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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크 | ルジク | Rujiku |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 팀 프로토콜 오메가 소속 선수로, 감마가 이끄는 3.0 버전부터 등장했다. 성우는 콘노 준/정재헌.게임 선수 소개 문구는 '점잖은 소년처럼 보이지만 악마처럼 골을 막는다.'
2. 상세
프로토콜 오메가 2.0이 3.0으로 교체될 때, 기존 키퍼인 자노우를 대신해 투입되었다.텐마 일행이 중세 프랑스에 가서 잔 다르크를 만나러 가는걸 막기 위해 도착하다가 수 시간 전,무한감옥을 탈주한 자나크 애버로니크와 마주쳐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서 자나크한테 압도당하고 개조당한다.
20화에선 시합 전에 프로토콜 오메가 3.0 전원이 자나크 에버로니크와 믹시맥스 했다고 말하였다. 물론 프로토콜 오메가 2.0도 마찬가지 베타와 프로토콜 오메가 2.0의 믹시맥스는 고스트 믹시맥스. 그렇게 자나크와 전원 믹시맥스한 상태로 라이몬과 시합을 하며 츠루기 쿄스케의 화신암드 일반슛과 신도 타쿠토의 세츠나 부스트에 키퍼 커맨드 07(자이로 세이빙)으로 맞서나 연속으로 털리고 패배하여 버림받는다.
39화에 재등장해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 맞서기 위해 라이몬 중학교와 손을 잡고 엘드라드 팀 02에 소속되어 기루와 대결한다. 하지만 키퍼 커멘드 07만 주구장창 쓰다가 메이아와 기리스의 데드 퓨처에 한 번, 메이아의 하트 레이피어에 한 번, 그리고 데드 퓨처에 다시 한 번 뚫린다. 그리고 데드 퓨처를 막다가 허리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이탈하고, 이후 메카 엔도가 교체되어 들어오는데, 메카 엔도는 데드 퓨처를 깔끔히 막아내고, 메이아와 기리스의 화신슛까지 화신을 불러내어 막은 뒤 장렬히 산화하는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줘 비교되게 만들었다. 자동문 취급받던 산고쿠도 갓핸드 X만 쓰면 화신 필살기도 막아내고, 신스케는 크로노 스톰 골키퍼니 말할 것도 없는데, 루지크는 족족 뚫리다가 부상당하는 추태만 보여줬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한번도 골을 막은 적이 없다. 그 미야비노 레이이치도 신도 타쿠토의 포르티시모를 맨손으로 막은 적이 있고, 이전 버전의 골키퍼인 자노우는 화신 필살기 무신연참을 필살기 없이도 막아내거나, 화신암드를 쓰지 않고는 키퍼 커맨드 03만으로도 척척 선방을 해내는 등 나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얘랑 비교할 만한 키퍼는 전작에 나오는 프로미넌스와 카오스의 키퍼 그렌트 정도. 그렌트는 번 아웃을 7번 쓰고 7번 먹혀서 골을 한번도 못 막았으니 그나마 비슷하다. 그나마 그렌트는 쓰나미 부스트와 메가톤 헤드에도 털렸지만 루지크는 상대가 믹시맥스, 화신, 최종보스 보정 등으로 덤볐으니 상대가 나빴다는 실드가 가능해서 그나마 루지크가 낫다고 볼 수 있다.
3. 기타
게임 상 성능은 풍 속성 골키퍼로, 캐치력은 노말 기준 346, 믹시맥스 버전 기준 372로 썩 높지 않다. 자력기는 자이로 세이빙/웜홀/하드 펀쳐/킬 브릿지. 갤럭시에서는 노말 버전만 웜홀에서 와일드 덩크로 변경된다. 화신은 행운의 라스트베가로 화신 자체는 자속을 받지만 화신 필살기 럭키 다이스는 림 속성으로 자속을 받지 않는다. 스트라이커즈에서는 이전 버전 키퍼인 자노우만 나오고 루지크는 나오지 못했다.갈색 피부와 청록색 머릿 색깔, 골키퍼 포지션인 점에서 로코코 울파와 닮았다.
2차 창작에서는 쇼타같은 외형 덕분인지 인기가 어느 정도 있다. 팬아트, 팬픽을 보면 프로토콜 오메가 3.0에서 리더를 잘 따르는 포지션인 갈링의 위치를 루지크가 빼앗을 정도. 덕분에 주로 감마와 엮인다.
[1] 로코코는 엔도 세대 시리즈의 최종보스로써 엔도 다음가는 최강의 골키퍼로 취급되었지만, 루지크는 카오스의 그랜트와 비교되는 최약체 골키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