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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05:15:39

류드밀라의 행성


1. 개요2. 특징
2.1. 진실

1. 개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세번째 이야기 공생가설에 나오는 가상의 행성. 예술가 류드밀라 마르코프의 대부분의 작품들[1]이 가진 주제이며 그녀가 죽기 전에 수치화해서 모두에게 공개한 행성이다.

행성 전체는 보라빛에서 파란빛을 띠고 있다. 형태가 있는 생명체와 형태가 없는 생명체가 섞여 공존한다. 지표는 대부분이 바다로 덮여 있고 빛을 내는 원핵생물들이 바다를 부유하며 행성 전체를 빛나게 한다.[2] 바다 아래와 공기 중에는 더 복잡한 모습의 생명체들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심해 생물날아다니는 생물이 이 행성에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낮은 짧으나 밤이 길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인지는 불명이다.[3] 다만 해가 뜨고 지면서[4] 행성 전체의 풍경에 기묘한 색채를 더한다고 한다.

2. 특징

여러 가지의 특징이 있다.

2.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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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 작품들은 '나를 떠나지 말아요'다. 자세한 내용은 공생가설 문서 참조 바람.[2] 상상이 가지를 않는 사람은 그저 빛나는 해파리 떼가 바다 위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될 듯 하다. 다만 진짜 원핵생물들은 세균과 고균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해파리와는 이미지가 다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핵생물 문서 참조.[3] 항성의 온도가 매우 뜨겁지 않다면 류드밀라의 행성 자체는 차가운 날씨를 지녔을 것으로 추정된다.[4] 여기서 해는 당연하겠지만 류드밀라의 행성 가까이에 있을 항성이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이 항성의 폭발로 인해서 류드밀라의 행성은 사라지게 된다.[5] 사실 과학자들은 이 점에 더 놀랐을 수도 있다.[6] 이러한 이유로 현재까지 인류의 발전은 어쩌면 '인격체'들의 지적 능력 덕분일 가능성도 생겼다.[7] 예시로 우리는 약 7분 전의 태양의 모습을 보게 된다. 빛의 속도, 그리고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로 인해서 시간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