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로날도 그리핀 ロナード・グリフィン |
사용 무기 | 총 |
출신지 | 크로스벨 |
나이 | 미정 |
성우 | 히노 사토시 |
1. 개요
영웅전설 새벽의 궤적의 등장인물2. 특징
크로스벨 경찰, 수사 1과의 상급수사관.
수사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때로는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것'이라는 주의로,[1] 남을 챙겨주는 것도 서툴지는 않다.
몇년전에 결행되었던 어느 교단의 섬멸작전 후,[2] 잔당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제무리아 대륙 각지로 향하여, 유격사 협회의 '협력원'이라는 형태로 단독수사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거기서 모은 여러 정보들이 파티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해외에 나갈때 마다 뭔가 사건에 휘말리다보니 해당 지역에서 부적을 사모으는 취미 아닌 취미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장 메인 퀘스트에서는 그 부적중 하나가 그의 목숨을 구해줬다. 정확히는 그 부적 안에 넣어뒀던 다른 물건[3] 덕택이었지만.
3. 작중 행적
일행과는 서장에서 이른바 N(노던브리아)사기 사건을 조사하던중 만나게 되며,[4]사건 해결후 크로스 프로젝트 시험반을 창설하면서 주인공들과 완전히 합류하게 된다. 수사관 답게 굉장히 정의감이 강해서, 크로스벨 구시가의 나인 밸리를 방문하게 되는 메인 퀘스트에서는 무기 밀수+밀매꾼은 언젠가 완전히 박살내버리겠다고(나인 밸리 포함) 벼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2장에서 그의 과거사가 다뤄지는데, 그와 질리안은 소꿉 친구 관계로 질리안의 가족이 크로스벨에 살 당시 질리안의 동생 셰릴, 질리안, 로날드 셋이서 자주 놀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교단에게 셰릴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질리안의 가족은 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로날드는 셰릴을 찾기 위해 형사가 되어서 교단 섬멸작전에 협력, 알타이르 롯지 제압에 참가하게 되지만 거기서 보게 된 건 자결하는 광신도, 끔찍한 마수들, 악마적인 의식에 희생된 아이들의 시체들이 쌓인 지옥도 그 자체였고 급기야 희생된 셰릴의 시체까지 목격하면서 정신을 잃고 아리오스에게 부축받아 도력 구급차로 실려가게 된다. 그 전에는 질리안하고 약혼까지 한 관계였지만 그 이후 혼약은 깨지고 로날드는 크로스벨로부터 도망치듯 자주 출장을 나가게 되면서 질리안하고의 사랑도 식었다는 모양.
현재 메인 스토리의 주 악역을 맡게될 니즈헤그를 그가 쫓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차후의 스토리에서도 계속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 이 때문인지 나하트가 엽병이라는 것을 진작에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음에도, 그리고 1장의 폭탄 해제로 사실상 심증을 굳혔을때도 그를 어떻게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2] 알타이르 로지 소탕 작전 당시 참여한 인원 중 최연소였다고 한다.[3] 질리안하고의 약혼 반지.[4] 파티원으로서는 이 시점부터 쭉 사용이 가능하며, 레어도는 2성. 캐릭터 타입은 공격(물리). 최대 체력이 낮은편이라 운용은 좀 힘든편이다. 덤으로 크래프트 구성이 워낙 미묘해서 써먹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