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타리 게임즈의 게임
RoadBlasters.
아타리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 레이싱뿐만 아니라 차에 내장된 기총으로 사격도 하는 슈팅 게임의 성격도 같이 지니고 있다.
후에 메가 드라이브로 이식되었다.
주먹왕 랄프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게임 센터에 들어오자마자 기존의 터보 타임의 인기를 이 게임이 독차지해서 분노한 터보 타임의 주인공 터보가 이 게임으로 옮겨들어가 깽판을 치다가 같이 게임 센터에서 철거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사실....
2. 데이터 이스트의 게임
1985년 8월에 아케이드로 가동된 액션 게임.
타임 걸처럼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으로 타이밍 맞춰서 지시하는 입력을 누르는 게임이다. 게임센터에는 정말로 대형 차량형태의 기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지시에 따라서 핸들을 좌나 우로 돌리거나 액셀을 밟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된다.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영상미가 일품이지만, 게임 특성상 단가가 너무 비싸서 흥행은 어려웠다.
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썬더스톰(코브라 커맨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