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라이건의 조연. 머리길이나 볼이 들어갈 정도의 마른 체형 때문에 남자로 착각한 분들이 많지만, 여성이다.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 케이틀린 바2. 행적
2.1. 트라이건 맥시멈
사해의 마을의 수장으로, 오래전부터 밧슈 더 스탬피드와 알고 있던 사이. 그렇게 비중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사해의 마을의 지도자였던 관계로 플랜트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노 맨스 랜드의 거주민들보다 높았기에 마지막 결전에서 노맨즈랜드의 지도자들을 설득하는 등의 밧슈를 여러모로 서포트해줬다.
다만 마지막화에서 밧슈가 지구군의 정보조작으로 대형수배자가 된것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은거보면 의외로 무능한 것 같기도 하지만 지구군이 밧슈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수배를 했다기보다는 전무후무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밧슈를 절실히 확보하려는 노력에 가깝기 때문에 의중은 확실히 알 수 없다.
2.2. 트라이건 스탬피드
과거
현재
풀 네임은 루이더 라이트너
원작과는 다르게 사해의 마을의 수장이 아니라 이민선단의 일원으로 등장하는데, 일개 멤버가 아니라 3번함 함장으로 등장한다. 원작의 사해의 마을 수장이라는걸 반영한 설정으로 보인다. [1]
밀리온즈 나이브스에 의한 대추락속에서 루이더가 속한 3번함은 운좋게 중력 플랜트가 기적적으로 작동하여 별다른 피해없이 착륙할 수 있었기에 다수의 플랜트와 생존이 가능했다.
처음 이민선단의 잔해속에서 밧슈를 발견했을 때부터 그에게 가장 처음으로 마음을 연 인간으로 등장한다.[2] 이후 루이더의 노력과 밧슈가 플랜트와의 공명을 통해서 플랜트의 상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능력 덕분에 3번함의 일원으로 대우받고 다른 사람들도 밧슈에게 마음을 열었고, 중간에 밧슈가 나이브스에게 납치당하자 직접 나이브스의 본거지로 들어와 밧슈를 구출하기도 했다.[3] 이후로도 150년 동안 냉동과 해동을 계속하며[4] 밧슈를 지원해줬으며, 중간에 밧슈의 은신도 이사람이 도와주었다. 덤으로 밧슈의 붉은 코트도 루이더가 줬다.
또한 지오플랜트 전문가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3번함 내부에 다수의 식물을 재배해서, 척박한 노 맨스 랜드에서 언젠가는 플랜트에 의존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식물 재배에 대량의 플랜트에 의존하고 있고 유의미한 정도의 식물 자생까지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에, 당장의 생존이 급한 노맨즈랜드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로베르트 드니로와 월리엄 콘래드에게 지적받는다. 그래도 루이더의 행동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밧슈를 지원하고 램 세이브 램의 포지션까지 일부 흡수해서, 원작에서 비해서 비중이 높아졌다.
[1] 참고로 램 세이브 램은 5번함 소속이며, 고위층은 아니고 나이브스가 일으킨 참사 당시에 당직 멤버 정도라고 나온다.[2] 하지만 처음부터 받아들인게 아니라 밧슈가 인디펜던트 플랜트라는 사실 때문에 꽤 오랜 기간 구금했다. 그래도 3번함 멤버 중에서 처음부터 밧슈를 믿어주고 우호적으로 대했다.[3] 당시 나이브스가 밧슈를 조정해 그녀를 없애려 했으나 순간 밧슈가 자신의 팔을 폭주시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4] 이때문에 본편에서는 노년의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