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영식 중 하나로, 프레이편과 나이트폴편에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3화에서 앤 마이어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다. 입자빔을 마구 날려대는 화력 위주의 영식이라는듯. 나중에 창을 든 모습을 보면 화력 위주라고 무기가 없는건 아닌 것 같다.루시퍼 공략전에서 앤을 제외한 다른 기사는 모두 사망했고, 앤 역시 DC코트가 날아간채로 싸워서 방사능 피폭량이 엄청 쌓여서 그동안 서서히 망가지던 몸이 급속도로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퇴엔 실패해서 그대로 도주했다. 앤은 루시퍼가 자기한테 져서 도망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다 나이트폴 2화에서 다시 출현. 경계병기 회수 임무를 맡은 리아 자일 일행과 경계병기가 있던 극지에서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리아보다 한 발 먼저 도착해 사탄의 경계병기와 여섯 권수를 흡수해서[1] 그 세력과 힘이 앤과 싸웠을 때랑은 비교 할 수도 없게 올라갔다.
그렇게 강해진 루시퍼는 리아의 추측에 따르면 아마도 -S랭크 이상. 리아 자일을 필두로 한 기사단 최강전력이 없었다면 절대방어선은 그대로 붕괴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리아 자일 일행과의 격전 끝에 경계병기를 사용해서 나이트런 최초로 행성을 박살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강력한 힘에 뭉개진듯한 비참한 모습이 나오면서 패배를 암시하는 것으로 그의 등장은 끝난다.
3. 기타
- 네이버 북스 부록에서 작가 공인으로 쌔고 유명하다고 서술했다. 또한 작가가 Q&A에서 리아가 루시퍼를 혼자 잡지는 못하고 동료들과 함께 다굴까 잡았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루시퍼 그는 좋은 영식이였습니다......재질이 반짝거려서 그리기 귀찮았지만
나이트폴 2화, 작가의 말
나이트폴 2화, 작가의 말
- 작가의 말을 보면 일찍 죽은건 그리기 어려운 디자인 때문인 모양. 반대로 애초에 일찍 죽을 예정이라 어려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고 할수도 있다.
단행본 디자인 |
- 단행본에서는 디자인이 좀 더 간지나게 변경되었다. 세부 디테일이 늘어나고 더 악마스러워졌다. 또한 앤이 "내가 이긴거거등. 개가 도망간거거등"이라는 대사도 삭제되었다.
- 파더스데이 단행본 상권 부록에 의하면 6년전, 출현 예정지로 예상되는 행성 중에 파즈가 포함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파즈에는 행성 주둔군 외에 AE본군이 대거 주둔해서 파즈 정치가 또 복잡해졌었다고...
4. 관련 문서
[1] 경계병기나 권수와는 별개로 '사탄의 힘'이 언급되는걸 봐서는, 이 외에도 물려 받은게 더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