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렉사(원 헌드레드 시리즈)
1. 과거
렉사는 나이트블러드로 태어났으며 2살 때부터 트리 크루의 지도자인 아냐로부터 전사 훈련을 받았다. 12살이 되었을 때, 이전 사령관이 사망함에 따라 비밀 집회에 참석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전통에 따라 플레임수호자이자 스승인 타이터스의 지도 하에 후보생 교육을 받은 후 비밀 집회에 참석하는데 7명의 다른 나이트블러드가 죽고 또 다른 나이트블러드인 루나가 도망치자 비밀 집회에서 우승하게 되며 플레임을 이식 받고 새로운 사령관으로 즉위한다. 사령관으로 즉위한 후, 지상인 코스티아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자신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아즈게다가 코스티아를 납치하여 살해하자 이 일로 인해 렉사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되고 사랑은 약점이라고 믿게 된다.이후 사령관으로서 12개의 지상인 부족을 통합하고 연합을 결성하여 12개 부족 모두를 통치하는 최초의 사령관이 된다.[1]
2. 웨더 산 전쟁
3. 앨리: 빛의 도시
3.1. 완헤다
3.1.1. 재회하다
로안에게 끌려 온 클라크를 폴리스에서 맞이한다. 로안에게 클라크가 다치지 않은 상태로 데려오는 것이 조건이었다며 화를 내고, 로안의 어머니이자 아즈게다의 여왕인 나이아가 폴리스로 진군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여왕이 연합을 존중하면 로안의 거래와도 존중하겠다며 로안의 부탁을 거절하고[2] 아즈게다의 왕자인 로안을 가둔다. 클라크의 구속을 풀어주고 사과한다. 클라크에게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클라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거절당한다.과거에 얽매이는 건 도움이 안 돼. 내가 온 건 그 때문이 아냐. 네가 맞아, 난 그냥 너를 풀어 주러 온 게 아니야. 그 이상을 원하지. 난 네 사람들이 내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 스카이 크루에게 연합에 들어올 기회를 주는 거야. 13번째 부족이 되는 거지. 네가 대항하는 건 나에게 대항하는 것이니 아무도 너에게 함부로 못 해.
일주일 후, 클라크와 다시 마주하며 해질 무렵, 회담에 스카이 크루를 초청했다며 스카이 크루가 지상인 부족 연합의 13번째 부족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내 결정에 의문을 가진 사람 또 있는가?
클라크와의 대화가 끝난 후, 지상인 연합의 회의에 참가한다. 아즈게다의 대사는 렉사가 들어올 때 왜 완헤다가 아직 죽지 않았는지에 의문을 표하며 렉사에게 인사하는 것을 거부한다. 아즈게다의 여왕인 나이아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바깥으로 내몰며 대사를 떨어뜨려 죽이고 돌아서서 자신의 결정[3]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나이트블러드 아이들의 훈련을 도와주며 훈련을 통해 다음 사령관으로 에이든[4]이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타이터스에게 아직도 회담이 나쁜 생각이냐고 묻고 의도는 좋지만 지금은 좋은 의도로 무언가를 할 때가 아니라는 답을 듣는다. 완헤다를 죽이지 않고 왜 더 높여주고 있냐는 타이터스에게 클라크는 스스로 높이고 있으며 특별하다고 답한다.
미안해. 너를 이렇게 만들려던 게 아닌데. 너는 가도 돼. 네 어머니가 와 있어. 안내해 줄게.
클라크의 부름에 방으로 찾아가고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자신을 죽이기를 망설이는 클라크를 보고 사과한다.3.1.2. 13번째 부족을 맞이하다
우정과 화합의 정신으로 스카이 크루의 입성을 환영한다. 그리고 전설의 완헤다이자 웨더 산의 시해자, 스카이 크루의 클라크를 환영한다. 회담 이유가 변경되었다. 우리는 스카이 크루와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연합에 받아들이려 한다. 이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스카이 크루의 지도자는 우리의 표식을 지녀야 한다.
클라크와의 재대면으로 스카이 크루가 13번째 부족으로 들어가는 데 동의를 받고 의식을 거행한다. 완헤다가 무릎을 꿇고 렉사에게 고개를 숙이자, 모든 부족의 대사와 리더들 또한 렉사에게 고개를 숙인다.케인이 지상인 연합의 표식을 팔에 새기는 순간, 옥타비아 블레이크, 벨라미 블레이크, 찰스 파이크가 총을 가지고 회담장에 난입한다. 벨라미가 회담은 함정이며 아즈게다의 짓이라는[5] 상황 설명을 듣는 도중 웨더 산의 폭발[6]이 일어난다. 아즈게다의 대사가 렉사가 나약해서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고 말하자 이 일이 아즈게다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렉사는 전쟁을 선포하며 로안과 아즈게다의 대사를 가둘 것을 명령한다. 아카디아로 돌아가려는 케인과 애비에게 돌아가서 힘을 모으라고 하며 공격에 대한 복수를 함께하자고 한다. 클라크를 아카디아로 데려가려는 벨라미를 저지하며 클라크는 13번째 부족의 대사로서 폴리스에 남아야 한다고 말한다.
3.1.3. 단일 결투를 받아들이다
나는 사령관이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 싸우지 않는다.
Ai laik Heda. Non na throu daun gon ai.
사령관 렉사
다음날, 지상인 연합 회의에서 나이아 여왕을 재판한다. 불신임 투표를 요청하는 나이아에게 맞서 단일 결투를 받아들인다. 자신을 위해 싸울 전사로 아들인 로안을 선택한 나이아 여왕과 달리 렉사 자신은 사령관이라며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 싸우지 않는다며 결투에 직접 참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결투가 시작되기 전, 사령관 후보생들과 사령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들[7]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Ai laik Heda. Non na throu daun gon ai.
사령관 렉사
- 클라크: 내가 어린 아이 손에 달린 우리 사람들의 운명을 걱정했다면 미안해.
- 렉사: 그럼 걱정할 거 없잖아. 인드라를 보내서 아카디아 근처 마을들에서 군대를 모으고 있어. 내가 약속한 것처럼 너희 사람들을 보호 받을 거야.
- 클라크: 그냥 내 사람들 문제가 아니잖아. 로안을 상대로는 가능성이 없어.
- 렉사: 넌 내가 싸우는 걸 본 적 없지.
- 클라크: 그래! 하지만 로안이 세 명을 죽이는 건 봤어. 한 명이 쓰러지기도 전에 다 죽였어.
- 렉사: 네가 맞다면 오늘이 내 영혼이 계승자를 고르는 날이 되겠지. 그렇다면 너도 받아들여야 해.
- 클라크: 그러지.
사령관 렉사
만약 자신이 죽는다면 자신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하며 클라크에게 에이든을 소개시켜 준다.- 렉사: 그럼 걱정할 거 없잖아. 인드라를 보내서 아카디아 근처 마을들에서 군대를 모으고 있어. 내가 약속한 것처럼 너희 사람들을 보호 받을 거야.
- 클라크: 그냥 내 사람들 문제가 아니잖아. 로안을 상대로는 가능성이 없어.
- 렉사: 넌 내가 싸우는 걸 본 적 없지.
- 클라크: 그래! 하지만 로안이 세 명을 죽이는 건 봤어. 한 명이 쓰러지기도 전에 다 죽였어.
- 렉사: 네가 맞다면 오늘이 내 영혼이 계승자를 고르는 날이 되겠지. 그렇다면 너도 받아들여야 해.
- 클라크: 그러지.
사령관 렉사
- 클라크: 타이터스가 맞아. 나이아가 원하는 대로 하는 거야.
- 렉사: 내가 진다면 말이지. 나를 도우려는 거 알아, 클라크. 하지만 네가 도울 수 있는 건 없어.
- 클라크: 로안이 너를 죽이게 가만있을 수는 없어.
- 렉사: 그게 내 운명이라면 너도 방법이 없어. 넌 모든 사람의 문제를 고치려고 하지만 이건 못 해. 내가 알아서 해야 하고 너도 나를 놔둬.
- 클라크: 그냥 네가 죽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 타이터스: 헤다, 시간이 됐습니다.
- 렉사: 작별할 시간이네, 지금은.
시즌 3 《4화: 대왕 만세(Watch the Thrones)》 中
이후 클라크를 통해 나이아가 온타리라는 나이트블러드 아이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타이터스는 나이아의 도발이라며 렉사가 당연히 단일 결투를 받아들일 것을 알고 있었던 거라고 말한다.[8] 또한 나이트블러드 아이가 발견되면 폴리스로 와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하며, 타이터스는 렉사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아직 전사를 선택할 시간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렉사는 거절한다.- 렉사: 내가 진다면 말이지. 나를 도우려는 거 알아, 클라크. 하지만 네가 도울 수 있는 건 없어.
- 클라크: 로안이 너를 죽이게 가만있을 수는 없어.
- 렉사: 그게 내 운명이라면 너도 방법이 없어. 넌 모든 사람의 문제를 고치려고 하지만 이건 못 해. 내가 알아서 해야 하고 너도 나를 놔둬.
- 클라크: 그냥 네가 죽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 타이터스: 헤다, 시간이 됐습니다.
- 렉사: 작별할 시간이네, 지금은.
시즌 3 《4화: 대왕 만세(Watch the Thrones)》 中
여왕이 죽었다. 대왕 만세.
시즌 3 《4화: 대왕 만세(Watch the Thrones)》 中
결투를 진행하는 동안, 로안을 쓰러뜨리고 피는 피로 갚는다라고 말하며 로안이 아닌 나이아를 죽인다. 여왕이 죽었다고 관중들에게 말하며, 대왕 만세를 외친다.시즌 3 《4화: 대왕 만세(Watch the Thrones)》 中
- 클라크: 나이아 하고 함께 있던 여자 온타리 말이야. 그 여자는 어떻게 되는 거지?
- 렉사: 내 사후의 비밀 집회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야.
- 클라크: 네 죽음 말고 다른 얘깃거리는 없는 거니?
- 렉사: 내 편이 되어 줘서 고마워.
- 클라크: 그냥 내 사람들에게 옳은 일을 한 거야.[9] 대사들이 너를 배신했는데 어떻게 할 거야?
- 렉사: 그들도 자기 사람들에게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한 거야.
- 클라크: 잘 자, 사령관.[10]
- 렉사: 잘 자, 대사.[11]
결투가 끝나고 클라크의 방으로 찾아간다. 나이아 여왕 옆에 있던 여자인 온타리는 어떻게 되냐는 클라크의 물음에 자신의 사후의 비밀 집회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자신의 편이 되어 줘서 고맙다고 클라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렉사: 내 사후의 비밀 집회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야.
- 클라크: 네 죽음 말고 다른 얘깃거리는 없는 거니?
- 렉사: 내 편이 되어 줘서 고마워.
- 클라크: 그냥 내 사람들에게 옳은 일을 한 거야.[9] 대사들이 너를 배신했는데 어떻게 할 거야?
- 렉사: 그들도 자기 사람들에게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한 거야.
- 클라크: 잘 자, 사령관.[10]
- 렉사: 잘 자, 대사.[11]
3.1.4. 평화를 위해
클라크와 함께 죽은 여왕의 시신을 가지고 아카디아로 향한다.[12] 아카디아 주변에 주둔한 군대가 모두 전멸한 것을 보고 놀라며, 유일하게 생존한 인드라를 발견한다. 인드라에게 스카이 크루가 밤에 자신들이 잠자는 동안 공격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12개 부족의 군대를 소집하여 아카디아를 공격해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카디아로 보내 달라고 설득하는 클라크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에 클라크는 인드라의 무전기를 이용해 케인에게 연락해 보라고 설득한다. 케인은 파이크의 감시로 렉사를 만나지 못하자 옥타비아에게 부탁하고 옥타비아가 대신 렉사에게 향한다. 옥타비아를 통해 파이크가 아카디아의 새로운 리더이며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이후 클라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인드라와 대화를 나누는데 인드라의 "그들의 총을 당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우리도 총을 사용한다면 모르지만요."[13]라는 말에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 렉사: 말해 봐, 클라크. 이 일이 어떻게 될지. 네 사람들을 구할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냈나?
- 클라크: 아니.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여기서 일어난 일은 선전 포고야. 네 군대가 우리를 도우러 왔는데 우리 사람들이 죽였어. 당신은 거기에 대응할 모든 권리가 있고 우리를 전멸시킬 권리도 있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쓸 수도 있지.
- 인드라: 왜 바꿔야 하지? 피는 피로 갚는다.
- 클라크: 정말? 내 생각에는 그렇게 끝내는 방법은 모두 죽는 것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떤 리더가 되고 싶어? 그게 자기 방식이니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을 죽이는 리더? 아니면 세상에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는 리더?
- 렉사: 학살에 복수를 하지 않는 게 더 나은 방법이라는 거야?
- 클라크: 이 폭력의 순환을 끊는다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 평화를 가져 온다면? 당연해. 누군가는 시작해야 해. 네가 되는 거야. 평화를 원한다 그랬잖아. 그걸 위해 모든 걸 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전쟁 직전에 서 있어. 네가 막을 수 있는 전쟁.
- 인드라: 사령관님, 이걸 진지하게 고려하시면 안 됩니다.
- 렉사: 고려하지 않아. 그렇게 할 거야.
- 인드라: 헤다 님, 제발….
- 렉사: 인드라, 우리 사람들은 평화보다 전쟁이 더 쉬운 것처럼 행동하지. 그렇다면 우리는 더 어려운 목표를 노력해서 달성해야 하지 않겠어?
클라크와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사람들에게 평화를 보여 주기 위해 피는 피로 갚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주기로 다짐한다.- 클라크: 아니.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여기서 일어난 일은 선전 포고야. 네 군대가 우리를 도우러 왔는데 우리 사람들이 죽였어. 당신은 거기에 대응할 모든 권리가 있고 우리를 전멸시킬 권리도 있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쓸 수도 있지.
- 인드라: 왜 바꿔야 하지? 피는 피로 갚는다.
- 클라크: 정말? 내 생각에는 그렇게 끝내는 방법은 모두 죽는 것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떤 리더가 되고 싶어? 그게 자기 방식이니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을 죽이는 리더? 아니면 세상에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는 리더?
- 렉사: 학살에 복수를 하지 않는 게 더 나은 방법이라는 거야?
- 클라크: 이 폭력의 순환을 끊는다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 평화를 가져 온다면? 당연해. 누군가는 시작해야 해. 네가 되는 거야. 평화를 원한다 그랬잖아. 그걸 위해 모든 걸 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전쟁 직전에 서 있어. 네가 막을 수 있는 전쟁.
- 인드라: 사령관님, 이걸 진지하게 고려하시면 안 됩니다.
- 렉사: 고려하지 않아. 그렇게 할 거야.
- 인드라: 헤다 님, 제발….
- 렉사: 인드라, 우리 사람들은 평화보다 전쟁이 더 쉬운 것처럼 행동하지. 그렇다면 우리는 더 어려운 목표를 노력해서 달성해야 하지 않겠어?
3.1.5. 피는 피로 갚지 않는다
- 렉사: 살아남은 산인의 운명을 논의해야 해.
- 타이터스: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렉사: 직접 말할 수 있어, 타이터스.
- 클라크: 타이터스가 맞아.
- 타이터스: 보셨죠? 복수를 원하는 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게 충족되어야만 평화가 찾아오죠. 그게 저희 방식입니다.
- 렉사: 방식이었지. 클라크? 그러니까 피는 피로 갚지 않는다는 건 내 사람들이 피를 흘릴 때만 적용된다는 건가?
- 클라크: 그건 전쟁을 멈추기 위한 거였어. 이건 전쟁을 끝내는 거고. 미안해, 그런데 내 의견을 원하는 거면 난 타이터스와 같은 생각이야. 그자는 죽어 마땅해.
- 렉사: 난 의견을 정하는 게 아니라 결정을 원하는 거야.
- 타이터스: 그자는 당신에게 온 선물입니다. 그가 저지른 죄는 당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거고요.
- 렉사: 그럼 어떻게 할까, 클라크? 우리 땅에서 영원히 추방할까? 아니면 네 손으로 49번 베어 죽일래? 일몰까지 결정할 시간을 줄게.
이후 마지막 산인의 운명에 대해 타이터스와 논쟁을 벌이고 클라크가 에머슨을 죽여야 한다고 하자 클라크에게 '피에는 피가 없어야 한다' 는 사상이 자신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느냐고 묻고 에머슨을 어떻게 할지 일몰까지 결정할 시간을 주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타이터스: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렉사: 직접 말할 수 있어, 타이터스.
- 클라크: 타이터스가 맞아.
- 타이터스: 보셨죠? 복수를 원하는 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게 충족되어야만 평화가 찾아오죠. 그게 저희 방식입니다.
- 렉사: 방식이었지. 클라크? 그러니까 피는 피로 갚지 않는다는 건 내 사람들이 피를 흘릴 때만 적용된다는 건가?
- 클라크: 그건 전쟁을 멈추기 위한 거였어. 이건 전쟁을 끝내는 거고. 미안해, 그런데 내 의견을 원하는 거면 난 타이터스와 같은 생각이야. 그자는 죽어 마땅해.
- 렉사: 난 의견을 정하는 게 아니라 결정을 원하는 거야.
- 타이터스: 그자는 당신에게 온 선물입니다. 그가 저지른 죄는 당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거고요.
- 렉사: 그럼 어떻게 할까, 클라크? 우리 땅에서 영원히 추방할까? 아니면 네 손으로 49번 베어 죽일래? 일몰까지 결정할 시간을 줄게.
웨더 산의 죄는 한 사람의 잘못만이 아니다. 완헤다는 알고 있다. 그녀의 행동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우리와의 약속이다. 폭력을 폭력으로 맞서지 않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죽음의 그림자 없이 번창할 수 있는 세상. 이 죄수는 내 땅에서 추방될 것이다. 살려 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길 잃은 유령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자신이 부족에서 마지막으로 남았다는 사실에 사로잡혀서 죽을 때까지 살아갈 것이다.
의식이 진행되자 클라크에게 칼을 건네주지만 클라크는 에머슨을 죽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타이터스가 에머슨을 죽여야 한다며 완헤다가 죽이지 않는다면 헤다가 죽일 거라 하자 렉사는 자신이 직접 말한다며 그만하라고 한다. 대사들을 침묵시키며 완헤다가 자신들에게 더 나은 방법을 보여 주고 있고 자신들의 전통이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번성하고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피는 피로 갚지 않는다' 는 것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한다.3.1.6. 렉사의 죽음
사령관 후보생들과 함께 자신과 전대 사령관들의 승천일을 기념한다. 세밋이 옥타비아를 포로로 잡고 스카이 크루가 자신의 마을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스카이 크루를 모두 죽여 마을 사람들의 원수를 갚아 달라고 간청한다.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어떻게 승천일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드냐고 화내지만 오히려 타이터스는 렉사가 한 일이라며 자신의 조언과는 달리 스카이 크루를 13번째 부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스카이 크루는 연합을 받아들이지 않고 렉사의 부족 수백 명을 죽였지만 살인자들을 용서하기로 한 사실이 이 사태의 증거라고 말한다.[17] 클라크에게 의견을 묻고 타이터스는 클라크의 의견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하자 클라크는 타이터스의 말이 맞다며 자신은 부족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렉사는 12개 부족의 군대를 소집하여 아카디아로 진군하기로 결정하는데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닌 아카디아를 봉쇄하고[18] 스카이 크루가 그들의 지도자를 아래로 끌어내 스스로 처리할 것[19]과 봉쇄 지역을 벗어나 발견된 스카이 크루는 죽일 것을 명령한다. 세밋은 분노하여[20] 렉사를 죽이려 하지만 타이터스에 의해 처형당하며 타이터스는 '피는 피로 갚아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 클라크: 오늘 누군가가 너를 죽이려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침착하지?
- 렉사: 살해 명령 때문에 화가 났구나.
- 클라크: 그래.
- 렉사: 달리 어떻게 봉쇄 명령을 내릴 수 있겠어?
- 클라크: 그럼 우리는 언제 떠나지?
- 렉사: 우리는 서로 선을 긋고 있지만 넌 이 편에 남아 주면 안 되는 걸까?
- 클라크: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할 사람이 있지.
이후 명상을 하다 자신을 찾아온 클라크와 대화를 나누며 봉쇄 명령에도 불구하고 클라크가 자신과 함께 폴리스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렉사: 살해 명령 때문에 화가 났구나.
- 클라크: 그래.
- 렉사: 달리 어떻게 봉쇄 명령을 내릴 수 있겠어?
- 클라크: 그럼 우리는 언제 떠나지?
- 렉사: 우리는 서로 선을 긋고 있지만 넌 이 편에 남아 주면 안 되는 걸까?
- 클라크: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할 사람이 있지.
- 타이터스: 이 신성한 날에 제 가르침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사랑은 나약합니다. 사령관이 되는 건 혼자가 되는 겁니다.
- 렉사: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
- 타이터스: 들으셔야 합니다! 클라크에 대한 마음 때문에 두 분 다 위험해져요! 살해 명령은 실행되어야 합니다. 클라크를 아끼신다면 돌려 보내세요. 그녀를 지킬 유일한 방법입니다. 코스티아처럼 당신의 실수로 그녀가 값을 치르게 하지 마세요.
- 렉사: 내 실수? 아즈게다가 코스티아의 목을 잘라 내 침대에 갖다 놨어!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우리 동맹이지! 난 감정과 의무를 구분할 능력이 있어!
- 타이터스: 죄송합니다, 렉사. 기분 상하게 하려던 건 아닙니다.
- 렉사: 맞잖아. 하지만 나쁜 의도는 아니지. 나도 알아, 선생님.
- 타이터스: 클라크의 출발 준비를 할까요?
- 렉사: 그건 클라크 마음이야.[21] 네 입장을 알아, 타이터스.
타이터스가 클라크에게 아카디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을 준비해 주겠다고 하자, 렉사는 클라크에게 손님으로 폴리스에 남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한다. 타이터스는 반대하며 클라크가 코스티아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렉사: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
- 타이터스: 들으셔야 합니다! 클라크에 대한 마음 때문에 두 분 다 위험해져요! 살해 명령은 실행되어야 합니다. 클라크를 아끼신다면 돌려 보내세요. 그녀를 지킬 유일한 방법입니다. 코스티아처럼 당신의 실수로 그녀가 값을 치르게 하지 마세요.
- 렉사: 내 실수? 아즈게다가 코스티아의 목을 잘라 내 침대에 갖다 놨어!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우리 동맹이지! 난 감정과 의무를 구분할 능력이 있어!
- 타이터스: 죄송합니다, 렉사. 기분 상하게 하려던 건 아닙니다.
- 렉사: 맞잖아. 하지만 나쁜 의도는 아니지. 나도 알아, 선생님.
- 타이터스: 클라크의 출발 준비를 할까요?
- 렉사: 그건 클라크 마음이야.[21] 네 입장을 알아, 타이터스.
- 렉사: 언제 떠나?
- 클라크: 지금. 미안해.
- 렉사: 그러지 마. 가야지, 네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난… 그래서 네가 너다운 거야.[22]
- 클라크: 언젠가는 부족에게 진 빚도 청산하는 날이 오겠지.
- 렉사: 그러길 바라. [ruby(다시 만나기를 빌게.,ruby=May we meet again.)].
마지막 인사
자신의 사람들에게 돌아가기로 결심한 클라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자신의 등에 새겨진 문신에 대해 묻는 클라크에게 즉위날에 문신을 새겼다며 7개의 원은 죽은 7명의 나이트블러드를 상징한다고 말한다. 클라크는 렉사의 비밀 집회에 9명의 나이트블러드가 있었냐고 물으며 8번째 나이트블러드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23]- 클라크: 지금. 미안해.
- 렉사: 그러지 마. 가야지, 네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난… 그래서 네가 너다운 거야.[22]
- 클라크: 언젠가는 부족에게 진 빚도 청산하는 날이 오겠지.
- 렉사: 그러길 바라. [ruby(다시 만나기를 빌게.,ruby=May we meet again.)].
마지막 인사
- 타이터스: 용서하십시오, 헤다.
- 렉사: 다시는 클라크를 해치려고 하지 마. 맹세해.
- 타이터스: 맹세합니다.
- 렉사: 할 일을 해. 나를 섬긴 것처럼 내 후임도 섬겨야 해. 플레임키퍼.
타이터스와의 마지막 대화
이후 클라크는 자신을 총으로 죽이려는 타이터스에 의해 궁지에 몰리게 되며 가까스로 총알을 피하지만 3번째 총알을 피하는 순간 우연히 클라크의 방으로 들어온 렉사가 총에 맞는다. 타이터스가 자신을 용서하라고 하자 렉사는 다시는 클라크를 해치지 않겠다고 맹세할 것을 명령한다.- 렉사: 다시는 클라크를 해치려고 하지 마. 맹세해.
- 타이터스: 맹세합니다.
- 렉사: 할 일을 해. 나를 섬긴 것처럼 내 후임도 섬겨야 해. 플레임키퍼.
타이터스와의 마지막 대화
- 렉사: 내 싸움은 끝났어.
- 클라크: 안 돼. 내가 허락할 수 없어.
- 렉사: 네가 옳았어, 클라크. 삶은 생존 그 이상이야.
- 클라크: 평화롭게 떠나. 사랑 안에 다음 생을 찾고 지상으로의 마지막 여행까지 안전한 여정이 되기를 바랄게. [ruby(우리 꼭 다시 만나.,ruby=May we meet again.)][24]
클라크와의 마지막 대화
포기하지 말라는 클라크의 말에 자신의 영혼이 살아남은 것이라고 말한다. 클라크는 필사적으로 구하려 하지만 렉사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클라크에게 자신의 싸움은 끝났다고 말한다. 클라크는 처음에는 포기하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렉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클라크: 안 돼. 내가 허락할 수 없어.
- 렉사: 네가 옳았어, 클라크. 삶은 생존 그 이상이야.
- 클라크: 평화롭게 떠나. 사랑 안에 다음 생을 찾고 지상으로의 마지막 여행까지 안전한 여정이 되기를 바랄게. [ruby(우리 꼭 다시 만나.,ruby=May we meet again.)][24]
클라크와의 마지막 대화
클라크에게 마지막으로 입맞춤을 받으며 숨을 거둔다. 타이터스는 렉사의 목 뒤에 있는 플레임을 제거하며 렉사가 죽은 지금 비밀 집회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3.2. 앨리와의 전쟁
3.2.1. 빛의 도시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어.
죽기 직전 클라크에게 자신의 싸움은 끝났다는 말과 대조되는 부분
클라크가 플레임을 이식 받고 빛의 도시에 클라크의 정신이 업로드되자 플레임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렉사를 불러낸다.[25] 앨리의 명령으로 클라크를 공격하는 사람들로부터 클라크를 구하면서 죽기 직전 클라크에게 자신의 싸움은 끝났다는 말과 대조되는 부분
- 클라크: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어.
- 렉사: 내 영혼이 현명한 선택을 할 거라고 했잖아.
클라크는 렉사에게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클라크가 부족했던 나이트블러드를 다시 수혈 받고 정신을 차리자 업로드가 시작되었다며 앨리의 부하들이 자신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 아직 자신들에게 앨리의 부하들이 오지 않는지 클라크가 의문을 표하자 플레임이 보호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신을 차린 클라크에게 아빠의 시계가 착용돼 있었고 킬 스위치를 찾을 시간이 10분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베카 프람헤다가 따라오라는 표시로 소녀가 자전거를 타는 형태로 도와주는 것을 발견하고 클라크와 함께 소녀를 따라간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하지만 앨리의 부하들과 재스퍼에 의해 곤란해 한다.[26]- 렉사: 내 영혼이 현명한 선택을 할 거라고 했잖아.
- 렉사: 저들이 따라오게 할 수 없어. 어서 가. 내가 막을게.
- 클라크: 안 돼, 렉사. 사랑해.
- 렉사: 항상 너와 함께할게.
시즌 3 《16화: 빗나간 해법 2부(Perverse Instantiation Part 2)》 中
그 순간, 레이븐이 킬 스위치의 입구를 코딩하면서 돕게 되고 렉사는 앨리의 부하로부터 클라크를 지키며 킬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이 사람들을 막기로 한다. 렉사를 붙잡는 클라크에게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마지막 인사를 한다.- 클라크: 안 돼, 렉사. 사랑해.
- 렉사: 항상 너와 함께할게.
시즌 3 《16화: 빗나간 해법 2부(Perverse Instantiation Part 2)》 中
4. 마지막 전쟁
클라크가 인간이 초월할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한 시험을 치를 때, 렉사가 클라크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심판자는 렉사의 모습[27]으로 나타난다. 클라크는 심판자가 진짜 렉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심판자를 껴안는다. 심판자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클라크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하자 클라크는 렉사가 죽으면서 렉사를 안고 있을 때 느꼈던 자신의 고통을 심판자에게 느껴 보라고 말한다.[1] 아즈게다가 코스티아에게 한 짓에도 불구하고 렉사는 아즈게다의 왕자이자 나이아의 아들인 로안이 추방되는 조건으로 아즈게다가 연합에 가입하는 것을 허락했다.[2] 클라크를 폴리스로 다치지 않게 무사히 데려온다면 연합에 들어올 수 있게 해 준다는 조건을 걸었다.[3] 스카이 크루가 자신의 지상인 연합에 13번째 부족으로 들어오는 것.[4] 나이트블러드 아이 중 한 명이며, 렉사는 선출 전의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고 한다.[5] 이에 아즈게다의 대사는 말도 안 된다며 아즈게다는 무기를 들고 법을 어기며 회담장에 처들어오지 않았다고 반박한다.[6] 웨더 산인 전원을 몰살시킨 클라크에 대한 보복을 위해 마지막 생존자인 칼 에머슨이 아즈게다와 협상한다.[7] 지혜(Wisdom), 동정(Compassion), 힘(Strength)[8] 본래 나이트블러드인 아이가 나타나면 플레임수호자 지도 하에 폴리스에 와 사령관이 되기 위한 비밀 집회 훈련을 시작해야 하는데 숨긴 것이다. 나이아가 아즈게다 출신의 사령관을 원했기 때문이다.[9] 이때 렉사의 표정이 묘하다.[10] 이때 트리게다슬링으로 말한다.[11] 클라크와 달리 영어로 말한다.[12] 시즌 2에서 18명의 지상인 학살 사건 이후 렉사가 트리 크루의 마을에 핀의 시신을 가지고 간 것처럼 나이아 여왕으로 인해 사망한 하늘인을 기리기 위함이다.[13] 이후 하늘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총을 지상인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인드라의 대사는 굉장히 묘하다.[14] 렉사는 이것이 사령관들이 자신에게 주는 경고 메시지이며 "그들은 내가 그들의 유산을 배신하고 있다고 생각해. '피는 피로 갚는다' 이게 항상 우리들의 방식이었어."라고 말한다.[15] 6년 후, 렉사의 후계자인 매디가 에덴 전쟁을 평화로 끝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16] 사신이 전하길, 이 선물은 아즈게다가 연합에 충성한다는 증표이자 아직 답하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한다.[17] 또한 피를 피로 갚지 않는다는 건 실패한 것이며 멈출 수 있는 것은 전쟁뿐이라고 말한다.[18] 원하는 땅을 차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19] 스카이 크루가 파이크에게 저항한다면 다시 연합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조건을 걸었다.[20] "사령관의 영혼이 우리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뭐가 우리를 보호하죠?"[21] 이때까지의 대화를 보면 타이터스가 클라크에게 했던 말처럼 렉사는 클라크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22] 이때 렉사는 울먹인다.[23] 렉사가 다른 이야기를 하자고 말을 돌려서 8번째 나이트블러드에 대해 듣지 못한다.[24]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지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간절히 원한 하늘인의 마지막 순간에 읊는 구절이다.[25] 플레임에는 이전 사령관들의 정신이 업로드되어 있다. 자세한 건 플레임 항목 참조.[26] 방해가 된다면 죽여야 하는데 빛의 도시에 업로드된 정신이 죽으면 현실의 육체 또한 죽기 때문에 죽이지를 못한다. 빛의 도시의 정신이 죽는다면 아무 상처 없이 잠자는 동안 죽는 것처럼 죽는다. 반대로 현실에서 육체가 죽어도 빛의 도시에 정신이 업로드되어 있으면 정신은 살아있다. 대표적인 예로 몬티의 엄마와 플레임에 정신이 업로드되어 있는 렉사와 이전 사령관들.[27] 심판자의 모습은 피시험체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준 대상, 실패를 안겨준 대상,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중 하나로 선택된다. 클라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렉사의 모습으로 한 심판자에게 시험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