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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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六王院スズネ 로쿠오인 스즈네 Suzune Rokuoin |
| 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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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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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의 등장인물.3기 디럭스 편부터 출연하는 캐릭터로, 대대로 뱅가드 프로를 배출해온 로쿠오인 가문의 외동딸. 카나에 센카, 코시바 라이카와 같이 프로 삼신성 중 하나이다. 냉철하고 계산적인 플레이를 통해 맹목적으로 승리를 추구하는 그 모습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뱅가드 머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1기 당시의 요비츠기 스오우처럼 과묵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으로[1], 큰 병에 들어있는 대량의 캐러멜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꺼내먹고 있다.
파이트를 음악에 빗대며, 자신은 그 음악에 불변의 리듬을 새길 뿐인 메트로놈에 빗댄다.
2. 작중 행적
2.1.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
2.1.1. 2기
등장은 하지 않고, 코시바 라이카와 카나에 센카와 함께 '삼신성'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름이 언급된 바 있다.2.1.2. 디럭스 편
1화에서 한 방송의 게스트로서 출연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MC의 질문에 마음이라는 것은 뇌라는 기관의 전기 신호에 지나지 않으며, 불필요한 정보를 쳐내고 옳은 판단을 내리는 것이 바로 자신의 파이트라는 소신을 묵묵히 밝힌다. 촬영이 끝나자 홀로 캐러멜을 꺼내먹으며 자신에게 접근한 이세키 마사노리에게 차갑게 응대. 그가 건낸 제 3회 디럭스 초대장을 받아들고, '디럭스 우승이라는 영광은 로쿠오인 가문에야말로 어울린다'며 망설임없이 참전을 결심한다.4화에서는 B그룹 초전에서 카나에 센카와의 대전이 결정. 대기실에서 친근히 말을 붙이는 오오쿠라 메구미에게도 건성으로 대답하고는 떠난다.[2]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어머니에게서 '너의 재능은 너의 것이 아닌 가문의 것.' '이기는 것은 당연하고, 접전은 논외. 무조건 압승하고 오도록.' 이라는 강한 압박을 받고도 그저 기계적으로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묘도 아키나에게 괴로워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뱅가드는 경쟁의 세계이기 때문에 강함이 전부일 뿐이라고 냉정히 받아친다.[3]
파이트에서는 쿨링 하트 유이카를 비롯한 리리컬의 범용 카드들을 능숙히 다루며, 아르티사리아의 주박을 통해 센카의 행동을 봉인. 자신은 야영병 토큰을 활용한 5연격을 날려 유유히 승리를 거두지만, 패배했음에도 호탕하게 웃어보이는 센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3. 사용 카드
사용 유닛은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소속 PolyPhonicOverDrive 아르티사리아. 악장 카드를 이용한 주박(록)과 야영병 토큰 콜을 주 전술로 삼는다.스즈네는 가문의 강요에 속박당하며 무감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르티사리아도 설정에서 무감정하게 아이돌과 카디널을 양립시키는 모습이 사슬에 얽매인 공허와도 같다고 브래그드마이어가 빗대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관계라는 것이 밝혀졌다.
4. 기타
- 사이토 미코토와 사이온지 유나에 이은 D시즌 애니에서 파이트 묘사가 제대로 이루어진 3번째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사용자이다.
- 이름인 로쿠오인 스즈네(六王院スズネ)의 로쿠(六)는 록(Lock)과 일본어 발음이 똑같다. 아르티사리아가 [ruby(주박, ruby=록)]을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1] 부모님을 잃은 사고의 충격으로 허무주의에 빠져 그 마사노리조차 진심으로 당황했던 그 시절 스오우와는 달리, 스즈네는 마음이란 뇌가 느끼는 전기 신호에 불과할 뿐이라 여기며 파이트에는 불필요한 정보라며 배제하는 경우다.[2] 메구미는 그렇게 많이 먹는 걸 보면 캐러멜을 좋아하는 것인지 물었는데, 이에 당분이 있으면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다소 동문서답에 가까운 말을 한다.[3] 하지만 요비츠기 스오우의 눈동자에 비친 스즈네는, 수많은 사슬들에 속박되어 있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