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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2:27:29

루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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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초,중,후반부의 등장인물 구도가 많이 바뀌었다. 초반에는 A에 소속돼있던 인물이 후반에는 B에 소속돼있게 된다던지... 추가되는 인물들은 많은데 하차하는죽는인물들이 그에 비해 많지 않으니 인물은 늘어만 가고...

1. 주요인물
1.1. 신하루
1.1.1. 이스크1.1.2. 마커난
1.2. 신미루
1.2.1. 익사이크
1.3. 쿠야(타마르)
2. 루딤나
2.1. 파이루
2.1.1. 왕족2.1.2. 그 외 인물2.1.3. 와카2.1.4. 칸타라2.1.5. 울레프
2.1.5.1. 히스족
2.1.6. 코이누2.1.7. 동굴
2.2. 부카이·람
2.2.1. 비어족2.2.2. 오팔로스
2.3. 완·위라이
2.3.1. 왕족2.3.2. 검은 신전2.3.3. 귀족
2.4. 심연2.5. 날개족
2.5.1. 고대
2.6. 요람2.7. 푸른 달
3. 끝 섬

1. 주요인물

1.1. 신하루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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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스크

1.1.2. 마커난

1.2. 신미루

미루((微淚)라는 이름의 어원은 친 아버지가 버리듯이 지은 이름이라 숨기는 눈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 당시에는 16세.

하루의 동년생의 배다른 동생으로. 끝섬의 가주 대리를 하고 있던 친 아버지의 외(外)씨라는 출생의 문제와 사사건건 하루와 비교당했고[1] 또 제일 큰 원인은 친어머니의 막나가는 행실 때문에 순탄하지도 못한 삶을 살아 하여 중학생 밖에 안됐음에도 우울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었다.

집안의 결정으로 끔직히도 싫었던 하루와 같이 끝 섬으로 돌아오지만 유일한 가족인 외할머니의 영면을 갑작스럽게 맞이하는데 그러던 중 친손녀인 자기가 아닌 하루 이름을 부르면서 돌아가시자 당시 섬의 풍년을 기리는 의식 후 쉬고 있던 하루에게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폭언을 날지지만 하루를 데리러온 이복오빠인 하민에게 차갑게 제지당하면서 억지로 자신의 처우를 결정하는 가문의 회의에 참석한다. 그 회의에서 아버지는 하루는 가주로 자신은 유학이라는 핑계로 섬에서 완전히 내쳐지게 되자 이에 망연자실하여 할머니를 부르면서 바다에 뛰쳐들어가는데 자신을 말리러오던 하루가 그 뒤를 쫒으면서 결국 같이 동반자살로 생을 마친줄 알았으나...

다시 눈을 떴을때 몽골의 파오같은 기묘한 곳에서 자신이 2달만에 눈을 뜬 것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지켜보았으나 하루가 자기를 살리려고 떠돌이 용병 쿠야의 노예가 되었다는 사실에 기가막혀 천막을 나오지만 새 개의 달이 뜬 하늘을 보고 다른 세계에 왔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극박한 루딤나의 환경이 체질에 맞지 않던 탓인지 눈을 떴음에도 몸이 약해져서 하루가 일행들과 이동 중에도 병동하면서 챙기지만 그럼에도 하루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그러다 용병단이 완ㆍ위라이의 왕위 계승3위 공주 아수스의 호위 의뢰로 같이 동행하지만 아수스의 측근들의 사막에 대한 무지함으로 마수들이 습격으로 하루가 실종되지만 그러던 중에도 아직 체질때문에 정신을 못차린 것으로 보이며 하루가 루딤나의 정령사 루키아라는게 밝혀지면서 그녀를 두고 소동이 벌어지는 시기에 몸을 거닐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된 걸로 보이며, 아수스의 계략으로 감방에 갇힌 쿠야를 때 마침 대면할수 있게 되자 챠키와 함께 감방으로 내려오면서 하루와 마주치지만 하루는 안중에도 없고 쿠야의 안위를 걱정한다.
(수정중)
마수 앞에서 살아가는건 지긋지긋하다며 자살기도를 할 정도로 삶에 지쳐있다.
쿠야를 짝사랑했지만 하루와 쿠야가 끝섬으로 갔던동안 강제로 뮬겐에게 강간당해 그의 쌍둥이 아들들을 낳았다. 공식적인 후궁이 아닌 루키아의 위치에 있었으나[2] 아수스 공주에 의해 강제로 후궁이 될 예정. 이에 대해 자신은 할만큼 했고 이 이상 기다리지 못한다며 차키에게 타마르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뮬겐도 아들들도 인정하지 않은채 쿠야에게 집착하고 있다. 그게 사랑인지 집착인지 그녀 자신도 모른다.
한편 왜인지 장님이 되었으며[3] 기척만으로 사람을 구분할수있다고 한다.
신하루의 이마에 있는 인장은 사실 신미루의 것이며 신미루의 쌍둥이 아이 중 한명은 한쌍의 완벽한 날개가 있다. 날개가 생긴 신하루와 쌍둥이 아이가 교감하던 중 신미루에게 들켜버린다. 신명화가 신미루를 만나고 싶어하는데 아마도 신하루에게 넘어간 인장을 되돌려주려 하는듯. 끝섬에 떨어진 쿠야가 인장이 나타나자마자 힘을 자유자재로 쓰는 루어였다는 사실과, 신명화가 말하는대로 신하루가 아니라 신미루가 인장의 진짜 주인이라면 사실상 신하루가 남매 혹은 부부였다는 루어의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며 신미루가 가지고있는 쿠야에 대한 일방적인 집착에 가까운 애정도 설명이 되는듯. 그러나 하백이 소네티와 사랑에 빠졌던 걸로 보아 쿠야가 미루가 아닌 하루를 사랑하게 된 것 또한 운명이었던 걸로 보임.
후에 나오길 한쌍의 루어는 텔레파시에 가까운 일종의 연결이 존재하는데, 뮬견에게 강간당할 때 그 연결을 붙잡고 도와달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다만 쿠야 쪽에서는 그 연결을 막아두어 알지 못했다고.

1.2.1. 익사이크

1.3. 쿠야(타마르)

파이루 유일의 정통 후계자
왕자 신분일 때의 이름은 타마르, 폐태자가 된 후에는 쿠야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자신의 미래시가 파이루의 멸망이라는 사실을 안 뒤 아사하에게 대신 차쿤이 되어달라고 했다. 대외적으로는 아사하가 동생의 후계자 자리를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아사하가 동생과 파이루를 지키기 위해서 대신 왕위에 오른 것이였다. 이후 폐태자가 된 타마르는 쿠야라는 이름으로 떠돌이 생활을 했다.

떠돌이 생활을 하며 만난 무리들이나 하루와 있을 때는 또래 소년들과 별 다를 바가 없어보이지만, 위급한 상황이나 왕궁사람들, 자신을 왕자로 대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는 서늘한 느낌으로 변한다. 후계자이던 시절의 쿠야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를 카리스마 있는 왕자, 진정한 군주로 생각했을 정도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 언변이 뛰어나고 전투능력도 뛰어나다.

2. 루딤나

2.1. 파이루

2.1.1. 왕족


* 쌍둥이 왕자
뮬겐과 미루 소생의 쌍둥이 왕자들. 하루에게는 두 번째 조카들이다.
부친의 이기심 그리고 미루가 원치 않았던 아이들인지라 어느 정도 자랐음에도 부모에게서 이름을 받지 않았으며 왕궁에서는 쌍둥이 왕자들이라고 통하고 있다.
한 명만이 온전한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뮬겐은 귀한 아이라고 말하지만 처우는...
날개를 각성한 하루가 날개족을 찾다가 공명하면서 날개아이가 처음으로 이모와 만나지만 미루의 방해로 부질되었다.
그러다 파이루의 3차 내전으로 궁안이 혼란스러워 지자 아수스의 게략으로 완ㆍ위라이의 인질로 끌려가는데 처우는 왕궁에 있을때 보다 좀 더 편하게 지내는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날개아이는 성격이 조금 엄마를, 없는아이는 이모를 많이 닮은 듯하다.

2.1.2. 그 외 인물

2.1.3. 와카

* 야녹
자수정빛 눈동자에 청은색 머릿결, 환상벽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년... - 『루어 2』 中 야녹에 대한 하루의 첫 인상
설정상 작중 최고의 미소년(혹은 미남)이며, 누가 봐도 눈이 부시게 빛나는 미남인듯. 보는 사람들마다 요정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 하루를 짝사랑했으나 현재(22권 기준) 북방의 대신녀 신명화의 남자가 되었다. 심지어 신명화는 야녹의 아이를 임신중이다. 이 쪽은 신명화가 약을 써서 거의 강간하다시피 한 상태이고 인신공양의 제물 처지일때도 온전한 정신을 갖지 못하도록 음식이나 물에 온갖 약을 타놓는데 하루를 만나기 위한 일념으로 먹는다. 야녹의 미모에 반한 대신전의 신녀들이 제정신 아닌 상태인 야녹에게 자신들의 욕정을 풀고 나오기도 한다. 약에 취한 상태에서도 탈출할 기회를 노리다가 우연히 신명화와 마주치게 되고 신명화를 신하루로 착각하게 되는데, 이후 대신녀 마음에 든 야녹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대신녀의 침소로 향하게 되고 계속 약에 취한 상태로 신명화를 신하루로 착각해서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다가 정신이 돌아올때마다 극심한 현타를 느끼며 환멸스러워 한다. 신하루를 위해서 대신녀의 옆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신하루를 죽이려 하는 신명화 옆에서 대외적으로는 대신녀의 남편인 신군이 되었고, 실제로는 신명화의 첩 비스무리한 처지가 되어 신하루를 만날 때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신명화가 신하루를 살려달라는 부탁은 받지 않는다고 하자 신하루를 죽이려는 순간에 신명화 옆에 있게만 해달라고 한다. 신명화도 야녹의 속내를 눈치챘으나 야녹이 마음에 들어 옆에 두는듯 하다. 신명화가 덮고있던 이불 속에서 깜짝등장하기도 한다. 신명화의 눈 밖에 나지않으려고 여러가지로 고생중인듯. 신명화가 야녹에게 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후에 야녹을 구출하러 온 형 루크가 하루가 기다린다며 탈출할 모든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데도 자신의 아이가 생겼기 때문에 같이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28권 기준)

* 와카 시장

* 마히르

2.1.4. 칸타라

2.1.5. 울레프

* 쫑
2.1.5.1. 히스족

2.1.6. 코이누

2.1.7. 동굴

* 장로

2.2. 부카이·람

2.2.1. 비어족

총 여덟가문이 있지만 오그란타가문 외 에는 별로 비중이 없다.

2.2.2. 오팔로스

2.3. 완·위라이

2.3.1. 왕족

2.3.2. 검은 신전

오래전 날개족이 세상을 지배하던 때 동생 신명지와 함께 루딤나로 이동되었다. 푸른달의 일족과 날개를 스스로 포기한 사람들, 기타 핍박받던 이들과 함께 날개족과 천공성을 무너뜨렸다.
천공성의 중심에서 소네티가 봉인한 남자 루어 하백과 이들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다. 하백이 남긴, 날개와 인장을 동시에 가졌기에 소네티의 뱃속에서 성장이 멈춰 태어나지 못하는[9] 아이를 구해달라는 사념을 접한다. 그러나 사실 소네티는 뱃속의 아이를 날개족에게 실험체로 제공한 후였고, 날개족은 그것으로 짝을 찾는 여자 루어를 유인하는 탑을 세우고 여자 루어들이 도착하는 족족 잡아 온갖 실험을 한다. 진실을 접하고 나서 마찬가지로 실험체로 바쳐져서 죽기 직전의 명지를 찾는다. 명지에 의하면 먼저 탑에 들어가 길을 터줄 한 명, 그리고 운명과 날개족을 무너뜨릴 한명, 이렇게 두 명의 루어가 필요했다고.[10] 그렇게 부디 아무것도 하지 말아달라는 명지의 유언을 듣는다. 하지만 결국 명지가 사랑하고 지키고자 한 루어와 맞바꾸어 죽은 명지를 살려 지구로 보내버린다. 이 과정에서 소네티와 하백의 아이에게 부모를 죽이지 않고 봉인시켜줄테니 너의 몸을 주라고 한다. 명지의 결손된 신체를 메꿀 하백과 소네티의 아이의 몸, 그리고 명지의 부족한 생명력을 채워줄 방법으로 자신의 인장을 명지에게 주고, 그렇게 명화의 인장은 역인장이 된다.
이후 남은 날개족에게 분노하며 전부 없애고 자신도 죽으려 했지만 마니쿠스가 설득하고 명화를 검은날개신이라 부르는[11] 남은 날개족들에 의해 결국 방향을 바꾸어 날개가 태어나는 족족 날개를 자르겠지만 대신 그들에게 부귀를 약속한다. 그렇게 완위라이가 세워진듯.

2.3.3. 귀족

2.4. 심연

2.5. 날개족

2.5.1. 고대

2.6. 요람

2.7. 푸른 달

3. 끝 섬

진상은 미루가 알던 거랑 달리 그리 차이는 없었지만 신도영은 끝섬의 쌍둥이 주술이 풀리고 태어날 정당한 다음 세대의 첫 번째 루어였지만 날개족의 실험으로 하백과 소네티의 아이처럼 날개와 인장 모두를 가지고 있어 이를 염려하던 명지가 자신의 인장을 대가로 도영의 날개와 인장을 봉인한 채 태어났지만 체질은 루딤나의 남자 루어와 같이 되어 버려 감만 살아있는 껍데기 뿐인 루어라 그 감각을 대처할 것이 없어 점점 완벽한 루어에 집착을 하게 되어 삐뚤어진 것이 밝혀졌다.[26] 그래서 당시 가주였던 하민의 어머니는 멍청한 본가 계집이라고 비아냥댔으며 완벽한 후계자라는 집착으로 가주자리까지 노려 하민의 아버지를 꼬득여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27]하지만 그 아이도 자기처럼 날개와 루어를 가진 것을 알게되 이제 막 뱃 속에 자리 잡았던 아이를 설득하여 인장의 힘을 빌려 처음으로 루어의 힘으로 날개와 루어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선조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는 쌍둥이가 되어 분리되었고 분리된 날개와 인장은 다시 하나가 돼서 하루가 남겨진 쪽은 미루가 된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런 도영도 친모처럼 루어의 힘을 상실하면서[28] 결국 태어난 쌍둥이들은 하민의 아버지가 끝 섬의 악습을 따라 헤어지면서 자신이 낳았음에도 친 딸인 하루는 자신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타인으로 인지해 버렸고 미루만이 유일한 자기 딸로 알고 있게 된 것이 밝혀졌다.}}}

[1] 아무래도 끝섬은 여자가 가장이고 하루는 끝섬의 후계자인데 유일한 자매이자 첩의 딸이라 그런 듯.[2] 강제로 아들을 낳는 대신 루키아라는 권력을 받았다고 한다.[3] 빛과 어둠정도는 구분할수있다고 한다.[4] 날개족이긴 하지만 날개가 한 짝 밖에 없다.[5] 루어의 혈족인 파이루 왕족에게 아이를 얻으면 부계나 모계, 어느쪽이든 순수한 피가 태어난다. 뮬겐은 전전대 차쿤의 피가 아니라 날개를 자르지 않은 어머니쪽 피를 이었기에 인장을 가지고 태어남. 날개는 한쪽 뿐이지만 어머니의 약한 날개 한쌍보다 강했다고.[6] 듀나가 왕이 되면 아사하처럼 생명력이 뽑히며 살아야 한다.[7] 아사하에 따르면 아내였던 가미와의 옛 정을 생각해 죽이지는 않았다고 독백서술에 나온다.[8] 그러니까 잠자리[9] 인장은 생명을 탄생시키고 날개는 생명을 죽인다.[10] 명지의 예지에서는 죽은 명화와 끝없이 늘어선 루어 후손들이 보였다. 그 운명을 부순게 명화.[11] 타락한 인자을 가지면서 썩어버린 물고기 정령들 수백체가 날개처럼 보였다.[12] 날개를 각성했을 당시 하루의 내면에서 미루의 모습으로 나타난적이 있었다.[13] 신명지[14] 신도영[15] 신미루[16] 어머니 소네티의 무사[17] '주인 미루의 무사'와 '날개와 인장 모두를 품는 새로운 섭리를 따른다 '[18] 이 작용으로 신화 속의 마수와 대정령처럼 공허의 존재도 같이 깨어나게 되어 버렸다.[19] 루어의 인장은 명화의 거래로 명지에게 주었다.[20] 날개족 왕족 상징[21] 훗날 진실을 알게된 하민은 이 말을 후회하는 것 처럼 보인다.[22] 루어는 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을 발위하는 존재라 아마 친구의 소식을 듣고 싶어서 이곳에 안장된게 아닌가 싶다.[23] 명지와 명화의 오빠의 후손으로 추정된다.[24] 명지에 대한 차별은 가문에서 일부러 조장한 것으로 인장이 없는 쪽을 다른 세계로 쫓아내려는 술책이라고 한다.[25] 그녀가 죽던 모습을 어린 하루가 목격한 묘사가 있다.[26] 루어의 인장의 언급에 따르면 명지의 봉인은 완벽했지만 그 감각마저 같이 봉인이 됐다면 그 인생은 순탄하였을 거라고[27] 이때 당시 나이가 딸들하고 비슷한 나이대였다.[28] 루어는 후계를 낳으면 루어의 권능과 힘이 후계에게로 넘어가면서 상실한다는 것이 밝혀졌다.[29] 개그성 연출로 '루어인데 차원이동이 서툴다니...한심한 자식'이라고 한 멘트가 깨알맛는데 성격은 아마....[30] 후에 루딤나에서 말하는 대재앙은 그 딸을 이용해 차원의 문을 여는 실험에 쓰인 것으로 묘사된다.[31] 누이와 가깝게 지내던 끝 섬의 선조도 같이 인걸로 추정된다.[32] 날개족의 날개는 루어의 인장과는 다르게 생명을 잡아먹는 힘이라 루어의 천적이라 날개와 인장은 절대로 공존할수 없다는 하백의 언급이 있다.[33] 그래서 아이는 인장과 날개를 모두 물려받았지만 어머니의 체질때문에 태중에서 영원히 그 자리에서 멈춘 것 처럼 그대로 영원히 자라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