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파 언더그라운드 감독으로, 풍자 코미디로 명성이 있었던 감독이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 흥행 감독은 아니었고 해외 수출이 거의 없었기에 [2] 자체적인 해외 인지도는 낮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감독으로 꼽힌다. 2016년 푸트니 스워프로 National Film Registry에 등재되었고 마틴 스코세이지가 그의 영화 복원에 힘써줬기도 했으며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DVD를 출시했을 정도.
아들을 마약중독자로 만든 장본인이다. 아들이 6살일 때 마약을 접하게 했는데, 이것을 훗날 후회한다고 <시니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밝혔다.[3] 사실 시니어가 활동하던 시절엔 마약의 위험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대였고, 활동 무대 역시 자유분방한 뉴욕이었던지라 당시 본인은 별 경각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