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ational Invitational ㅁ 일시: 2012년 1월 13일(금) 17시부터 녹화 진행 ㅁ 장소: 용산 I’PARK mall e-Sports Stadium(약도 참고) ㅁ 방송: 2012년 1월 20일(금), 27일(금) 저녁 7시 온게임넷 ㅁ 참가 팀 및 진행 방식
1화: EDG vs Team OP(3전 2선 승)
2화: MIG vs Star Tale(3전 2선 승) ※ 1, 2경기는 Draft Pick / 3경기 Blind Pick
2. Global Invitational ㅁ 일시: 2012년 1월 19일(목) 13시, 20일(금) 18시부터 녹화 진행 ㅁ 장소: 용산 I’PARK mall e-Sports Stadium(약도 참조) ㅁ 대기표: 용산 아이파크 몰 3층 던킨도너츠 앞에서 줄을 서는 인원에게 10시 이전에 대기표를 배포한다. ㅁ 방송: 2012년 2월 3일(금), 10일(금), 17일(금) 저녁 7시 온게임넷 ㅁ 참가 팀: CLG(미국), W.E(중국), National Invitational 상위 2팀 ㅁ 진행 방식
라인전과 드래곤 한타를 압도한 WE가 시종일관 우세를 보였다. 1만 골드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 상태에서 억제기까지 파괴당한 MiG가 곧 패배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MiG는 그 이후에 벌어진 모든 한타에서 승리하면서 수십 분을 버텼고 마침내 골드량을 역전하기에 이른다. 3억제기가 깨진 시점부터 MiG가 WE를 퇴각시킨 정식 한타는 5번, 스플릿 푸시 챔프를 잘라낸 건 그 이상이었으며, 막판엔 WE의 백도어로 넥서스가 날아가기 직전에 억제기가 재생되는 행운까지 따른다. 그러나 MiG는 한타를 승리해도 결정타를 먹이지는 못했고, 억제기를 지키지도 못했기 때문에 공세를 취할 수 없었다. 결국 WE가 한타를 회피하면서 스플릿 푸시로 MiG의 넥서스를 파괴하여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WE는 중후반까지만 해도 압도하고 있던 게임을 질질 끈 데다 대규모 한타에서 모조리 패배한 탓인지, 이긴 후에도 표정이 썩 좋지 않았다.
기존의 경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다. MiG에서 바텀에 설 챔피언으로 코르키와 말파이트라는 괴이한 조합을 택하자, 결승전 진출이 이미 확정된 CLG측에서도 바텀 알리스타와 블리츠크랭크[1]라는 신기한 조합을 선보였다.
그러나 MiG의 말파이트 픽은 사실 로코도코가 자기 차례인 줄 모르고 정신을 놓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 랜덤 픽이 된 것이라 한다.관련 기사 이러한 사정을 알 리가 없는 해설자들은 픽을 보고 "EU 스타일을 파괴할 새로운 스타일", "세계 최강 CLG를 상대로 준비해온 필살기일 것이다"라면서 흥분했다.
MiG가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결승 진출이 확정되었다. 그에 따라 EDG는 자동으로 탈락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