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낙원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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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베 | 셰일 | 산호 | 사블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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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바 | 펜넬 | 아니스 | 제롬 | 소목 | |
판도라 | |||
아벨 | 세레나 | 로웰 | 헤이즐 |
1. 개요
네이버 웹툰 가공낙원의 등장인물.2. 상세
낙원의 문화콘텐츠 유통 조직인 판도라의 회장으로 지구에 있었을 때는 유명한 사업가였다고 한다.존댓말 캐릭터지만 판도라의 실질적 수장으로 보이는 아벨과는 서로 반말하는 편한 친구 사이로 보인다. 젊은 외모와 다르게 올리브라는 손녀딸이 있다.
보호막을 생성하는 하늘의 은혜를 가지고 있으며 방어적인 용도와는 다르게 그 크기를 부풀려서 내부에서부터 터뜨려 버리는 공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3. 성격
편한 친구 사이인 아벨과 있는 모습과 판도라의 회장으로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아벨과 판도라의 상위 조직원들끼리 있을 때는 상당히 풀어진 모습으로 아벨에게 자주 까이는 등 안습한 동네북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판도라의 부하들이나 제 3자 앞에서는 침착하고 빈틈 없는 면모와 공사를 구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작중 행적
14화에서 세레나와 함께 첫 등장하고 다음 화에서 아벨에게서 판도라에 산호가 필요한 이유를 듣는다.아벨과 세레나가 산호와 접선 중인 18화에서는 손녀에게 테디베어를 선물하면서 아벨 할아버지는 어딨냐는 손녀의 질문에 새 친구를 사귀는 중요한 일이라 꼭 직접 가겠다며 우겼다고 전한다.
친구인 아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산호를 판도라에 꼭 등용할 인재라면서 반겼던 모양이었지만 22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산호를 지켜볼 때 아벨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동물적 감각은 있지만 그렇게 특별하냐며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1] 이때 번번히 아벨에게 갈궈지고 똑같은 말을 해도 아벨은 세레나의 말만 경청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29화에서 축제가 끝나고 돌아온 헤이즐이 산호가 물에 빠진 채 1차가 종료됐다고 보고하자 왜 안 도와줬냐며 매정하다고 꽃밭에서 뒹구는 아벨의 뒤에서 꽃잎을 떼준다. 그리고 헤이즐에게 산호가 어땠는지 물어본다.
5. 기타
- 젊은 외모와 다르게 손녀가 있으며 이 때문에 낙원에선 인간의 외모 나이가 어느 시점에선 멈춘다는 걸 알 수 있다.
- 불가해들이 애완인간에게 심어주는 호신용 초능력에 '하늘의 은혜'라는 이름을 지어준 장본인이라고 한다.
- 다윈상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 걸로 보아 90년대 이후에 낙원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판도라에 들어올 생각이면 잘 대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