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의 등장인물.클래스는 견습전사. 견습 3인방(유안, 로스, 아멜리아)중 하나.
가르시아의 아들이다.
2. 상세
가입당시엔 약하며 성장률도 평범하지만, 가입시기가 매우 이르고, 경험치 입수량이 많으며, 레벨업 기회가 9회 많은 견습의 이점으로 근성을 가지고 키우면 보람이 있다.10레벨엔 파이터와 해적중에서 전직을 선택할수 있는데다가, 파이터의 경우 10레벨에 워리어(도끼와 활사용가능)와 히어로(검사용 가능)로 전직하고, 해적은 물가를 돌아다닐수 있는것에 10레벨에 버서커와(도끼) 워리어(파이터전직에서와 같다.)중에서 택일 가능. 가르시아를 제외한 또다른 도끼 사용자인 도즈라의 경우 버서커로 스토리 중후반부에 아군에 합류하기 때문에 아군의 유일한 해적은 로스밖에 없으며, 상급직 전직을 생각한다면 워리어는 거르고 용자나 버서커로 전직하는 것이 좋다. 아버지인 가르시아의 경우 용자의 필수적인 수치인 속도 성장률이 좋지 못해 전직시 메리트가 떨어지므로 워리어 전직이 더 적절한 데다가 또다른 용병 지스트의 경우는 포레스트나이트(레인저)쪽이 더 좋은지라 아버지보다 속도 수치가 더 좋고 성장률도 좋은 로스가 적격인 셈. 사실상 작중 최강의 도끼사용자/검사용자/활사용자가 될 수 있다.
마스터할 사용무기는 도끼가 가장 선호된다. 왜냐하면 검과 활이야 다른 쓸만한 캐릭터가 많기에 우선도가 떨어지는데다가, 도끼의 경우 다른 도끼캐릭터도 나쁘지않지만, 로스가 제일 압도적인데다가(충분히 성장했을때지만. 초기엔 약하다) 손도끼의 유용성 때문에 헥토르의 재림이나 그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도끼계열들은 제일 약한 무기마저 기본적으로 무게가 10을 넘어가므로 최대 체격이 11이 한계인 용자 로스로서는 공속에 패널티가 생길 수 있으니 무쌍을 노린다면 보디 링을 좀 발라줘야 한다. 버서커로 전직하면 검 적성 대신 크리율 +15와 높은 상한치, 험지주파력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체격이 13이 되어 보디링 하나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이 크다. 마침 제일 많이 쓰게 될 무기인 손도끼가 딱 무게 13이기도 하고. 추천은 버서커지만 검 적성을 원한다면 용자도 충분히 통용되는 성능이다.
가장 초반에 등장해 육성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사실상 견습삼인방중 가장 무난하고 강력한 캐릭터다.
아멜리아나 유안처럼 상급직전직대신 견습직만 반복할수가 있는데, 사실상 그래픽상으로도 성능상으로도 디메리트뿐인지라...
지원회화가 가능한 대상은 아버지 가르시아 말고도 같은 견습 캐릭터인 유안과 아멜리아, 그리고 루테 및 지스트로 총 5명이다. 회화는 대체로 아버지보다 강해지겠다는 목표는 기본에, 지스트같은 경우엔 얼렁뚱당 밑에서 수련해 배우면서 자칭제자가 된다던가, 유안이나 루테같이 똑똑한 마법사 캐릭터들에겐 낚시에 휘말려 휘둘리기도 하고(그래도 잘 어울리며 논다) 아멜리아의 경우엔 오빠를 자청해 준다던가.
합동후일담은 가르시아와 아멜리아 두 명으로 아버지인 가르시아와의 엔딩에서는 아버지와 계속 대련하여 실력을 쌓아가다 훗날 누군가와의 결혼으로 생긴 로스의 아들 역시 전사로 성장해 결국 삼대가 강력한 전사로 이름날린다던가 하는 것이고 아멜리아와의 엔딩에서도 역시 결혼해 아들을 낳게 된다는것.
어느쪽 후일담이라도 그 아들도 "아버지(로스)나 할아버지(가르시아)보다 강해질꺼야!"라는 붕어빵같은 성격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