, 그리고 1코 즉발주문들이 모이면 그제서야 게임 시작이다. 버섯 무리를 계속해서 써주며 적 덱에 버섯을 심고, 뒤적거리기로 계속해서 카드를 드로우해준다, 그리고 모조품을 이용해 뒤적거리기를 복사하여 덱에 섞고, 무한한 통찰과 깊은 명상으로 주문 카드들을 뽑아준다. 이 과정 동안 버섯 판매상의 효과 때문에 상대방 덱에는 버섯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을 것이고, 이를 이용해 원턴킬을 내는 덱이다. 단점은 즉발 주문 콤보를넣는데 필요한 상황을 만드는 게 너무 어렵다는 것.

3.5.2. 강제 드로우 덱파괴덱


상대의 드로우를 강제하는 카드를 이용해 상대를 댁사시키는 덱.

능숙한 연주자로 다른 추종자의 코스트를 내려두고 모조품으로 노련한 수사관을 계속 복제해 두고 제바이의 효과로 뽑히는 노련한 수사관을 복제하고 능숙한 연주자의 효과로 0코스트가 된 노련한 수사관을 계속 내서 양쪽 모두 계속 드로우를 하게 만든다. 모조품을 여러번 써 두면 내 덱이 상대보다 많게 되어 상대가 먼저 덱사하게 된다.

콤보가 완성되면 상대는 챔피언 주문으로 버티려 하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마나가 바닥나서 결국 덱사하게 될 것이다.

사실상 예능덱의 가까우므로 굳이 돈을 써서 맞출 필요는 없다.

3.5.3. 울창한 덩굴 덱


덱의 특징은 군도를 가진 컨트롤처럼 엘리스를 이용한 초반을 버티기지만 후반에 울창한 덩굴과 소환 시 다중 소환되는 수단을 기반으로 필드를 장악하며 상대 필드와 맞붙은 후 버티고 끊임없이 복구하는 형식의 덱이다. 단점은 울창한 덩굴의 스텟이 코스트 대비 4|3이라는 중반 유닛수준이라는 것. 성능으로 따지자면 예능 덱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티어덱이라고 보기는 애매모호한 성능을 보인다. 약간의 예능성을 가진 덱으로 평가되므로 랭크 등반에는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 게다가 덩굴은 코스트는 비싼데다가 특수능력이 필드 전개에만 치중되어 있어서[12] 광역기를 맞아버리면 필드를 복구할 수단이 전무하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슈리마 패치로 등장한 일어나라!를 무한 시전해 필드를 순식간에 채우는 예능덱도 등장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예능성을 겸비한 즐겜용 덱 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창한 덩굴이 5|3으로 버프가 되었기에 예능덱 부문에서는 각광받고 있다.

3.5.4. 드레드로스 OTK덱


드레드웨이(모든 피해 2배) + 레드로스 (넥서스의 절반 피해) 로 한번에 상대방을 끝내는 덱이다.

이론상으로는 10턴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무시무시한 덱이지만, 드레드웨이가 파괴되거나 레드로스의 검이 거부당할 경우 패배가 가까워 진다. 화약통과 어그로덱으로 초중반을 버텨야되는데 그걸 10턴까지 가만히 냅두는 상대방은 거의 없기 때문. 드레드웨이가 갱플랭크를 뽑는 효과가 있지만 갱플랭크는 안쓰는데, 어차피 10턴에 레드로스로 끝낼 것이고, 갱플 자체가 버티는데 별 도움이 안 돼서 그렇다.

드레드웨이가 8코스트로 버프를 받아 평행의 시간선으로 콤보를 하는건 불가능해졌다. 대신 8턴 드레드웨이 9턴 레드로스가 가능해져 운용은 더 편해졌다. 현재는 나가덱에서 피니시를 맡고 있다.

3.5.5. 군단약탈자 원툴덱

군단약탈자가 공격하면 덱에 어디있든 모든 군단약탈자에게 1/1 버프를 주는데 지속적으로 군단약탈자를 키워서 끝내는 덱이다다. 수비에 약하고 각종 제압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약간의 예능성을 가진 즐겜용 덱이라는 평이 많다. 군단 약탈자는 룬테라 초기에도 존재했지만 반복개선, 수적우위, 명성키워드 등이 패치로 등장함에 따라 조금씩 실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적우위와 반복개선, 피에는 피를 이용해 군단약탈자를 필드에 가득채워서 공격에 성공만 한다면 막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 뽕맛(?)으로 아직 까지도 종종 보이는 덱이다.

3.5.6. 대참사다냥 OTK덱

* 주요 챔피언 : 빅토르, 하이머딩거, 조이 외 기타
* 주요 추종자 : 자유 (단 한장만 써야한다)
* 주요 주문 : 일련의 단서, 완벽의 산물이냥 외 기타덱
덱의 카드들을 최대한 한장으로 구성한 후(완벽의 산물이냥 주문의 사용 조건이 서로 다른 20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조이의 천상카드, 딩거의 포탑, 일련의 단서를 활용해 초반을 최대한 버텨내고 완벽의 산물이냥 주문을 활용하여 한번에 넥서스를 터뜨려서 승리하는 덱이다. 게임 승리의 플랜이 오직 하나라 완벽의 산물이냥이 안나오는 경우, 상대가 조금 빠른 미드레인지나 어그로덱일 경우 대응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예능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어찌 어찌하여 20장의 카드를 사용하여 대참사다냥을 소환할 경우 상대가 복수나 쉿을 쓰지 않는 이상 거의 무조건 승리하게 된다.

3.5.7. 칼바람 나락 올인 덱


추종자도 챔피언도 없이 모든 카드를 버티는 카드와 칼바람 나락만으로 구성해서 칼바람 나락에서 생성된 2레벨 챔피언으로 이기는 덱.

프렐요드 그림자군도 지역에 취약한 어그로 덱들은 기본적으로 유리하며, 미드레인지는 쉽진 않지만 복수나 대몰락으로 정리하거나 동상을 걸어 버틴다. 반면 이렐리아 아지르같이 템포가 빠르면서 주요 유닛을 살릴 수단이 많은 덱 상대로는 불리하다.

예능덱답게 승률은 40%를 넘기지 못하는 편. 여러모로 현 메타에선 리산드라 트런들 덱의 하위호환이다.

3.5.8. 모노 슈리마 덱


슈리마는 슈리마 지역만을 썼을 때 얻는 추가 기능으로 게임이 시작할 때 초월체들의 3레벨 업을 달성시켜 주는 매몰된 태양 원판을 추가로 드로우한다. 태양 원판을 달성하면 초월체 챔피언들이 3레벨로 레벨 업 한다.

3레벨 초월체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출시 이후 많이 연구되고 있다.

다만 덱의 다양성의 부족으로 티어덱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후반을 봐야하는 덱이지만 필드 컨트롤을 할 제거기가 부족하고 버티기에 필요한 회복기는 전무하기 때문. 슈리마의 추종자들도 초반 버티기보다는 초중반에 필드장악을 하고 빠르게 넥서스를 공략하는데 특화된 유닛 위주로 구성되 있다. 당장 슈리마가 들어간 티어덱은 어그로덱이거나 어그로처럼 초반부터 공세에 들어갈 수 있는 미드레인지 덱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어그로 상대로는 초월이고 뭐고 넥서스부터 박살나며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덱은 멋모르고 초월체의 승천을 썼다가 챔피언이 잘려서 주문을 날려먹을 수도 있으며 상대의 승리 플랜을 저지할 수도 없다.

3.5.9. 아크샨 무한콤보 덱


아크샨을 레벨업해 생성된 명소 '군주의 보물'에 유망한 미래나 탈리야를 사용해 복사해 감시자의 보물을 여러개 생성하고, 감시자의 보물의 효과중 힘의 원천을 여러번 사용해 모든 카드의 코스트를 낮춰 무한콤보를 성립시키는 덱. 아군을 귀환시키는 나보리 음모자와 고독한 수도사는 여러장일 때 비용이 0이 될 경우 끝없이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원턴킬을 낼 수 있다.

원턴킬을 낼 수 있는 콤보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감시자의 보물엔 드로우 효과도 있기 때문에 콤보 파츠도 찾을 수 있다. 질리언과 춤추는 물방울로 시한폭탄을 계속 뽑아서 죽일 수도 있고, 검무 유닛을 계속 재사용해 죽일 수도 있다. 아크샨을 계속 재사용해 감시자의 보물을 더 얻을수도 있다. 감시자의 보물 효과중 감시자의 방패를 써서 아크샨의 공격력을 끝없이 올릴 수 있고, 면죄부를 써서 아크샨에게 압도를 부여해 킬을 내거나 뇌진탕 유발자로 적 모두를 기절시키고 킬을 낼 수도 있다.

물론 아크샨을 렙업시키고 렙업아크샨이 생성한 군주의 보물을 복사하고 초읽기를 완성하는 것은 상당히 오래 걸리는 만큼 그동안 버티는 것이 문제. 아이오니아 슈리마지역은 상대 유닛을 끊을 제거기가 적고 특히 물량 유닛을 정리할 방법이 적어 어그로 덱에 털리기 쉽다. 유닛도 콤보 파츠 유닛들은 선제공격이나 포착불가 유닛이라 방어 턴에 공세를 막기는 어렵다.

킬을 낼 수 있는 파츠가 없는데도 무한콤보로 나보리 음모자나 고독한 수도사로 시간만 끌어 상대의 서렌을 유도하는 트롤링 플레이가 성행하고 있다.

잠수함 패치로 한 라운드에 같은 유닛을 15번 이상 낼 수 없게 되어 아이오니아 버전은 막힌 상황이다.

4. 사장된 덱

이전에는 메타덱이었으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사장된 덱들을 이곳에 분류한다. 메타의 기준은 mobalytics의 메타 티어리스트를 기준으로 한다.

4.1. 어그로

4.1.1. 녹서스 필트오버 어그로 덱


일명 녹필덱. 상대 넥서스를 빠르게 부수는데 최적화된 진영인 녹서스+필트오버가 만난 어그로 덱이다. 덱리스트 정형화 이전에는 징크스, 드레이븐, 다리우스등의 챔피언이 고려되었으나, 다리우스는 비용이 너무 높고 징크스와 드레이븐의 선제공격으로 교환비를 신경쓸 시간에 상대 넥서스에 바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추종자를 넣는 게 낫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노챔피언 덱이 주류로 떠올랐다.

공격에 특화된 추종자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수비 턴에 행동이 애매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공격 턴에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는 추종자들을 수비하는 데에 낭비하기는 아쉽기 때문. 이에 번 카드를 사용해서 막거나 아예 막지 않는 등 여러 해결책이 있지만 언젠가 한계가 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어그로덱 특성상 후반에 힘이 쫙 빠지기 때문에 5턴 안에 게임을 끝내거나, 혹은 최대한 상대 넥서스를 걸레짝으로 만들어야 한다. 만약 상대 넥서스가 딸피인데 아군 추종자들이 다 죽어나갔다면 왼쪽에서 번 카드가 나오기만을 빌자.

노챔피언 녹서스-필트오버 덱이 너무 강력한 추세를 보이자 1.2 패치로 핵심 추종자인 군단후위병과 파괴단 신참의 체력을 1씩 깎아버렸다. 이로 인해 추종자의 교환비가 떨어져 필드 싸움에서 불리해진 것은 물론, 수혈이나 군단 폭파 전문가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도 꽤나 줄어든 상황. 따라서 일부 유저들은 이용가치가 현저히 떨어져버린 군단 후위병 대신 같은 1코스트인 티모를 활용하여 포착불가 및 버섯 효과를 노리게 되었다. 티모가 없는 경우 마찬가지로 포착불가 효과가 있는 필트오버의 대담한 포로를 활용해도 좋다.

계속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1.6 패치에선 핵심 딜러인 진홍회 신봉자의 넥서스 피해량이 1 감소하고 군단 폭탄병은 넥서스 피해량이 1 감소하고 체력이 1 증가되었다. 이 패치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사실상 사장된 상태

...였으나 산의 부름 마지막 확장팩에서 탄도 로봇, 여진 등의 고효율 번카드가 많이 추가되고 군단 후위병이 롤백됨에 따라 부활했다. 티모가 들어간 아키타입이 주류이지만 예전처럼 노챔피언 형태도 간간히 보이는 편.

현재는 메타에서 밀려나 다시금 사장된 상태다.

4.1.2. 녹서스 슈리마 어그로 덱


슈리마 지역의 고성능 추종자를 이용한 어그로 덱. 슈리마 지역의 추종자들은 타 지역의 챔피언보다도 강력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1코스트로 4데미지를 줄 수 있는 통칭 '1코 학살' 모래 언덕 파수꾼을 비롯한 저코스트 유닛으로 높은 데미지를 준 뒤 번으로 마무리하는 덱이다.

녹서스 필트오버 어그로에 비해 추종자의 벨류가 높아 필드에서 원활한 딜링이 가능하다. 다만 상대 유닛을 견제할 방법이 무자비한 사냥꾼의 약점노출이나 녹서스의 열광 정도로 제한적인 점이 단점.

레벨업하지 않은 다리우스보다 유물 사냥꾼의 성능이 더 좋고 다리우스가 레벨업 해도 제압기에 무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등한 수준이라 다리우스는 보통 1장만 투입하거나 쓰지 않는다.[13]

4.1.3. 포착불가 버프 덱


안정적으로 공격 할 수 있는 포착 불가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넣어 넥서스에 딜을 욱여넣는 덱.

주 패턴은 나보리 음모자를 이용한 전조의 매 재사용, 킨코우 길잡이로 척후병 다중 소환 및 2인조 공업, 보석박이 수호자 등으로 제드나 생명의 검을 버프해 비효율적인 주문 소모와 손해교환을 강제한다. 버프된 포착 불가 하수인을 내기 전에는 제드를 통해 상대 필드와 주문을 뽑아내고, 버프로 강해진 포착불가 하수인들을 이용해 피니시를 낸다.

초창기부터 강력하여 꽤 많은 너프를 먹었음에도 꾸준히 2티어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어그로 덱. 다만 현재는 여러 양심없는 덱들이 판을 치면서 이 덱도 자취를 감춘 상태다.

4.1.4. 해로윙 어그로덱


초반에 군단 파괴 공작원과 소중한 새끼 거미, 진홍회 신봉자, 군단 폭탄병등으로 초반에 데미지를 넣고 4턴에 바실리스크 기수의 연대 효과로 넥서스 데미지를 누적시킨뒤, 6턴 이후로 해로윙을 사용하여 죽은 아군을 부활시키면서 학살과 함께 피시니를 하는 덱이다.

4.1.5. 악령 공포 덱

1.8 패치로 새로나운 주문인 피어오른 안개, 그림자의 추적으로 유령의 생성 효과를 이용해 공격력을 불려서 승리하는 덱이다.
공포 효과를 가진 칼리스타와 엘리스로 넥서스를 공략하며 공격력 감소가 있는 라즈 블러드메인과 해로윙으로 킬각을 낸다.

4.1.6. 파멸의 아지르 번덱


적 넥서스의 체력을 2 흡수하는 파멸의 야수와 파멸의 길을 핵심으로 사용하는 어그로 번덱. 파멸의 야수의 효과를 최대한 사용해 넥서스 체력 차이를 벌리고 장난꾸러기 망령으로 넥서스에 데미지를 더 준다.

4.2. 미드레인지

4.2.1. 블라디 브라움 자해덱


스스로 피해를 입는 자해 카드를 사용하는 덱으로, 강인함을 줘서 자해 데미지의 패널티를 상쇄할 수 있는 상흔의 땅이 추가되며 메타에 오른 덱이다. 번카드, 특히 광역기로 필드를 정리하며 초반을 버티는 컨트롤 덱의 하드 카운터로, 번카드를 견디면 이득을 보기 때문에 상대는 함부로 번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리산드라 트런들 덱같은 경우 얼음파편, 쇠약의 포효 등으로 버텨야 하는데 이는 오히려 자해덱 추종자들의 공격력만 올려줄 뿐이다. 또한 체력이 낮고 체력 관련 버프가 전무한 거미나 버리기 어그로 상대로 광역기를 난사해서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어 어그로 상대로도 유리하다.

4.2.2. 타릭룰루 지원 덱


1.8 산의 부름 패치로 등장한 지원덱. 룰루와 타릭 그리고 각종 지원효과를 가진 추종자들로 일명 기차놀이를 이용해 끝내는 덱이다.

타릭이나 룰루가 레벨업은 같은 지원효과를 가진 추종자들을 사용할 때 매우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이덱의 포텐셜은 정말 강력한 편이다. 털복숭이 관리인과 거산의 체류자는 지원효과를 받거나 줄 경우 효과가 배로 발생하는데 공격 시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미드레인지 계열 치고는 스텟이 부족한 편이며 상대가 매우 빠른 템포를 가진 어그로덱일 경우 수비시 매우 불리하게 게임을 가져가기 때문에 상성이 명확한 편. 지속해서 스텟이 쌓이고 지원효과로 유닛에게 끊임 없이 버프가 누적 되기 때문에 컨트롤덱 상대로 매우 유리한 편이다(특히 아우솔 덱).

4.2.3. 티주아니 덱

* 주요 챔피언: 티모, 세주아니
* 주요 추종자: 별빛 예언자, 버섯 판매상 , 탄도 로봇
* 주요 주문: 독버섯, 신비한 화살
* 주요 명소 : 마공학 핵공장

기존의 티모 버섯덱을 이용한 덱에서 세주아니를 더해 방어까지 완성시킨 덱이다.

초반에 티모를 이용하여 버섯을 심고 각종 필트오버 주문으로 상대 추종자를 끊어나가며 버틴다. (별빛 예언자의 패시브인 주문으로 덱에 있는 다른 추종자를 강화 시켜 이득교환을 노리거나, 버섯 판매상으로 버섯을 더 심어서 소량의 넥서스 피해를 라운드 마다 준다)

이렇게 버섯을 심고 버티다보면 세주아니의 스텍이 쌓이게 되는데 레벨업한 세주아니를 내서 필드를 통한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상대방은 심어진 버섯의 누적딜을 통해서 넥서스가 결국 파괴되는 것이 이 덱의 승리 플랜. 단순히 예능으로만 쓰이던 티모의 단점을 보완한 실용성 있는 덱으로 볼 수 있다.

2.0패치 기준으로 우주 창조 확장팩에서 나온 명소 카드 마공학 핵공장과 탄도 로봇의 등장으로 꽤나 덱파워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밴들숲 너머에서 케이틀린이 추가되면서 티모 케이틀린 덱이 주류가 되고 티주아니 덱은 모습을 감췄다.

4.2.4. 피즈 트페 포착불가 덱

* 주요 챔피언 : 피즈, 트위스트 페이트
* 주요 추종자 : 탄도 로봇, 날쌘 물지느러미, 꾸물꾸물 방울고기
* 주요 주문 : 무장하라, 포로 대포, 뒤적거리기, 카드 뽑기, 정신 연결, 반복 개선

포르투갈의 펩시콜라라는 유저가 개발한 덱. 현재 2.0 패치 버젼에서 매우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J01이 이 덱으로 7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서버의 마스터 1000점대를 달성했다.

운영법은 탄도 로봇에서 생성하는 1마나 발화주문을 이용해서 피즈 스택을 쌓고, 여러가지 포착불가 유닛들을 통해서 필드압박을 한다. 또한 드로우 카드가 매우 많은 편이기 때문에 트페를 현존하는 덱들 중 가장 빠르게 레벨업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방어도 완벽한 덱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에 포착불가 유닛을 못막는 상황이 오면, 정신연결을 통해 피니쉬를 하거나, 1마나 발화 주문과 피즈를 통해서 넥서스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체력 0을 만드는것이 이 덱의 승리플랜.

피즈때문에 예능딱지를 달고 있었지만 핵심 카드인 반복 개선과 꾸물꾸물 방울고기가 등장한 우주 창조 팩 패치 이후 가장 강력한 덱이라고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슈리마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1티어에 군림하고 있어서 너프가 거의 확실해 졌다. 꾸물꾸물 방울고기는 거의 너프 확정. 2.5 패치때 방울 고기와 트페의 엄청난 너프로 인해 사실상 거의 사장되었다.

4.3. 컨트롤

4.3.1. 럭스 아우솔 컨트롤 덱


기존 럭르마덱에 아이오니아 지역 대신 타곤의 아우솔을 기용한 덱이다. 초반 버티는 과정 자체는 럭르마와 비슷하지만 운영법은 오히려 아우솔과 비슷하다. 가장 국밥 콤보로는 마나를 모두모아 3마나 때 빠른 추모로 어그로 추종자들과 이득교환을 한다. 후에 럭스를 소환하여 천상카드 또는 태양광선 추모 등의 주문으로 레벨업된 럭스로 필드 우위를 잡다가 아우솔로 마무리하는 운영을 취한다. 럭스의 레벨업과 (천상카드와 추모, 태양광선 등의 이유로) 광수로 꾸준히 넥서스 체력회복을 통해 버티는 것 만큼은 기존의 럭르마보다 우위라고 할 수 있다.

1.8 패치 이후 트런들 아우솔덱과 같이 유일하게 타곤지역이 포함된 1티어 덱으로 현재 많은 유저들이 이덱을 사용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판이 길어진다는 점(기존 컨트롤덱보다 좀 더 오래걸린다), 같은 컨트롤덱 상대로는 힘이 다소 빠진다는 점 등이 있으나 뚜렷한 상성이 없어 랭크게임 등반용으로 많이 채택되고 있다. 종종 레오나를 채용하여 초중반에 힘을 더 얻기 위한 커스텀 덱도 사용된다.

4.3.2. 10트리아 덱


필드의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체력을 2배 늘리고 도전자를 부여하는 구름의 여인 시트리아를 핵심으로 하는 덱. 심해의 재앙이나 광휘의 수호자같은 체력 흡수 유닛으로 초반에 받은 피해를 복구하며 버티고, 순진한 섬사람으로 유령 부인의 비용을 줄인 뒤 유령 부인으로 구름의 여인 시트리아를 이른 타이밍에 내서 유닛 전체 버프를 준다. 전체 도전자 부여 때문에 상대 유닛이 하나라도 적으면 가장 강한 유닛이 넥서스를 타격할 수 있고 핵심 유닛을 잡을 수 있어 컨트롤 덱간의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덱이라 연구가 진행중이며, 여러 챔피언을 쓸 수 있지만 심해의 재앙이나 구름의 여인 시트리아를 부활시키는 칼리스타가 가장 어울린다는 의견이 있다.

4.3.3. 하이머딩거 컨트롤 덱


하이머딩거를 찾은 뒤 여러 번 카드와 주문들로 버티면서 포탑을 쌓아가며 바이를 키운다. 그 후 압도적인 포탑의 밸류와 레벨업 한 바이로 승부를 보는 덱.

1.6 패치이후 하이머딩거가 너프가 됨에 따라 현재 사장되었다

4.3.4. 코리나 컨트롤 덱


거미들로 초반을 버티다가 코리나 베라자, 사령관 레드로스를 손패에 모은 뒤 한 번에 승부를 보는 덱이다.

초반은 주로 앨리스나 바이와 같은 챔피언, 그리고 여러 번 카드와 주문들로 버틴다. 최대한 버틴 뒤 레드로스로 상대 넥서스 체력을 절반으로 내려놓고 코리나 베라자의 효과로 끝장을 보면 된다. 덱에 추종자가 얼마 없기 때문에 코리나의 효과를 보기 쉽다는 것이 장점. 평균적으로 3~5딜은 들어간다.

4.3.5. 피오라 올인 덱


적을 직접 처치하거나 데미지를 입히는 주문들은 1. 집중주문이거나 신속 주문인 점 2. 아군을 보호하는 주문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 않은 점 근거로 만들어진 덱이다. 챔피언 카드와 지원요청을 각 3장씩 넣어 빠르게 피오라를 확보하고 주문으로 피오라를 보호해가며 피오라의 고유능력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덱.

추종자 없이 오직 피오라에만 모든 투자를 하는 덱으로, 상대가 특수승리각을 안준다면 그대로 피오라를 키워서 넥서스를 때려서 끝낸다. 상대 입장에서는 피오라로부터 유닛을 지키기 위해서 주문을 쓰게되면 그만큼 마나보석이 줄어들고 고 코스트 추종자를 활용하기 힘들어지면서 패가 말리게 된다. 반대로 피오라 덱은 4코스트 이하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의 카드로 구성되어 패가 말릴 위험도 적고 후반까지 가지 않으므로 마나보석에 비해 카드가 모자랄 위험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후반까지 갈 경우 8마나 주문인 심판으로 한번에 둘 이상의 유닛을 처치하며 승리를 가져가는 식의 허를 찌르는 전략도 사용할 수 있다.

카운터는 강력한 단일 제압기로, 4턴에 칼같이 나오는 복수가 될 수도 있고 혜성 낙하같은 소멸기, 역조같이 덱에 넣는 기술이 될 수도 있다. 컨트롤 덱은 대부분 쓸만한 제압기가 있기 때문에 컨트롤 덱 상대로 불리하다. 특히 제압기가 많은 타곤이 상대라면 바로 항복하면 된다.

1.8 패치 이후 쉿과 혜성 낙하, 태양 광선의 등장으로 사실상 사장 되었다고 보면 된다. 2.5패치로 피오라가 너프되어 더욱 보이지 않게 되었다.

4.4. 콤보

4.4.1. 어그로-콤보

4.4.1.1. 정찰 덱

여러 정찰 시너지 카드들로 여러 번 공격하여 이득을 보고, 미스 포츈과 퀸을 레벨업 시켜 게임을 끝내는 덱이다.

교환비가 우월한 데마시아 추종자들과 공격 시 전투 중인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미스 포츈 덕에 빌지워터의 약탈 키워드를 발동하기 쉬워 이와 시너지를 내는 카드들을 섞기도 한다.

또한 정찰 추종자+퀸 덕에 상대방이 제거기가 없다면 2턴, 결집 카드를 활용하면 1턴만에 퀸과 미스포츈이 무난하게 레벨업 할 수 있다.

현재 2.0 패치기준으로 대광장이라는 명소의 등장으로 인해서 덱 파워가 좀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르반 4세도 궁합이 좋다. 정찰공격에 같이 공격을 할 수 있고 레벨업하면 대격변을 준다.

현재는 타 어그로 덱에 비해 불안정하다는 점으로 인해 사장되었다.
4.4.1.2. 기원 어그로덱

조이로 명치를 치고 패관리를 하며 징크스의 로켓이나 드레이븐의 압도와 포착불가로 마무리짓는 덱.

현존하는 모든 덱중 최강의 1턴콤보를 가진 덱으로, 우주의 그림꾼과 반짝이는 개구쟁이, 임시방편이나 예지력이 멀리건에 잡히고 우주의 그림꾼이 뱀자리를 기원한다면 1턴에 6딜이라는 엄청난 딜을 박을 수 있다. 만약 반짝이는 개구쟁이가 여럿 잡히면 최대 10딜이라는 충격적인 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서늘한 달빛을 기원해서 조이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빠르게 소모되는 패는 징크스 레벨업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조이와 징크스의 효과로 패를 보충할 수 있다.
4.4.1.3. 키리언 번덱

둘을 소환하면 합체하며 변신하는 포착불가 유닛인 키리언 지하동굴 일꾼을 핵심카드로 쓰는 덱.

그림자의 추적에서 키리언을 찾으면 하루살이를 먼저 내서 하루살이가 없는 지하동굴 패거리로 변신시킬 수 있다. 그렇게 넥서스에 딜을 넣다 파멸의 야수의 효과와 번카드로 마무리를 낸다. 녹필덱과 비슷하게 챔피언은 어그로덱에 무난하게 쓰기 좋은 티모를 사용한다.
4.4.1.4. 아지르 루시안 덱

레벨업 한 루시안의 결집으로 연속으로 공격을 때리는 덱. 대량 소환되는 모래 병사때문에 루시안의 레벨업이 너무 쉬워서 세나가 필요 없을 정도이며, 아지르와 황제의 연단은 공격을 할 때마다 모래 병사를 소환하기 때문에 결집으로 모래 병사를 더 많이 소환한다. 미포 퀸덱 만큼 템포속도가 워낙 빠르고 중반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렐리아 출시 후로는 사장세를 타고 있으며, 이렐리아 아지르 덱이 Op성을 띄면서 너프를 받으면서 덩달아 너프되는 신세이다. 그나마 이렐리아에 비해 이점이 있다면 도전자로 상대 유닛 견제가 원활하다는 점 정도.

4.4.2. 컨트롤-콤보

4.4.2.1. 이즈리얼 카르마 덱
이즈리얼을 섞은 카르마 콤보 덱. 럭스카르마 덱이 필드싸움을 어느 정도 하는 편이라면 이즈카르마는 초반을 버틴 뒤 넥서스에 딜을 퍼부어 1~2턴 내로 끝내는 식으로 승리 플랜을 짠다.

초반에는 여러 번 카드를 내며 용의 눈과 용의 발톱의 효과를 발동시키면서 버티고, 동시에 이즈리얼을 레벨 업 시켜준다. 적어도 카르마가 레벨업 하는 10마나 턴 이전까지는 레벨 업을 끝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카르마와 이즈리얼을 성공적으로 필드에 내려 놓는 것이 중요한데, 상대가 이즈카르마 덱인 것을 알면 절대로 이즈리얼과 카르마를 살려 둘 리가 없기 때문에 무슨 타이밍에 낼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즈리얼과 카르마가 모두 레벨 업을 하고 필드에 나오는 데 성공했다면, 거의 이긴 것이나 다름 없어진다. 상대가 즉각 번 주문으로 이즈리얼 혹은 카르마를 처치하려 해도, 여러 즉발 주문으로 상대 주문이 발동하기도 전에 여유롭게 상대 넥서스를 요리할 수 있다. 단순 계산으로 주문을 1번 시전할 때마다 적 넥서스에 4뎀이 들어가므로 주문 5번만 시전해도 게임이 끝난다.

즉 후반이 이렇게 강력한 대신, 초반을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가 관건. 초반에 패가 잘 잡혀주면 의외로 버티기 수월하지만, 언제나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손패 관리도 꽤나 어려운 편이다. 초반에는 상대 행동에 맞추어 대응을 해야 하는데, 상대도 후반 덱일 경우 초반에 패가 놀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덱이다. 하위 티어에서는 뭘 해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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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패치로 이즈리얼이 변경되어 이전과 같은 상대에게 턴도 주지 않고 1턴만에 끝내버리는 양심없는 짓거리는 불가능해졌다. 다만 상대를 대상으로 지정만 해주면 이전과 딜 자체는 같으므로 피니쉬 자체는 용이하다. 이전보다 난이도가 더더욱 높아졌을 뿐.

케넨이 등장한 이후 이즈리얼 케넨 덱에 성능에서 밀려 사장되었다.

4.4.2.2. 타곤 바즈리얼 덱

기존 이즈+카르마덱을 변형하여 1.8패치에 새로 등장한 지역인 타곤과 바이를 섞은 덱이다.
운영법은 비슷하나 초반을 버티는 과정과 주문에 조금 차이가 있다.
우주의 그림꾼으로 천상 카드를 가져오고 돌의 스승의 지원효과로 이즈리얼에게 생존효과를 부여 및 보석을 모아서
보석을 이용해 이즈리얼의 레벨업 효과로 상대방의 넥서스를 파괴한다. 이르마 덱과 비교를 하자면
-장점 : 중반에 바이를 기용하여 좀 더 안전하게 추종자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기 유리하다. 또 쉿과 돌의 스승의 효과로
이즈리얼을 좀더 쉽게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
-단점 : 같은 필트오버의 주문을 쓰기 때문에 이즈의 레벨업 속도는 비슷할 수 있으나, 이르마와 다르게 후반 포테션이 낮아서
이즈리얼이 레벨업해도 딜을 못넣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용의눈이 없으므로 체력 회복이 힘들고 초반을 버티기 힘들 다는 단점이 있다.

이르마와 같이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덱이다. 하위 티어에서는 뭘 해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패가 말라서 지는 경우도 상당한 편
[1] 예를 들어 1코스트에 공포가 달린 소중한 새끼거미는 사악한 포로보다 공격력이 1 높다. 그래서 거미덱이 아니어도 잘 쓰인다.[2] 현 시점에선 모든 잠복 카드를 다 넣는다 해도 1장이 남는다.[3] 예전엔 안쓰이다가 요즘 마오카이의 하루살이 도전자 묘목이 시너지를 일으켜 자주쓰인다 얘가 레벨업된 노틸러스를 꽁으로 끌고오면 그만큼 억장이 무너지는 게 없다[4] 드로우로 침몰을 발동시키는 식으로 쓰인다. 트페를 쓴다면 보통 필트오버와 조합해서 버리기 카드를 사용한다.[5] 예외로 브니비아로 일컬어지는 브라움-애니비아+군도 덱 상대로는 극강의 카운터 성능을 자랑한다. 둘 다 템포가 느린데 전투로 승부를 보는데다, 애니비아나 브라움이 어떻게 건드리기 어려운 수준의 스탯과 코스트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 설령 적이 대몰락으로 필드를 한 번 클리어한뒤에 싸우고자 하더라도 패에 바다괴물 몇장, 혹은 보물을 비상용으로 두어개쯤만 쟁여놓는다면 질 일이 거의 없다.[6] 심해의 포식자는 침몰해도 솔을 삭제할 수 없고, 그나마 복수나 역조로 견제해야 하는데 주문보호막 때문에 한번에 못 죽이며, 노틸러스를 계속 소멸시킨다면 역조는 쓸모없다. 그나마 트페를 쓰는 버전이라면 트페가 빨강카드로 주문보호막을 없애서 할만하다.[7] 이건 마음대로 안되는 부분이긴 하지만.[8] 결국 7~10코 안쪽. 그마저도 아우솔이 코스트를 줄여서 8코 9코에 나오면 답이 없다.[9] 이런 부류의 덱은 주요 챔피언이 3공 이상이 드물어서 약자도태로 자르기 쉽고 콤보에서 챔피언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서 챔피언을 내는 족족 자르면서 버틸 수 있다.[10] 게다가 10턴에 나서스를 내고 바로 극악무도를 박으면 대응이 불가능하다.[11] 추가 번카드를 투입해 새떼와 그을린 대지가 무의미하게 낭비되는건 막을 수 있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 1대2 교환으로 교환비에서 지고 들어간다. 게다가 솔을 자르려면 발열광선이 있어도 제거기 2개, 없으면 제거기 3개는 투입해야한다. 트라이빔으로 엄청난 사기를 치지 않으면 초중반에 유리하게 풀었더라도 어느순간 불리해지며, 상대가 천상강림이나 우주의 빛 등으로 역으로 사기칠 수도 있다.[12] 최후의 숨결 효과도 없어 죽으면 땡이다.[13] 덱리스트를 보면 주요 카드를 3장씩 채워넣고 남는자리에 넣은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