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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5:03:54

로즈디데이



1. 개요2. 활동3. 참조4. 사진

파일:2021로즈디데이Rose You 캠페인에 참여한 연예인들의 모습_r.jpg




1. 개요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 뇌사 장기기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기증인은 지난 2022년 말 기준 6,911명이다. 이들을 통해 22,647여 명의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이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아 두 번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일을 실천한 기증인들의 뒤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내는 가슴 아픈 상황 속에서도 고통 받는 환자들을 생각하며 장기기증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유가족들이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021년 5월 14일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도너패밀리[1]'를 위한 날인 '로즈디데이'로 지정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한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로즈디데이’는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빨간 장미와 계획한 일을 실행하기로 정한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 디데이의 합성어로,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결정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순수한 사랑을 실천한 뇌사 장기기증인 및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날이다.

2. 활동

파일:2022로즈디데이 사진전_장미하다 전시 내부_r.jpg

3. 참조

1. 로즈디데이 특별사진전 '장미하다' 소개 블로그 콘텐츠1
2. 로즈디데이 특별사진전 '장미하다' 소개 블로그 콘텐츠 2
3. 중앙일보 보도 기사_'천사'의 흔적, 사진으로 담다
4. 한국일보 보도 기사_장기기증인 유가족 생각해본 적 있나요?
5. 조선일보 보도 기사_“오빠 생명 이어받은 5명 떠올리며 그렸어요”
6. 로즈디데이 특별사진전 <장미-찬미> 소개 블로그 콘텐츠
7. 조선일보 보도 기사_심장 이식 받은 아이 엄마 편지 "하늘의 별이 된 아이 위해 기도하겠다"
8. 국민일보 보도 기사_"사진에 두 번째 인생 이야기 담았다 - 사랑의기기증운동본부, 오는 15일까지 특별 사진전 개최"
9. 동아일보 보도 기사_“떠난 아들이 달아준 것 같아요” 카네이션 보며 눈시울 붉힌 장기기증 유가족

4. 사진

2000년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아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도너패밀리 강호 회장
파일:2023 장미찬미 01_2000년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아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도너패밀리 강호 회장.jpg

사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파일:2023 장미찬미 사진 02_사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jpg

도너패밀리 홍우기 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심장이식인 김상훈 씨
파일:로즈디데이카네이션전달식.jpg

[1] 2013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뇌사 장기기증 유가족 예우사업을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진 뇌사장기기증자 유가족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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