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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5:32:38

루시퍼(데빌 메이 크라이)

파일:attachment/288px-Lucifer.png

無尽剣: ルシフェル
Inexhaustible sword: Lucifer

데빌 메이 크라이 4단테데빌 암 중 하나.

베리알을 불러낸 지옥문을 구동시켜온 마도구로, 단테가 발악해오는 베리알을 헤드샷으로 끝내고 입수한 것이다. 무수히 많은 말뚝 형태의 검을 뽑아낼 수 있는데 이것들을 적에게 찔러넣거나 공중에 띄워 배치시켰다가 날려 박아넣거나 사용자의 주위로 집결시킬 수 있고, 일제히 폭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많은 무기들 중에서도 습득 이벤트가 심히 압권.

Berial : You surpass me abilities… how shameful!
베리알 : 내 힘을 능가할줄이야… 너무나도 수치스럽다!

Dante : You can stay and die or you can walk your ugly ass back through that gate. It's your call, pal.
단테 : 여기서 죽던가 쪽팔리게 문으로 도망치던지. 골라봐, 친구.

Berial : I have retreated once and I will not do so again.
베리알 : 이미 한 번 도망쳤다, 두 번은 하지 않는다.

(단테를 향한 베리알의 돌격. 하지만 단테는 총탄 한 방으로 베리알을 끝내버린다.)

Dante : That's a letdown… I was hoping for a bit more than just a few sparks…
단테 : 실망인데… 좀 더 큰 불꽃을 기대했다고…

(지옥문의 빛나는 부분에 손을 댄 단테. 그의 등에 마도구 루시퍼가 생겨난다.)

Dante : First I whip it out! Then I thrust it! With great force! Every angle…! It penetrates! Until…! With great strength…! I… ram it in! In the end… We are all satisfied… And you are set free…!
단테 : 먼저 이걸 꺼낸다! 그리고 찌른다! 맹렬하게! 모든 각도에서…! 뚫어주지! 다시…! 강렬하게…! 꽂아…넣는다! 마지막엔… 서로가 만족하고… 넌 이제 자유다…!

(하트 모양으로 잘려나간 지옥문의 중심에 박힌 루시퍼 투창에 장미가 맞혀지며 하트가 두 쪽으로 갈라지고, 그 너머로 실버 기가가 위용을 자랑하며 부유하고 있다.)

Dante : Don't look so big from where I'm stading. Now it's just you and me, Mr. Savior.
단테 : 여기서 보면 그다지 커 보이지도 않는구만. 이젠 너와 나 뿐이다, 구세주 양반.

습득 이벤트부터 섹드립인데, 기술 이름들도 섹드립이 가득 묻어나는 것들이 많다. 핀업이라던지 본디지, 엑스터시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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