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코마치 모모카 [ruby(花小町, ruby=はなこまち)] ももか | |
<colbgcolor=#df6e5e> 한국명 | 은초롱 |
생일 | 1997년 6월 21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나이 | 3세[1]→︎4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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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8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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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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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 O형 |
가족 | 사촌언니 크리스티나 은 친오빠 하나코마치 쿠리타 |
인간관계 | 친구 바바 비밀관계 강예나, 민우주 자칭 남자친구 루다 |
성우 | 니시무라 치나미 류점희[3] |
"마이 스위트 달링 루우!"
"남자는 XX(해야 돼! / 하면 안돼!) 물론 여자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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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마곡만화 다!다!다!의 등장인물. 하나코마치 크리스틴의 사촌 여동생으로, 자칭 루우의 여자친구.
2. 특징
항상 세발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어떻게 올라 타는지 긴 돌계단 위의 사이온지 사원을 옆의 어마무지하게 긴 언덕길을 통해 세발자전거를 절대 내리지 않고 그대로 타고서 자주 왕래한다.[4] 조숙하고 깜찍한 성격으로 쓰레기 수거날에는 깐깐하게 단속하는 모습이나 미유에게 아줌마라고 부르는 등[5], 당돌하고 건방진 모습도 보이나 산타 클로스를 믿는 등 그래도 나이다운 어린아이 모습도 보인다.여러모로 나이답지 않게 애어른처럼 굴어도[6] 애는 애인지라 발음이 혀 짧은 소리를 한다. 예를 들어 3살을 3짤이라 한다던가. 일본어판과 한국어판 모두 성우 목소리가 매우 귀엽다.
이래 봬도 작중 모든 여자 캐릭터 중 가장 사랑에 적극적인 캐릭터다. 루우에 대한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고 누구에게나 자신이 루우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말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작중에 루우가 미아가 됐을 적에 만났는데, 루우의 초능력을 목격하고 그에게 반하고 제멋대로 본인 남자친구로 찍는다. 하지만 루우도 싫지 않은지 코즈키 미유와 사이온지 카나타, 완냐 다음으로 얘를 친구로서 소중히 여긴다. 그래서 둘 사이도 무척이나 좋은 편. 사실 미유와 카나타만을 제외한 인물들 중 루우와 완냐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게 된 인물이지만, 아직 어린애라서 그런지 루우랑 완냐가 우주인이라고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진 않다.원작에서는 비중이 별로 없다.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루우와 얽히는 에피소드도 많지 않고, 원작은 거의 사이온지사 4인방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 편이라 모모카 또한 작중 비중이 공기에 가까운 수준. 원작에서는 모모카가 3살 때 성격 그대로 크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모습으로 이성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밝은 소녀로 자랐다.
원작 후속작인 신 다!다!다!에서는 루우가 미유와 카나타의 아이인 미우와 맺어지는 듯한 결말을 보여 모모카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장면.
원작에서는 오빠인 하나코마치 쿠리타[7]가 있는데,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3.2. 애니메이션
원작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여러가지로 버프를 받는다. 루우와 함께하는 훈훈한 에피소드도 있고 라이벌로 애니판 오리지날 등장인물인 유메코우지 코우메라는 여자애와 루우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가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꽤나 순정녀가 되었다.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바바(완냐)의 정체를 들키는 에피소드인 18화가 왜색이 짙은 에피소드인지라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색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얼렁뚱땅 넘어갔지만 처음부터 잘 보면 원래는 정체를 모르다가 어느 순간 완냐가 외계인인 줄 알고 있다.
애니의 77화(최종화 바로 전 화)에서 루우와 헤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관람차에서 목놓아 울었다.[8]
중학생 모모카 |
많은 시간[9]이 흐른 후 중학생이 되었다. 귀여웠던 어린 시절의 외모만큼 참하게 자랐다. 철이 들었는지 미유에게 아줌마라 하지 않고 미유 언니라고 부른다. 참고로 여전히 자전거로 사이온지를 오른다.(...)[10] 그리고 성장한 루우와 재회하며 열린 결말로 끝맺는다.
4. 기타
- 4권의 후일담에서 작가가 밝힌 다다다의 주인공 변천 과정에 따르면 초기 설정에선 미유와 자매이자 사랑의 라이벌 관계인 사이온지 모모카가 존재했었다.
[1] 1997년생.[2] 작중에서 주인공들이 새학기를 맞이 했으므로 이쪽도 나이를 먹었다.[3] 귤 선생님과 1인 2역. 하지만 은초롱의 아이 같은 목소리, 귤 선생님의 맛이 살짝 간(...) 늘어지는 목소리를 잘 표현해 신경써서 듣지 않으면 동일인물이라고 느끼기 어렵다. 후술할 중학생 은초롱은 발랄한 미소녀 톤으로 연기하여 어린 시절의 은초롱이나 귤 선생님과는 다른 느낌이다.[4] 본인도 힘들긴 한지 이따금씩 "다음엔 밑에 내려놓고 오든가 해야지." 라는 말을 하는데 다음 화만 되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온다.[5] 다만 이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그저 자기보다 몇살 많은 수준까지만 언니/오빠/형/누나를 붙히고 열살정도 차이가 나는 청소년들이나 대학생뻘되는 사람들에게는 아저씨 아줌마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당장 군인'아저씨'만 하더라도 20대 중반 내지는 정말 늦더라도 20대 후반이니.[6] 아이들의 순수함은 가지고 있지만, 그 이외의 행동이나 말하는 건 3살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7] 크리스와 나이가 같으며, 미유를 좋아한다는 설정. 안경을 벗으면 의외로 미남이란 설정 외에는 특별한 설정이 없으며 이야기 전개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8] 이때 루우도 같이 울면서 공중에 뜬 채로 빛을 뿜는데 이때 자신들을 미행하던 반 찬구들에게 들키게된다.[9] 약 10~12년.[10] 물론 나이에 맞춰서 세발자전거에서 성인용 자전거로 바꿔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