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레크부 Rekvu | |
종족 | 오모아 |
다른 이름 | 침략자들의 공포(Dread of Invaders) |
문화 | 데드파이어 군도 |
세력 | 후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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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드파이어 군도에서 명성을 떨친 바바리안이다. 작중에서는 언급만 된다.2. 배경
후아나에서 전설적인 명성을 쌓은 바바리안으로, '침략자들의 공포'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레크부의 특이한 점이라면, 부하들이 위기에 몰리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만 직접 나서며, 다른 사람이라면 죽고도 남았을 부상을 입은 뒤에도 모두 살아남았다는 점이다. 게임에서는 레크부의 업적들을 단편적으로 언급하는데, 모두 레크부가 입은 부상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레크부의 초창기 전투에서는 마법사의 기만 전술에 빠져 온 몸에 불이 붙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레크부는 몸에 붙은 불 따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적들을 베어넘긴 후, 마침내 마법사의 목을 베어 그 피로 불을 껐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전투가 종료된 후, 레크부는 온몸에 입은 화상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으며, 다시 회복하기까지 몇 주간의 시간이 걸렸다고 전해진다.
- 무자비함으로 악명높은 성전사단, 블릭 워커스를 상대로 하였을 때는 단신으로 성전사단 다수를 상대한 전력이 있다. 이 전투에서 레크부는 블릭 워커스의 우두머리에 의해 한쪽 손목을 절단당하는 부상을 입게 되었다. 전투가 종료된 후, 레크부는 잘린 손목에 간단한 지혈 처리만을 한 뒤에 자리를 떠나버린다.
- 말년에는 에오텐으로 이루어진 군세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 전투에서 레크부는 에오텐의 일격을 머리로 받아내게 되었다. 투구를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귀까지 잘려나갈 정도로 강력한 일격이었지만, 레크부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이후 레크부는 자신을 공격한 에오텐을 죽여버린 뒤, 남은 에오텐까지 모조리 도륙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다.
3. 기타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는 레크부가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아이템 레크부의 갈라진 투구, 레크부의 그을린 망토, 레크부의 얼룩진 손아귀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