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소녀 NPC지만, 말하는 대사가 묘하게 한번 기울었다가 다시 살아난 소울워커의 상황을 대변하는 거 같다는 말이 많다. 아버지가 별숲리그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파일럿인데, 그 때문에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동생인 세츠카와 함께 로코타운에 둘이서만 살고 있다.[1] 항상 아버지를 보러가고 싶다는 동생을 달래느라 바쁘다. 또한 아버지가 재력이 꽤 괜찮은지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둘이서만 살기 무섭다는 이유로 빌딩 옥탑방을 플레이어 소울워커에게 싼값에 임대해준다. 이게 바로 마이룸.[2]
[1] 여담이지만 세츠카와 료코는 세트로 3성 아카식으로 존재하는데, 아카식 스킬 이름이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인데다 효과가 에어본이라서 졸지에 아버지가 있는 천국으로 널 보내버리겠다는 셀프 패드립 개그가 생겼다. 물론 상술했듯이 아버지는 죽은 게 아니라 파일럿이라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뿐이지만.[2] 그런데 마이룸으로 이동하면 그레이스 시티의 건물들과 파란 하늘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