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1e95b,#010101> 루우 ルゥ | |
한국명 | 루다 |
살던 곳 | 오토별 |
나이 | 생후 9~12개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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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58cm |
체중 | 5.2kg |
좋아하는 음식 | 우유 |
좋아하는 사람 | 코즈키 미유, 사이온지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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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본래 오토인 부모 엄마, 아빠 (명목상) 부모 코즈키 미유(강예나), 사이온지 카나타(민우주) 시터펫트 바바 애완동물 페포 |
인간관계 | 친구 바바 자칭 여자친구 하나코마치 모모카(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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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카나이 미카[1] 여민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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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다!다!다!의 주인공. 외계인 아기. 국내명은 루다.2. 특징
오토별에서 태어난 아기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체질이다.[3] 하지만 그 능력은 아기 때만 지속되다 나이를 먹으면 사라진다고 한다. 만약에 성장해서도 딱 아기 때 초능력만 가지고 있었다면 오토행성인들이 전 우주의 패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덕분에 루다의 초능력이 사건해결 전개에 도움이 될 때가 많다.초능력으로 날 수 있고,[4] 물체를 움직이게 만들 수 있으며, 원작에서는 자고 있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이야기 속에 집어넣는 초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야기 속에 들어간 사람들은 꿈의 형태로 기억하지만, 그 일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이야기 속에서 발을 삐었다면, 깨어나면 발이 삔 상태가 된다는 것.[5]
3. 작중 행적
시공의 균열에 의해 완냐와 함께 사이온지사에 왔다. 코즈키 미유(예나)와 사이온지 카나타(우주)가 실제 루우(루다)의 부모와 무척 닮아 이 둘을 처음 보자마자 '맘마/파파'라고 부른다.[6] 그래서 카나타네 집에 온 하나코마치 크리스틴이 하필 이 타이밍에 루우가 평소대로 맘마/파파라고 하면서 '미유와 카나타가 사고를 쳤다!'고 오해하게 된다. 다행히 완냐가 카나타의 아버지로 변신해서 대충 둘러댄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다.100명 증식병에 걸려 100명이 된 적이 있다. 오토별 아기는 누구나 한 번씩은 앓는 병이라고 한다. 일종의 홍역과 비슷한 병. 홍역과 달리 전염성은 없고 아기는 전혀 아프지 않아서, 미유는 홍역이나 볼거리보다 낫다고 말했지만, 돌보는 사람에게는 끔찍한 병. 문제는 진짜 가짜가 아니라 100명 모두 실체. 대신 성격은 개체별로 분화되어 나타난다. 계속 울기만 하는 아이나 잠만 자는 아이는 물론 공격성향 만땅의 아이까지 몇명 나온다. 게다가 100명으로 늘어났지만, 초능력은 1/100이 아닌 그대로[7]라 더더욱 위험하다.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시 하나로 돌아오지만, 혹 아침이 되었을 때 한명이라도 다른 데 떨어져 있으면, 병이 낫지 않고 점점 약해져서 죽는다고 한다. 덕분에 돌보는 사람이 더욱 고생했다.[8] 그나마 떨어져 있으면 서로 모이려고 하는 건 다행.
나중에는 원래 부모와 미유와 카나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둘 다 부모로 인정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구에 있는 동안에는 미유와 카나타가 조금이라도 사이가 틀어지거나 하면 울상이 되며, 한 번은 이 문제 때문에 완전히 삐져서 미유와 카나타한테 벌로서 두 사람을 붙여놓는 초능력을 걸어버린 적도 한다. 반대로 미유와 카나타가 썸을 타거나 하면 엄청나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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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초반이 되어 지구로 돌아온 루다 |
참고로 오토성에서 성장해서도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희귀 케이스라고 한다.
애니메이션판 기준 소년으로 자란 모습이 좀 이질감이 드는데, 몸만 자라고 얼굴은 아기 때와 똑같이 귀엽게 생겼기 때문.[9] 심지어는 옷도 같이 커진 것인지 아기때 그 옷과 비슷하다. 물론 목소리는 성우만 같을 뿐 다르지만.
[1] 야마무라 미캉(한국어 더빙판: 황보귤)과 1인 2역.[2] 여민정의 첫 아기 연기이자 대표적 캐릭터로, 당시 신동식 PD가 웬만하면 일본판 연기와 비교하지 않지만 일본판의 연기가 워낙 훌륭했고, 게다가 ,여민정이 당시 막 입사 2년 차에 접어든 신인이었던지라 일본판 연기를 계속 모니터링시키며 분발하게 의도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베이비맨, 노하라 히마와리등 평범하지 않은 아기 역할을 맡았다.[3] 오토행성은 우주에서도 거의 끝자락에 있는 변두리 행성이라 보러 가기 쉽지 않기 때문에 외계인들 중에서도 이 아기들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초능력이 매우 강력하다.[4] 원작에서 100명 증식병 발병 중에 30cm를 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약 30m 정도 높이까지 날 수 있는 듯 하다.[5] 다행히 첫 이야기는 신데렐라였지만, 그 다음 이야기는 인어공주로, 인어공주가 된 미유가 물거품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카나타는 크리스를 뿌리치는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는 설정을 살짝 바꿔서 오토별 통신판매로 구입한 체험 동화책 신데렐라편을 미유와 카나타가 보다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다뤄졌다.[6] 그래서인지 진짜 이 둘의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정로 닮았고, 마지막화에 나온 둘의 딸이 루우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7] 원작에선 1/100로 약해진다. 그렇지만 초능력이 강력하다보니 큰 의미는 없다.[8] 완냐가 쓰는 육아일기에 의하면 200명, 300명 증식병도 있다고 하지만, 다행히 작중에선 발병하지 않았다. 사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100명을 수납할 수 있는 공 형태의 캡슐이 있어서 여기에 아이들을 다 넣어놓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잘 지내기 때문에 본래는 이 병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하필 여기는 루우의 고향별이 아닌 지구라 그런 걸 구할 방도가 없었다.[9] 물론 10대 초반 나이니 만큼 어릴적의 외모가 남을 수 있긴 하다. 게다가 얼굴도 어느정도 성장한 느낌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